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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0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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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8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보령시, 8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8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건축허가과 천혜진 주무관은 매월 기초수급자 3400가구의 주거급여를 지급하고 저소득 소외계층 134가구와 농어촌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15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으며 친절한 민원 응대로 복지대상자에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산림공원과 송도원 주무관은 신흑동 일원에 무궁화 품종 보존을 위한 양묘장 2820㎡를 조성하고 무궁화 우수분화 27점을 출품해 ‘제2회 충남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성수기 성주산자연휴양림과 무궁화수목원 등 산림휴양시설 34개소에 대한 철저한 운영 및 관리로 코로나19 예방에 앞장섰다.
수도과 오성연 주무관은 청라 의평지구 면단위하수처리장 GIS DB구축 용역 외 하수도특별회계로 추진하는 사업 6건 13억1800만원의 계약을 진행했으며 상·하수도 종합상황실 운영 및 수시 기동순찰을 통해 신속한 상수도 민원 처리로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했다.
해수욕장경영과 최지연 주무관은 대천해수욕장 관리요원 운영으로 4950건의 불법행위를 계도하는 등 안전하고 질서있는 해수욕장 운영에 힘썼으며 흑포삼거리 3.6km 구간 및 머드광장 1.2km 구간에 테마 꽃길을 설치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광지를 조성했다.
보건소 이수현 주무관은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80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유치원 16개소와 초·중·고 25개교에 금연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도시 조성에 앞장섰으며 백신접종 대상자 2400여명 등록 및 관리, 확진자 90여명 병원 후송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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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팀, 한국여자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성공
보령머드팀, 한국여자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성공
[세종타임즈] 세계 여자랭킹 1위인 최정 선수를 앞세워 지난해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쥔 ‘보령머드팀’이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8월 26일 정규리그 마지막 14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아쉽게 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2021 한국여자바둑리그 우승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규리그 중 지난 13라운드는 보령머드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었다.
섬섬여수팀과 보령머드팀이 한판씩 주고받은 1대1 상황에서 보령머드 4지명 박소율 선수가 섬섬여수 주장 김혜민 선수를 꺾고 뚝심의 승리를 거둬 2대1로 팀 승리를 결정지으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특히 보령머드팀의 에이스이자 보령의 딸, 최정 선수는 정규리그 중 단 한번도 패하지 않고 전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한 에이스로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오고 있다.
보령머드팀은 오는 9월 9일 오후 5시에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서울 부광약품과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문도원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서 최종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령머드팀이 한국여자바둑리그 우승을 거두며 시민에 많은 기쁨을 줬다”며 “올해도 선수들이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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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산·학·관 협력’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한다
보령시, ‘산·학·관 협력’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관내 기업, 대학, 고용노동청 등과 손을 잡고 지역 고용환경 개선 및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경태 보령고용노동지청장, 박병완 아주자동차대학 총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대표이사, 배덕재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장, 김봉진 보령LNG터미널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주요 고용노동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인재 유출방지 및 인구 유입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맞춤형 지역 인재 양성 등을 통한 지역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국민취업지원제, 일경험 프로그램 등 주요 고용노동정책 추진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중부발전, 보령LNG터미널,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는 일경험프로그램 및 주요 고용노동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시책사업과 지역인재 고용 창출·유지에 힘을 보탠다.
또한 아주자동차대학은 기업 수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 일경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석탄화력발전소 이·전직자 인력재배치 사업’에 협력해 지역 고용전환을 추진한다.
아울러 보령고용노동지청은 ‘고용안정 선제대응패키지 지원사업’등 각종 사업을 지원해 지역 고용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고 채용대행서비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 취업지원서비스 제공과 취업취약계층의 취업 촉진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 시행으로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에 앞장선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협약기관 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김경태 보령고용노동지청장은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에 함께 힘을 보탤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와 협력해 지역인재 취업 촉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산·학·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 고용시장 환경개선에 힘쓴다면 지역 고용률 개선과 지역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적극 협력해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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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형 청년창업가 본격 양성
보령시, 보령형 청년창업가 본격 양성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해 아주자동차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실시한 ‘만세청년창업배움터’가 지난 30일을 끝으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고 밝혔다.
