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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안전하게 파쇄하세요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안전하게 파쇄하세요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를 위해‘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농작물 수확 후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직접 파쇄함으로써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영농부산물을 퇴비화해 자원순환의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파쇄지원단은 1월~5월, 10월~12월에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신청 농가 중 △산림 연접지 100m 내외 △고령층 및 취약계층 △일반 농경지 순으로 지역별 파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쇄작목은 고춧대, 깻대 등이며 기타 잡목이나 조경수, 과수의 부산물은 제외된다.
신청 농가는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파쇄지원단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장소에 영농부산물을 모아두고 파쇄 전 비닐, 노끈,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2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경지 소각이 금지되고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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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동네방네 두뇌 반짝 건강마을 가꾸기
부여군, 동네방네 두뇌 반짝 건강마을 가꾸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군민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도시 사업으로 ‘동네방네 두뇌반짝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은 5개 마을의 생활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펼친다.
2월부터 10월까지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 교육, △다듬이 난타, △스트레스 지수 완화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힐링 숲 나들이 체험, △두뇌활동 강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 등을 집중해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건강마을 5개소는 △부여읍 현북2리 △홍산면 홍양2리 △남면 내곡1리 △석성면 증산6리 △초촌면 송국1리이다.
선정 기준은 최근 5년간 우수 건강마을 선정 이력이 없는 지역 중 치매 추정 인구 대비 치매 등록률이 낮은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아울러 지난 1월에는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이장, 부녀회장 등 마을 대표자와 관할 지역 보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향후 사업이 종료되면, 인지 선별검사, 건강생활 실천율 및 주민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실내 운동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부여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41%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지역이다”며“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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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수해복구 필요 민원 현장점검
박정현 부여군수, 수해복구 필요 민원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1일 부여군 임천면을 방문해 추가로 수해복구가 필요한 지역을 살펴보고 빠른 시일 내에 예산을 확보해 복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개최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의 임천면민과의 대화시간에 제기된 사안이었다.
임천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수해를 입은 공공시설 중에서 복구대상지에 누락 된 곳이 많다며 복구해 줄 것을 건의한 것이다.
11일 박 군수는 이강복 임천면 이장단 회장을 비롯해 가신리와 점리 등 해당마을 이장과 함께 수해복구가 필요한 공공시설 중에서 피해 규모가 큰 7개소를 방문해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대부분 배수를 위한 수로관 교체·설치, 하천 둑 보수, 옹벽 설치가 필요한 지역으로 파악됐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는 기후변화로 인해 짧은 시간 퍼붓듯 쏟아지는 폭우가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호우로 인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해복구를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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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 건강수명, 치매예방교실 참여로 함께 높여요
부여군의 건강수명, 치매예방교실 참여로 함께 높여요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치매안심센터 본소 및 홍산면과 세도면 치매안심마을, 건강마을 가꾸기 대상 마을 경로당 등 5개 마을에서 1월부터 3월까지 동네방네 두뇌반짝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3년간 운영한 치매 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의 성과 결과를 근거로 참여자들의 계속 관리를 위해 동네방네 두뇌반짝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8주간 그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예방체조, 인지재활워크북 활동을 비롯해 칠교놀이, 공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후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 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해 사업 성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참여하는 5개 마을은 치매 등록률이 낮은 마을로 선정했다.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우수 건강마을로 지정된 마을회관에 실내 건강증진 기구를 설치하는 등 동네방네 두뇌반짝 건강마을을 조성해 치매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운영되던 사업을 통합 유기적으로 연계해 치매 예방 정책을 활성화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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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바이오와 신규 투자협약 체결
부여군, 부여바이오와 신규 투자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홍은아 부군수, 박종구 부여바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부여군을 비롯한 충남 9개 시·군과 21개 기업이 합동으로 투자협약을 진행했다.
부여군과 부여바이오㈜는 이번 협약으로 2026년까지 부여군 초촌면 일원에 총 650억원을 투자한다.
약 8,400평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고 공장을 신설하며 60여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부여바이오㈜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우드펠렛을 생산해 발전소에 친환경 연료로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이번 투자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여군은 부여바이오㈜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과 부여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투자 계획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과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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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본격 착수
부여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본격 착수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는 다양한 지능형 해법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2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국비 10억원, 도비 3억원을 포함한 예산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지능형 기둥 20개소 설치, △스마트 은빛 쉼터 16개소 설치, △미디어아트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이다.
