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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 부모 아동 양육 지원
당진시, 청소년 부모 아동 양육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자녀 양육과 학업·취업을 병행하고 있는 청소년 부모와 그 자녀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자녀 1명당 월 2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부모 모두 만 24세 이하인 가정이며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월 20만원의 아동 양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소득금액증명 또는 사실증명 등 소득판별 관련 서류와 가족관계증명서 및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가족관계 및 거주 확인 관련 서류와 수급 계좌 통장 사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 대상에는 사실혼 관계인 청소년 부부도 포함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겼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가족상담전화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부모 아동 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이 내년에도 계속해서 시행 예정이므로 현재 지원을 받지 않는 청소년 부모 가구 및 사실혼 상의 청소년 부부도 신청해 자녀 양육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소년 한부모 아동 양육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를 대상으로 복지급여를 지급하고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를 대상으로 생활 지원, 자립 지원, 정서 지원 및 기타 지역사회 자원 활용 연계를 내용으로 하는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 패키지’도 운영하고 있다.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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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당진시민 체육대회 오는 12일‘팡파르’
제6회 당진시민 체육대회 오는 12일‘팡파르’
[세종타임즈] 당진시 체육회가 주최하는 제6회 당진 시민체육대회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민들의 화합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17만 당진시민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열리는 이번 시민 체육대회는 읍면동 대항전 방식으로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승부차기 한궁 800m 계주의 정식종목과 훌라후프와 제기차기 등 이벤트 종목으로 총 8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팀에는 3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는 것을 비롯해 준우승 200만원, 3위 150만원, 특별상 5개 부문 각 150만원 등이 전달되며 종목별 및 이벤트 시상도 진행된다.
또한 치어리딩 공연 풍물놀이 줄다리기 시연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준비해 시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경기 이후에는 읍면동 노래자랑과 경차, 안마의자, 스타일러 등의 푸짐한 경품추첨도 이루어져 승패를 떠나 17만 시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보다 안전한 체육대회 운영을 위해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의료·소방 부스 운영, 의료 구급차 운영, 경호 및 안전요원 배치 등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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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아미여울,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당진 아미여울,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가 맛집 아미여울이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농가맛집 밀키트 성과공유회에서 향토 음식 활용 간편조리세트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농촌진흥청, 롯데마트, 프레시지가 지역자원, 식문화 등을 활용한 간편 조리 세트 상품을 발굴해 침체된 농촌형 외식·체험사업장 활성화 및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높이고자 공동 추진한 향토 음식 간편조리 세트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상품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아미여울이 공모전에 출품한 메뉴인 민물새우 찌개는 당진의 수산물인 ‘토하’라 불리는 민물새우가 들어가 감칠맛 나는 개운한 맛이 특징으로 간편 조리식 전문기업 프레시지와 ‘보리새우 두부찌개’로 상품화해 롯데마트 자체 상표를 달고 9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특히 총 40여 업체가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8개 업체 가운데 충남에서 유일하게 아미여울이 선정돼 이번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수상자인 허영희 씨는 “당진의 향토 음식이 공모전에 선정돼 당진시를 알리는 계기가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미여울은 허영희 홍성남 박희숙 오정순 정기연 배영자 김숙자 7명의 생활개선회원이 공동 경작한 제철 채소를 사용해 꺼먹지 등 당진의 특색이 담긴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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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 성료
당진시,‘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3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관들이 직접 지차체를 방문해 고충 민원을 상담·접수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날 18명의 전문조사관이 방문해 도로교통, 재정·세무, 지적, 생활법률 등 18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총 21건의 현장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했으며 고충 민원, 제도개선 사항 등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한 접수 후 해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을 통해 그동안의 고충 및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민원에 귀 기울이는 시민 중심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시민들의 고충 민원 해소를 위해 고충민원조정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당진시청 2층에 마련된 고충민원조정관실로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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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만 75세 진입 시민에 무료 치매 선별검사 실시
당진시, 만 75세 진입 시민에 무료 치매 선별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만 75세에 진입하는 1947년 주민들에게 우편발송, 전화 등을 통해 치매 선별검사를 적극 홍보·안내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치매 진단의 첫 단계인 치매 선별검사를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가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해도 된다.