‘만세청년창업배움터’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 성장 잠재력을 갖춘 예비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및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보령형 청년창업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30일 아주자동차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예비창업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청년창업배움터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공개 모집해 선정된 만18세~39세 이하 예비창업자 11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필수창업공통교육, 맞춤형컨설팅, 엑셀러레이팅 등 청년창업 교육을 실시했으며 그 중 중도포기자 2명과 조기취업자 1명을 제외한 8명이 최종 수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후 최종 수료한 8명을 대상으로 초기사업비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2명, 장려상 1명을 선정해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창업자는 사업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는 재료비, 외주용역비, 창업인테리어비 등 창업비용 1000만원을, 최우수상은 500만원을, 우수상은 300만원을, 장려상은 250만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만세청년창업배움터를 통해 양성한 보령형 청년창업가들이 사회 각 분야에 혁신의 아이콘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구상한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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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김태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보령머드백호도’기증
호암 김태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보령머드백호도’기증
[세종타임즈]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100일 동안 창작한 민화작품 대작을 보령시에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의 호암 김태암 지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보령머드백호도는 보령 앞바다를 배경으로 10만 보령시민을 상징하는 호랑이 100마리가 머드벌판 위에서 즐겁게 노닐며 축제를 벌이는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높이 1.2미터, 길이 10미터에 이르는 대작이다.
특히 이 작품은 보령시 대표 상징물인 소나무, 동백, 갈매기, 참돔이 민화의 대명사인 호랑이와 조합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 지회장은 지난 15년 동안 급성장을 거듭해 온 한국 민화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55년 경력의 제1세대 원로작가로서 창작민화의 시조새로 불리는 인물이다.
일평생 단독으로 작품 활동만 매진하던 그는 2018년도에 시가 주관한 ‘내 고장 숨은 달인’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후진 양성에도 힘써오고 있다.
시는 기증받은 보령머드백호도를 내년에 완공 예정인 보령머드테마파크에 상설 전시할 예정이다.
김태암 민화가는 “앞으로 작가들뿐만 아니라 폐광지역 주민들과 함께 민화 마을을 조성해 ‘폐광민화’를 새로운 지역특성화 브랜드로 육성함으로써 보령의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호랑이해인 2022년에 개최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선뜻 대작을 기증해주신 김태암 민화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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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보령 천북면 호동골과 젓떼기마을’에 투표해주세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보령 천북면 호동골과 젓떼기마을’에 투표해주세요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천북면 학성2리 호동골과 젓떼기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8회 행복농촌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해 최종평가를 앞두고 오는 9월 5일까지 대국민‘문자투표’가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시·군간 또는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앞서 호동골과 젓떼기마을은 지난 6월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충청남도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며 9월 개최 예정인 전국 단위 본선 대회에 참가 자격을 얻었다.
이에 따라 마을만들기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등 3개 분야 15개 마을 중 경관·환경분야에 참여한 강원 평창군 청옥산 깨비마을, 충북 제천시 상천마을, 전북 남원시 산촌마을, 경북 구미시 초곡리마을 등 4개 마을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해당 마을들은 최종평가를 앞두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마을만들기 분야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전 대국민 문자투표 결과에 따라 본선 평가 점수에 가점을 차등 부여받게 된다.
문자투표는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되며 1800-4823번으로 ‘13번’ 또는 ‘13번 호동골과 젓떼기마을’내용을 적어 문자로 전송하면 호동골과 젓떼기마을을 응원할 수 있다.
문자투표 비용은 무료이며 1개 휴대폰번호로 1개 마을만 투표가 가능하다.
