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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영양플러스 지원대상자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저소득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를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영양플러스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해 영양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우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대상자 선정 후 최소 6개월부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한다.
모집 대상자는 보령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이하 영유아로 빈혈 · 저체중 ·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가정이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해 보령시 보건소 1층 모자보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영아의 개월 수와 유아의 나이, 임신 · 수유부, 출산부, 완전모유수유부 등 6개 패키지로 분류해 조제분유와 우유, 계란, 김, 주스 등 맞춤형 보충식품을 지원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가 해소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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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에서 공유로” 보령시, 공유누리 서비스 운영
“소유에서 공유로” 보령시, 공유누리 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개방자원을 공유하는 ‘공유누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유누리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해 운영하는 통합플랫폼으로 행정기관이 보유한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유휴시간에 개방해 전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시는 공공개방자원 정비를 통해, 회의실, 주차장, 체육시설, 방역물품, 생활공구,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지난해 57개 등록된 공공자원에서 올해 106개로 대폭 확대해 등록했다.
특히 올해는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중점자원 확대로 시 운영 숙박시설, 주민자치센터 교육·강좌 프로그램 등이 신설 등록됐고 주민생활밀착형 공유서비스도 확대됐다.
공유누리는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 또는 공유누리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 발굴을 통해 공유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등록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유의 시대에서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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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운영으로 갱년기 여성의 비만·우울 극복
보령시,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운영으로 갱년기 여성의 비만·우울 극복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2일부터 11월 11일까지 12주 동안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갱년기 여성의 비만·우울 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의 중년기는 60~80%가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고 평균 4~7년간 지속되고 있어 50~60대에 전 생애에서 가장 많은 진료비를 지출하며 건강관리의 핵심적인 시기이다.
이에 보건소는 갱년기 여성들의 비만 및 우울증 관리를 위해 체지방률 30% 이상, 만 40세 이상 60세 이하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은 만 40~60세 여성 중 보건소 방문 검사를 통해 체지방률 30% 이상, 자가우울척도 21점 이상, 갱년기 자가진단 15점 이상인 자로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신체활동 강사의 주 3회 유산소·근력강화운동 교육으로 진행하며 한의약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한의사의 개별진료에 따른 체질별 한약제를 제공하고 전문 심리 상담 기관과 연계 상담을 지원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폐경은 여성의 삶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오는 기준이 되며 이 시기의 적절한 건강관리가 노년기 삶의 질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 변화와 우울감 등을 극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제3의 인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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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실시
보령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8월 22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인 청년이다.
또한 소득 기준은 청년의 원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청년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해야 한다.
지원금은 임차보증금, 관리비 등을 제외한 실제 납부하는 월세에 대해 최대 240만원까지 최대 12개월 동안 매월 분할 지원하며 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월세 지원액에서 주거급여액 중 월차임분을 차감한 금액만 지원한다.
지원 대상 여부는 마이홈포털 누리집 자가진단서비스, 복지로 누리집 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8월 22일부터 복지로 누리집이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년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많이 신청하길 바라며 앞으로 청년들이 웃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보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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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보령시,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내 노후·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등 중점 점검대상 211개소를 대상으로‘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건설공사장 붕괴, 화재 및 폭발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국가적 차원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은 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 산업 및 공사장 보건복지·식품 등 6개 분야로 여름철 레저시설을 비롯해 관내 최근 사고 발생 현황 및 위험도 등을 반영해 선정했다.
시는 집중안전점검 추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하며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별 민간안전점검단을 편성해 점검 대상 시설을 민·관 합동 방식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주민 점검신청제’를 도입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육안 점검에 한계가 있는 시설을 별도 선정해 드론 등을 활용해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가정 및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위반사항에 대해 적극적 행정처분을 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점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내려 후속 조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참여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보령시민의 안전 수준과 의식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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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청년동아리 함께 해유’
보령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청년동아리 함께 해유’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31일까지 청년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및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특색 있는 동아리 문화 형성과 동아리 교류를 활성화해 양질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청년들의 관심·취미 분야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삶에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두 분야를 모집하며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창업·취미·봉사·문화기획·공연·지역알기·요리 등 청년들의 관심 분야 전반에 대해 3인 이상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8팀을 선정해 지원금을 팀당 16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착근형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은 문화기획·공연·예술 분야에 대해 청년 주간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5인 이상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4팀을 선정해 지원금을 팀당 220만원 지원한다.
