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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당진시, 시민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개소를 기념해 오는 22일 시민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 공익활동활성화 방안, 민관협력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공익활동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3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며 토론회와 함께 온라인 개소식을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시민 공익활동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하는 이번 토론회는 신기원 신성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하며 첫 발제는 충남 시민재단 이정일 상임이사가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경과를 중심으로 준비할 예정이며 강윤정 충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센터운영 및 공익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다음 발제를 이어간다.
또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과 서영훈 의원, 환경운동연합 김병빈 센터장, 당진 참여연대 오미숙 운영위원, 어린이책 시민연대 유내영 활동가가 토론에 함께할 예정이다.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이동원 지속가능협력팀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당진시민의 공익활동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중심으로 공익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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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군 장병 대상 병영도서 지원
당진시립도서관, 군 장병 대상 병영도서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에 소외된 군 장병들을 위해 해마다 이동도서관인 책 버스를 운영하는 등 군부대 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부대에 지원하던 책 버스 운행이 중단되면서 국군장병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시립도서관에서는 작년에 ‘병영도서’ 지원을 처음 시작했다 병영도서 지원은 해마다 관내 군부대에 매년 장병들이 희망하는 책을 조사해 도서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도 2개 부대에 200만원씩 총 400만원을 상·하반기 나눠 도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3일 병영도서를 관내 공군부대와 육군1대대 2개 부대에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도서를 전달했으며 오는 하반기 200만원의 도서를 추가 지원해 장병들의 여가 및 취미생활 증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천겸 관장은 “장병들이 군 생활 기간 동안 조금이라도 사회 적응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국방의 의무를 위해 제한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책읽기 즐거움을 전해주고 건전한 독서문화를 부대 내 정착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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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랑을 나누는 제빵 체험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랑을 나누는 제빵 체험
[세종타임즈]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일 제과·제빵사 진로 체험으로 6월 주말체험을 시작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이 진로와 관련된 경험을 미리 해봄과 동시에 만든 빵을 관내 사회복지기관 중 한 곳의 어르신들께 전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한 청소년 중 한 명인 L양은 “평소 제과제빵에 관심에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체험을 해 뿌듯했다”며 “지속적인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치셨을 어르신들께 저희가 만든 따뜻하고 달콤한 빵이 행복과 웃음을 드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 활동으로 참여한 대다수 청소년들은 이후에도 이러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참여해 기부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진은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번 체험은 직접 기부활동을 하며 아이들이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을 통해 나누며 베푸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는 것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취지의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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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명예도로명‘김대건신부탄생의길’부여
당진시, 명예도로명‘김대건신부탄생의길’부여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 기념을 위해 솔뫼성지 일원의 약 1km 구간에 명예도로명 ‘김대건신부탄생의길’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기업유치와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이나 지역문화 등을 기리기 위해 부여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2015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시 이를 기념하고자 명예도로명 ‘프란치스코교황로’를 부여하고 사용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김대건신부탄생의길’은 당진시 문화체육행사기획단과 솔뫼성지 관계자가 협의를 통해 제안된 명칭으로 시 우강면사무소 인입도로에서 솔뫼교차로까지 약1km 구간이며 주민의견 수렴 및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달 26일 최종 확정됐다.
