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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하 치어 3160만 마리 방류
보령시, 대하 치어 3160만 마리 방류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어족자원 보호 및 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치어 방류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3일 웅천읍 무창포항과 천북면 장은항 앞바다에서 대하 316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한 치어는 시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매입한 것으로 약 50일 동안 자라 체장이 1.2cm 이상인 것들이다.
이들 치어는 앞으로 약 5개월 후 올 가을이면 다 자란 성체가 되어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는 오는 20일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원산도 및 삽시도 해상에서 꽃게 종자 100만 마리도 방류한다.
이어 오는 10월까지 추가로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삽시도 인근 해역에는 참돔 13만 마리를, 무창포 석대도 해상에는 조피볼락 18만 마리를 각각 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기후 변화와 무분별한 남획으로 어족자원이 점점 고갈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시는 앞으로 이를 예방하고 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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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보령시, 제176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평생학습도시 보령시, 제176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9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방송인 일리야 벨랴코프를 초빙해 ‘푸른눈의 한국인 일리야’란 주제로 제176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러시아 출생인 일리야 벨랴코프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학위 취득 후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비정상회담에 러시아 패널로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6년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했으며 누리세종학당 홍보대사, KF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나눔대사, 강남 다문화 인식 개선사업 홍보대사 등 각종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외국인으로서 한국 생활을 하며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적 차이에 대한 편견과 오해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8월 11일에는 성승한 첼리스트의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시네마콘서트’, 9월 8일에는 김병후 원장의 ‘코로나19 우울증을 극복하는 건강한 정신’, 11월 10일에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시인 나태주, 시를 쓰며 깨달은 인생 행복한 비밀’을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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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5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 5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5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자치행정과 차성환 주무관은 선거사무 총괄담당자로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소 16개소, 본투표소 51개소 운영을 관리하고 선거 예산 1억1000여만원을 집행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사무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회계과 최윤정 주무관은 2021 회계 예산결산 시 오류 없는 결산서 작성 및 결산검사 상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각 부서에 통보하는 등 완벽하게 추진했으며 시 누리집에 세출예산 지출내역을 공개해 시민의 알 권리 충족에 기여했다.
도시재생과 김태영 주무관은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주민 포럼 및 10회에 걸친 순회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농촌발전을 위한 성장 기반 확충에 앞장섰다.
산림공원과 신명기 주무관은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 및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으로 관내 산불 예방에 힘써왔으며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및 감염의심목에 대한 철저한 방제로 재선충병이 추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했다.
웅천읍 김경애 주무관은 200여 축산농가 및 20여 과수농가의 유행성 질병 및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마을방송 및 각종 회의를 통해 백신 접종 및 방역 요령 등을 적극 홍보했으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인 무창포해수욕장, 독산해수욕장 등에 환경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 공로가 인정됐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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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 100명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저소득 및 청년실업자 등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고용촉진 및 실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전통시장 방역 및 소독, 보령목재문화체험장 및 무궁화수목원 정비, 대천항 쓰레기수거 등 48개 사업이다.
근로 기간은 7월 4일부터 9월 23일까지로 만 65세 이상은 주 오후 3시간, 만65세 미만은 주 25시간이다.
급여는 시간당 9160원으로 근무일에 한해 부대비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민 중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단,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권자, 접수일 기준 2단계 연속 참여자 및 정당한 사유 없이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동일기간 타 일자리사업을 포기한 사람, 건강검진 결과 근로능력 미약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시는 대상자 확정 후 6월 28일까지 개별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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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큰 호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영유아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022년 출생한 관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0세~7세용 영유아 카시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카시트를 기존에 보유하고 있어 희망하지 않는 경우 10만원 상당의 어린이 안전세트를 지원한다.
특히 어린이 안전세트는 지난해에는 5만원 상당의 2개 제품으로 구성,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구성을 대폭 개선해 10만원 상당의 휴대용 공기청정기, 차량용 소화기, 다기능 경관봉, 구급함키트, 빛반사 옐로카드 등 차량에 필요한 5개 제품으로 확대했다.
시는 지난해 기존 2자녀 이상 또는 저소득층 자녀에서 보령시에 주소를 둔 모든 출생아로 확대 지원한 결과 전체 출생아수의 94%인 350명에게 지원한 바 있고 올해는 5월 말까지 전체 출생아수의 93%인 121명에게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했다.
교통안전용품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같이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31일 신생아의 경우 출생신고 기간을 반영해 2023년 1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매월 말 신청서 취합 후 지원대상을 확정해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통해 물품을 자택으로 직접 배송하고 있다.
명천동에 거주하는 원모씨는 “출산 후 아기용품 등 준비할 것이 많아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었는데 시에서 카시트를 지원해줘서 안전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부환 안전총괄과장은 “지난해와 올해 모두 신청률이 90%가 넘을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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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어민수당 다음달 30일까지 신청 접수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농어민수당을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시켜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입해 시행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계속해 보령시 내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현재 농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다만 2020년 기준으로 농어업 외 종합소득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융자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어민수당은 오는 9월부터 보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지급 단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가구당 연 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나 보건복지부의 농어민수당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변경협의가 이뤄지면 가구 단위 지급에서 개별로 변경해 지급한다.
