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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2동 도시재생 어울림 마을 축제’성황리 개최
‘당진 2동 도시재생 어울림 마을 축제’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1일 당진 2동 도시재생사업구역 내 안심광장 공영주차장에서 ‘당진 2동 도시재생 어울림 마을 축제’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당진 2동 주민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당진시와 당진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당진 2동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과 당진 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주관해 지역주민, 청소년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4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1부 공식행사에서는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 조성 학생활동 커뮤니티 거점조성 학교 앞 안심광장 조성 노후 주거지 정비 마을환경 개선 현장지원센터 운영 주민 역량강화라는 7개의 세부 사업으로 추진되는 당진 2동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또한 2부에 마련된 청소년 예능 경연 ‘스트릿당진파이터’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 10개 팀, 50여명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발산했으며 1등을 차지한 호서고 TOP댄스 동아리에 당진 사랑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 및 무료 나눔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무료 체험 행사로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병환 도시과장은 “주민의 많은 관심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참여가 이번 도시재생사업에 함께 더해진다면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당진 2동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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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발전본부 민간환경감시센터 운영평가 토론회개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5일 당진시청 소나무 홀에서 당진발전본부 민간환경감시센터 운영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간환경감시기구 위원, 발전소 특별회계 지역심의위원, 발전소 인근지역 주민 대표단, 감시사업 수행기관, 당진시청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감시기구의 전반적인 운영을 평가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수렴했다.
먼저 민간환경감시센터 김병빈 센터장의 “화력 민간환경감시기구 운영성과 및 평가”와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 박재근 소장의 “화력 민간환경감시기구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발표로 토론회를 시작했다.
토론자들은 약 4년 7개월 동안의 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기구 사업성과가 많음에 공감하면서도 그간 부족했던 감시기구의 제도화 방안, 주요 이해관계자 역량강화 사업, 주민 소통 프로그램과 감시활동 및 환경조사영역 사각지대 보완 등에 대한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개진했다.
이러한 진단과 의견에 대해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내년 1월에 예정된 대로 본격적인 민간 위탁 수탁기관이 선정되면 오늘 토론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각계의 의견을 민간환경감시기구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협의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 민간환경감시기구는 원전 외 석탄화력발전소 영역에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2018년에 개소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12월에 민간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제1기 본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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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년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 작은 영화제 개최
당진시, 2022년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 작은 영화제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다가오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해 여성 폭력의 현실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25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에서 작은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작은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영화‘경아의 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 다룬 영화로 2022년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이다.
이 영화에서는 헤어진 남자친구가 유출한 동영상으로 인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경아와 딸 연수의 일상을 보여줌으로써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려준다.
영화관람 후에는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엄마 탓 아니야. 내 탓도 아니고”라는 영화 속 연수의 생각이 현실에서 실현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영화제 15세 이상인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당진 롯데시네마 5관에서 25일 오후 7시부터 상영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QR코드 등을 이용해 선착순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우학 여성가족과장은 “UN에서 정한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인 25일에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기 위해 이번 영화제를 준비했다”며“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여성 폭력을 추방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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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당진쌀’싱가포르 4차 수출길 올라
‘명품 당진쌀’싱가포르 4차 수출길 올라
[세종타임즈]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 쌀이 해외 입맛까지 사로잡아 올해 4번째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는 14일 정미면 미소미 쌀가공사업장에서 출고식을 갖고 당진 쌀 10톤을 싱가포르로 보냈다.
수출 전문 양곡 도정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는 당진 쌀의 대표 브랜드인‘진소미’와 ‘당진쌀’을 백화점 등에 납품해 당진 쌀의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82톤 물량의 당진 쌀을 싱가포르, 몽골, 아랍에미리트 등으로 수출했다.
㈜미소미 이태호 대표는 “당진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에 지속적으로 수출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의 당진 쌀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에게도 인정받아 판매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며 지속적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출물류비, 수출 농산물 포장재 등 당진시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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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도시 밑그림…‘조화로운 살고 싶은 당진’
2035년 도시 밑그림…‘조화로운 살고 싶은 당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달 21일 충청남도로부터 최종 승인받은 ‘2035년 당진 도시기본계획’을 15일 공고했다.
시가 지향할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도시계획의 최상위 법정계획인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변화하고 있는 국토정책, 도시계획 패러다임 및 대내외적 여건을 반영해 양적성장 위주의 계획에서 질적 성장을 통한 도시공간구조 재편과 균형발전을 도모했으며 주민계획단 운영을 통해 주민이 생각하는 시의 미래상과 핵심과제를 도출했다.
이에 2035년 당진시의 미래상은‘사람과 환경, 산업이 조화로운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도시 당진’으로 설정했으며 계획목표는 누구나 머물고 싶은 교육문화도시 계층을 포용하는 상생발전도시 깨끗한 환경이 넘쳐나는 청정녹색도시 일자리가 풍요로운 스마트경제도시로 제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기존의 계획보다 합리적이고 현실적으로 목표연도를 2030년에서 2035년으로 변경하고 목표인구를 50만명에서 27만7천 명으로 재설정했다.