이번에 부여된 명예도로명 ‘김대건신부탄생의길’은 대한민국 최초의 신부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 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상징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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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저소득·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 선정
당진시, 저소득·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건강보험료를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자를 건강보험료 1만원 이하인 세대에서 최저보험료 미만의 세대로 확대해 의료사각지대를 최소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김홍장 당진시장은 “관내 저소득 세대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보험료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보험 수급권을 보호하고 참다운 사회보장제도의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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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식품안전관리부문’ 2관왕 수상 쾌거
당진시 ‘식품안전관리부문’ 2관왕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5월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 시책 등 식품안전 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지난해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평가결과 식중독발생안전관리와 음식문화개선사업 2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안전관리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당진시가 식품안전관리 업무 수행에 우수함이 입증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일반·휴게음식점, 유흥·단란주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평일·주말 점검을 통한 식품위생, 코로나19 안전관리 방역수칙 지도점검 실시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식당 지정 운영과 음식점 비말차단칸막이 지원, 출입자수기명부, 홍보물 배부 등 식품안전과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인숙 당진시보건소장은 “식품안전과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신 영업주 및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당진시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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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3동 주민과 함께 하는‘주주케어 사업’본격 추진
당진3동 주민과 함께 하는‘주주케어 사업’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지역주민 소통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주케어’을 추진 중에 있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당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당진시 노인복지관, 송악사회복지관, 당진시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주민관계망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마을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당진3동 마을자치 릴레이 봉사단’ 50여명을 모집해 5월 말 발대식을 갖기도 했다.
시는 지난해 77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마을 자치 활성화 사업을 올해 전 마을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해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 전면 실시를 통한 상향식 주민참여 플랫폼을 완성해 주민참여의 실행력을 높여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당진3동은 이에 발맞춰 ‘마을자치 릴레이 봉사단’을 활용해 마을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냄으로써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신현배 동장은 “주민 간, 단체 간 소통을 통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공공서비스 협력 체계가 활성화돼 마을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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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귀농·귀촌인, 마을주민에게 재능 기부
당진시 귀농·귀촌인, 마을주민에게 재능 기부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7일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화합기회 마련 및 건전한 귀농·귀촌 문화 형성을 위한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 기부는 가구제작기능사를 소지한 재능기부자가 우강초등학교 운동장을 방문해 5학년 학생 9명을 대상으로 목재를 활용한 공공용 레오폴드 벤치 및 실외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우강초등학교와의 협조로 5학년 실과 과목 시간에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미리 재단된 목재를 못으로 연결하고 식물을 심는 등 간단한 과정들로 진행됐다.
미래농업과 한만호 미래농업개발팀장은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마을환경 개선 효과와 함께 활력 있는 농촌마을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고 귀농·귀촌인이 지역민으로서 자긍심 고취로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재능이 지역사회에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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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이 주인공인 지속가능발전 이행결과 국제사회와 공유
당진시, 시민이 주인공인 지속가능발전 이행결과 국제사회와 공유
[세종타임즈] 2020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가 UN과 IGES에 자발적 지역보고서로 등재됐다.
시는 지난해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성 이행을 평가하는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이 보고서는 시민들이 직접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공부하고 자료를 수집해 만들어 지속가능발전의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발간하는 지자체는 많이 있지만 국제환경전략연구소를 통해 국제사회에 공유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만큼 당진의 지속가능발전이 국제사회에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우리시는 지속가능발전을 시정 최상위 가치로 삼아 모든 시책을 시민들과 같이 운영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시민들과 같이 만든 지속가능발전 보고서가 국제사회에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나가는 지속가능한 도시 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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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당진시,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4일 시청 아미홀에서 이건호 당진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도시브랜드 창출 및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17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조성계획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10월 말 예비문화도시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에 수립된 당진시 문화도시 종합계획은 그동안 시민 설문조사, 라운드테이블 및 시민포럼 등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과 지역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명문화도시 당진, 환경을 말하다’로 비전을 설정하고 4대 추진전략과 12개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이건호 부시장은 “시민이 주인이라는 철학 아래 주민자치, 마을자치, 주민참여예산, 마을만들기 사업 등으로 지역 사회의 작은 결정부터 실천까지 시민들의 민주적 참여가 이뤄지는 구조를 만들어 실행에 옮겨왔다”며 “축적된 주민참여 역량을 바탕으로 이제는 시민-중간지원조직-행정이 거버넌스를 구축해 유기적 협업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당진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문화도시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문화도시행정TF팀,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시민기획단 ‘문화리더’, 문화도시지원센터 등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체계적 과정을 밟고 있다.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