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의회, 현장방문 마치고 행정사무감사 본격 돌입
당진시의회, 현장방문 마치고 행정사무감사 본격 돌입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방문을 마치고 11일부터 본격 감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시의원들과 함께 관내 사업장 등 9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해 주요 현안과 문제점들을 점검했으며 11일에는 시장 및 관계 공무원의 증인 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행정사무감사 대비를 위해 실시한 현장 방문지역은 △우강면 진출입로확포장로와 자연장지 조성 및 봉안당 신축계획에 따른 솔뫼공설묘지 △송악읍 도시계획도로 추진 현황 점검을 위한 중로 3-861호선 개설공사 현장 △신평면 초대리 농촌휴양시설 진출입로 점검 △수청지구 도시개발지역 공원조성 현황 △고대면 농어촌도로 추진 상황 △송산면 석문간척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관련 △화력발전소 환경법 위반 사항 점검 △석문공설묘지 진출입로 확포장공사 추진 현황 △당진1동 인도 확장 현장점검 등 9개소이다.
특히 시의원들은 7일 현장방문에서 송악읍 한진리 3-861호선 공사와 관련해 현재 공단으로 출퇴근하는 유동 인구가 많은 한진1리와 한진2리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보고 받았다.
최연숙 의원은 “양옆으로 우거진 숲과 인도를 정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신평면 초대리 농촌휴양시설 진출입로 현장 점검에서는 주변 인도시설이 없어 주민들의 안전이 염려된다며 인도 개설 등을 통한 주민의 안전에 대해서도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0날 현장방문에서 김선호 의원과 면 개발위원장은 고대 ~ 당진3동 도로건설 추진과 관련해 “고대면은 석문산단으로 출퇴근하는 차량 때문에 오후 5시경만 되면 당진 시내로 나가는 차량으로 도로가 막혀 지역 주민들이 애를 먹은 지 오래됐다”고 말하며 “고대면 ~ 당진3동 간 도로 건설이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을 하고 있으니 농어촌도로 기본 및 정비계획이 수립돼 조속히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석문간척지의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에 대해서 마을 주민들은 지난 4월 석문, 고대, 송산 주민들이 충남도의회에 반대 집회도 가졌다며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원들에게 요청했다.
이어 장고항 국가어항 인근에 들러 해상에서 발견된 오염물질과 관련해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장고항 인근 해상에서 석탄 가루로 추정되는 오염물질을 발견하고 시료를 채취해 평택 해경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의원들은 향후 조사 결과가 나오면 어민 피해 원인에 대해 면밀히 확인해 어려움이 해소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시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종합해 감사에 반영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정사무감사의 세부 일정으로는 11일 기획예산담당관 등 3개 담당관과 2개 부서를 시작으로 12일 회계과를 비롯한 8개 부서 13일 기업육성과를 포함한 8개 부서 14일 관광과를 포함한 8개 부서 17일 건축과를 포함한 8개 부서와 18일 농업기술센터 및 사업소 소관 7개 부서 마지막으로 19일에는 총괄 감사를 실시한 후 모든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연숙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으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며 “수집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집행부를 감시·감독하고 견제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회 본회의장에서 실시된다.
감사 실황은 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4-06-11
-
당진시, 벼 조기건답직파로 경영비 절감
당진시, 벼 조기건답직파로 경영비 절감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대호지면 장정리 농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벼 조기 건답직파재배가 농업인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벼 조기건답직파 재배는 파종 시기를 4월 말로 앞당겨 물을 대지 않은 마른 논에 볍씨를 바로 파종하는 재배 방법으로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파종 시 트랙터 부착용 다목적 파종기를 활용해 볍씨를 파종해 종자가 땅속에 있어 새 피해가 없으며 파종과 동시에 측조시비, 고랑 형성, 복토까지 가능하다.
다만 파종 전 정밀한 균평작업과 재배 초기 섬세한 물관리가 필요하며 앵미 등 잡초에 취약하므로 직파재배 전용 제초제 처리를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나 볍씨 코팅작업이 필요 없어 노동력이 크게 절감되며 조기에 파종하기 때문에 관행 기계이앙과 병행해도 노동력 분산 효과가 높다”고 전했다.
이어“올해 관내 벼 직파재배 면적은 140헥타르로 다양한 직파 관련 기술을 보급해 농가 특성에 맞는 벼 직파재배를 확대·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1
-
당진시, 하수처리장 방류 수질 실시간 공개 전광판 설치
당진시, 하수처리장 방류 수질 실시간 공개 전광판 설치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1일 투명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을 위해 ‘하수처리장 방류 수질 공개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당진하수처리장과 송악하수처리장 정문에 방류 수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전용 전광판을 각각 하나씩 설치했으며 전용 전광판은 수질원격감시시스템을 기반으로 총유기탄소, 부유물질, 총질소, 총인, 수소이용농도등 5개 항목에 대한 방류수 수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표시한다.
