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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연안여객터미널 안전·편의시설 대폭 확충
보령시, 대천연안여객터미널 안전·편의시설 대폭 확충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여객선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대천연안여객터미널의 종합적인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6천6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승선로 조명타워 설치, 안전시설 보강, 냉난방기 확충, 공원 퍼걸러 교체, 물품보관함 설치 등이 이뤄졌다.
우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승선로 조명타워를 설치해 야간 및 새벽 시간대에도 승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경사물양장 경사로에는 ‘추락주의’ 문구와 안전선 도색을 실시해 차량 추락 위험을 줄였으며 해상 사고에 대비해 승선로에 인명구조함을 추가로 비치했다.
편의시설 확충에도 힘썼다.
폭염 대비 여객 대기 공간의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냉난방기 2대를 추가 설치했으며 터미널 공원의 노후 퍼걸러를 교체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짐을 맡길 곳이 없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물품보관함을 신규 설치했다.
이번 환경 개선을 통해 여객선 이용객과 터미널 방문객 모두의 안전성을 대폭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였다.
한편 시는 터미널 옥상 누수 문제 해결을 위해 보수 공사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2026년 예산을 확보해 공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누수 문제를 해소하고 터미널 이용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편의시설 보강은 여객선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필수 조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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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소년 태권도단, 일본에서 한국 무예의 우수성 알려
보령시 청소년 태권도단, 일본에서 한국 무예의 우수성 알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후지사와시와의 청소년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보령시 태권도 대표단 19명이 참가해 한일 무예 문화의 가교 역할을 했다.
양 도시는 200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22년간 문화·스포츠·관광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최근 3년간은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교류에 집중하면서 국제적 우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스포츠 교류는 2023년 보령시 축구단이 후지사와시를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후지사와시 축구단을 보령시로 초청한 데 이어 올해 태권도 교류로 발전했다.
한국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매개로 한 이번 방문은 단순한 체육 교류를 넘어 한국 무도 정신의 세계화라는 문화적 의미를 담고 있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이 이끈 보령시 방문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후지사와시에서 다채로운 교류 활동을 펼쳤다.
방문단은 시 관계자 4명과 태권도 선수 12명, 전문 지도진 3명으로 구성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태권도-가라테 합동 교류전에서는 양국 청소년들이 각각의 무예 철학과 기법을 상호 체험하며 깊은 우정을 쌓았다.
또한 후지사와시 지역 축제 무대에서 펼쳐진 보령시 태권도단의 시범 공연은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지 언론과 시민들은 한국 태권도의 정교한 기술과 숭고한 정신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출국 전 선수단을 격려하며 “서로 다른 무예 전통을 가진 두 도시 청소년들이 만나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체육을 통한 국제교류가 미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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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읍면동별 맞춤형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추진
보령시, 읍면동별 맞춤형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추진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원산출장소 및 16개 읍면동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사각지대 해소와 장애인·취약계층 신청률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접수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읍면동에서는 사전에 신청 대상자를 철저히 파악하고 주민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접수와 지급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천북면은 마을 이장과 면 직원 2인 1조로 구성된 전담팀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신청 접수를 돕고 현장에서 원스톱 서비스로 선불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교면의 경우, 충남정심원과 정심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충남정심원 입소자 213명과 정심요양원 입소자 38명 등 총 251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시설 관계자와 협력해 입소자 개개인의 상황을 세심하게 확인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혜택이 원활히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대천4동은 평일 업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총 3회에 걸쳐 주말 접수창구를 운영했으며 평일에는 영구임대아파트 등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접수창구도 운영하고 있다.
원산출장소는 지리적 여건으로 방문이 어려운 도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효자도 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접수창구를 운영해 도서지역 어르신들이 정책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접수는 단순한 신청서 접수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에게 소비쿠폰 사용의 중요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조기 사용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대상자의 건강 및 생활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복지 상담도 병행함으로써 맞춤형 현장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과 시간적·지리적 제약으로 방문이 어려운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에서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이 소비쿠폰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시고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며 신청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은행을 통한 오프라인·온라인 접수, 지역사랑상품권 Chak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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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보령시지회장기 ‘한궁대회’ 성황리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는 14일 지회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 보조금 800만원 지원으로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보령시 16개 읍·면·동에서 모인 어르신 20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 종료 후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체 및 개인 선수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한궁’은 양손으로 다트를 던져 점수를 합산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어르신들이 한궁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육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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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령시 청렴문화제 개최
2025년 보령시 청렴문화제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3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OK보령 청렴보령’을 주제로 청렴과 공연, 문화를 접목한 ‘2025년 보령시 청렴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붓 퍼포먼스 및 타악 공연을 비롯해 기관장 청렴 톡투유, 영화로 보는 청렴 특강, 아카펠라 공연, 퀴즈 이벤트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시장과의 청렴 톡투유’ 시간을 마련해 조직 내 갑질문화, 공직윤리, 공무원 재직 시절 경험 등을 주제로 대화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힘썼다.
