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농업기술센터, 토양개량제 공급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
2024-12-20 08:08:13
-
-
창업도시 보령, ‘인구감소 문제’ 창업에서 해법을 찾다
-
보령시, 청년동아리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 성료
-
보령시, 사회적 경제 정책 역량 강화 위한 합동워크숍 개최
-
보령시, 연안여객선 운항 증회로 섬주민 편의 도모
-
대천해수욕장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겨울바다의 낭만을 즐기세요
-
보령시, 가로등 및 보안등 고장 “‘광속’ 으로 해결해 드립니다”
-
보령시보건소, 결핵·잠복결핵감염 검진의무기관 선제적 중점관리
-
보령시보건소, 건강취약계층 한파 대비 집중건강관리
-
보령시, 즐거운 노후, 활기찬 삶…스마트 경로당 시범운영
MORE NEWS
-
보령시, 스마트 그늘막 설치 및 양산 대여소 운영으로 ‘폭염 대응’
보령시, 스마트 그늘막 설치 및 양산 대여소 운영으로 ‘폭염 대응’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본격적인 폭염으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스마트 그늘막 33개소를 설치하고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산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그늘막은 기후환경 분석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그늘막으로 주변 온도와 바람의 세기를 분석하는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개폐되어 기후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고 태양광을 활용한 LED 조명으로 야간 보안등 역할도 한다.
시는 터미널·문화의전당·주공사거리, 동대·명천초등학교, 동대센트럴파크·이편한세상 아파트 등 유동 인구가 많고 보행자가 신호를 기다리는 장소를 중심으로 관내 31개소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했다.
특히 대천항을 찾는 어업인과 관광객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천항 내에서 통행량이 가장 많은 연안여객터미널과 수산시장 횡단보도 앞에도 스마트 그늘막 2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800개의 양산을 비치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폭염 시 사용할 수 있도록‘양산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양산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대여 가능하며 사용 후 대여일로부터 3일 이내에 대여한 행정복지센터로 반납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올해도 평년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까지 겹쳐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
-
보령시, 반려동물에게도 좋은 머드 제품 출시 ‘눈길’
보령시, 반려동물에게도 좋은 머드 제품 출시 ‘눈길’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해양머드에서 추출한 씨실트 성분이 함유된 머디케어 반려동물용 의약외품 시제품 4종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반려동물을 목욕시킨 후 케어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샴푸와 로션 2종, 외출 및 산책 후 물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버블 샴푸인 워터리스 샴푸와 발바닥 밤 2종 등 총 4종이 포함된 세트 제품으로 구성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지난 4월 출시된 머디케어 손소독제에 이은 2번째 머디케어 시제품으로 안전성 점검을 통해 지난 6일 한국동물약품협회의 동물용 의약외품 허가를 마쳤다.
특히 출시된 제품에는 머드에서 추출한 각종 미네랄 및 영양성분이 풍부한 유기물질인 씨실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건조해진 반려동물의 피부에 보습감을 부여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전문기관에 위탁해 2주간의 사용기간을 거쳐 소비자 호응도 및 시장성 조사 등을 시행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해양머드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개발해 머드가 가진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해양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기반의 상품성 점검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머디케어의 경쟁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019년에 보령시 머드 의약외품 연구·개발 지원 조례를 제정해 머드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2021-07-26
-
보령머드축제, 아시아 3대 축제로 거듭나
보령머드축제, 아시아 3대 축제로 거듭나
[세종타임즈] 보령머드축제가 아시아 3대 축제로 선정되며 중국 하얼빈 국제빙설대세계, 태국 송크란 물축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시에 따르면 보령머드축제는 세계축제협회가 선정한 아시아 3대 축제에 선정되어 지난 25일 개최된 국제해양도시 온라인 축제 포럼에서 3대 축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국제해양도시 온라인 축제 포럼은 대천체육관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회장 등 해외 5개국 축제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축제 및 해양관광을 주제로한 온라인 국제 회의가 열렸고 2부에서는 아시아 3대 축제 선정 시상식이 개최됐다.
아시아 3대 축제는 아시아 7개 국가에서 열리는 총 21개 축제 중 1차 심사에서 17개 후보를 선별했으며 국내·외 전문가 및 일반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결과 보령머드축제, 중국 하얼빈 국제빙설대세계, 태국송크란 물축제 등 3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김동일 시장은 “그간 독창적이고 새로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과감한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 온 우리의 노력이 머드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는 발판이 된 것 같다”며 “1년 앞으로 다가온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역시 착실하게 준비해 새로운 해양관광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7-26
-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천해수욕장 이동상담실 운영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천해수욕장 이동상담실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 휴가철 청소년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를 위해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에 설치된 청소년 이동상담실은 이용객이 많은 7~8월 약 2개월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상담실에서는 이동이 불편한 청소년, 여성용품이 필요한 청소년,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청소년, 폭력을 당한 청소년, 말하지 못할 고민이 있는 청소년 등 여러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진아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여름 방학을 맞아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청소년의 비행과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이동 상담실을 마련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방문해 상담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3
-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치카치카 충치균을 잡아라’어린이 위생·안전 방문교육 성료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치카치카 충치균을 잡아라’어린이 위생·안전 방문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89개소 22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위생·안전 방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치카치카 충치균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연령에 맞춰 다양한 교구를 이용해 양치 교육을 진행했다.
영아를 대상으로 대형 치아교구에 자주 섭취하는 음식 모형과 충치균을 넣고 칫솔을 이용해 직접 제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양치의 올바른 방법과 필요성을 교육했다.
