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의 목소리, 보령시립합창단 일반 및 수석 단원 모집
보령의 목소리, 보령시립합창단 일반 및 수석 단원 모집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아름다운 음악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일반 합장단원 36명과 수석단원 2명을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 단원은 성인 6명과 소년소녀 30명 등 36명을 모집하며 보령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사람 중 음악에 소질 있는 만19세 이상 60세 이하 성인 남녀 또는 관내 초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10세 이상 18세 이하 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석단원은 소프라노 1명과 베이스 1명으로 2명을 모집하며 응모자격은 관련분야 전공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만19세 이상 60세 이하인 사람이다.
신청은 응시원서와 이력서 등을 갖춰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응시원서는 보령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 및 면접을 통해 6월 중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합창단원으로 선발되면 정기연습을 통해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지역행사 등에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을 시민에게 선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21-05-13
-
보령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대천해수욕장으로 나타나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코로나19 기간 동안 보령시의 유동 인구는 대천5동과 웅천읍, 주교면 지역에 집중됐고 매출 추이는 2020년 2월 최저점을 찍고 금년도 3월 이후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보령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유동 인구와 소비패턴을 작년과 비교·분석해 지역 소비에 미치는 영향과 트랜드를 파악하고자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분석에는 KT 빅데이터 플랫폼과 KB국민카드 데이터루트 플랫폼 등 민간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LTE 시그널 데이터와 카드사 매출 데이터를 활용했다.
수집한 데이터는 2019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이며 지난해 3월과 금년 3월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에 의하면 유동 인구 집중지역은 대천해수욕장이 있는 대천5동과 무창포해수욕장이 있는 웅천읍으로 이는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LTE 시그널이 많은 곳은 주교면으로 보령화력을 중심으로 관련 업체 직원들의 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충청남도 내 관광지 유동 인구 분석 결과 대천해수욕장, 태안해양국립공원, 안면도 순으로 나타나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이 절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 추이는 코로나 이전보다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2020년 2월 최저점을 찍고 금년도 3월 이후 상승 추이를 보여 이에 따른 매출 증가를 위해서는 소비가 많은 토요일 오후 시간대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최근 6개월간 외부지역에서 관내 유입지역별 매출은 대전권, 충남권, 경기도권, 전북권 순으로 나타나 지리적으로 인접한 시군에서는 꾸준한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한 경기도, 전북 지역의 방문 횟수가 늘어나고 있어 보령시를 기점으로 2~3시간 이내에 있는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공격적인 홍보마케팅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공공서비스 개선과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수립을 위한 공공 빅데이터의 분석과 공유 및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2
-
보령시,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이다 ‘안전속도 5030’ 적극 홍보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달부터 전국에서 전면 시행되고 있는 ‘안전속도 5030’교통 안전 정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도시지역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로 주거·상업·공업지역은 시속 30㎞ 이하로 낮추는 정책으로 지난달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대해로~대청로 구간 50㎞, 보령북로~한내로 40㎞, 웅천 충서로 40㎞, 코아루아파트~홈플러스~이편한세상아파트 40㎞로 조정했으며 그 외 도로는 일괄 30㎞로 조정했다.
시는 전면 시행에 앞서 지난해 속도표지판 451개소와 노면표시, 발광형표지판 24개소를 설치해 달라진 도로 속도를 운전자들이 쉽게 인지하도록 했다.
또한 안전속도 시행에 따라 과속단속카메라의 속도도 3개월간 유예기간 경과해 현재 본격적으로 과속 단속에 나서고 있다.
제한속도 초과 시 승용차 기준 속도에 따라 4만원에서 1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최고속도보다 80㎞ 초과 시에는 형사처벌 받을 수 있다.
시는 11일 대관초등학교 앞에서 김동일 시장과 녹색어머니연합회, 보령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속도 5030’교통 안전 캠페인을 펼쳐 이 정책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홍보했다.
김계환 교통과장은 “안전속도 5030 시행 후 충남 교통사고 사망률이 29.2% 감소하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히고 “교통사고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 모두가 이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2021-05-11
-
‘보령시 도서민의 발’여객선 운항 현행대로 운영
‘보령시 도서민의 발’여객선 운항 현행대로 운영
[세종타임즈] 올해 말 국도77호가 완전 개통되더라도 여객선을 이용하던 기존 도서민의 교통편의는 현행대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령시는 지난 10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신한해운 김동철, 김미경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도77호 개통 대비 안정적인 여객선 운항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도서주민의 교통 편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익성이 낮은 항로 운항이나 증회운항으로 손실이 예상되거나 손실이 발생할 경우 여객선사의 경영수지 적자를 시 재정 지원을 통해 일부 보전해 당초 운항하는 항로를 감축하거나 폐쇄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보령해저터널·원산안면대교 등 국도77호 전면 개통에 따른 해운선사의 경영수지 적자와 코로나19 여파의 경기침체 등을 이유로 도서민의 발인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여객선은 원산도, 삽시도, 장고도 등 8개 도서를 3개 항로로 1일 2~3회 운항하고 있다.
