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접수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오는 3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업창업 분야는 가구당 최대 3억원, 주택 구입은 가구당 최대 7,500만원 한도 이내이며 연 1.5%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농업창업자금의 경우 △농지 구입 △하우스시설 △양액재배시설 △저장시설 설치 및 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구입 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주택 구입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 및 신축, 증개축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인 세대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당진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이며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과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희망자도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 및 농업창업 계획서 등의 서류 평가와 사업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의 면접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평가표 점수 순위에 따라 대상자로 미선정되거나 신청 금액 일부만 배정될 수 있다.
또한, 대출금액은 농협 및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즘기금의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신청액보다 적거나 없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창업 계획이 확실하다면 해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반드시 사업 신청 전에 지원 자격, 지원 제외 대상, 융자 시 유의 사항 등 사업지침의 상세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6-14
-
순성농협, 충남도 주관 2024 산지조직 경진대회서 신규조직상 수상
순성농협, 충남도 주관 2024 산지조직 경진대회서 신규조직상 수상
[세종타임즈] 순성농업협동조합이 13일 보령 베이스 리조트에서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농산물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당당히 신규조직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산지조직 경진대회는 매년 충남도가 도내 농산물 산지조직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그동안 육성한 산지조직을 시상하는 대회다.
분야별 우수 사례를 전파해 산지조직 출하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해 순성농협 감자공선출하회를 지난해 신규 조직했으며 당진시농산물유통센터를 통해 오리온과 계약재배를 체결했다.
순성농협 35농가 1,133톤, 신평농협 31농가 543톤, 송산농협 12농가 190톤, 송악농협 6농가 200톤 등 총 84농가 2,066톤을 오리온에 납품해 16억 2,500만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순성농업 강도순 조합장은 “우리 농업인들이 당진의 특산품인 황토감자를 가격 걱정 없이 제값 받고 안정적으로 농사지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당진시감자공선출하회 조직으로서 당진시농산물유통센터와 연계해 마케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성농협은 지난달 29일 오리온재단으로부터 감자수확기를 기증받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장마 전 고품질 황토감자 수확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4
-
당진시,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이번 달부터 도내 주민등록을 둔 초중고 자녀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을 한다.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 7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 학부모에게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의 학습 능력 개발비를 바우처카드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거주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시는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생은 오는 10월 농협은행에서 바우처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입시·보습학원을 제외한 학원, 서점 등 등록된 업종에서 해당 금액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구비서류는 신분증, 자녀 교육비 지원신청서 금융정보 등 제공동의서이다.
최경호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자녀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평등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14
-
당진시, ‘건강한 돌봄 놀이터’ 본격 운영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사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어린이 비만 예방을 위해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신체 활동량을 늘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매주 전문 강사가 방문해 도구를 활용한 영양,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프로그램 전후 조사를 통해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신체활동 증가 여부를 확인한다.
신평면 거산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 아이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16주간 진행되며 삼봉초등학교와 우강초등학교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작년에 참여한 조금초등학교, 순성초등학교, 송악 지역아동센터 3개소는 영양·신체활동 등 건강행태개선에 대한 지식 변화 수준이 긍정적으로 향상됐으며 만족도는 아동 89.4%, 교사 95.7%로 매우 높았다.
박종규 소장은 "아이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남은 기간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3
-
당진시,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 협약
충남산학융합원 전경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0일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최로 당진시와 주관기관인 충남산학융합원, 사업 컨소시엄 참여기업인 한국내화㈜, ㈜삼우, ㈜비츠로셀이 참여했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은 총사업비 3억 6,000만원으로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참여기업의 취업 조건에 맞는 교육생을 선발해 2주간의 신입사원에 대한 기본교육과 기업 맞춤형 현장 교육을 운영한다.
기본교육은 크게 직무이론교육과 현장에 대한 산업안전 교육으로 총 5일간 진행하며 현장 교육은 한국내화㈜, ㈜삼우, ㈜비츠로셀이 기업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해 채용 업무 분야에 대한 업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총 11일간 진행한다.