다음달 개최되는 콘테스트 본선에서 마을만들기 경관·환경 분야 1위에 선정될 경우 국무총리 표창과 3000만원의 부상을 받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호동골과 젓떼기마을이 다양한 문화사업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행복농촌마을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투표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동골과 젓떼기마을은 바다와 농촌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뛰어난 마을로 지난 2018년 마을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마을 공동 농기계 구입, 온라인카페 운영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과 2020년 보령시 깨끗한 마을가꾸기 발표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마을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관광객 및 주민의 쓰레기 투기에 관한 인식개선을 위해 업사이클링 밴드, 인식개선 캠페인송 및 영상 제작, 제1회 우리마을 한마을 축제 개최 등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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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모산조형미술관, 노대식 조각전‘묘猫 한 이야기’개최
보령 모산조형미술관, 노대식 조각전‘묘猫 한 이야기’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노대식 조각전‘묘猫 한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산조형미술관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노대식 작가를 초청해 일상적인 삶 속 풍경을 고양이로 은유해 표현한 ‘근두운’, ‘영웅’,‘만파식적’ 등 총 1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에 표현된 고양이의 모습은 감상하는 이들의 기억 속 주변인물이거나 자신의 모습일 수도 있으며 작가는 저마다의 인생의 무게를 짊어지고 사는 인간 풍경을 독창적인 표현과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하고 구체화했다.
특히 근두운 위에 한가로이 세월을 낚고 있는 고양이, 만파식적을 가진 듯 보이다가도 방금 잠든 듯 평온한 표정의 아이를 업고 아슬하게 걸어가야 하는 고양이 등 작품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아픔과 고단함에 대한 위로를 보내고 있다.
임호영 관장은“여름의 끝자락, 노대식 조각전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조각의 숲 모산조형미술관에서 오묘한 이야기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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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전 비만탈출교실’운영
보령시, ‘도전 비만탈출교실’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체지방율 30%이상 비만 관리가 필요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도전 비만탈출 교실’을 운영한다.
2020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보령시 비만율은 32.0%로 충청남도 비만율 31.4%에 비해 0.6%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신체활동 감소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체지방 및 성인병 증가를 예방하고 건강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5일간 만 20세~65세 성인 중 비만관리가 필요한 시민 20명을 공개 모집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12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하에 체지방 감량을 위한 유산소 및 근력강화 운동을 실시하고 기초검진 및 식습관 진단, 체성분 검사를 통해 대상자 맞춤형 영양상담 및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개별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식사 및 운동일지 작성을 통해 참여자가 자신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이와 함께 ‘걷쥬’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신체활동량 증가 및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비만탈출교실을 통해 올바른 운동 방법을 알리고 시민 스스로 건강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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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조금24로 각종 공공수혜서비스 간편하게 확인하세요’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공공수혜서비스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를 운영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보조금24는 정부에서 개인·가구에게 제공하는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청년우대형청약통장 등 300여종의 서비스를 각종 홈페이지 방문 없이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보조금24 지자체 시범서비스’ 공모에서 선정되어 2월 24일부터 4월말까지 시범운영을 마쳤으며 이후 전국 지자체로 확대 시행함에 따라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보조금24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으로는 정부24에서 로그인한 후 보조금24 서비스 이용 동의를 거치면 본인 및 14세 미만 자녀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서비스 신청 방법도 안내되어 있다.
또한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를 위한 오프라인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어,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온라인 서비스와 동일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그간 각종 수혜서비스를 알지 못하거나 혹은 서비스 지원 대상 적격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혜택을 받지 못한 시민들이 보조금24를 통해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그간 부처의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개별 행정기관을 방문해야했던 각종 서비스를 ‘보조금24’를 통해 편리하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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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 박차
보령시,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 박차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가‘행복도시 만세보령 함께 뛰는 중심 충남’을 구호로 2022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개최됨에 따라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
준비위원회는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전반적인 준비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김동일 시장과 공동위원장인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등을 포함해 총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구성된 준비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기본 계획 보고 및 대회 준비사항에 대한 토의 등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가 충남도민이 체육으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2022 충남체전이 역대 어느 대회보다 안전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게이트볼·테니스·태권도 등 엘리트체육 19개 종목, 농구·댄스스포츠·승마 등 생활체육 10개 종목, 시범 종목인 골프를 포함해 총 30개 종목으로 보령시 종합경기장 등 3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202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