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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내 최초 블랙타이거 새우 상업 양식 성공
당진시, 국내 최초 블랙타이거 새우 상업 양식 성공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국내 최초로 블랙타이거로 잘 알려진 얼룩 새우의 상업 양식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이식된 블랙타이거 종자는 무병 및 육종 개량한 종자로 고밀도 사육이 가능한 품종으로 현재 동남아 지역에서 양식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흰다리새우 다음으로 많이 양식되는 품종이다.
현재 양식 중인 블랙타이거 새우는 올해 5월에 태국으로부터 종자 15만 미를 이식한 뒤 바이오플락 양식 방법을 활용해 양식하고 있으며 현재 1kg에 40미 내외까지 성장했다.
특히 이번 양식에서 사용된 바이오플락 방식은 미생물을 이용해 양식장 생물에서 발생하는 독성 암모니아 등 오염물질을 분해·정화하고 미생물이 양식 생물의 먹이원이 되어 수산 생물을 성장시키는 자연 생태계 순환방식을 활용한 친환경 기법으로 양식 성공뿐 아니라 토양오염 등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식 성공을 통해서 소비자들이 더욱 신선한 새우를 소비할 수 있으며 양식 어가의 소득증대도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산업의 혁신을 통해 어가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양식 성공을 통해서 흰다리새우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내 새우 양식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양식된 블랙타이거 새우는 다음 달부터 출하될 예정이며 일부는 계속 양식해 자체 종자생산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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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 정책토론회 개최
당진시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가 14일 시청 상록수홀에서‘당진지역 사업체들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실태와 인식에 대한 조사 분석발표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매년 다양한 주제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조사 및 분석을 진행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는 올해‘당진지역 사업체들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실태와 인식에 대한 조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업체, 비고용 업체를 구분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식과 상황을 분석했다.
이번 토론회의 발제에는 우희창 충남대 교수가 나섰으며 이주 노동자 문제 전문가로 활동 중인 아산 이주노동자센터 우삼열 소장, 홍성 이주민센터 유요열 이사장, 아이씨피주식회사 김우진 대표이사가 패널로 참석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권중원 센터장은 “한국의 인구감소와 현장 근로자 수의 감소로 인해 중소 기업체에서의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조사에 대한 발표와 정책 토론을 통해서 외국인 근로자 문제를 논의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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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시의회 의정비 인상 폭 결정 여론조사 추진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7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당진시의회 의정비 인상 폭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7일 11일에 개최된 의정비심의위원회의 2023년 월정수당 5% 인상 잠정 결정에 따라 인상률이 2022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초과하는 하는 경우에 필요한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진행된다.
현재 당진시의회 의원은 연간 3,852만원을 받고 있으며 월정수당 5% 인상이 확정되는 경우 연간 126만원이 증액된 3,978만원을 받게 된다.
면접원이 직접 전화로 조사하는 질문 응답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는 잠정 결정액인 5% 인상 금액을 기준으로 최소 현재 의정비인 3,852만원에서 최대 10% 인상 금액인 4,105만원의 범위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적정금액을 선택할 수 있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10월 31일 제3차 심의회를 개최해 주민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한 최종 의정비 인상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천기영 위원장을 필두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4조의 규정에 따라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교육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이·통장, 시의회 의장이 추천하는 자 등 모두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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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3회 평생학습한마당 개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5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평생학습 기관들의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제13회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했다.
관내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 50여 개와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당진시 평생학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5명의 유공자 표창이 진행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50여 개의 체험·홍보·전시 부스를 통해 쌓아온 학습성과를 전시·발표함으로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2022년 3분기 청소년 어울림 마당도 함께 개최돼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 및 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서 갈고닦은 댄스, 악기연주 등 솜씨 자랑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기업 하기 좋은 도시 당진, 평생학습이 디딤돌 되다’라는 주제로 재능기부로 만드는 시민교육 4차 산업 시대의 맞춤형 드론 인재 양성 산업인력양성의 첫걸음 메이커 스페이스 체험 지문으로 알아보는 인적성과 같은 전문인력 양성 부스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일자리와 함께 언제나 누리는 평생학습, 기반이 튼튼한 질 높은 평생학습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의 삶에 희망이 될 수 있는 평생학습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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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2022 신규·승진공직자 청렴 교육’실시
당진시,‘2022 신규·승진공직자 청렴 교육’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3일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공직자의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2022년 신규·승진공직자 230명을 대상으로‘2022년 신규·승진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라 신규임용자, 승진자의 공직 생애 주기 및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맞춤형 대면 청렴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 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정책의 기본 사항부터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등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 해결책에 이르기까지 실례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교육대상자에게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인 청렴 의식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적극 행정 추진 등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전 직원 청렴 서약 실시, 청렴 콘서트 개최, 청렴 실천 결의대회, 청렴 주의보 발령, 청렴 의식 내면화를 위한 맞춤형 청렴 교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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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 개최
제7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오는 15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제7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북적북적 독서문화 한마당’이라는 부제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연·강연과 체험 등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대대적인 북 페스티벌로 구성했다.