선별검사 시간은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결과에 따라 신경심리평가, 의사 면담 등 진단검사가 시행돼 이를 통해 치매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진단검사에서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협력병원으로 감별검사 의뢰를 연계해 최종 치매로 판정되면 치매안심센터 등록 후 치매 지원 서비스 및 관리를 받게 되며 치매 검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검사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치매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매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특히 75세 진입자에 대한 검사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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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하반기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구매비용 지원 완료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상반기에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을 신청한 3,261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지원금 지급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은 관내에 주소지를 둔 만 13~18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2,000원, 연 최대 144,000원의 위생용품 구매비용을 보편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진에서 충청남도 최초·유일 시행 중이다.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대상자 요건을 만족할 경우 1회 신청으로 만 18세까지 계속해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타 시군에서 전입한 만 13~18세 여성청소년은 전입과 동시에 지원 자격을 충족하게 된다.
또한 당진시 외국인 지원 조례에 따라 만 13~18세 다문화가정의 여성청소년도 당진시에 거소를 두었을 경우, 외국인등록 사실증명서 또는 국내거소신고 사실증명서를 증빙자료로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하고 싶은 사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서와 지원금을 수령할 통장 사본 1부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상 편리함을 증진하기 위해 당진시는 올해 말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개발해 내년 초 운영할 예정이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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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00세 어르신 장수 지팡이 전달
당진시, 100세 어르신 장수 지팡이 전달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에게 1일 장수 지팡이와 대통령 서한문을 전달했다.
시는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장수 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지역 내 장수 지팡이 전달 대상자는 13명이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은 송악읍과 신평면에 거주하는 두분의 어르신을 직접 찾아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장수 지팡이를 전달하며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오 시장은 “나라의 성장을 이끌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존중받는 당진이 되도록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인 장수 지팡이 청려장은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현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 생신을 맞은 어르신께 대통령 명의로 전달되고 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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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신평문화스포츠센터 헬스장 새 단장 완료
당진 신평문화스포츠센터 헬스장 새 단장 완료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신평문화스포츠센터 2층 헬스장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이번 달부터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시는 2012년 개관한 신평문화스포츠센터 헬스장 시설의 노후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비 2억5천만원을 들여 헬스장 내부, 탈의실, 샤워실에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새 단장에는 리모델링뿐 아니라 시민의 다양한 운동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운동기구 21종을 추가 설치했으며 주차장 차선도색 및 수목 다듬기 등 부대시설도 함께 정비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일 개방된 헬스장을 이용한 한 시민은 “이번에 헬스장 내부를 새롭게 단장하고 운동기구가 추가되어 하루하루 운동하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쾌적한 생활체육 공간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개선공사 및 운동기구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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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023년 의정비 3.3% 인상 결정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내년도 당진시의회 의정비가 3.3% 인상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당진시 의정비 심의 위원회는 주민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난달 31일 열린 제3차 심의회에서 시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비 중 의정 활동비는 동결하고 월정수당을 5% 인상해 연간 총 의정비의 3.3% 인상을 최종결정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2024~2026년 월정수당은 매년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적용해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내년도 의정 활동비는 올해와 동일한 1,320만원, 월정수당은 연간 126만원이 증액된 2,658만원으로 내년에 시의원이 받게 되는 연간 의정비는 3,978만원이 된다.
이번 당진시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당진시장과 당진시의회 의장에게 통보되며 향후 당진시의회의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당진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는 의정비 3.3% 인상에 대해 ‘적정하다’는 응답이 56.6%, ‘높다’는 35.8%, ‘낮다’는 7.5%로 나타났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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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
[세종타임즈]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의‘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줄다리기 체험교육’프로그램이 문화재청 교육프로그램 인증제 공모에 지난 31일 선정됐다.
이번에 인증받은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무형유산을 활용한 문화교육 기반 구축을 목표로 당진시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공동 개발한‘줄다리기 문화 상자’를 활용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4개국의 줄다리기를 직접 경험하는 비교 체험으로 문화 간 이해를 도모할 수 있게 구성됐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는 올 한해 관내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문화재 활용사업 등 30회가 넘는 교육을 진행하면서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줄다리기 체험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문화재청 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공모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김병재 회장은 “이번 공모에서 전문 문화재 활용 교육기관이 아닌 무형문화재 보존회로서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가치를 가진다”며 “줄다리기를 통한 문화 다양성 교육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향후 꾸준히 개선하고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