또한 ‘즉석 청렴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MZ세대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시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사명으로 여기고 부패 없는 투명한 OK만세보령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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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건소, 천연머드 활용한 ‘아토피 건강캠프’ 개최
보령시 보건소, 천연머드 활용한 ‘아토피 건강캠프’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2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머드를 활용한 ‘아토피 건강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11세 이하 아동과 보호자 30팀을 대상으로 천연머드를 활용한 다양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토피 증상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토피피부염 이론교육 △머드 화장품 만들기 △ 머드팩 및 성장마사지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령의 대표 특산자원인 머드는 풍부한 미네랄과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천연 머드를 직접 경험하며 아토피 관리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피부염 환아 보습제 지원, 중증 아토피 치료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이번 캠프는 이러한 지원의 연장선에서 아토피피부염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아토피 건강캠프가 아토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선사하고 머드의 효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건강한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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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업무 담당자 교육 실시
보령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업무 담당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2일 보령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 방향 및 실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자주재원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세입관리 △과태료·과징금 관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과 연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부과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실무교육과 함께 시스템 개선 사항 등에 대한 담당자들의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제 사용 중인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시연을 통해 담당자들이 겪는 현장 사례에 기반한 교육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수민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시 재정의 필수적인 자주재원으로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와 숙련도는 시 세입 및 행정 신뢰성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세외수입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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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름 막바지, 보령으로 떠나는 섬 여행
2025년 여름 막바지, 보령으로 떠나는 섬 여행
[세종타임즈] 푸른 바다와 청정한 자연, 그리고 오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충남 보령은 100여 개의 섬을 품은 해양도시로 그 안에는 저마다의 이야기를 간직한 보물 같은 섬들이 펼쳐져 있다.
15개의 유인도서 90여 개의 무인도서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삶과 문화, 치유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산도는 국도 77호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도내 최대 규모의 섬이다.
2.5km 길이의 천연 패류 백사장과 송림, 해당화 군락이 어우러진 원산도해수욕장은 여름 막바지 더위를 식히기에 완벽한 장소다.
따뜻한 이름의 효자도는 옛부터 효자가 많이 나와 붙여진 이름으로 주변의 추도·육도·소도·월도·허육도 등과 함께 독특한 섬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어 문화 체험의 재미를 더한다.
장고도는 장구 모양의 지형과 ‘장고8경’의 절경으로 유명하며 전복과 해삼이 풍부한 공동어장에서 나는 신선한 해산물과 마을 주도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고대도는 국내 최초 개신교 선교활동의 역사를 간직한 섬으로 교회와 기념공원에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멸치와 실치가 풍부한 어장 체험도 가능하다.
삽시도는 활에 화살이 꽂힌 형상의 섬으로 2km의 규사 해수욕장과 바닷속 샘물 ‘물망터’ 가 유명하며 울창한 송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풍경은 충남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의 위용을 보여준다.
외연도는 충남 최서단에 위치한 신비로운 섬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상록수림과 풍어당제의 전통이 살아 있으며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외연도항은 해양영토의 거점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호도와 녹도는 여우와 사슴을 닮은 지형의 섬들로 각각 전복어장과 침식굴, 초분 유적 등 독특한 자연과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보령의 섬 여행은 단순히 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관광으로 진화하고 있다.
패각분모래, 굴패각, 천일염, 함초 등 풍부한 해양치유자원과 청정 자연 속 어촌체험, 생태관광이 어우러져 진정한 힐링 여행을 선사한다.
각 섬마다 고유한 전통문화와 역사적 스토리텔링이 살아 있어, 여행객들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의미 있는 문화 체험과 자연 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2025년 행안부에서 선정한 ‘찾아가고 싶은 섬’ 88개 중 원산도,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 녹도, 외연도가 선정되었을 만큼 보령의 섬은 마음을 달래고 힐링하기 최적지로 꼽힌다.
올 여름의 마지막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면, 자연이 주는 위로와 문화가 품은 이야기, 바다가 선사하는 치유가 기다리는 보령의 섬으로 떠나보자. 보령의 섬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삶의 속도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쉼의 공간으로 관광객 여러분을 환영하고 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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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OK 만세보령 농축산 대잔치’ 행사 부스 및 푸드트럭 참여자 모집
보령시, ‘2025년 OK 만세보령 농축산 대잔치’ 행사 부스 및 푸드트럭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년 OK 만세보령 농축산 대잔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한다.
‘동행 30년, 농업인과 함께 OK보령’을 주제로 농업인, 소비자, 청년 및 학생들이 참여해 농축특산물 전시·체험·판매를 통한 소비자와 농업인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스 운영 참여자는 8월 18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판매·체험·전시 및 홍보 부스 총 100여 동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보령시 소재 업체를 우선 선정한다.
참여자에게는 몽골 텐트와 테이블, 의자, 현수막을 기본 제공한다.
푸드트럭 참여자는 같은 기간 접수받으며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운영할 푸드트럭 5대 내외를 선정한다.
1대당 10㎡ 설치면적과 테이블, 의자,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제공한다.
접수는 제출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제출서류 목록, 참여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축특산물 홍보와 판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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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 지속, 보령시보건소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보령시보건소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여름 휴가철과 무더위로 인한 실내활동 증가로 당분간 코로나19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31주차 병원급 의료기관 코로나19 입원환자는 220명으로 4주 전보다 약 2배 증가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22.5%로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보령시보건소는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읍·면·동과 감염병 취약시설에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마스크 착용 등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여름철 코로나19 증가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