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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미세먼지 저감’어린이집 맞춤형 사업 추진
당진시‘미세먼지 저감’어린이집 맞춤형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안심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안심어린이집 지원은 관내 어린이집 60개소를 선정해 개소 당 100만원을 지원, 공기정화용 식물 또는 창틀형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당진 관내 어린이집으로 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6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환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는 시민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같은 취약계층의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리시는 적극적으로 관련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생활 속 탄소배출량 줄이기 등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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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부담 덜어드려요~
당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부담 덜어드려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관내 지역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도 2학기 이후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당진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소득분위 기준액이 8분위 이하의 대학생이면 가능하다.
단,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인 경우 소득분위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2016년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1년도에 대한 발생이자이며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소득분위에 따라 지원 금액이 축소 또는 조정될 수 있다고 시는 전했다.
지원신청은 이번 달 4일부터 오는 11월 19일 오후 6시까지 당진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당진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및 우편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12월 중 1년간 발생한 이자에 대해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상환계좌로 직접 상환되며 상환 처리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돼 학생들이 학업 및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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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에 지방정부 대표로 참석
김홍장 당진시장, 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에 지방정부 대표로 참석
[세종타임즈]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하는 ‘아태도시정상회의 & 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에 참석했다.
수원시, 탄소중립지방정부실천연대, 수원시정연구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에 김 시장은 아⁃태도시정상회의인 지방정부 세션에서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지방정부의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하는 포럼에 국내 지방정부를 대표해 참석했다.
이번 아⁃태도시정상회의 지방정부세션은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의 주재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허성무 창원시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허석 순천시장이 국내지방정부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호주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덴파사르시장 등이 해외 지방정부를 대표해 참석했다.
이날 김홍장 시장은 ‘기후 회복 탄력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전략과 정책에 대해 에코그린파워 건설과 에너지 센터 설치를 통한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에 대한 시민교육과 홍보 컨설팅 및 전국 기초 지방정부 최초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언 및 기후에너지 전담 부서 설치·운영에 대한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김 시장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회적 합의의 도출 전담부서·인력·사업·예산의 확충 탄소중립 기본법 관련 시행규칙·조례 제정 및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등의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언급했다.
세션을 마무리하며 김홍장 당진시장은 “스마트 그린 도시, 메타볼릭 도시도 결국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이 보장된 공동체를 지향하므로 지속가능발전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도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블루, 그린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므로 자연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저영향개발의 도입과 확대”를 제안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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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2기 우리동네 마을캠프’성료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2기 우리동네 마을캠프’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우리동네 마을캠프’를 실시했다.
정미면 산성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순성면 봉소리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친 여섯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번 캠프는 순성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고 가족과의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성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순성브루어리의 당진 맥주 시음을 비롯해 순성왕매실영농조합의 매실을 이용한 ‘매실피자만들기’, 매실 씨앗을 활용한 ‘매실베개 만들기’, 봉소리에 위치한 승마장에서의 ‘승마체험’, ‘우리가족 바비큐 파티’ 등 가족 힐링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근영, 김미은 가족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웠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서 가족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기회가 있다면 작은 캠프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공동체새마을과 안봉순 과장은 “순성면의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우수한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해 마을 콘텐츠를 개발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가족 모두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참여해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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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완치자 및 격리해제자 마음치유에 나서
당진시, 코로나19 완치자 및 격리해제자 마음치유에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코로나19로 격리돼 불안, 우울, 사회적 낙인 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완치자와 자가격리 해제자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이번 달 말까지 5회기로 당진 어시장 건물 2층에서 마음치유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미술치료는 긍정적 생각을 높이고 우울감을 낮추는데 중점을 두며 안전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마음을 열고 힘들고 어려웠던 나의 마음 표출하기, 칭찬엽서 쓰기, 나의 장점을 인식하고 수용하기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본 프로그램 참여자는 사전, 사후 우울검사를 통해 고위험군 발견시 향후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 연계 서비스를 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1:1 상담과 정신건강관리 정보를 시민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임상전문의의 심층상담 연계 등 마음방역 심리지원 서비스를 1만5000여건 지원한 바 있다.
