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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마을해설사 역량강화 위한 지역문화유산 답사
당진시, 마을해설사 역량강화 위한 지역문화유산 답사
[세종타임즈]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마을해설사양성과정을 수료한 1기 마을해설사 수료생을 대상으로 마을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해 당진 최서북단에 위치한 석문면 초락도 푸레기마을로 지역문화유산 답사 교육을 실시했다.
석문면에 거주하는 1기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생인 김수정 마을해설사가 푸레기마을 소개와 함께 푸레기마을의 특산물인 약쑥을 활용한 핸드워시,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약쑥은 푸레기마을의 대표 작물로 마을주민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해 약쑥환, 찜질쑥, 몸발용액 등 주민 공동소득사업으로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마을 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 이후에는 홍성직 푸레기마을 전 위원장과 김수정 마을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억새꽃길, 쑥길, 해금강, 일몰들판 등 해넘이두렁길을 산책했다.
이번 지역문화유산답사에 참여한 안영경 씨는 “합덕에 거주해 푸레기마을을 방문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당진의 숨어있는 마을 명소를 알게 기쁘다”고 말했다.
시 공동체새마을과 안봉순과장은 “마을해설사 수료자의 마을로 찾아가 마을답사를 추진하는 것은 마을해설사와 마을명소를 발굴하고 활용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마을 활성화와 지역문화유산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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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저녁 10시 이후 공원 내 음주시 행정명령 발동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도시공원 내 음주행위에 대해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10월 8일 오후 10시부터 적용되며 ‘식당 및 카페가 저녁 10시 이후 매장 취식 금지 조치’가 거리두기 단계 하향 등을 통해 해제 될 때까지 유지 된다.
적용 지역은 당진시 관내에 위치한 도시공원 전 구역으로 해당 지역에서 오후 10시부터 익일 5시까지 도시공원 내부에서 음주행위를 하는 모든 시민이 행정명령 처분 대상이 된다.
방역수칙 위반이 확인될 경우 시에서는 관련법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상황에 따라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수칙 위반이 자주 확인되는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경찰과 지속적인 합동 점검 및 단속을 실시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당진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조치에 따라 저녁 10시 이후 식당 영업이 제한되면서 공원 등에서 음주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 고성방가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민원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의 사각지대인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행정명령을 실시하게 됐으니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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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책과 함께 하는 희망찬 가을맞이
당진시립도서관, 책과 함께 하는 희망찬 가을맞이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이 오는 16일 햇살이 가을빛으로 바뀌는 길목에서 ‘희망독서문화마당’을 개최한다.
그 동안 매년 진행해오던 독서문화축제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며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축소 개최를 결정, 온라인과 중앙도서관에서 비대면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소통마당, 참여마당으로 구성해 ‘책과 음악·이야기가 있는 북콘서트’, ‘그림책 북토크’를 진행하며 이를 당진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송출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성인·어린이를 위한 만들기 체험, 좋은 책 나눔 장터, 사서추천도서 전시, 마음을 전하는 느린 엽서 쓰기 등 도서관에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도 준비되어 있다.
김천겸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시립도서관 독서문화축제를 다소 축소 운영하지만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과 생각이 커가길 바란다”며 “당진시민 누구나 도서관에 오셔서 책 읽는 즐거움을 다시 한 번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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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여러분~ 복지박람회에 초대한다
당진시민여러분~ 복지박람회에 초대한다
[세종타임즈]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달 19일 전시회 ‘사회복지 일상전’을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제9회 당진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상으로의 초대, 위로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 2층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사회복지 일상전’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위기, 위로 회복이라는 4가지 섹션으로 사진, 영상, 체험물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22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과 ‘랜선토크’가 당진시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될 예정으로 랜선토크에는 개그우먼 안소미와 김홍장 당진시장, 시민이 함께 온라인 줌프로그램으로 대화가 진행된다.
김창희 위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자칫 지치기 쉬운 현재 상황에서 예전의 평범했던 일상을 회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복지박람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사전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행사가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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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악읍주민자치회, 2021년 주민총회사업 추진
당진 송악읍주민자치회, 2021년 주민총회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 송악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송악읍 기지시 줄다리기박물관 광장에서 그동안의 주민의견 수렴과 비대면 회의 등을 통해 발굴된 의제를 가지고 대면·비대면으로 2021년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지난 7, 8월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마을의제사업 투표결과 총 9개의 사업 중 청소년 페스티벌 힐링차박캠프 지역농산물프리마켓 힐링 음악회 등 총 4개 안건이 참여 주민의 과반수 찬성에 따라 주민총회사업으로 결정됐다.
이번 주민총회는 청소년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힐링차박캠프, 지역농산물 프리마켓, 3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힐링 음악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주민총회 마무리는 작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자동차 극장과 연계해 훈훈하게 막을 내리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특별한 추억과 대화의 시간이 됐다.
최창규자치회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송악주민들의 마음을 돌보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송악주민들을 위해 뜻있는 마을의제를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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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1년 하반기 사료구매자금 신청접수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국제곡물가 지속 상승으로 사료비용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농가 사료 직거래 활성화 사업 신청을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사료구매 자금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득한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등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축산업 허가 대상이 아닌 축종의 경우 허가 없이 지원 가능하다.