시는 그간 도서민을 대상으로 LPG·난방유 운송비 지원, 기상 여건으로 여객선 결항 시 숙박비 지원, 75세 이상 여객 운임 무료화 등의 사업을 추진해 도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신한해운 관계자는 “원산안면대교 개통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이 심하지만 보령시에서 도서민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여객선사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선사 경영이 어려운 와중에도 도서민을 위해 힘써주신 ㈜신한해운측에 감사하다”며 “시는 도서민들의 발이 묶이지 않게 정상 운항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
보령시, 내 손 안의 건강 지킴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
보령시, 내 손 안의 건강 지킴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0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과 활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를 통해 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가 상시 건강 모니터링과 분야별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19세에서 만50세까지의 보령시민으로 근무지가 보령인 직장인도 신청 가능하다.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가 우선 선정되며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0
-
평생학습도시 보령시, 제168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평생학습도시 보령시, 제168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이재갑 한림대 교수를 초빙해 ‘코로나19 앞으로의 미래와 우리의 자세는’이란 주제로 제168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재갑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서 감염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감염내과 분과장과 감염관리실장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질병관리청 감염병위기관리전문위원회 위원으로 각종 방송과 유튜브 채널에서 방역 정책과 감염병 예방대책을 널리 알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일상을 맞이하는 미래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야 하는 소시민이 가져야 할 자세에 관해 이야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미 교육체육과장은 “감염병 대응 역량을 선도하는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특강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고 모든 시민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0
-
보령시, 올해 만세보령장학금 186명에게 2억 1698만원 지급
보령시, 올해 만세보령장학금 186명에게 2억 1698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6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열고 올해 장학금 지원액으로 186명에게 2억 1698만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만세보령장학금은 일반 장학금의 경우 고등학생 50명에게 각 50만원으로 2500만원, 대학생 124명에게 각 100~150만원으로 1억 5398만원이다.
또한 우수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자 추진 중인 내 고장 학교 다니기 인재육성장학금으로는 고등학생 11명에게 각 300만원으로 3300만원, 대학생 1명에게 50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에는 대학 신입생 입학지원금을 새로 신설해 30명의 학생에게 생활비 목적으로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역 고교 출신자 중 아주자동차대학 입학 시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는 반값 등록금은 올해에도 1학년 23명, 2학년 3명으로 모두 26명에게 각 150만원내에서 학기별로 지원한다.
시는 이날 이사회 의결을 토대로 대상자에게 통보하고 장학금을 개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07
-
보령시,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촉구 시장 서한문 전달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7일 제21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관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건의하는 시장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한문에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터전 보전과 깨끗한 환경에서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국회에서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르면 석탄화력발전소는 전력 수급이라는 공익적 목적이 있는 반면 건강권과 환경권의 침해 등 각종 불이익을 지역에서 감수하고 있으며 외부불경제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연간 17.2조 원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력은 1kW당 2원, 원자력은 1원에 비해 화력은 이보다 유독 낮은 표준세율0.3원을 적용하고 있어 과세 형평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개발 사업 등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화력발전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은 지난해 6월 국민의 힘 보령·서천 지역구 김태흠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세법 일부개정안 등을 포함 총 5건의 법률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접수되어 있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으로 지역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생활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화력발전 소재 지자체 등이 함께 힘을 합쳐 반드시 국회 법안 통과를 관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
보령시, 무의탁 독거어르신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7일 문예회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승화 노인종합복지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어버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무의탁 독거어르신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위안공연과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는 평소 효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신종철 씨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윤혜정 씨 등 15명이 보령시장 표창을, 노인복지에 기여한 남포면 김진희 팀장이 유공 공무원으로 표창을 받았다.
특히 가족과 부모를 위해 헌신해온 최영순씨, 김성기 씨에게 장한 어버이상을 표창했다.
김동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일깨워준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하루빨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7
-
보령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기는 제24회 보령머드축제 개최 결정
보령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기는 제24회 보령머드축제 개최 결정
[세종타임즈] 제24회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단계별 개최안을 마련하고 이달말까지 최종 상황 판단 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 개최 비율을 조정할 예정이다.
보령시는 지난 6일 보령머드박물관에서 김동일 이사장과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51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제24회 보령머드축제는‘온앤오프’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온라인 콘텐츠와 오프라인 콘텐츠를 이원 생중계로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이 시도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온라인 축제의 개념을 넘어 다양한 보령의 관광자원과 먹거리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준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오프라인 콘텐츠 운영은 코로나19 단계별 상황에 맞는 유동적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해수욕장 입장 시 체온스티커 체크 외에도 체험 전 발열체크기 통과, 체험시설 수시 소독, 시간대별 체험인원 제한 등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시스템도 마련한다.
이 밖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5회 보령머드축제 박람회장 내 개최 방안, 2021년 세입·세출 제2회 추경 예산, 보령축제관광재단 정관 일부 개정, 임원추천위원회 재단 추천위원 선임을 검토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온·오프라인 축제로 결정한 만큼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개최한 보령머드축제가 언택트 축제의 선제적 모델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며 “박람회가 1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올해 축제가 박람회의 전초전으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기에 안전하고 활력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