또한 국가트라우마센터와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코로나19 통합심리 지원단은 코로나19 확진자와 가족,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은 심리 상담 위기전화,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하거나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는 등 치유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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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예성물전‘대건이와 엄마생각 하늘생각’개최
당진시, 도예성물전‘대건이와 엄마생각 하늘생각’개최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그의 탄생지인 당진시 우강면 솔뫼성지에서 의미 있는 전시가 연이어 개최된다.
도예가 김종숙 작가의 전시 ‘대건이와 엄마생각 하늘생각’ 은 10월 9일부터 솔뫼성지 야외광장에서 개최돼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공예디자인을 전공한 김종숙 도예가는 한국적인 도예성물 작업을 주로 하며 그의 작품은 현재 여러 성당과 수도원, 병원 등에 전시돼 있는데, 특히 ‘묵주기도의 어머니, 고백성사, 성모좌상’ 작품은 바티칸 교황청에 소장돼 있다.
당진 솔뫼성지 이용호 주임신부는 “김대건 신부가 소년시절 가족을 떠나 청년이 되기까지 이국생활의 고달픔 속에서 가장 그리워한 것은 어머니일 것”이라며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소년 김대건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종숙 도예가는 “솔뫼성지에서 어린 대건이를 뛰어 놀게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전시를 준비했다”며 “솔뫼의 향기와 김대건 신부의 어린시절 향수가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느껴지는 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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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성료
당진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1일 종강식을 마지막으로 지난 한 달 간 진행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의 융화, 작목선택요령, 작목재배기술, 토지법률, 경영 마케팅 등의 프로그램을 다뤘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귀농 이후 어떤 작목을 재배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많은 정보를 얻었다”며 “특히 작목별 전문가의 노하우 부분에서 몰랐던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들의 농촌생활 적응은 물론 기본적인 영농능력 배양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로 전입하는 많은 신규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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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청소년이 만든 원목의자 기증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청소년이 만든 원목의자 기증
[세종타임즈] 당진 신평면 소재 금초권역센터에서 청소년이 직접 만든 원목의자를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기증식이 지난 2일 진행됐다.
남부사회복지관을 통해 위탁 기증된 원목의자는 총 35개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손주사랑 듬뿍, 효도의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 20여명이 직접 디자인부터 원목재단 및 조립, 페인팅까지 정성들여 직접 제작됐다.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된 주민주도의 주민참여 상향식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일환인 ‘손주사랑 듬뿍, 효도의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들에게 목공예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완성된 작품을 지역 어르신들께 기증함으로써 공동체 구성원 역할과 함께 사회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센터에 따르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예정보다 개강이 늦어지고 중도에 휴강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학생들의 열정과 끈기로 끝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완성된 원목의자를 복지관에 전달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감 발표 자리에서 “나무를 직접 자르고 조립해 의자를 만드는 과정이 너무나 재미있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내가 만든 의자를 선물 받는 어르신이 기뻐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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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 최종합격자 3명 배출
당진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 최종합격자 3명 배출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에서 전기기능사 3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당진시는 최종합격자 배출에 큰 역할을 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 재능기부 강사 8명에게 지난 1일 열린 직원만남의 날 행사에서 시민들의 취업경쟁력 제고 및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필기합격자 7명으로 구성된 전기기능사 실기반은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 조성된 임시 실습장에서 최종합격을 목표로 꿈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으며 특히 기능장협의회 강사들의 실제 현장 경험에서 우러난 강의가 최종합격의 꿈을 실현케 했다.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는 작년 12월 8일 시와 운영 협약을 맺은 후 현재까지 전기·제강·압연 기능사 3개 반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내년도에도 시와 협력해 교육 재능기부 봉사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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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0회 당진시민의 날 기념 시민대상 시상식 개최
당진시, 제10회 당진시민의 날 기념 시민대상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제10회 당진시민의 날’을 맞아 시 승격의 의미를 되새기며 당진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시민대상 시상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매년 10월 1일을 시민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는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행사를 축소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당진시민대상을 수상한 임형락 씨는 1969년부터 당진읍의용소방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화재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고 당진군과 당진군법원 위원으로 위촉돼 행정발전에 공헌했으며 당진청년회의소와 바르게살기 당진군협의회에서도 활동한 바 있다.
또한 우리 지역의 최초 대학인 신성대학교 설립에 참여해 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2016년부터는 서부노인대학을 개설해 어르신들의 배움터인 평생교육의 장을 만드는 등 어르신 여가문화 조성에도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9월 심의위원회를 거쳐 시민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20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