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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복지박람회, 시민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 전달
당진시 복지박람회, 시민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 전달
[세종타임즈]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제9회 당진시복지박람회’ 일상전 전시회 개막에 맞춰 커팅식을 가지며 활기차게 막을 올렸다.
‘일상으로의 초대, 위로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4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커팅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김기재 당진시의원,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신기원 신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영섭 당진시사회복지사협의회장, 현대제철 고영훈 상무 등이 참석했다.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 2층에서 코로나19 이전과 현재의 사회복지 모습을 전시한 이번 일상전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며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창희 위원장은 “이번 일상전 전시회가 당진시민들이 코로나19 시기에 변화된 우리의 일상을 확인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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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주민의 안전 위해 팔 걷고 나서
당진시, 지역주민의 안전 위해 팔 걷고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노후화된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시 안전관리부서 시설관리부서 토목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량의 기초·받침부 등 주요 구조부의 부등침하, 균열 등의 중대한 결함 여부를 확인했으며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곳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에는 윤동현 부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관리부서의 관리현황을 청취하며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윤 부시장은 “노후시설 붕괴 등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도출된 위험요인은 바로 해소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와 함께 안전관리 규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향후 관내 급경사지 및 산사태취약지역 등 대규모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도 드론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한 합동점검을 진행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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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 진로 관련 비대면 캠페인 열어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 진로 관련 비대면 캠페인 열어
[세종타임즈]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청소년 의견을 반영해 올해 청소년 정책을 건의하는 법적 참여기구 주제로 선정된 ‘진로’에 맞춰 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비대면 캠페인은 진로N행시, 진로 관련 퀴즈 등이 마련됐으며 참가대상은 당진시 관내 9세~24세 청소년으로 신청방법은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 1:1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접수양식에 맞춰 전송하면 된다.
진로N행시의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로 내용은 제시된 키워드 중 하나를 선택해 N행시를 완성해 보내면 된다.
또한 진로 관련 퀴즈의 접수기간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로 제시된 카드뉴스를 보고 퀴즈의 정답을 보내면 되며 카드뉴스 배포 기간은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을 위해 많은 경품을 준비했으며 수상 발표는 진로N행시의 경우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로 관련 퀴즈의 경우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고 및 카카오톡 채널로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 4월 당진시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로 올해 ‘진로’와 관련된 방향으로 결정하게 됐으며 9월 당진시 청소년 2,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진시 청소년의 진로 관련 활동에 대한 의견실태조사’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관련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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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을철 여행, 집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당진시, 가을철 여행, 집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가을 단풍철 여행 및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11월 단계적 일상생활 회복으로의 전환 준비를 위해 가을철 맞이 방역수칙에 대한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방역 친화적 가을철 여행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핵심수칙으로는 장거리·단체 여행 자제 여행 시 핵심행동수칙 준수 밀집지역·시설 이용 자제 등 3가지이다.
세부수칙으로는 첫째, 장거리·단체 여행 자제를 위해 집 근처 등 가까운 곳을 짧은 일정으로 가족 단위로 여행한다.
둘째, 여행 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 철저히 하고 과도한 음주 등 감염위험을 높이는 행위 등을 피한다.
셋째, 밀집지역·시설 이용 자제를 위해 정부 등에서 제공하는 혼잡도 예측서비스등을 활용해 밀집도가 낮은 지역으로 여행하며 여행 중 언제·어디서나 거리두기 준수, 밀집도 높은 시설 이용 자제, 다른 일행과 섞이기보다는 동행자 중심으로 활동하기 등이다.
손미순 감염병관리과장은 “현재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엄중한 위기 상황”이라며 “빠른 일상생활 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해 시민분들 모두 핵심방역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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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내년도 주민이 직접 제안한 27개 사업 선정
당진시, 내년도 주민이 직접 제안한 27개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5일 당진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 분과 및 전체회의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7억3400만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참여 기반을 강화해 다수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정민주주의를 마련하고자 2022년 주민참여예산 업무를 기획예산담당관에서 공동체새마을과로 이관, 마을총회와 주민총회 등을 통한 마을문제와 지역현안 등 주민 스스로 발굴·논의한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적극 추진해왔다.
또한 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해 시민제안 사업과 주민자치 연계사업으로 구분해 진행했으며 접수된 총 56건의 사업 중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28개 사업이 분과 및 전체회의에 상정됐다.
