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기관’ 으로 선정
당진시,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기관’ 으로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2일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국민취업지원제도 발전에 기여한 위탁기관, 일 경험 참여기업,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당진시는 전국 130여개 유관기관 중 경남일자리종합센터, 전북일자리종합지원센터, 포천시일자리경제과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센터는 그동안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원년에 따른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일자리지원기관 일원화 및 공간적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추진했으며 각계 산업현장 및 고용·노동 분야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취업취약계층 발굴 및 사업홍보에 주력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청년·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자 상반기에는 신성대학교 등 대학 졸업 예정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관내 공동주택 등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참여자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 국민취업지원제도 접수 인원만 330여명으로 이는 전국중형센터 3위 규모로 이번 수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당진시민과 기업 간의 적극적인 연계로 취업 걱정 없는 당진시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을 원하는 청년, 장기실업자, 경력단절여성, 저소득 구직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최소한의 소득도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이라면 누구나 자격 심사를 통해 해당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1-12-03
-
당진시 4-H연합회, 4-H중앙경진대회 석권
당진시 4-H연합회, 4-H중앙경진대회 석권
[세종타임즈]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지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49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당진의 청년농업인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충남4-H연합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4-H회원들은 지난 1년간의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 및 우수농산물 홍보와 농·산업 아이디어 등의 경진을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경쟁력 있는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서 당진시 4-H연합회는 실시간소통판매부분 ‘최우수’ 김도혜 청년농업인 활동사진 경진 ‘최우수’ 김동영 모의대중투자 경진 ‘우수’ 손주현 수상하며 충남4-H연합회가 종합우승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김동영 당진시 4-H연합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뿌듯하고 오랜만에 회원들이 하나 됨을 느낄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원활동과 화합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시 젊은 농업인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당진 농업 미래의 주역이 될 청년농업인들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1-12-02
-
당진시“위기아동발굴 시스템”내실화에 집중
당진시“위기아동발굴 시스템”내실화에 집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하는 ‘e아동행복지원사업’ 시스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지난 26일 개최해 사업 추진 내실화에 나섰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영유아 미건강검진, 정기예방 미접종, 장기결석, 아동수당·양육수당·보육료 미신청,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신고이력 가구 등 각종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읍면동 담당공무원이 대상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학대 위험징후 조기발견 및 위기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직접 사업을 현장에서 수행하는 읍면동 담당자와 함께 진행해 실제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발굴을 공백 없이 보다 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과 의견을 공유했다.
시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 문제는 처벌보다 아동학대의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는 예방적 활동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아동학대 신고접수에 앞서 미리 고위험 아동을 발굴하고 보호하는 체계적 시스템 구축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2021-12-02
-
당진시,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획득 쾌거
당진시,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획득 쾌거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전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을 대상으로 국민이 많이 방문하는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 3년간 그 지위를 인정해 주고 있다.
당진시는 2014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을 받은 후 2018년 재인증을 받았으며 인증기간 만료시점인 올해 재인증을 신청해 ‘3회 연속 인증’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당진시는 민원 안내 표지판, 민원서식대, 민원실 공간 재정비, 그린오피스 환경 구성으로 쾌적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과 함께 비상벨 운영 및 특이민원 전담 대응팀 구성을 통한 안전한 민원환경, 사회적 약자 민원인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홍장 시장은 시청 1층 입구에서 가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현판 제막식에서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편안한 공간에서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2021-12-02
-
당진시, 김대건신부 행사 콘텐츠 가톨릭 매스컴대상 수상
당진시, 김대건신부 행사 콘텐츠 가톨릭 매스컴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8월 개최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가 한국천주교주교회에서 종교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을 하나로 만든 노력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를 기념하며 개최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일 서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린 제31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 31회를 맞이한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가 제정한 상으로 종교 유무나 종파를 초월해 사회 매체수단을 통한 정의, 평화, 사랑 등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드높이고 시대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한 사회 매체 종사자와 콘텐츠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 기준은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에 따른 사랑, 평화, 정의, 윤리 등 복음적 가치 제시 가시적인 결과나 업적 등으로 사회에 기여한 정도 출품작의 질적 완성도 등으로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은 대상과 함께 ‘신문·출판’, ‘TV·영화’, ‘라디오·인터넷’, ‘특별상’ 네 부문을 시상해 대상에는 500만원, 부문상과 특별상에는 각각 300만원을 수여했다.
당진시의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콘텐츠’는 종교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하나 되고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려는 지자체의 노력,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인물을 친근하게 대할 수 있도록 한 노력 등이 높게 평가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동안 다양한 기법과 매체를 통해 김대건 신부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향후에도 김대건 신부 탄생지 솔뫼성지를 더욱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시상식에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한 호서고등학교 영화동아리 ‘흰바람벽’도 특별상을 수상해 김대건 신부의 고향 당진시의 위상을 높였다.
2021-12-02
-
당진시‘희망2022 나눔캠페인’2달간의 대장정 돌입
당진시‘희망2022 나눔캠페인’2달간의 대장정 돌입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이번 달 1일을 시작으로 ‘나눔도시 당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현장모금 행사는 이번 달 16일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개최하는 나눔캠페인은 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당진시와 당진시복지재단이 후원하며 시민들의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한다는 목표로 진행된다.
