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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신성대 산학협력단,‘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실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신성대학교 산학협력단 안전모니터봉사단이 당진시, 당진 경찰서 당진시 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21일 탑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교통사고 예방을 통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릴 땐 한발 뒤로 물러서기 신호가 초록 불로 바뀌면 좌우 살피고 건너기 뛰지 않고 천천히 건너기 신호가 빨간불이면 건너지 않기 등을 안내했다.
또한, 비가 내릴 시 운전자가 보행 어린이를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를 뜻하는 숫자 30이 그려진 교통안전 우산을 제작해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최연이 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교수는“당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도시 만들기의 시민참여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며“어린이 교통사고 사망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어른들이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좀 더 경각심을 가지고 차를 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지역 내 안전보안관 활동,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신고 참여 등 평소에도 안전 도시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고 계신 신성대학교 산학협력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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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COP27 이클레이 세션에 우수성과 발표
당진시, COP27 이클레이 세션에 우수성과 발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이집트 샴엘셰이크에서 2주간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행사 중 하나인 이클레이 세션에 한국 대표도시로 참석해 지속가능발전 및 기후 관련 정책 우수성과를 소개했다.
당진시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 협의회인 이클레이의 초청을 받아 제27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16, 17일 참석했다.
김영명 부시장은 1일 차인 16일 인도 구자라트주 도시대표인 슈리 사이드 자와이드 하이더등 도시대표단과 만나 회담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과 기후환경 분야에 대한 정책을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음날에는 총회 블루존 행사장에서 이클레이 부사무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기후환경분야의 지방정부의 중요성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면담 후 진행된 세션에서 김 부시장은 정책사례발표에서‘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과 기후환경분야의 우수정책과 민선 8기 수소 도시 당진의 정책’이라는 주제로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정책 및 사업 소개 민선 8기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시 선포 등 수소 에너지 집중 육성 계획 등의 정책을 소개해 참석한 각국 대표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 냈다.
한편 당진시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글로벌 기후 에너지 시장협약 일환인 GCoM korea 워크숍 개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철강 산업도시 상생협력 협약 체결, 탈탄소 수소 도시 조성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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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최유진 주무관, 지방세 발전포럼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당진시 최유진 주무관, 지방세 발전포럼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 최유진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에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2022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시·도별 대표 발표자 17명이 지방세 발전을 위해 연구한 과제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최 주무관은“바퀴 달린 컴퓨터의 세상, 미래 차 산업의 지방세 과세 연구”를 주제로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에 대비한 자율주행기능에 대한 과세 타당성 및 단계적 과세 방안을 다룬 연구 내용을 발표해 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자율주행차 도입 초기와 안정기에 각각 적합한 과세 방안을 제안하고 그에 따른 세수 증대 효과를 정확하게 분석해 현실성 있는 연구 결과를 이끌어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이번 연구는 미래에 대한 현실성 있는 과세 개편과 지방세수증대에 대한 세무 공무원들의 관심과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얻은 귀중한 성과”며 “이러한 노력들이 실질적인 세수 증대로 이어져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당진시 송산면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유진 주무관은 지난 9월 7일 충청남도가 주최한 ‘2022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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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 강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운영
당진시, 청년 강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 및 산업현장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강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청년 강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6일 신성대학교 화장품 신소재과학과 재학생 27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반사방지 코팅액 생산 제조업체 엔씨케이 평택 공장에 방문해 취업특강, 기업 현장 탐방 및 직무체험 시간을 마련했다.
‘나에게 맞는 직업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취업특강에서는 미래 비전과 목표에 대한 강연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취업전선에 보다 자신감을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시는 25일 당진정보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츠로셀, 다음 달 22일 합덕제철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JW생명과학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가 관내 우수 강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진로 탐색 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인재의 유출 방지는 물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 송산2산업단지에 제3공장을 신설해 내년 5월부터 본격 가동을 앞둔 엔씨케이는 올해 35명의 채용 규모 및 2027년까지 지속적인 채용을 계획하는 등 지역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당진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채용 정보 확인과 접수가 가능하다.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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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 실시
당진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 보건소가 겨울을 맞아 재유행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21일 적극 독려했다.
시 보건소는 기본 및 3, 4차 접종 후 120일이 경과한 사람을 대상으로 이번 추가접종을 실시하며 예방접종을 통해 중증화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만큼 중증 및 관내 5개 고위험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해서는 월요일부터 전담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코로나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당진시의 동절기 예방 접종률은 충남 평균 4%에 밑도는 2.5%에 머무는 등 침체되는 접종 분위기 쇄신을 위해 시는 월요일부터 12월 18일까지 4주간을 접종 독려 및 유도 홍보 활동을 필치는‘동절기 집중 접종 기간’으로 운영한다.