개별 지급 시 1인 가구는 연 8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45만원의 단가로 2인 가구는 90만원, 3인 가구는 135만원, 4인 가구는 1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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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보령시,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30일 보령요트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충남도 및 보령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조직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아시아요트연맹 공인 요트대회인‘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요트연맹과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보령축제관광재단이 후원하는 국제대회로 이탈리아, 프랑스, 덴마크 등 전세계 17개국 260여명의 선수 및 임원진 등 관계자가 참가한다.
대회는 킬보트와 딩기 등 2가지 종목으로 치러진다.
특히 서해안 첫 해양국제박람회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개최 기간 중 열려 많은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는 정해천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해 기획·행정, 경기운영, 국제협력, 시설·안전, 행사홍보 등 5개 분과위원회에 충남을 비롯한 전국 요트 전문가 8명의 위원을 위촉해 대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분석·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과 위원장과 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인천아시안게임 요트국가대표 감독 등을 역임한 김우현 보령시청 요트부 감독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하고 조직위원장의 주재로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안건토의가 이루어졌다.
정해천 조직위원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세계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요트의 재미와 매력을 알리고 해양레저문화의 중심지로서 보령의 진면목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제은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개최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맞물려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활력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위원회와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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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가뭄극복 대책마련 ‘총력전’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영농철 강수량 감소 등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30일 기준 보령댐 저수율은 24.3%로 평년 대비 66% 수준의 낮은 저수율을 보이고 봄철 평균 강수량도 40.7mm로 지난 5년간 평균 강수량의 5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서 26일 발표한 가뭄상황에 따르면 보령시는 보통가뭄단계로 이후에도 기상가뭄이 장기화해 6월말까지 이어진 뒤 7월 이후 점차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시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사업비 6억9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6개 읍면동에 관정 11개소와 간이양수장 3개소를 설치했고 총사업비 5900만원을 투입해 농업용 관정 23개소 보수를 마쳤다.
또한 관내 11개 읍면동에 관정 26개소 및 양수시설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자 충남도에 가뭄 극복 긴급용수개발을 위한 사업비를 신청했다.
도비 확정 시 시비를 포함 총 8억9천만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관내 도시공원 및 녹지대, 화단 등에 식재된 수목의 고사 방지를 위해 생육상태를 지속 관찰하고 대형수목 및 최근 이식목, 가로수 등에 물주머니를 설치해 급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보령댐 수위 경계단계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 물 절약 홍보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용수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가뭄이 지속될 경우 수돗물 제한급수나 농업, 공업용수 등 공급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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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팀,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 정규리그 출사표 던져
보령머드팀,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 정규리그 출사표 던져
[세종타임즈] 보령머드팀이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 정규리그’에 출사표를 던졌다.
보령머드팀은 지난 29일 열린 1라운드 경기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인 삼척해상케이블카와 대국해 2대 1로 아쉽게 패배했으나 앞으로 남은 13번의 경기에서 승점을 따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문도원 감독이 이끄는 보령머드팀은 최정 9단, 강다정 3단, 김경은 3단, 박소율 2단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리그에서 우승을, 지난 시즌에는 준우승을 차지한 막강한 팀으로 올해 경기에도 바둑팬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총 8팀이 참가했으며 정규리그는 3판 다승제로 14라운드에 걸쳐 진행되고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최종 챔피언을 가린다.
보령머드팀은 오는 6월 2일에는 포항포스코케미칼팀, 6월 10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팀, 6월 18일에는 섬섬여수팀, 6월 25일에는 서귀포칠십리팀, 7월 2일에는 부안새만금잼버리팀과 각각 경기를 치른다.
또 7월 9일에는 서울 부광약품팀, 7월 14일에는 삼척해상케이블카팀, 7월 30일에는 포항포스코케미칼팀, 7월 31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팀, 8월 5일에는 섬섬여수팀, 8월 12일에는 서귀포칠십리팀, 8월 19일에는 부안새만금잼버리팀과 각각 경기한다.
문도원 감독은 “올해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열리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둬 보령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보령머드팀이 2020년과 2021년 연달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시민에 많은 기쁨을 줬다”며 “올해도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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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로명판 대폭 확충해 길찾기 쉬워진다
보령시, 도로명판 대폭 확충해 길찾기 쉬워진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로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올해 도로명판 273개를 확충했다고 밝혔다.
도로명판은 도로구간의 시점과 종점 및 교차로 등에 설치해 도로명과 기초번호, 진행방향 등을 안내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보행자용 도로명판 2140개와 차량용 도로명판 1908개 등 모두 4048개를 설치해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특별교부세 8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오천면, 주포면, 주교면 등 3개 지역 주요 지점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240개와 차량용 도로명판 33개를 추가 설치했다.
특히 보령해저터널 개통 이후 통행량이 많아진 원산대로를 포함해 오천면 원산도3·4·6길, 진사길, 오봉산욕장길 등 신규도로 구간에 31개의 도로명판을 설치해 시민 및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최태식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도로명판 확대 설치로 길찾기가 쉬워졌고 이와 함께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주소 파악을 통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도로명판에 대해서도 매년 일제조사를 통해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