이 중 참여예산 추진부서의 사업설명과 논의를 통해 27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내년도 본 예산안 편성 후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5000만원 이상의 신규 및 증액사업에 대해서는 의견을 제안해 수렴된 의견은 소관부서와 시의회로 전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봉순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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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한국동서발전,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한국동서발전, 당진상공회의소와 함께 관내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 직원에 대한 사회보험료 및 근로안전장비 등 고용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용환경 변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 유인책이 필요한 시점에서 잦은 이직과 일자리 미스매칭에 따른 고용유지 및 사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구인·구직 알선을 통해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 유지시 향후 6개월 간 사업장분 사회보험료 지원 구직자에게도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근로안전장비 지원 기업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한 코칭 프로그램 등도 함께 제공한다.
올해는 사업 시범 원년에 따라 3개월 동안 160명에게 지원할 예정으로 시는 사업 추진에 따른 성과분석 및 피드백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인재의 정착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특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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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정신건강의 날 다양한 행사 펼쳐
당진시, 정신건강의 날 다양한 행사 펼쳐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한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 홍보를 위해 지난 4일에서 17일까지 정신건강 집중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시는 지난 16일 생명존중 민관협의체와 함께 당진3동 주민자치회와 둘레길 걷기 행사에 참여했으며 협의체 단원들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강, 마음건강’이라는 슬로건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함께 걸으며 당진시민들에게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둘레길 걷기 행사 당일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마음건강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상담 연계 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또한 시는 정신건강 홍보 주간동안 걷쥬를 활용한 마음건강증진 비대면 걷기대회, 계성초·기지초 학교 앞 등굣길 캠페인, 원룸촌 우울선별검사 정보제공, 우울 고위험군·코로나19블루 상담 치료 연계 홍보 등을 진행했다.
안은주 마음건강팀장은 “마음 건강을 위해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듯 정신건강도 미리 점검하고 상담 등의 치료를 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하며 “정신적으로 힘든 경우 참지 말고 자살예방 상담전화와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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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으로 도시농업 활성화에 앞장서
당진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으로 도시농업 활성화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3월 말 개강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이 25회 차의 교육을 마치며 18일 수료식을 가졌다.
당진시는 2018년도 충청남도 최초로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을 하는 ‘도시농업관리사’를 양성하고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란 도시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자가 지정된 전문 인력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 전문 과정을 이수한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부여하는 자격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100시간의 도시농업 전문 과정으로 구성돼 80%의 출석률과 시험, 과제발표 등 세 가지를 모두 통과한 교육생만이 수료증을 수여받았으며 올해는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도시농업에 열정을 보여준 교육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생들의 강의평가 및 설문 등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년에 더 나은 교육과정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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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추가 지원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상반기 노후경유차 약 1300대의 폐차 지원을 완료한 가운데 지원에 대한 수요가 이어짐에 따라 약 150대를 추가로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로 차량이 당진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최종 차량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으로 자동차 종합검사 및 중고차 성능상태 검사결과 정상운행이 가능하다고 판정된 차량이어야 한다.
단,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이 외에 지방세 등의 체납 여부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하고 자세한 조건은 당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기폐차 접수 기간은 이번 달 20일부터 29일까지로 신청차량이 많은 경우 시에서 지정한 우선순위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서식은 당진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접수는 등기우편 및 인터넷으로 진행하며 인터넷신청의 경우 신청기간 내 24시간 및 공휴일에도 접수 가능하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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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남산공원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선정, 국비 3억 확보
당진 남산공원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선정, 국비 3억 확보
[세종타임즈] 당진 남산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지난 13일 최종 선정, 공원 등산로 및 공공공간에 대한 범죄예방 및 유니버셜 공공디자인 사업에 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의회, 당진경찰서 을 강구 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철저히 공모 준비를 해 왔다.
생활안전과, 당진1동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주민이 협의체를 구성해 남산공원 내 여러 문제점을 시민의 시각에서 발굴하고 해결방안 생활안전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남산공원 내 보행로 개선 야간 조도확보를 위한 조명시설 개선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범죄예방 디자인 및 영역성 강화 등 시비를 포함해 총 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주민이 적극 협력해 일궈낸 결과물”이라며 “산림녹지과의 시설물 교체·보수 등 공원보완사업 및 어린이 놀이터 바닥 보수사업, 체육진흥과의 남산게이트볼장 복합화사업 등 남산공원 내 타부서 사업과 적극 연계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원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