이번 방류 수질 전광판 설치를 시작으로 향후 수질원격감시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는 신평하수처리장, 합덕하수처리장에 방류 수질 전광판을 연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광판을 설치해 하수처리장 운영에 대한 투명성과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주민과 함께하는 하수처리장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4-06-11
-
당진시, 우기 대비 집중 안전 점검 추진
당진시, 우기 대비 집중 안전 점검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50억원 이상 건축공사 현장, 산사태 위험지역 등 24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예상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직·간접적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붕괴 △침수 △재난 사고 △지반침하 △토사 유실 등의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안전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안전 점검을 이어가고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봉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집중 안전 점검을 철저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도 주변의 위험 요소를 발견할 때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6-11
-
당진시, 순환 경제를 위해 텀블러 사용 시 추가 할인 지원
당진시, 순환 경제를 위해 텀블러 사용 시 추가 할인 지원
[세종타임즈] 탄소중립 선도도시 당진시가 일회용 플라스틱 컵 퇴출을 위한 두 번째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지난달 당진시는 시청사 카페를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하고 청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의 사용을 전면 제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시민들이 찾는 일반 카페를 대상으로 텀블러 등 개인 컵 사용 시 할인을 지원한다.
텀블러 추가 할인은 매장에서 100원 이상 자체적으로 할인하면, 추가로 시에서 400원을 지원한다.
소비자는 500원 이상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은 23일까지 신청서를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당진시는 그동안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SNS 인증 이벤트와 어린이날, 환경의 날 등 대규모 행사 시 텀블러 전용 커피차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매장 자체 할인으로 다회용 컵 사용을 유도하고 장기적으로는 종이컵, 빨대 등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여갈 것이다 그동안 정부나 지자체에서 순환 경제 탈 플라스틱을 외쳤지만, 과소비되는 일회용품 퇴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은 거의 없었다 이번 지원정책으로 당진시가 탈 플라스틱과 탄소중립도시에 한 발짝 더 다가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11
-
당진시보건소,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운영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성인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 위험군 65명을 대상으로‘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6개월간 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참여자는 각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들은 매달 건강 미션을 수행해야 하며 우수참여자에게는 상품이 제공된다.
보건소는 다양한 건강 콘텐츠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에 대한 지식을 얻고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활동량 계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활동량을 손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게 했다.
박종규 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건강관리를 받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0
-
당진시, 농약 노출 정도 검사 지원하며 안전농업 앞장
당진시, 농약 노출 정도 검사 지원하며 안전농업 앞장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강의실에서 해오름사과작목반원을 대상으로 ‘농약 노출 정도 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농약 노출 정도 검사는 ‘농업인 농약 안전관리 기술시범 사업’으로 단국대병원과의 협력해 추진됐으며 농약 안전 사용 교육, 소변 및 혈액검사, 자가 설문 및 개별 의사 문진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 검사를 시작으로 단국대병원과 센터는 올바른 농약 보호구 착용 방법, 농약 중독의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 등 농약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하고 회원들에게 농약 안전 보호구를 배부할 예정이다.
해오름작목반 관계자는 “바쁘고 번거롭다는 이유로 약제살포 시 농약 방제복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지만, 이번 검사를 통해 농약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며 “앞으로는 방제작업 전 다시 한번 복장을 점검하고 보호구를 잘 착용하겠다”고 전했다.
2024-06-10
-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 당진시에서 취약계층 돕기 자선 축구 경기 개최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 당진시에서 취약계층 돕기 자선 축구 경기 개최
[세종타임즈]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가 당진시를 방문해 지역의 축구동호회와 취약계층을 돕기위한 자선 축구 경기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당진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시민안전유해환경드론감시단, 사회적기업 단미소, 함께하는 희망 나눔, 나눔과동행 공동주관으로 펼쳐진 자선 축구 경기에는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백종석 당진시 체육회장 등 관내 주요 내빈과 최수종 단장을 비롯한 연예인 축구단 선수, 지역 축구동호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전 지역 청소년 5명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은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로 당진이 자랑하는 해나루쌀을 직접 최수종 단장에게 전달했다.
연예인축구단과 지역 축구동호회 간 자선 축구 경기 외에도 초대 가수허윤아의 축하공연과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 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김영명 부시장은“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당진을 방문해 주신 연예인축구단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오늘 행사가 당진시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는 1994년 창단했으며 지역 축구동호인과 친선경기를 갖고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4-06-10
-
당진시, 도심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요
당진시, 도심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하고 있는 2024 어린이 농부학교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 농부학교는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16회 운영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3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 농부학교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센터 내 농업테마파크에 있는 생태형 텃밭 정원과 식물원에서 절기에 맞는 식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구연동화, 시청각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뿐 아니라 선생님과 학부모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충남 최초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인증받고 도시농업전문가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교육을 수료한 도시농업관리사는 어린이 농부학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2024 어린이 농부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에게 농업·농촌을 체험할 기회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10
-
당진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조이와 업무 협약 체결
당진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조이와 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5월 31일 당진시청에서 ㈜조이, 당진축협, 농협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당진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박진상 ㈜조이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당진 농산물 공급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당진시는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품질을 관리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며 ㈜조이는 지역 먹거리 소비 촉진을 위해 식자재 이용 시 농특산물을 사용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이는 300억원을 투자해 신평면 초대리 일대에 약 90,000㎡ 규모의 관광휴양시설 아마존을 올해 6월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지역 농특산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조이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