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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건전한 음주식당’신규 50개소 모집
당진시보건소,‘건전한 음주식당’신규 50개소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고위험 음주를 예방하고 올바른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건전한 음주식당’ 사업을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전한 음주식당’은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포스터·스티커·절주잔 등을 비치해 올바른 음주에 대해 인식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사업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사업에 참여를 신청한 식당에는 손 소독제 등 5만원 이하의 물품 지원과 당진시 블로그·SNS·시청 엘리베이터 영상 송출 등의 미디어 홍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알코올 관련 사망자는 4,809명으로 매일 13명이 음주로 인해 사망하고 있으나 폭음 등 성인의 고위험 음주행태가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작년 건강통계에 따르면 당진시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은 17.8%로 충남, 전국 대비 1.6%p 높게 나타났다.
건강증진과 박상준 건강증진팀장은 “이번 사업은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건전하게 음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라며 “당진시청 홈페이지나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QR코드를 활용해 쉽게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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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1년도 1기분 자동차세 62억 부과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1년도 1기분 자동차세 6만 3000여 건, 약 6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1기분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해 과세되며 단 연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6월에 1년분 전체세액이 1회 고지된다.
또 지난 1월과 3월에 연납을 신청해 올해 1년분 연 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 소유자에게는 자동차세가 고지되지 않는다.
한편 6월 중에는 2기분에 대한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운영하며 7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액을 이 달에 미리 납부하면 2기분 자동차세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연납 신청은 당진시청 세무과나 읍면동사무소에서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며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당진시 보이는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뱅킹, 지로 위택스 및 간편결제사 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납기 경과로 가산금 납부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납기 내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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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순성면 왕매실&당진맥주축제 비대면으로 열려
당진 순성면 왕매실&당진맥주축제 비대면으로 열려
[세종타임즈] 당진시 순성면에서는 제12회 순성 왕매실&당진맥주축제를 이번 달 19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전년도에 취소됐던 순성 왕매실 축제는 올해에도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대면 축제가 어려워 지면서 비대면인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순성왕매실영농조합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순성 왕매실과 함께 순성왕매실영농조합에서 만든 당진 최초의 수제 맥주인 ‘당진 맥주’를 알리는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남원천~왕매실 산책로 걷기 인증샷, 행복한 가족사진 콘테스트, 당진맥주 출시 기념 맥주사진 콘테스트, 나만의 매실 활용 콘테스트 등을 진행하며 SNS나 이메일로 접수해 참가자 중 시상을 통해 소정의 상금과 가족식사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훈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비대면 축제를 통한 지역농산물의 홍보와 판매로 농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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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주민과 소통해요”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18일까지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실시한다.
의견수렴 대상은 당진교육지원청 및 관내 공립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학생 등이며 의견이 있는 학부모 및 학생 등은 누구나 각 학교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수렴 대상사업은 도비보조사업과 시설사업을 제외한 8개 추진전략 총 21개 사업으로 시는 다양한 주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당진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에 사업별 의견 수렴서를 발송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의견 수렴으로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우선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미리 파악해 내년도 교육경비 기본계획 수립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 및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홍장 시장은 “우리시는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각자의 소질과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매년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당진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교육경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공감하고 원하는 교육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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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지역 건설인 대표와 간담회 가져
김홍장 당진시장, 지역 건설인 대표와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10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를 극복하고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해 건설인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정원웅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 회장, 김정배 대한건설협회 당진지역협의회 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한건설협회의 추진방향과 충청남도·당진시 지역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상호협력을 강화함으로서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원웅 회장은 “대한건설협회에 지속적으로 협력해주시고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TF 운영으로 지역건설업체를 위해 노력하는 당진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건설경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홍장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말씀하신 의견에 대해 적극 반영하겠으며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침체돼 있는 지역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화답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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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여러분, 집에서 편하게 책 배달 받으세요~
당진시민여러분, 집에서 편하게 책 배달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안전하게 받아 볼 수 있는 무료 택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며 단계별로 선별한 그림책 꾸러미를 당진시 관내 아이들에게 선물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해 처음 시범적으로 시작한 북스타트 무료 택배서비스가 시행 당시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는 더 많은 대상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북스타트 택배 서비스 신청방법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의 증빙서류를 구비해 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담당자 확인 절차 후 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각 가정에서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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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정미면, 취약계층 100가구 ‘사랑의 김치’ 전달
당진 정미면, 취약계층 100가구 ‘사랑의 김치’ 전달
[세종타임즈] 당진시 정미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0일 정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정미면 새마을회원 38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250kg의 열무김치를 담갔다.
김낙범 협의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열무김치와 생필품을 전달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어 이 자리를 준비했다”며 “더운 날씨에 함께 도와준 공무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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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다목적 체육관’중앙투자심사 통과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 다목적 체육관이 행정안전부 제2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241억원이 소요되며 연면적 6,948㎡ 에 관람석 2200석 규모로 2023년도에 완공될 예정이다.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매년 세 차례 개최되며 지방재정법에 따라 자치단체의 재정이 총 2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경우 타당성 및 필요성에 대해 심사를 하게 된다.
다목적 체육관 건립으로 당진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장소로 활용할 수 있어 국내 및 국제대회 적극 유치를 통한 배드민턴 메카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예산담당관 박영안 예산팀장은 “우리시 오랜 숙원사업인 배드민턴 전용체육관 건립이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신속히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고 건립과정에 있어 시민들과 관련 체육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총 사업비 241억원 중 국비 6억원을 확보한 상태로 사업비 추가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방문할 계획이며 당진시의회 · 당진시체육회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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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당진시립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은 관내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이번 달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당진시립도서관과 당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연계해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2일부터 문화적 욕구해소 및 취업 준비를 위한 파워포인트 교육을 중앙도서관에서 시작했으며 영아 양육자를 위한 요리 수업은 해나루 요리학원에서 진행했다.
또 다문화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와 문화, 한국어와 한국사 수업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김천겸 관장은 “다문화 가정이 많은 우리시에서 관련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그들의 국내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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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선제적 난임 선별 검사 지원
당진시, 선제적 난임 선별 검사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임신 준비를 하는 부부 중에서 난임 고위험 원인을 가진 부부를 대상으로 선제적 난임 선별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2020년 통계 결과 88쌍이 난임 선별 검사를 실시해 26쌍이 난임 진단을 받았으며 난임 시술비 지원으로 26쌍 중 14쌍이 임신으로 확인돼 53.8%의 임신 성공률을 보였다.
난임 선별 검사는 관내 난임 시술 지정 의료기관 산부인과와 연계해 여성을 대상으로는 부인과 초음파·호르몬검사·난소기능검사를, 남성에게는 정액정밀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조건으로는 3개월 이상 거주지가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결혼 1년 이상이며 1년 이상 임신 이력이 없는 부부로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지정 산부인과에서 검사 후 이상 소견자는 심층 상담이 이뤄진다.
이미숙 보건위생과장은 “난임 선별 검사는 시기가 가장 중요한 만큼 1년 이상 임신이 안 되는 경우 조기에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