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 청년동아리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 성료
2024-12-19 12:43:38
-
-
보령시, 사회적 경제 정책 역량 강화 위한 합동워크숍 개최
-
보령시, 연안여객선 운항 증회로 섬주민 편의 도모
-
대천해수욕장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겨울바다의 낭만을 즐기세요
-
보령시, 가로등 및 보안등 고장 “‘광속’ 으로 해결해 드립니다”
-
보령시보건소, 결핵·잠복결핵감염 검진의무기관 선제적 중점관리
-
보령시보건소, 건강취약계층 한파 대비 집중건강관리
-
보령시, 즐거운 노후, 활기찬 삶…스마트 경로당 시범운영
-
보령시, 동절기 재난형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강화
-
보령시,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 실시
MORE NEWS
-
보령시, 최고의 친절로 ‘2022 보령방문의 해’ 손님 맞이한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2022 보령방문의 해를 앞두고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자체 조사 용역 결과 친절도가 지난해보다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8일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상반기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모니터링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 조사를, 102명을 대상으로 방문 친절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점수 88.7점을 달성했다.
지난해 하반기 친절도 조사 결과와 비교할 경우 전화 친절도는 88.2점에서 88.3점으로 방문 친절도는 87.7점에서 89.1점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관유형별로는 본청이 89.3점, 직속기관이 90.5점, 읍면동은 87.2점으로 지난해보다 평균 0.8점 상승했다.
항목별 점수는 전화 친절도에서 연결의 정확성이 100점, 발음의 정확성이 98.3점, 수신의 신속성이 96.2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방문 친절도에서는 사무실환경이 98.8점, 맞이태도가 90.9점을 받았다.
특히 민선7기 핵심 시정 구현을 위한 ‘미소·친절·청결·칭찬 범시민 운동’의 정착과 지속적인 공직자 대상 친절서비스 교육, 그리고 각종 회의 시 마다 감동행정 구현 강조 등으로 전화 친절도의 최초 인사와 끊는 순서 연결 정확성이 평균 5.7점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다만, 전화 친절도의 종료인사가 76점, 방문 친절도의 종결태도가 82.9점으로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진한 부서는 친절 교육을 재실시하고 우수 부서에는 포상을 하는 등 인세티브를 제공해 전 직원의 참여와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2018년에 83.6점을 받은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가 올해 88.7점으로 지속 상승하고 있으나 내년도 보령방문의 해를 앞두고 최소 90점 이상의 민원 만족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며 “항상 민원인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소통해 ‘모든 직원이 친절하다’라는 이상적인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07-08
-
보령시, 지역균형 뉴딜사업 선정…국비 220억원 확보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7일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선박엔진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으로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추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탄소 중립 실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게 됐다.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 추진해 디지털 경제와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 79개 시군구에서 116건의 사업을 신청받아 부처 의견 조회, 선정위원회 종합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7일 제35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최종 40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보령시가 응모한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선박엔진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선박엔진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은 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와 지방비 370억원을 투입해 관창일반산업단지 관산지구 내 선박엔진 시험평가 센터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산업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전동화차량 튜닝지원센터 구축’과 연계해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선박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후처리시스템 평가장비 구축 및 평가 기술 고도화, 시험센터 및 통합 테스트베드 구축, 선박엔진용 후처리시스템 성능 시험 인증방안 마련 및 표준화 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탄소 ZERO화 및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선박의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국가 차원의 배기가스 시험평가 및 인증 지원체계를 구축해 친환경 선박 시험평가 인프라 집적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 연관된 기업을 유치해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것 같다”며 “이번 사업과 연계한 후속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탈석탄 에너지 전환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8
-
보령시, 대천역 광장 바닥분수 보면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보령시, 대천역 광장 바닥분수 보면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대천역 광장 내 바닥분수를 지난 1일부터 운영해 무더운 여름철 보령을 방문하는 피서객과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바닥분수는 오는 8월 30일까지 1일 5회 운영하며 오전 11시·오후 1시·오후 4시·오후 5시에는 20분간 체험분수가 가동되고 오후 3시에는 10~20분간 음악 분수가 가동된다.