올해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은 7억원을 목표로 정했으며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시청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당진시복지재단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거나 공동모금 접수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당진시와 공동모금회는 지난해 나눔캠페인을 통해 9억1500만원을 모금,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 및 월동난방비, 학교폭력예방교육,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했다.
2021-12-01
-
당진시, 취약계층 주거복지 실현 위한 계획 적극 마련
당진시, 취약계층 주거복지 실현 위한 계획 적극 마련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30일 시청 아미홀에서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시 주거복지위원, 관련 실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 최종보고와 질의응답,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착수에 들어간 연구용역은 당진시 주거실태조사 및 5개년 주거복지기본계획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복지정책 수립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 주거복지기본계획에 담길 내용은 주거복지 실태조사, 주거복지 지원정책 및 추진방향, 주거복지지원센터 설치, 부문별 추진계획 수립, 재정운영 방침 등이다.
시는 주거복지기본계획을 통해 주택특성, 가구의 주거실태, 주거환경, 주거비 부담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주택수요를 예측해 당진시 주거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숙경 건축과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주거욕구에 대한 기초조사와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삶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1
-
당진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 건립 업무 협약
당진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 건립 업무 협약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당진·아산권역 어선의 신속한 선박 검사 등을 위해 공단 측에 당진지사 신설을 지속 요구해왔으며 공단 측은 "서해권역과 충청권역의 원거리 검사 등 불편해소 뿐만 아니라 민원 해소 및 지역 정서의 상응하는 서비스 제공이 최우선"이라는 김경석 이사장의 결단으로 당진지사 신설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KOMSA 당진지사 설립에 관한 사항 외에도 지역 해양교통안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선박검사 및 안전운항 관리에 필요한 역량 및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협약이 공공기관 당진 이전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번 지사 신설이 선박에 대한 안전성 강화 및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소통하며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1
-
댄스컬 안드레아 ‘김대건’ 성료…관객 호응 ‘최고’
댄스컬 안드레아 ‘김대건’ 성료…관객 호응 ‘최고’
[세종타임즈] 당진문화재단 창작 댄스컬 안드레아 ‘김대건’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댄스컬 안드레아 ‘김대건’은 올해 탄생 200주년을 축하하면서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를 기념하는 창작극이다.
본 작품은 작년 당진에서 초연되어 큰 인기 속에 성료된 바 있으며 지역 창작공연에서는 드물게 2년 연속 국비 지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내었다.
우수한 작품성과 독창성을 높게 평가받은 ‘김대건’은 이로써 올해 무료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관람객에게 김대건 신부의 파란만장한 삶과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무대는 시대적 상상력을 가미해 ‘댄스컬’의 특성을 살려 대사 없이 감각적인 군무와 화려한 음악으로 연출됐다.
아이들이 보기에 흥미로운 영상 맵핑 등의 장치, 현대가 어우러지도록 현대음악에 국악적 요소도 첨가해 전통과 남녀노소 전 세대가 친근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앙코르 공연을 맞은 ‘김대건’은 전년도보다 더욱 예술적 완성도를 강화하면서도 대중성 확보에 주력했으며 온 가족과 지역민이 관람하기에 손색없는 당진 문화예술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 많은 사람들이 대작을 관람할 수 있도록 다른 기획공연과 달리 특별히 총 5회에 걸쳐 운영됐고 좌석 또한 전석 무료로 개방했다.
좌석 거리두기 등의 코로나-19 공연장 지침의 제한에도 불구하고 매회 수 백석 이상의 사전 예매율을 기록하는 등 작년 못지않은 사랑을 받았다.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 관람 후기 게시판에도 수많은 호응이 이어졌다.
한 시민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이 충족되는 당진이 되기를 기대하고 계속해서 ‘김대건’ 같은 창작 명작이 탄생하기를 바란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당진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당진을 대표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지역 이미지와 브랜드 제고 및 지역민들의 문화복지와 향유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들을 운영할 방침이다.
2021-11-30
-
당진시보건소, 에이즈 바로 알기 홍보
당진시보건소, 에이즈 바로 알기 홍보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 별도의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 대신 인터넷 등을 활용한 비대면 에이즈 홍보를 지속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2020년 전국 통계 결과, 신규 에이즈감염 환자 수는 1,016명으로 전년대비 207명 감소했으나, 신규 감염인 중 20~40대 연령층이 78.5%로 대부분을 차지해 사회활동이 왕성한 젊은 층이 염려되는 상황이다.
에이즈는 당뇨나 고혈압처럼 평생 투약하면서 조절하는 만성질환이므로 조기 발견해 치료제를 꾸준히 투약하면 건강하게 평균수명까지 생존 가능한 질병이며 식사나 운동, 악수, 포옹 등의 일상생활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그러나 타인에게 감염시킬 수 있는 질병이므로 예방이 중요한데, 그 방법으로는 성관계 시 콘돔 사용, 문란한 성 생활을 하지 않으며 주사기 공동사용을 금지할 것과 증상만으로는 알 수 없으므로 정확한 검사를 받을 것을 보건소는 당부했다.
평균 잠복기는 6~12주로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중단 보건소 이외의 보건소에서 무료검사, 익명검사를 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11월 2일 신성대학교 임상병리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20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