또한 도시공간구조는 상위 관련 계획의 도시공간 개발 축 및 지역 간 연계 강화를 위해 당초 2030년의‘1주핵, 6부핵의 4기초생활권’체계에서 2035년‘1도심 5지구중심 2기초생활권’으로 중심지 체계를 재조정해 도시공간의 적정 개발 및 관리를 통해 하나의 당진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토지이용계획은 개발·성장 위주의 계획에서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 억제 및 압축도시 공간구조 형성을 위해 신규 토지 확보보다는 기존 시가지, 미개발지 등이 최대한 개발되도록 해 효율적인 도시발전을 목표로 계획을 수립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에 승인된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인구 30만의 자족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도시기본계획의 관계 도서 및 전문은 30일간 당진시청 도시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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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 여러분, 코로나19 생활지원비 기한 내 신청하세요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입원·격리했을 경우 소득 기준에 따라 지급하고 있는 생활지원비의 기한 내 신청을 14일 당부했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가구 생활비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지난 7월 11일부터는 격리 해제일이 속한 달의 전월 건강보험료로 판단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1인 10만원, 2인 이상 15만원 정액 지원하고 있다.
해당 지원비의 신청기한은 2022년 2월 14일 이전 입원·격리자는 올해 12월 31일 이내 2022년 2월 14일 이후 입원·격리자는 격리기간이 종료된 날의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로 정해진 기한을 넘기면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통장 사본, 입원·격리 통지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3일 이후 격리해제자의 경우에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당진시 사회복지과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 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신청기한이 도과해 지원을 받지 못하시는 일이 없도록 꼭 기한 내 신청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지원비 지원 제외 대상은 격리기간 동안‘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급휴가를 제공 받은 자 9월 30일 이전 해외입국자 국가·공공기관·국가 등의 재정지원을 받는 기관의 종사자 이미 신청해 지급 제외 통보를 받은 자 등이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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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고등학생 대상‘강남인강’수강료 지원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시행하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에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를 지원해 사교육비로 인한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해 300여명의 학생에게 수강료를 지원했으며 이번 신청을 통해 184명의 중·고등학생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료 지원을 신청할 중·고생은 25일까지‘당진시 통합예약시스템’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자부담 1만원에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국가 유공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학생은 당진시청 평생학습과에 개별적으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고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수강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온라인 수강권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247개 강좌를 지원하는 강남구청 인터넷 방송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과목을 1년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수강이 가능하다.
이한복 평생학습과장은 “인터넷 수능방송을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이 완화되고 학생들에게 높은 수준의 비대면 강좌를 제공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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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발전본부, 당진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 기탁
당진발전본부, 당진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 기탁
[세종타임즈]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10일 개최된 제82차 당진장학회 이사회의 사전 행사로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과 당진발전본부 황영호 환경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이 열렸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2014년 당진시와 당진발전본부 간 맺은 10년간 매년 1억원의 장학금 기탁을 약속한 협정 이행의 일환으로 올해 9년 차를 맞았다.
당진발전본부는 협정 이행을 위한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장학회가 설립된 2003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당진장학회에 기탁된 누적 금액은 19억 5천만원으로 당진 지역인재 양성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당진장학회 유영창 이사장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환원해 주시는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되는 소중한 장학금으로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한 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장학회는 올 한 해 342명의 학생에게 4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50여명의 기숙사비 7천9백만원 총 5억 2천9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기탁자의 뜻에 따라 보다 다양한 장학 혜택을 마련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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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재난안전 역량강화교육 성료
당진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재난안전 역량강화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8일 한서대학교 태안 캠퍼스에서 회원 약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충청남도 도민 안전 문화 대학 안전 체험교육을 끝으로 재난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성료했다.
시가 지원하는‘2022년 국제안전도시 시민참여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이번 재난 안전 역량강화사업은 교통안전, 안전 신고 노인건강, 소방 안전, 안전 체험 등으로 구성돼 총 5회로 진행됐다.
이번 5차시에서는 항공기 사고 대응 요령, 선박 사고 대응 요령, 완강기 체험, 심폐소생술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재난 및 안전사고 시 행동 요령을 익힐 수 있는 체험교육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대부분의 안전교육이 군 복무나 직장 내로 한정돼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교육 기회가 부족한 중장년 여성들에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주체는 모든 시민이라는 의미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심폐소생술 등 기초적인 안전교육을 태어나서 처음 받아 봤다는 여성회원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여성 등 안전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에 더 많은 교육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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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김장철 맞이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당진시, 김장철 맞이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당진 전통시장에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김장철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전통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영수증을 당일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일정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 점포는 당진 전통시장 내 수산물 판매점 40개소로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일반음식점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금액은 행사 기간 내 1회, 1인당 2만원으로 구매 금액 1만 7천 원 ~ 3만 4천 원 미만은 5천 원 3만 4천 원 ~ 5만 1천 원 미만은 1만원 5만 1천 원 ~ 6만 8천 원 미만은 1만 5천 원 6만 8천 원 이상은 2만원으로 전통시장 어시장 2층 노브랜드 앞에 설치된 행사 부스에서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이번 행사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로 제한되며 특히 김장철을 맞이 젓갈류 등, 수산물 가공식품도 행사 품목에 포함되어있어 높은 물가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시민 및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인터넷 홈페이지 전통시장 통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