단, 농업협동조합 임직원, 공무원, 사료를 직접 구매하지 않는 가축계열화 농가 및 2019년 1월 1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축산 관련 법령을 위반한 농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조건은 융자 100%, 금리 1.8%, 2년 일시 상환으로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의 경우 농가당 최대 6억원 범위 내에서 사육두수와 마리당 지원 단가를 곱한 금액과 지원 한도 중 낮은 금액을 지원하며 자금 용도는 신규 사료구매 및 기존 외상금 상환으로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대상농가가 자금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며 “이를 위해 희망 농가에서는 기한 내 사료구매 계약서 신용조사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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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채소화훼분야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당진시, 채소화훼분야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추진된 화훼 국내 육성 품종보급 시범 등 채소화훼분야 사업 11개 사업, 12개소 대한 자체 사업평가 및 우수농산물 전시를 위한 채소화훼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본수칙을 준수해 시범사업 필수농가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국내 육성 품종보급을 통한 수출 전략품목 육성의 일환으로 국화, 딸기, 멜론 등 국내 육성 우수품종 실증재배, 지역 적응성 시험을 통한 재배 매뉴얼 정립으로 농산물 품질향상에 기여했으며 꽈리고추 양액재배 기반조성과 상추하우스 내 암거배수 시설 등 신기술을 투입함으로써 시설작목의 연작장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양념채소 신기술 실증시험을 위한 마늘가변형 건조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은 가변형 박스에 열풍기, 배풍기를 이용해 마늘을 건조하는 방식으로 관행 건조 대비 12일의 단축효과와 병해충 감소 효과를 가져왔으며 고품질 안정고추 생산기반 조성 시범사업은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과 수분센서를 이용한 자동관수 시스템을 통해 관행 농가 대비 노동력 절감과 생산량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센터 담당자는 “이번 시범사업 평가회로 계속되는 이상기후와 농촌의 고령화, 노동력 부족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가들에게 신기술의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농업신기술 보급 및 국내 우수품종 보급 등으로 농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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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46개 자매도시 단체장 화상교류회의 성료
김홍장 당진시장, 46개 자매도시 단체장 화상교류회의 성료
[세종타임즈] 주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이 한중 수교 전후부터 중국내 가장 많은 우리 기업이 진출하면서 한중 교류와 경제 협력의 교두보 역할을 해 온 중국 산둥성과 내년 수교 30주년 계기 한중 문화교류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한-산둥성 자매도시 화상 교류회의’를 8일 주최했다.
산둥성은 중국내에서 한국과 가장 많은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지역이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지자체간 교류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물리적 교류에 제약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를 감안해 김홍장 당진시장과 중국 산동성 일조시장 리짜이우를 비롯한 한국-산둥성 자매도시 단체장들의 상대 도시에 대한 코로나19 극복 응원과 향후 협력의 메시지를 녹화해 사전 제작했으며 이를 통합해 상영하는 화상 교류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한중 우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자체 교류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장하성 주중한국대사 및 국제교류 실무진 50여명도 함께했다.
한편 일조시는 당진시와 2003년 우호친선교류 협정을 시작으로 교류하다가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행정, 경제, 문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일조시한인상공회는 일조시와 당진시, 주칭다오영사관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일조시 한국어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한글날을 기념하는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를 감안해 행사를 내년으로 연기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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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여러분, 우리 집 안전점검에 다같이 참여해요~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본격 돌입하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우리 집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노후·고위험시설 등 대대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 및 해소하고 안전신고 등을 통해 안전 분야에 대한 국민 참여 확대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다중이용시설, 노후·고위험 시설,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 선정된 총95개 시설에 대해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 등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읍면동별로 배포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점검 참여를 당부하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안전신문고’에 접속해 회원가입 → 로그인 → 메뉴 → 자가 안전점검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모바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안전도시 당진’을 만드는 첫걸음은 시민 개개인이 안전생활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나와 사랑하는 우리 가족, 그리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 집 안전점검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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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마을만들기의 꽃은 마을복지와 공동 돌봄
당진시 마을만들기의 꽃은 마을복지와 공동 돌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6일 당진청년타운 나래 커뮤니티홀에서 마을공동체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제4기 당진시 마을대학을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한 마을대학은 농촌마을정책과 마을만들기 및 공동체 활성화 패러다임에 대한 교육을 통해 고령화 농촌사회 마을현장에서의 복지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발굴·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주도할 수 있는 마을활동가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및 마을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주민 20명이 참여하게 될 이번 교육은 총 5회에 거쳐 진행되며 농촌마을정책과 사회패러다임에 대한 이해, 농촌사회 지역문제와 공동 돌봄, 선진사례 등을 학습하게 된다.
또한 복지분야 전문가 강의를 통해 토의와 활동으로 마을만들기와 마을복지 실현에 대한 교육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안봉순 공동체새마을과장은 “마을만들기의 꽃은 주민주도와 주민참여의 마을복지, 공동 돌봄의 실현”이라며 “지역사회의 협력소통 및 네트워킹, 적극적인 참여와 학습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