16일 요일접종제가 폐지됨에 따라서 추가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또는 예약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까지 따로 예약 없이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은 많이 알려진 BA.1 기반 모더나, 화이자 또는 유행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개발된 BA.4/5 등 mRNA 2가백신 중 선택 접종이 가능하며 mRNA 2가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으면 유전자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으로도 접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특히 60세 이상의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동절기 추가접종이 건강하게 겨울철을 나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접종을 적극 당부했다.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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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공급식지원센터, 지역 식재료 우수 이용 기관 선정
당진시 공공급식지원센터, 지역 식재료 우수 이용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2019년도 대비 올해 지역 식재료 이용률이 도내에서 가장 많이 증가해 충청남도 지역 식재료 우수 이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지역산 식재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도내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식재료 이용 상승률이 우수한 시 소재 센터 1개소 및 군 소재 센터 1개소를 선정해 포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당진시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역 식재료 이용률을 2019년 대비 11.5% 상승시켜 우수기관 1위로 선정됐으며 특히 이번 우수기관 선정 평가 공통기준인 친환경 농산물 사용률 56% 이상, 전통 장류 사용률 60% 이상도 함께 만족시켜 당진시 공공 급식이 지역 농업인과 전통장류업체의 농가소득 상승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물론 성장기 학생들에게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센터는 11월 가격조정 협의회에서 당진교육지원청, 영양교사 대표와의 협의를 통해 포상금으로 수령한 3천만원을 당진산 우수 식재료를 관내 각 학교에 동등하게 지원하는데 쓰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각 학교에 약 58만원 상당의 당진산 조청, 고추장 등 6개 당진산 전통 식품 25kg을 25일 현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당진 학교 영양교사 회장인 강애수 영양교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품질 좋은 지역산 전통식품을 더욱 넉넉히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영양사들도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이나 전통식품을 많이 사용해 지역 농가들과 함께하는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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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추진
당진시,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수능 당일 17일 저녁에 민·관·학·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개선 활동에는 당진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경찰서 당진시 청소년재단, 당진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1388 청소년지원단 등 총 12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3개 조로 나뉜 합동 점검조는 주요 번화가인 우두동과 구터미널, 신 터미널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 진행 청소년 일탈행위 계도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업소 점검·단속 등의 청소년 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번화가에서 일탈행위를 벌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며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당진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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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노력
당진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노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17일 요청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관내 주요 공원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 입양하기 반려동물 등록하기 맹견 소유자 맹견보험 의무가입 및 교육 이수하기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2m 이내 목줄 착용 및 인식표 부착하기 등 반려동물 에티켓을 안내했다.
특히 시는 동물보호소에서의 반려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내년부터 당진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반려동물에 대해 마리당 최고 30만원까지 진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진시 동물보호소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에 한해 당진시민 우선으로 입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입양을 희망하면 신분증, 이동 가방 또는 목줄을 지참해 보호소에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은 소유자의 책임을 한층 강화하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 입양에 대한 책임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신중한 입양 결정과 동물등록, 목줄 착용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통해 동물도 시민도 행복한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펫티켓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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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운동 전개
당진시,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운동 전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인력 수급 문제와 고령화로 인해 농촌일손 부족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달까지를 농촌 일손 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전 읍면동에 농촌 돕기 창구를 개설·운영해 관내 농업인 중 고령 등 소외계층 농가, 과수·밭작물 등 인력 수요가 많은 농가를 우선으로 선정해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58개의 농가에 1,294명의 공무원 등 시민들이 참여해 농촌 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한 데 이어 이번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에 현재까지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대학교 등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1,161명이 42개의 농가에 지원을 나섰다.
특히 당진시청 공무원들이 일손 돕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일손 부족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가들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편 당진시는 농촌 일손 부족 및 인건비 상승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달 몽골의 4개 지자체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차질 없는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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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우 수급 불균형 선제 대응‘총력’
당진시, 한우 수급 불균형 선제 대응‘총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한우 수급 불균형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영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4분기 한우 수급 상황은 전년 대비 출하 가능 물량이 6~9.2%가량 증가해 평균 도매가격은 1만 8,500~1만9,000원 선으로 예측되며 향후 수요 위축으로 도매가격 하락 폭은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최근 당진축협 송아지 경매시장 낙찰가 현황을 살펴보면 한우 송아지 낙찰가 평균은 전년 평균 대비 각각 34%, 22% 떨어져 암송아지 225만원, 수송아지 346만원으로 본격적인 한우 값 하락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시는 중장기적 한우 수급 불균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년 암소 감축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40개월령 이하 암소 479두를 도축했고 내년에도 같은 수준의 암소 도축을 통해 중장기 한우 수급 불균형 해소에 지속적으로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암소 감축에 대한 장려금은 미경산우는 두당 20만원, 경산우는 두당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장려금 신청은 경산우인 경우에는 당진축협, 미경산우는 전국한우협회당진시지부에서 25일까지 접수 받고 있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현재 한우 수급 단계는 수급 조절 매뉴얼 상 경계 단계로 아주 가까운 미래에 상당한 수급 불균형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태”며 “한우가격 하락과 생산비 증가로 인한 한우농가의 채산성이 크게 악화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송아지 입식 자제, 저능력 암소 감축 등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