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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제4기 당진시 주민자치회 출범
2025년도 제4기 당진시 주민자치회 출범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0일 당진시청에서 제4기 당진시 주민자치회 회장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과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당진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위촉하고 2부 행사에서는 당진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과 임원을 선출했다.
오 시장은 “투자유치가 활성화 되는 시점에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자치의 관심과 주민 간의 소통이 절실하다”며 “새롭게 출범한 제4기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2년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당진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는 송악읍 주민자치회 배병찬 회장이, 부회장으로는 당진2동 주민자치회 황정옥 회장이 각각 선출되며 당진시 주민자치협의회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됐다.
제4기 주민자치회 배병찬 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들과 함께 고민하고 혁신하며 생동하는 당진시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진시 주민자치회는 2019년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시작으로 2024년 제3기까지 다양한 주민 중심의 사업을 발굴해 시행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제안된 안건들을 검토·반영해 주민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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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117회 임시회 개회
당진시의회, 제117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가 20일 제117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총 47억 3,165만원을 투입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도비 23억 7,072만원과 시비 23억 6,092만원을 재원으로 총 47억 3,165만원으로 편성됐으며 이 중 47억 2,185만원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자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난해 11월 대설 피해로 인한 재난지원금으로 980만원이 추가 반영됐다.
소관 상임위인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자금 지원을 위한 규정 신설을 위해 ‘당진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차례로 심사 및 의결했다고 전했다.
서영훈 의장은 이번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최근 소상공인 경기지표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이번 예산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아울러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기적인 대책 마련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일 개최한 제117회 임시회는 ‘원포인트 추경예산’ 으로 진행되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예상되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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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24년 하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와 최고 자율방범대원 인증패·감사장 수여
당진경찰서 ‘24년 하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와 최고 자율방범대원 인증패·감사장 수여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는 20일 지난해 하반기 충청남도 경찰청 주관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발된 당진1동자율방범대와 ‘최고 자율방범대원’에 선발된 송산자율방범대 박은수 대원에게 인증패·감사장을 수여했다.
당진1동자율방범대는 정규순 대장을 중심으로 지역 주요 행사의 교통관리, 당진경찰서와 합동 당진시장 순찰대 등을 실시해 적극적인 방범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발됐다.
송산자율방범대 박은수 대원은 지난해 지역 행사 지원과 범죄예방 캠페인등에 적극 참여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공으로 ‘최고 자율방범대원’에 선발됐다.
정규순 당진1동자율방범대장은 “모든 공은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며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용 당진경찰서장은 “항상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에 더욱 힘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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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 양곡부두 개발, 석문지구 신항만 조성의 첫걸음 내딛다
당진항 양곡부두 개발, 석문지구 신항만 조성의 첫걸음 내딛다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 및 민간기업체와‘석문지구 양곡터미널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선광 이도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당진항 석문지구가 중부권 최대 곡물 물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시에 따르면, 당진항 양곡터미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100억원의 규모로 선박 대형화 추세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국내 최대 양곡부두 접안시설 8만 DWT급 부두와 사일로 저장시설, 친환경 하역·저장 설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연간 100만t 이상의 물동량 처리가 가능하며 수도권 연관업체의 대규모 이전과 충청 내륙기업 산업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사 기간 및 운영단계에서 고용 창출과 세수 확보 등 경제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당진시는 이번 양곡부두 조성사업이 석문지구 신항만 개발의 초석 역할을 하는 동시에 석문국가산업단지의 물류 기능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협약이 당진항 석문지구 신항만 조성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충청남도, 민간 기업과 협력해 당진항을 서해권 최고의 친환경 곡물 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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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확대 추진
당진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확대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고령층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이후 진행했던 교육을 올해는 2월로 앞당겨 시행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은 충청남도 협약기관인 충청남도교통안전문화협회 소속 강사들이 2025년 한 해 동안 총 500회 실시할 예정이며 교통위험 요소 안내와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은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노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 각 기관의 일정을 맞춰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보다 많은 어르신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시는 이번 교육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병행해 시민 전체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당진시 교통과 관계자는“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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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1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당진시, ‘2025년 1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25년 1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을 20일부터 3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총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대표적으로 외국어 분야에서는 △중국어 회화△일본어 회화, 인문 교양 분야에서는 △시민로스쿨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인문학 △영화로 읽는 고전문학 등 시민들의 자기 계발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중장년층을 위한 강좌를 대폭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시니어 스피치 △시니어 그림 교실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 등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강좌를 개설해 중장년층이 보다 주체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당진시민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 누리집에서 접속 후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유익한 강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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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개별주택가격 카카오톡 알리미 서비스 운영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시민들이 개별주택가격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별주택가격 카카오톡 알리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매년 개별주택 소유자에게 열람 및 공시가격을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주택 소유자는 방문하거나 사이트에서 직접 조회할 필요 없이 휴대폰으로 정보를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당진시에 소재한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 소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번 신청하면 3년 동안 연 2회 알림이 제공된다.