지능형 기둥은 금속기둥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 경광등, 비상벨 등을 설치해 생활안전 서비스 및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은빛 쉼터는 경로당에 여가·복지 프로그램용 양방향 화상회의 기기와 안전사고를 대비한 비상벨, 화재감지기 설치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디어아트는 정림사지 박물관 내 사비연화 360돔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영상 콘텐츠 등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 500만 시대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군은 사업 일정에 맞춰 각종 사전절차와 계약을 차질 없이 완료했으며 올해 안에 실시설계, 솔루션 설치, 시범운영까지 완벽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전국 군 단위에서 세 번째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한 선도 지자체이다.
주민들이 스마트도시로의 전환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리빙랩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1일부터 28일까지이며 부여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민참여단은 사업 이해 교육,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도출, 설치 솔루션 현장 실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마트도시로의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부여군의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질 향상과 부여를 스마트한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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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성료
부여군,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월 8일부터 9일까지 백마강 테마파크에서 백마강 국가정원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이라는 지역사회의 염원을 담아 진행됐다.
기상 악화로 인한 일정 변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공연,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 및 먹거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연 만들기, 농산물 굽기, 쥐불놀이 등의 체험 행사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행사 첫날의 지신밟기와 풍물단 행렬은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이번 축제가 부여군의 문화적 자산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 추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한 추진위원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장우 회장은 “이번 축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국가정원 지정을 향한 열망을 담아, 부여의 자연과 문화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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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골든타임 지키는 응급의료 전용헬기
부여군, 골든타임 지키는 응급의료 전용헬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16년부터 도입한 응급의료 전용헬기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임계점 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있다.
응급헬기는 기도삽관, 인공호흡기 등이 가능한 응급의료 장비와 의약품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심장박동기와 심폐소생술, 기계호흡, 기관절개술, 흉관 삽관술 등 전문 처치가 가능하다.
중증외상, 심뇌혈관질환 등 응급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부여병원에서 인근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신속하게 이송해 사망률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응급헬기가 이·착륙하는 장소인 인계점은 8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부여중학교 운동장, △부여종합운동장, △임천중학교 운동장, △부여군청소년수련원 운동장, △충화초등학교 운동장, △외산중학교 운동장, △백제휴게소 양방향 등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응급의료 전용헬기는 하늘 위 응급실로 신속하게 응급환자를 이송할 수 있어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안전한 응급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 응급헬기 인계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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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상권활성화지원센터,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돋보여
부여군 상권활성화지원센터,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돋보여
[세종타임즈]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권활성화지원센터는 어려운 경기에도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부여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플랫폼과 고객서비스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과 군민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까지 굿뜨래페이는 사용자 80,105명, 가맹점 3,457개, 누적 유통액 5,255억원, 순환부가가치 543억원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상인조직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개 상인조직이 참여하는 역량강화 교육 △40개 업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지원사업 추진 △창업 창업보육 사업 꿈이룸가게 2개소 오픈 등을 추진해 상권 활성화에 힘썼다.
관내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6개소 전통시장 시설 소규모 수선 및 장비 유지보수 △214개 업체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 △부여 전국 고추시장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백마강달밤야시장은 총매출 2억 5천만원, 방문객 2만 3천여명을 기록했다.
△골목아카데미는 10개 강좌를 열어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골목상권행사인 골목오락실에는 1,179명이 참여했다.
그 밖에도 △상권체험단 △광장 및 골목형 백마강달밤야시장 등을 추진하며 지역 골목상권의 활력을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인문학 자원을 활용한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개발한 서체 ‘정림사지체, 신동엽손글씨체’ 가 2024 DFA[Design For Asia]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센터는 올해에도 지역에 활기를 돋우기 위해 △지역화폐 활성화 △상인조직 역량 강화 △창업인큐베이팅 △상인조직 자율희망사업 △백마강달밤야시장 △전통시장 유지보수 등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202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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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조현·삼용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착공
부여군, 조현·삼용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착공
[세종타임즈] 부여군 홍산면, 남면 내 하수도 미보급 4개 마을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착공한다.
10일 부여군에 따르면 깨끗하고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과 금천의 오염방지를 위해 국도비 158억원을 포함해 총 2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관로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산면 조현리, 정동리와 남면 삼용리, 송학리 4개 마을에 하수관로 15.519km, 펌프장 19개소, 배수 설비 377가구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이 지역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사용하고 있어 생활하수가 미처리된 상태로 하천 및 마을 배수로 등으로 오수가 유입되어 악취 및 수질오염 등으로 주민 불편을 겪어 왔다.
더불어, 부여군은 해당 마을의 오수를 부여일반산업단지 내 폐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해, 공사비 약 30억원과 매년 약 4천만원의 운영비 등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방류수역의 수질 보호는 물론 군민의 안전과 복지에 기본이 되는 사업이다”며“앞으로도 농촌지역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자 국비 확보와 하수도 정비구역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