또한, 유아는 활동지로 치아교구를 만들어보는 공작수업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영호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영유아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아이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3
-
보령시, ‘토정 이지함 상’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위대한 철인’토정 이지함 선생의 애민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오는 8월 20일까지 2021년 토정 이지함 상 수상 후보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토정 이지함 상’은 이웃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하거나 생활이 청렴하고 애민사상을 실천한 사람 또는 학술이나 문화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매년 1명을 선발해 시상해오고 있다.
지난 2016년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선정 근거를 마련해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인 7월 21일 기준 주민등록법상 3년 이상 보령시에 거주하는 사람 또는 등록기준지가 보령인 출향인사이다.
추천자는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장, 시 단위 유관기관·단체 임직원인 경우 그 소속기관의 단체장, 출향인사의 경우 지역 향우회장이며 일반 시민의 경우에는 성년 20명 이상 시민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8월 20일까지 서면 또는 우편으로 보령시 주민생활지원과에 제출하면 되고 토정 이지함 상 심사 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는 오는 9월 화암서원 추기제향일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후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보령이 낳은 토정 이지함 선생의 업적과 애민 사상을 오늘날 시민들이 계승·발전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후보자를 선발하는 것”이라며 “이웃 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함은 물론 청렴을 겸비하고 애민 사상을 적극 실천하는 시민을 후보자로 추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3
-
‘보령머드축제 개막 D-1’ 김동일 보령시장, 온 몸으로 느끼는 머드
‘보령머드축제 개막 D-1’ 김동일 보령시장, 온 몸으로 느끼는 머드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은 제24회 온앤오프 보령머드축제 D-1을 앞두고 머드폭탄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날 대천해수욕장에서 챌린지에 참여한 김 시장은 복불복 룰렛게임에서 제시된 행동 미션‘꽝-버킷으로 머드 뒤집어쓰기’에 당첨돼 머드 폭탄을 맞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24회 온앤오프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및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2021-07-22
-
보령시,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갱년기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프로그램의 참여자 20명을 22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0년 보령시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50~59세 연령의 비만율이 36.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특히 여성 비만도 분포도에 따르면 50대 여성의 27.6%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감 경험률 역시 남성에 비해 여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그중 50대 연령이 6.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에 시는 갱년기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이 여성의 비만율과 우울감 경험률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하고 갱년기 연령대 여성의 비만과 우울감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한의사의 개별진료를 통한 건강 상태 확인 및 체질별 한약제가 제공된다.
또한 모바일 PT 앱을 활용해 1:1 운동 및 식단 코칭, 심리상담 지원, 주 1회 갱년기 관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만 40~59세 여성 중 보령시 보건소 방문 검사를 통해 체지방률 30% 이상, 자가우울척도 21점 이상, 갱년기 자가진단 15점 이상 진단받은 여성이다.
신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폐경은 여성의 삶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오는 기준이 되며 이 시기 적절한 건강관리 여부가 노년기 삶의 질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신체변화와 우울감을 극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제3의 인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2
-
보령시, 제4회 보령시·울진군 미술교류전 개최
보령시, 제4회 보령시·울진군 미술교류전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제4회 보령시·울진군 미술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와 울진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류전은 보령과 울진을 동서로 잇는 고속도로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동서 지역의 교류를 통한 미술문화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교류전에는 보령미술협회 회원 33명, 울진미술협회 회원 22명 등 총 55명의 작가가 참여해 서양화와 한국화, 민화, 서예, 문인화, 디자인 등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교류전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는 보령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31일부터는 울진으로 이동해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8월 2일까지 작품을 전시한다.
한면택 지부장은 “보령~울진 간 동서를 잇는 고속도로가 연결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해온 교류전이 어느덧 4회째를 맞게 됐다”며 “동서 문화의 소통과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류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2
-
보령시, 마리나항만 건설 ‘민간투자사업 공모’로 본격 시동
보령시, 마리나항만 건설 ‘민간투자사업 공모’로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국제 수준의 해양레저 복합단지 ‘보령마리나항만’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간투자사업 공모에 나섰다.
보령마리나항만 건설사업은 대천항을 기반으로 신흑동 954-8번지 일원에 서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대규모 마리나항만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요트와 레저보트 계류장은 물론 호텔과 상업시설, 클럽하우스 등 복합해양레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마리나항만 건설은 전액 민간자본을 유치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리나항만 및 기반시설조성에 약 1200억원의 민간자본 투자와 향후 호텔·상가·숙박업소 등 조성에 총 4000억원 이상의 민간자본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해양레저·관광 중점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해양수산부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복합마리나 조성방안 및 민간투자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시는 마리나 전문가를 영입해 민간투자 사업을 위한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을 수행할 투자 유망 기업체 발굴 및 투자유치 사업체 공모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민간사업자 공모 신청 자격은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단독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마리나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자격요건을 갖춘 업체면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시 사업규모와 도입시설은 마리나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한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하다.
단, 마리나항만 운영에 필요한 기본시설 및 기능시설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해양수산부의 제3자 공모 절차에 따라 2022년 사업실시 협상 및 협약이 체결되며 본 사업으로 조성된 토지 및 시설물은 준공과 동시에 투자한 총사업비 범위 내에서 소유권을 취득해 운영할 수 있다.
공모사업에 필요한 지침서 등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공모를 희망하는 업체는 지침서에 따라 9월 2일까지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하고 11월 1일까지 공모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은 서해안 최대규모의 대천해수욕장과 뛰어난 해양관광자원이 있어 마리나 사업으로 다양한 수익 창출은 물론 차세대 성장동력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며 “민간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쳐 마리나 항만 조성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