3월 말에는 열람가격 및 의견제출 방법을 안내하며 4월 말에는 결정·공시가격 및 이의신청 방법을 안내한다.
이를 통해 주택 소유자는 개별주택가격을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의견을 제출하거나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당진시 누리집 내 분야별 민원→부동산 메뉴에 접속해 진행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시청 세무과 재산세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카카오톡 알리미 서비스는 시민들이 개별주택가격을 직접 조회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알 권리를 충족시켜 소통하는 세무 행정을 실천할 것이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개별주택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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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당진 농민회와의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당진 농민회와의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 농민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원들과 농민회 이종섭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농민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당진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에 대해 △제5조 지원 기준을 필수농자재 구입 금액의 50% 지원으로 확대 △제11조 위원회 구성 시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이 위촉될 수 있도록 개선 △제14조 위원회 회의 개최 횟수를 연 1회에서 2회로 늘릴 것 등에 대한 개정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당진시 농업정책과는 "필수농자재 구입비의 50% 지원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이므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반면, “위원회 구성 개선과 회의 횟수 조정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진 의원은 "농업이 당진의 핵심 산업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논의된 필수농자재 지원 확대 등 다양한 건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대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명수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이 단순한 건의 사항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전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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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청소년 사이버권리침해 예방 위한 의정토론회 개최
당진시의회, 청소년 사이버권리침해 예방 위한 의정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는 18일 오전 10시 당진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사이버권리침해 예방’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명회 당진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겪는 권리침해 문제를 조명하고 효과적인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최연이 신성대학교 교수의 ‘청소년 사이버권리침해 예방 및 교육에 관한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표로 시작 됐으며 최 교수는 “청소년의 40% 이상이 사이버 폭력을 경험했고 피해자 중 52.7%는 잘 모르는 사람에게 당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하며 온라인 성착취 현상,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성범죄 등 최근의 사례를 들어 실태를 보고했다.
또한, 최 교수는 예방을 위한 교육과 법률이 연계된 다층적 전력이 필요하며 지자체·학교·가정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푸른시대교육연구소 윤상용 대표 △당진교육지원청 전병육 장학사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최혜선 계장 △당진시청소년재단 유동환 부장 △환서중학교 교사 송승훈 △당진시학부모회장협의회 최재인 회장 △고은진, 고예진 학생 대표가 지정토론자로 함께해 주제 발표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청중토론에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이어졌으며 특히 당진고등학교 3학년 안모 군은 "딥페이크 범죄가 논란인 상황에서 조례와 교육도 중요하지만, 정작 범죄를 저지르는 청소년 스스로가 관심이 부족하다”며 "청소년들이 사이버 권리침해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토론회를 주재한 김명회 의원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예방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소년 사이버권리 보호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예방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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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어촌개발 완료지구 거점 활성화를 위한 협약체결
당진시, 농어촌개발 완료지구 거점 활성화를 위한 협약체결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교육실에서 농어촌개발 완료지구 거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완료지구 8개 기관의 운영위원장 및 사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거점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진행됐다.
협약은 △당진시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고대커뮤니티센터 △금초권역센터 △대호하늬바람센터 △솔뫼권역센터 △약시우강사랭채 △활력바라지복지회관 △황토권역센터 △희망나눔센터 등 10개의 기관·단체와 체결됐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완료지구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체 발굴과 배후마을 지원 서비스 등 지역별 특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완료지구 시설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각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삶터·일터·쉼터로의 미래 농촌 구현”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중앙 및 지방 정부와 지역사회의 중앙지원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농촌 관련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촉진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