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중증정신질환자 사회적응 훈련 ‘무지개 프리마켓’ 개최
당진시, 중증정신질환자 사회적응 훈련 ‘무지개 프리마켓’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27일 당진시청 1층에서 정신질환자 자립을 위한 사회적응 훈련 ‘무지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정신질환자들의 지역사회구성원으로의 역할 습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리마켓에 정신질환자들이 직접 만든 △디퓨저 △키링 △악세사리를 판매할 예정이며 주간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든 토탈공예 10여 종의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명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증정신질환자 사회적응훈련 무지개 프리마켓’을 통해 외부활동에서 오는 불안·두려움·낮은 자신감을 향상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신 건강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재활 의지를 강화하고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3
-
당진시보건소, ‘드론 방역소독’ 실시
당진시보건소, ‘드론 방역소독’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방역 차량의 접근이 제한된 방역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드론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소독은 지난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당진천과 삽교천] 인근 총면적 155,220㎡의 구역을 하고 있다.
보건소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모기 등 해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지난 4월부터 각 읍면동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 소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간제약이 없는 드론을 활용한 방역소독을 추가해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드론 방역은 낮은 비행고도로 정밀 방역이 가능하며 공중에서 투하된 약품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이슬이 남아 있는 오전에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인 방역 활동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거주지 주변 빈 화분, 폐타이어 페트병 등에 고여있는 물을 없애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환경을 정비하는 등 생활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5-23
-
당진시, 학교4-H회 문화탐방 추진
당진시, 학교4-H회 문화탐방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학교4-H회 학생회원과 지도교사 90명과 함께 화성시 열대식물 농장과 우리꽃 식물원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열대식물 농장’을 견학하고 마트에서 보던 열대과일을 직접 길러볼 수 있는 몽키바나나와 파파야 묘목심기 체험도 진행했다.
또한 ‘우리꽃 식물원’을 방문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우리꽃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 키웠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학교4-H회 학생회원들의 자연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원들 간 소통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학생회원들이 미래농업과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4-05-22
-
당진시, ‘주민등록법 시행령’개정에 따른 전입신고 개정사항 안내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2일부터 일부 개정된 ‘주민등록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전입신고 시 전입자의 신분 확인 절차가 강화됐다고 밝혔다.
전입신고 시 세대 일부가 이동하거나 세대주가 변경되는 경우 전 세대주 또는 전입자의 서명을 받던 기존 신고서가 전입자 전원의 확인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변경되며 전입자의 신분증 원본을 제시해야 한다.
전입자와 배우자 또는 직계혈족 관계일 경우 신분증 제시는 생략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의 서명과 신분증이 필요하다.
이는 개정 전 현 세대주와 전 세대주의 서명과 신분증만으로 본인 확인이 되는 것을 악용해 집주인이 세입자를 다른 곳으로 몰래 주소를 옮긴 뒤,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이른바 ‘나몰래 전입신고’ 방지하기 위해 ‘주민등록법 시행령’이 지난해 11월 21일 자로 개정됨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강화된 신분 확인 절차로 전입신고 시 시민들이 현장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련 개정사항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4-05-22
-
오성환 당진시장, 충남도민체전 참가 선수 격려
오성환 당진시장, 충남도민체전 참가 선수 격려
[세종타임즈] 오성환 당진시장은 6월13일부터 6월16일까지 서산에서 개최되는 ‘2024 충남도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당진 대표 선수단의 훈련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올해 도민체전에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선수 등 1만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당진시 선수단은 800여명이다.
이번에 치러지는 경기 종목은 검도, 게이트볼, 골프, 궁도 등의 채점 종목 24개 종목과 농구, 댄스스포츠 등 비채점 종목 6개 종목 등 30개 종목이다.
오 시장은 선수단을 만난 자리에서“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라며 대회를 마치는 순간까지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 당진시 대표로 뛰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4-05-21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모 알선 창구 운영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모 알선 창구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모내기 철에 맞춰 다음 달 5일까지 ‘모 알선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 알선 창구는 모판이 남는 농가와 모판이 필요한 농가를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모내기 후에 남는 모판이 있는 농가가 품종과 모판 수 등을 농업기술센터나 지소에 통보하면, 센터는 못자리 실패로 인해 이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신속히 알려 적기에 이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육묘 기간 중 잦은 강우와 일교차로 육묘에 실패한 농가들이 있는데, 모 알선 창구를 통해 적기 이앙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모 알선 창구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4-05-21
-
당진시, 면천읍성 객사 내삼문 문화재 정밀 발굴조사 완료
당진시, 면천읍성 객사 내삼문 문화재 정밀 발굴조사 완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7일 면천면 성상리 772-1번지 일원 발굴 현장에서‘면천읍성 내삼문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최종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면천읍성 객사 내삼문 문화재 정밀발굴조사는 면천읍성 객사 내삼문으로 추정되는 범위를 중심으로 객사문지의 성격을 규명하고 복원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0월부터 추진했다.