교육생은 일정 기간 근속 시 275만원의 교육훈련 장려금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이 전문 역량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6-13
-
당진시립도서관, 찾아가는 독서캠페인 ‘다독다독’ 운영
서정초등학교 다독다독 작가 강연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찾아가는 독서캠페인 ‘다독다독’을 2018년부터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다.
‘다독다독’은 독서 습관화 적령기인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책 읽기 캠페인으로 작가들이 직접 유치원과 학교로 찾아가 1인극 또는 강연으로 책 읽기의 중요성 등에 대한 주제를 전달해 왔다.
도서관에서는 지난 3월에 운영 기관을 모집했으며 20개교를 선정했다.
지난달 22일 서정초 병설유치원과 서정초등학교에서 ‘똥구슬과 여의주’ 저자인 ‘미우’ 작가가 아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나머지 18개 학교도 그림책 작가인 미우 작가, 고수진 작가, 김경희 작가와 청소년 문학 작가인 구본권 작가, 박현숙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4-06-13
-
당진시, 여성친화도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위한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6월 10~11일 이틀간 당진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여성안심귀갓길’수요대상지 모니터링을 했다.
여성안심귀갓길은 비상벨, 로고젝터, 도로표지병 등 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해 여성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귀갓길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모니터링 활동은 2024년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사업 수요대상지 중 시민의 통행이 잦지만, 조도가 낮아 불안감이 높은 지역에서 진행했다.
비상벨, 로고젝터 등 안전시설물 설치 위치에 대해 논의하고 현재의 보안 인프라에 대해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점검하는 등 세밀한 활동을 펼쳤다.
당진시는 점검 결과와 제안 사항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검토하고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여성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여성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2
-
당진시보건소당진경찰서 ‘마약 퇴치의 날’ 기념 합동 캠페인 실시
당진시보건소당진경찰서 ‘마약 퇴치의 날’ 기념 합동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기념해 11일 신성대학교 일원에서 당진경찰서와 함께 마약 중독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1987년 국제연합은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6월 26일을 세계 마약 퇴치의 날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대학생들에게 마약 관련 범죄와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문제로 힘들 때 상담이 가능한 마약 중독 상담 번호를 홍보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했다.
또한 당진시는 최근 생활 속으로 파고든 마약류가 증가해 마약류 관련 범죄 행위가 증가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27개교 2,500여명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 시에서도 마약 근절을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
당진시, 2024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69억원 과세
홍보물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4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70,813건, 69억원을 과세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6월, 12월에 부과하는 지방세로 1기분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해 과세한다.
다만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했으면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면 6월에 1년분 전체 세액이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로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공과금수납기와 현금인출기에서 통장, 현금·신용카드로 낼 수 있다.
또한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뱅킹, 인터넷 지로 위택스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 결제사 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하며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6월에는 12월에 과세되는 제2기분 자동차세를 선납할 수 있는 달이므로 참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2
-
당진시, 의료계 집단 휴진 대응에 만전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했다에 따라 의료법 제59조에 의한 ‘진료명령’ 및 ‘휴진신고명령’을 발령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집단 휴진 예정일인 18일에는 ‘업무개시명령’도 발령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의 개원의 집단행동 대비 업무 지침에 따르면 시장은 의료기관이 집단 휴진을 발표한 다음 날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하게 된다.
이에 시장은 의료법 제59조 제2항에 따라 집단 휴진일 당일에 업무개시명령을 하고 집단 휴진일 당일 보건소에서는 의료기관의 진료 여부를 확인한 뒤 휴진이 확인되면 의료법에 따라 행정처분에 들어간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6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당진시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지난 2월 23일에는 전공의들이 집단파업에 들어가면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되어 ‘당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진료 공백 방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대형병원에서는 예약된 수술이 미뤄지고 응급환자 진료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당진시는 종합병원과 병원급 의료기관이 외래 진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응급의료센터가 24시간 비상 진료를 시행 중이다.
시는 지역 내 의료기관 87개소에 대해 진료명령 및 휴진신고명령을 발령하고 주민 진료에 어려움이 없도록 정상 진료를 해 주기를 재차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전공의 공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네 병의원까지 집단 휴진을 예고해 진료 공백에 대한 우려와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파업 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는 인터넷 응급의료포털이나 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확인 후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