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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농업기술센터, 토양개량제 공급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
2024-12-20 0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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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 건당 2000원 지원한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관내 우수 농특산물의 판매촉진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거래된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택배비 지원사업은 관내 농어업인이 생산한 농수산물을 관외 소비자에게 택배로 직거래 판매했을 경우 택배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보령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농업경영체가 있는 농어업인 또는 농어업법인과 작목반, 연구회, 어촌계 등이다.
이 사업은 택배 송장일이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인 택배를 대상으로 1건당 2000원을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개별 농어가의 경우 연간 5건 이상 200건 이하이며 작목반, 연구회, 어촌계, 농어업법인 등 단체의 경우 연간 3000건 이하이다.
개별농어가로 지원신청한 시민이 작목반, 영농·영어조합법인 등 단체에 소속되어 있을 경우 중복 신청이 불가하며 단체는 회원이 생산한 농수축임산물을 공동집하, 선별, 포장 후 생산자단체 명으로 발송한 건만 인정된다.
지원품목은 쌀·고구마·생과실·채소 등 직접 생산한 농임산물과 건어·바지락 등 수산물, 유제품 등 축산물, 꿀·화분 등 특산품이며 직접 생산하지 않은 농수축임산물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가 및 단체는 오는 11월 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택배발송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해 오는 연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진영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특산물의 유통구조를 다변화하고 비대면 판매가 촉진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령산 농특산품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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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300 사업 적극 추진, 보령의 섬이 변화하고 있다
어촌뉴딜300 사업 적극 추진, 보령의 섬이 변화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대상지로 선정된 원산도를 비롯한 전체 5개 지구에서 국비 394억원 등 총 사업비 563억원이 투입된 어촌뉴딜300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은 해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하는 어촌환경 개선사업으로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 및 혁신 성장을 견인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어촌뉴딜300 사업은 지난 2019년 효자도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장고도·고대도·호도, 올해는 원산도 등 모두 5개지구에서 활발히 추진중에 있다.
2019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추진중인 효자도는 사업비 157억원이 투입된 호도 여객선 접안시설 및 도로환경개선, 주차장 정비 등 공동사업과 어촌체험가옥 조성, 커뮤니티센터 신설 등 특화사업을 추진중으로 내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장고도·고대도·호도에 총사업비 315억원으로 어항시설 정비 및 여객선 터미널 시축, 접안시설 확충 등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은 해수부 승인을 완료해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 완료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사업대상지인 ‘원산도 어촌뉴딜300’ 사업은 국비 63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91억원을 들여 지난 9월 기본계획을 해수부의 승인을 받아 현재 실시계획 설계중에 있다.
이 사업은 원산도 어항시설정비, 수산물건조장 신축 등과 함께 녹도·삽시도·효자2리 3개 기항지 개선사업으로 여객선 터미널조성, 접안시설 확충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으로 원산도 등 3개 섬의 낙후된 어촌·어항 지역 기반시설을 현대화 함으로써 관광어촌으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어촌뉴딜300 사업의 마지막 해인 2022년 사업 후보지로 현재 죽도항을 비롯해 전체 8개소에 예상사업비 546억원으로 예비계획서를 작성해 공모에 참여하고 있다.
후보지 8개소는 지난 12일~13일 해수부 서면평가를 완료했고 오는 11월 현장평가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에서 제출된 187개의 후보지와 경쟁하게 된다.
시는 공모신청한 8개소를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어촌으로 변화시켜 서해안권 최대의 해양관광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해 공모사업 평가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11월 해저터널 개통과 함께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보령으로 향하고 있다”며 “어촌뉴딜300 사업 추진에 주민의견을 충분히 듣고 반영해 보령의 섬들이 관광어촌의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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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어린이 교통안전 파란불’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변경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불법주정차 단속을 어린이보호구역 전역으로 확대지정해 시행한다.
이번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오는 10월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의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27개소에 이어 유치원 및 어린이집 23개소도 불법주정차 단속구역으로 추가 지정해 관내 총 50개소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력하게 시행한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로 단속될 경우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과태료가 승용차는 기존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승합차는 13만원으로 상향 부과된다.
시는 지난 8월 차량 통행량이 많은 초등학교 앞에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단속 행정예고 기간과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 등 사전 홍보기간을 가진 후 12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해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번에 불법주정차 단속구역으로 확대 지정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보호구역에도 별도의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국민신문고 민원신고를 통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희주 교통과장은 “이번에 변경된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해 나가겠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불법주정차가 근절되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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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 ‘삼광, 친들’ 4974톤 매입
보령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 ‘삼광, 친들’ 4974톤 매입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연말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13.8% 증가한 4974톤으로 산물벼 1700톤과 건조벼 3274톤이며 매입 품종은 삼광과 친들이다.
산물벼는 지난 5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미곡종합처리장과 벼 건조 저장시설을 통해 물벼 상태로 매입한다.
건조된 일반벼의 경우 11월초부터 12월말까지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수분 13~15% 이하의 건조 상태로 800kg 단위로 매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하며 중간정산금은 매입 직후에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12월말까지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시차제 출하를 실시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경우에는 마을별로 출하하고 2~4단계 시에는 농가별 시차제를 시행해 시간대별로 출하 상황을 관리한다.
마을대표가 등급판정 결과에 대해 농가별로 통보하고 이의가 있는 농가는 검사 당일 검사관에게 재검사 신청 또는 등급판정 사유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농가별 물량 배정 시 농가의 의견과 여건을 고려해 가능한 한 산물벼 또는 포대벼 물량 한가지로 선택해 배정한다.