특히 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분수에서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주1회 저류조 청소·염소 소독 등 청결 및 수질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2021-07-07
-
보령시, 전국을 누비는 만세보령 농특산물 랩핑 차량 ‘눈에 띄네’
보령시, 전국을 누비는 만세보령 농특산물 랩핑 차량 ‘눈에 띄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관내 농특산물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령시내 및 각 지역 도심을 경유하는 택시·화물·시외버스를 활용한 홍보에 나섰다.
시는 사업비 1억7천만원을 투입해 개인택시 222대, 화물차 58대, 시외버스 25대 등 총 305대의 차량에 보령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만세보령’마크와 쌀, 포도, 방울토마토 등 주요 농산물 홍보 이미지를 부착해 오는 12월까지 홍보 활동을 펼친다.
‘만세보령’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품질을 시에서 자체적으로 점검·관리하는 보령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삼광미골드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시는 랩핑된 차량이 수도권 및 주요 도시를 누비며 지역 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맹진영 농업정책과장은 “전국 각지를 누비는 대중교통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농가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
여름철 자연발생유원지에서도 보령형 K-방역이 작동한다
여름철 자연발생유원지에서도 보령형 K-방역이 작동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고자 주요 자연발생유원지 15개소에 검역소를 설치하고 ‘보령형 K-방역’활동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자연발생유원지를 찾은 피서객이 22만명에 달했으며 올해도 30여 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7~8월 두 달간 검역소를 운영하고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재난·재해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천북면 염성해변과 청라면 명대계곡에서 첫 운영을 시작한 검역소는 오는 10일 웅천읍 독산해변, 원산도, 오천면 충청수영성, 주산면 화산천 생태공원·보령댐 생태공원에서 문을 열고 12일에는 남포면 용두해변·죽도, 미산면 백재계곡에서 19일에는 성주면 성주·심원동 계곡 및 성주냉풍욕장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역소는 1일 최대 65명의 근무자가 투입되어 방역수칙 안내와 함께 자율적 체온 체크 시스템인 체온스티커를 배부해 관광객 스스로 체온 변화를 확인하고 이상 신호 발생 시 신속하게 병·의원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와 함께 간편전화 출입명부인 ‘콜 체크인’서비스를 도입해 방문 등록을 손쉽게 함으로써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이 안전한 피서철을 보낼 수 있도록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등 유명 관광지뿐만 아니라 자연발생유원지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2022 보령방문의 해 운영에 앞서 안전한 보령관광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5일 충청남도에서 발표한 ‘충남관광 100선’에 개화예술공원, 냉풍욕장, 대천해수욕장·짚트랙·스카이바이크, 무창포해수욕장, 보령 석탄박물관, 보령문화의전당, 보령호, 성주산 자연휴양림, 오서산 자연휴양림, 죽도 상화원, 충청수영성 등 도내 최다 11곳이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으뜸관광도시임을 알렸다.
2021-07-07
-
보령시, 죽정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보령시, 죽정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즐거운 독서 경험을 통한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죽정도서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5개 과정으로 6~13세 대상 ‘유아 미술 체험 키트’, 초등 3·4학년과 5·6학년 대상 ‘책과 함께 한국사 교실’과정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음악회’와 초등학생 가족단위로 운영하는 ‘온가족 그림책 필사’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유아 미술 체험 키트 과정 50명, 온라인 음악회 과정 50명이고 책과 함께 한국사 교실은 초등 3·4학년 12명, 초등 5·6학년 12명이며 온가족 그림책 필사는 가족 10팀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보령시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로 접속해 원하는 과정을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죽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제은 교육체육과장은 “독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서관이 교육 및 여가, 문화 공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앙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북큐레이터 특강, 생각이 자라나는 독서논술 2개 과정, 어린이도자기체험, 비대면 엄마랑 동화요리 등 5개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06
-
보령시, 하절기 특별감시·단속으로 환경오염 불법행위 근절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녹조 악화, 공공수역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관내 환경오염배출사업장 136개업체 중 20곳이 위반사례로 적발된 바 있다.