이번 최종 학술자문회의는 지난달 5일 실시한 1차 학술자문회의에서 제기된 2020년 면천읍성 객사 정밀발굴조사 내삼문 추정 유구와의 선후관계를 파악하고 북측 3m 확장 조사를 추가 반영한 결과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조사 결과, 2020년 조사된 객사 부지 내 1호 건물지의 초석과 기단, 계단시설의 연결성을 확인했으며 건물지의 규모는 다른 내삼문지에서는 보기 드문 전후 툇간이 설계된 정면 3칸, 측면 3칸의 구조를 갖고 있다.
또한, 내삼문 발굴조사 4호 건물지 주변 근대복토층에서‘황국신민서사지주’비석이 발견했는데, 이 비석은 일제 강점기 때 내선일체 황국신민화란 명목하에 일본 왕에게 충의를 다하겠다'는 등의 내용을 강제로 외울 것을 강요하면서 전국 곳곳에 세워진 일제 잔존물이다.
크기는 폭 50cm, 높이 100cm 정도로 확인되며 발굴조사지가 과거 면천초등학교 부지였던 것으로 보아 아동용으로 추정된다.
일제 강점기 가슴 아픈 역사를 보여주고 있는 ‘황국신민서사지주’는 향후 시민들의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정밀 발굴조사와 학술자문회의를 통해 면천읍성 객사 내삼문지의 규모 및 성격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면천읍성의 복원정비사업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4-05-21
-
당진시보건소, 난임 극복 위한 한방치료 지원
당진시보건소, 난임 극복 위한 한방치료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에게 ‘난임부부 한방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당진시 지정한의원 6곳은 △경희자연담한의원 △고려한의원 △문곡16형대추밭한의원 △바른손한의원 △세호한의원 △원당한의원이다.
신청 자격은 6개월 이상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결혼한 지 1년 이상 된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이다.
비급여 한약첩약비를 1인당 연 1회 지원하며 여성은 150만원, 남성은 100만원으로 4개월 치료 기간으로 소득 기준 없이 한방난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한방치료를 지원해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을 돕고자 한다 아이를 원하는 가정이 출산할 수 있도록 당진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0
-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미래 당진에서 꿈틀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미래 당진에서 꿈틀
[세종타임즈]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이 새역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서산시에서 개최한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이 우승하며 단체전 10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당진초 배드민텀팀은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 우승까지 전국대회 초등부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했다.
△6학년 장서후, 유승혁, 윤진호, 홍주찬, 전승우, 김우석 △5학년 김예준, 조유준 △4학년 김준형, 최영웅 총 10명의 선수로 구성된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은 대한배드민턴협회 주관 전국배드민턴대회 남초등부 단체전의 최강자로 배드민턴 도시 당진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을 대표하는 엘리트 체육으로 배드민턴을 육성하며 초중고등학교 학생 선수단과 실업팀인 당진시청 배드민턴팀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종목별 엘리트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해 전국 제패라는 결과를 얻어 기쁘게 생각한다.
체계적인 엘리트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당진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탄생하도록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4-05-20
-
‘2026년 충남도민체전’ 당진시에서 개최한다
‘2026년 충남도민체전’ 당진시에서 개최한다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당진시체육회는 2026년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당진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2020년 충청남도 체육대회를 당진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준비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대회가 취소됐다.
이번 도민체전은 당진시가 확충했던 체육시설을 활용해 전 경기를 당진시에서 할 계획이다.
도민체전은 충남의 15개 시군 선수단 1만 2,000여명이 참가하는 충남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로 정식 종목은 30종목이다.
이중 시군 성적을 가르게 될 채점 종목은 24종목이며 비 채점 종목은 6종목이다.
주경기장은 당진종합운동장과 당진실내체육관이며 야구장, 축구장, 파크골프장 등의 야외 시설과 게이트볼장, 족구장, 테니스장, 씨름장 등의 비가림 체육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또한 합덕, 송악, 석문, 신평 4곳의 문화스포츠센터가 있어 도민체전을 하는데 충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26년 도민체전 개최 후 그 이듬해인 2027년에는 충청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당진에서 개최하게 된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