약정품종 이외의 품종으로 공공비축 매입에 참여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하고 매입 종료 이후 민간 검정기관에서 품종검정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진영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매입현장에 손소독제 비치, 출입자 명부 작성, 시차제 출하 유도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공공비축미 매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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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93개 사업에 28억원 확정
보령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93개 사업에 28억원 확정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올해보다 2억원이 증액한 28억원을 배정해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및 선정까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고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시 정책사업에는 2억원을 증액한 12억원, 읍면동별 각 1억원씩 생활밀착형사업 16억원으로 모두 28억원을 확정했다.
이날 선정된 시 정책사업은 각 마을별 만보길 조성 샛별공원 문화공간 조성 공중화장실 눈높이 옷걸이 및 다용도 선반 설치 과속방지를 위한 사전속도계 설치 공용 무인자전거 대여시스템 구축 담배꽁초 수거함 설치 청소년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지원 드론 비행연습장 조성 및 산업활성화 등 8개 사업에 12억원이다.
또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으로는 생활 불편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 주민편익 및 복리증진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16개 읍면동에서 제안된 85개 사업에 16억원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한 사업 대상으로 시 정책사업은 보령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서 읍면동 사업은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자체 심사 후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이날 시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대상사업을 확정했다.
고효열 위원장은 “보령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선정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주민참여 예산이 지역내에서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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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곳곳에 구절초 만개해 가을 정취 ‘물씬’
보령시 곳곳에 구절초 만개해 가을 정취 ‘물씬’
[세종타임즈] 보령시 곳곳에 구절초가 만개해 보령을 찾는 방문객 및 시민에게 가을정취를 만끽하게 하고 있다.
보령시 명해로 양쪽 구간에는 약 2km에 걸쳐 구절초 10만본이 활짝피어 터미널을 이용하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멋진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가을에 피는 대표적인 야생화인 구절초는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식물로 음력 9월 9일이 되면 아홉마디가 되어 꽃이 펴 그 이름이 유래됐고 특히 음력 9월 9일 중앙절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고 전해져 가을에 뿌리째 말려서 약으로 사용된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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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운영
보령시,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 등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지급대상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 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돕는 서비스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자가 가정으로 방문해 신청서 작성부터 선불카드 전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국민지원금은 15일 현재 지급대상자의 97.7%인 8만7221명에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시민이 2030명으로 시는 미신청 시민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신청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급받은 지원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미신청하거나 사용하지 못한 국민지원금은 자동 소멸된다.
최후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원대상자가 한분도 빠짐없이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직까지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께서는 최대한 빨리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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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는 12월부터 단독주택도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보령시, 오는 12월부터 단독주택도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도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 제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개정을 통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하도록 의무화한데 이어 단독주택까지 확대했다.
공동주택은 지난해 12월부터 우선적으로 분리배출이 시행됐으며 단독주택은 오는 12월 25일부터 적용된다.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품으로 의류·가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다른 폐플라스틱과 혼합 수거될 경우에는 재활용이 어렵다.
분리배출 방법은 투명페트병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뒤 라벨을 제거하고 찌그러트린 뒤 뚜껑을 닫아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에 따로 배출하면 된다.
특히 뚜껑이 플라스틱 재질이라면 색깔이 있더라도 처리과정에서 분리가 가능하므로 함께 배출할 수 있지만, 뚜껑이 플라스틱이 아닌 재질이라면 뚜껑을 제거해야 한다.
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가 단독주택에도 확대 시행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홍보 포스터를 읍면동 이·통장 회의시 배부하고 주요 도심지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단독주택까지 확대 시행함에 따라 제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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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오픈
보령시,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오픈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8일부터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의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중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을 도입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다.
소문난샵의 중개수수료는 10~18%에 달하는 시중 배달앱에 반해 전국 최저 수준인 1.7%로 별도의 광고비나 입점비 없이 0.9%의 중개 수수료와 0~0.8%의 결제 수수료만 받고 배달 서비스를 중개한다.
특히 소문난 샵은 기존 배달앱과 달리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소문난 샵 오픈 이벤트로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1만5000원 이상 첫 주문 시 5000원 자동 할인과 첫 주문 완료 시 11월 18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 등 최대 1만원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소문난 샵에 등록 신청한 지역 내 가맹점은 200여 개소이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권유를 통해 가맹점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착한 소비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소비자 혜택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좋은 가맹점을 확보해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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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민 10명 중 8명 백신 1차 접종 완료…‘부스터샷’도 시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7일까지 전체 대상의 83.5%인 8만3029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고 2차까지 완료한 시민은 7만1458명으로 71.9%가 접종을 마쳤다.
이는 지난 4월부터 보령종합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 설치와 관내 45개의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순조롭게 진행해 왔고 미접종자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접종 유도 등의 활동을 펼친 성과로 풀이된다.
이로써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제시한 접종 완료율 70%는 조기 달성했으며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접종을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5일 65세 이상 고령층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작으로 백신 ‘부스터샷’의 본격적인 접종에 나선다.
부스터샷은 접종완료 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돌파감염’으로 백신효과가 줄어드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접종이다.
부스터샷대상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2차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경과한 요양병원 입원·입소·종사자,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이 해당되며 접종 완료 후 2개월이 경과된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60세 이상 고령층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는 지난 5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아 오는 25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작하고 접종 완료 후 2개월이 경과된 면역저하자는 18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아 다음달 1일부터 접종한다.
또한 요양병원 입원·입소·종사자는 다음달 10일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는 다음달 15일부터 별도의 예약없이 접종한다.
사전예약 대상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는 2차 접종완료 후 166일 이후부터 예방접종 누리집, 콜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접종일은 2차 접종 완료 후 180일 지난 시점부터 선택이 가능하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의 7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최종 접종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미접종자도 하루 빨리 일상으로의 회복과 서로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신속히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