지원금은 네트워크 형성, 역량강화, 전시·공연 활동을 위한 모임비, 교육·문화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보령시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집행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2022.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오는 8월 31일까지 신청서 및 활동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및 공모 절차, 평가 기준 등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형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역량 및 공동체 기능 강화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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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 검색 1위’ 보령시, 여름철 최고의 휴가지 입증
‘티맵 검색 1위’ 보령시, 여름철 최고의 휴가지 입증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코로나19 재유행, 무더위 등과 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최고의 여름 휴가지임을 입증했다.
지난 8월 15일 폐막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당초 목표인 관람객 120만명이 넘어선 135만4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수익 사업도 목표액 57억5000만원을 초과한 60억3000만원을 달성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티맵모빌리티는 7월 21일∼8월 10일 총 21일간 티맵에서 전국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등 5개 유형의 여름 휴가지를 목적지로 설정한 건수를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가 많았던 장소로 대천해수욕장이 뽑혔다고 발표했다.
대천해수욕장은 코로나19 이후 2년간 강릉 경포해변이나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 밀려 2∼3위에 그쳤으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열린 제25회 보령머드축제 등에 힘입어 1위로 올라섰다.
실제로 대천해수욕장은 7월 2일부터 8월 17일까지 연이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447만5500 명이 다녀갔으며 이는 전년 대비 140만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무창포해수욕장은 개장 기간에 31만2589 명이 다녀갔으며 소규모 해변인 용두해수욕장, 독산해수욕장 등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찾아와 휴가를 즐겼다.
이밖에 청라 냉풍욕장에는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8만5000 명이 다녀가 무더위에 최고의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보령의 대표 관광지가 됐으며 여름철 성수기 운영 기간에 약 2만5000 명이 다녀간 성주자연휴양림은 전국 제일의 명품휴양림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동일 시장은 “전국의 관광객들이 보령을 방문해 주셔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 등 주요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면서 해양 관광의 메카로 우뚝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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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확대 추진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고물가로 인한 저소득 영아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육아 필수품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 구매 비용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기저귀 구매 비용의 경우 기존 월 6만4000 원에서 7만원으로 조제분유 구매 비용의 경우 기존 8만6000 원에서 9만원으로 늘어나며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포인트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생후 0~24개월 영아를 양육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다자녀 가정이다.
조제분유 구매 비용은 기저귀 지원 가구 중 산모의 사망이나 질환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또는 아동복지시설 등에 있는 아동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희망 가구는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나 정부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여부는 보건소의 심사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지원책으로 24개월 미만 영아를 키우는 저소득 양육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보령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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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년 민간환경점검원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을 위한 민간환경점검원 1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간환경점검원은 관내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원의 상시 감시를 위해 채용·운영하는 감시인력으로 미세먼지 발생 우려 지역 내 효율적인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20세 이상 주민등록상 보령시에 1년 이상 연속해 거주한 자 보령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기간제 근로자 경력이 18개월 미만인 자 환경감시활동 임무를 수행하는데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한 사람 등이다.
기타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보령시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점검원으로 최종 선정되면 이들은 2인 1조로 편성되어 8월말부터 12월까지 보령시 전역에서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사업장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및 악취 유발사업장 감시 및 계도,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시행여부 감시 등의 역할을 맡게된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의무 공사장 및 공공 사업장의 비상저감조치 이행 확인 점검 등의 활동도 수행한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민간환경점검원 모집과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각지대에 대한 감시체계 구축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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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보령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 생활 습관, 코로나19 관련 정보 파악을 통해 객관적인 보건 통계 자료를 산출해서 보건정책 수립 및 평가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내용은 흡연 및 음주, 운동,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코로나19 관련 조사 등 총 19개 영역 138개 조사 문항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교육과정을 마친 전문 조사원 6명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설문 문항을 읽고 응답자가 답하는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전한 건강조사를 위해 조사원들은 코로나19 사전검사와 전원 3차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며 조사 전에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후에 건강조사를 나서게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지역의 건강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