공연·강연으로는 이범재 작가의 샌드아트 공연&북 토크 ‘내 모습 이대로를 사랑해’마술사 신승주의 공연 요조, 장강명 작가의 북 콘서트 ‘책과 청춘, 사회에 대한 책 수다’를 준비했으며 어린이 독후 감상화 대회 및 동화구연·시 낭송 대회를 통해 축제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더 가깝게 호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왁자지껄 독서 OX 퀴즈 볼풀에서 보물찾기 행운의 대출 영수증 그림책 놀이 등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매년 성황을 이룬 좋은 책 교환 장터도 준비해 집에서 잠자는 책을 당일 교환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도서관과 독서문화를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당진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만큼 꼭 책 읽는 즐거움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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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우호 협력도시민 대상 관광상품 혜택 지원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결연도시인 서울시 용산구 및 강북구와 관광 혜택을 상시 교류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당진시는 결연도시 주민들에게 삽교호·난지도 캠핑장 이용요금 50% 할인 혜택과 함상 공원 입장료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관광 정보를 당진 SNS 및 블로그를 통해 상시 안내하고 있다.
또한 결연도시인 서울시 용산구와 강북구도 용산 제주 유스 호스텔의 할인 혜택과 우이동 가족 캠핑장 우선 예약 혜택을 당진시민에게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사이트를 통해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하거나 예약 후 실제 이용 시 주민등록증 등 당진시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결연도시와의 협력사업을 확대해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코로나19로 힘든 시기, 관광·문화예술·경제 등 전 분야에 걸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국내에 서울 용산구, 서울 강북구, 인천 미추홀구, 대전 유성구, 전남 광양시 5개 도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바 있다.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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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 일자리 박람회 성료
당진시 2022 일자리 박람회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60개 기업 및 1,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2022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6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일자리 박람회는 2년 만에 현장에서 대규모로 진행됐으며 214명의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292명의 구직 신청 등록을 이끌어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구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 컨설팅 존 운영,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대비 헤어&메이크업 및 스트레스·우울증 검사 등 단순 취업 알선뿐만 아니라 취업을 위한 제반 사항을 지원했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과 청년 구직 여성들을 위한 여성 채용관을 별도로 운영해 여성 구직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또한 일자리 박람회 사후관리 바이오 식품산업 GMP 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 구인 업체 현장 방문 경력 단절 여성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추진 등 일자리 창출 업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영우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와 같이 위축되었던 지역 고용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추진하겠다”며 “더 나아가 기업 맞춤형 직업교육사업을 통해 관내 건실한 기업들이 지역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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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벼 직파재배 수확 연시회 개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벼 직파재배 수확 연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합덕읍 신흥리 벼 직파재배 시범단지에서 8일 직파 포장 수확 연시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직파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 30여명이 참여해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 포장과 직파 파종기를 이용한 직파 포장에 대한 작황을 비교하고 그동안의 영농상황과 수확 연시를 직접 추진해 참여자 간의 정보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는 기계이앙 대비 생산비·작업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무논직파기의 경우 점파와 측조시비가 함께 되어 이앙에 가까운 수준의 포장을 조성할 수 있어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벼농사의 새로운 대안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시범단지를 운영한 합덕 신흥리 농가의 박수현 씨는 “드론 직파의 경우 균일 파종 기술의 숙련이 필요하고 무논점파의 경우 드론을 이용한 파종보다는 시간이 더 걸리나 육묘 이앙에 비해 아주 편리한 기술”이라며 “일반 이앙과 작황 면에서 떨어지지 않아 내년에도 5ha 이상 직파재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시 포장이 진행된 품종은 운광벼로 농업기술센터의 지도를 받아 새 피해 및 잡초 방지 및 도복에 강한 특징이 있는 철분을 코팅해 직파 재배했으며 금년 진행된 40ha 대부분 양호한 작황을 보여 내년에도 해당 재배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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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팔아산, 바람개비 동산 작은 음악회 개최
당진시 팔아산, 바람개비 동산 작은 음악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 송악읍 주민자치회가 8일 팔아산에 바람개비 동산을 조성하고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주민총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많은 주민이 산책과 등산을 위해 이용하고 있는 팔아산에 부족한 휴식 공간을 확보하고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함께 마련해 지역 명소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팔아산 등산로에 다양한 바람개비를 이용한‘바람개비 동산’을 조성하고 포토존을 마련해 이용객들이 추억할만한 쉼터로 조성했다.
특히 이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팔아산을 찾은 시민이 가족 등과 함께 가을날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창규 송악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송악읍에서 자주 이용하는 장소들을 주민은 물론 타지역의 주민들까지 이용하고 싶어 하는 명소로 변화시켜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관광인구 유입을 통한 인근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악읍 주민자치회는 지역 어린이 결식과 돌봄 지원을 위한 도시락‘사랑을 배달한다’등 주민이 앞장서 지역 내 문화 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