이에 시는 하절기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배출업소 등에 자체점검 협조 요청 및 홈페이지를 활용한 집중호우 대비 시설보호, 오염물질 저감방안 등을 안내하고 오는 8월말까지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감시반은 장마철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해 오염물질 유출이 우려되는 지역을 정기적으로 순찰하고 녹색환경지원센터·환경기술인연합회 등 전문 인력과 협력해 집중호우로 파손된 방지시설을 복구하는 등 기술적인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상수원 보호지역, 소하천, 평소 폐수로 인한 반복민원 발생 시설을 중점적으로 단속해 고의 상습적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등 엄중히 조치하고 행정명령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해나갈 예정이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환경오염물질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도 점검을 강화해나가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즉시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순찰활동 외에도 이동식 악취측정차량을 통한 악취 모니터링, 악취 민원 신속대응 등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07-06
-
보령시, 제4호 금연 아파트 탄생
보령시, 제4호 금연 아파트 탄생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4호 금연 아파트로 e편한세상보령아파트를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금연 아파트는 거주 주민의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이 동의하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에 제4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e편한세상은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4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오는 9월 29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거친 뒤 9월 30일부터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적발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흡연 문제로 인한 입주민간의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홍보·계도기간 동안 현판, 현수막 등을 활용해 금연 아파트 지정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입주민 스스로 간접흡연의 피해를 방지하고 금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아파트 지정 신청은 입주자 대표 또는 공동주택 관리자가 신청서 지정동의서 공동주택 도면 등 구비서류를 해당 보건소에 제출하면 되며 시는 지난해 제1호 금연아파트에‘보령명천시티프라디움’지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제2호에 ‘더베스트예미지’를, 제3호에 ‘더퍼스트예미지’를 지정했다.
2021-07-05
-
보령시, 번개탄 판매인식 개선으로 ‘자살 예방’총력
보령시, 번개탄 판매인식 개선으로 ‘자살 예방’총력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자살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번개판 판매점포를 대상으로 판매인식 개선에 나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보령시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39.7명으로 충청남도 16개 시군중 8번째로 높으며 자살자 수 40명 중 번개탄 자살자 수는 4명으로 약 1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번개탄을 판매하는 관내 74개 점포를 대상으로 자살률 감소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고 번개탄 판매인식 개선 동영상 교육과 자살예방 문구가 작성된 스티커·판매봉투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순간적인 충동으로 인한 자살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번개탄 보관함을 비치하지 않은 점포 6개소에도 보관함을 배부하고 비진열 판매방식을 권고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 및 자살예방을 위한 ‘번개탄 안전사용 캠페인’도 2주간 실시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번개탄 판매처와 협조체계를 유지해 자살 고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자살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
보령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최우수 기관’선정
보령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최우수 기관’선정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가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2020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보령지역자활센터가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실적 평가는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도농복합·농촌형으로 구분해 자활 성공률, 취업유지율, 사업단 운영 등 공통 및 특성화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보령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보령누룽지과자, 천재공방, 참좋은간병, 지구별여행자 등 9개 사업단을 운영하면서 100여명의 참여자에게 개인 맞춤형 자립 능력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자활사례관리를 통한 자활참여자들의 맞춤형 자립계획으로 자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충청남도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로써 보령지역자활센터는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지속적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자활 경로를 제공해 자활센터의 역량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정윤 보령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자활을 촉진시키겠다”고 밝혔다.
최후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민·관의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보령의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 가정의 탈수급에 최선을 다하며 자활사업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