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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임산부 건강 교실 운영 시작
당진시, 임산부 건강 교실 운영 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5주차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상세 수업 내용은 첫째 주에는 출산 시작의 징후, 진통과정의 이해, 단계별 대응 방안에 대한 이론과 출산 호흡법, 진통완화 동작, 분만 촉진 동작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둘째 주에는 호르몬의 변화와 임산부를 위한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 등 손목 통증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 마지막 셋째 주에는 임산부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애착 인형 만들기 시간을 가지는 등 태교에 좋은 활동도 운영한다.
임산부 건강 교실은 매월 3회 과정으로 첫째, 둘째, 셋째 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건강증진센터 4층 교육실에서 3주 과정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기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인원은 매회 10명 내외로 당진시 보건소 모자건강팀에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의 자연분만 및 신생아 돌보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태교까지 진행할 수 있어 임산부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당진시 보건소는 모자 건강증진 및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신 전 난임검사 지원, 임산부 산전 검사, 교육 등 임신·출산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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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쌀 적정 생산‘본격 추진’
당진시, 쌀 적정 생산‘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쌀 적정 생산과 쌀값 안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시는 쌀의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 등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논에 벼 외의 작물을 재배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작물직불제, 논 이모작 재배농가 지원사업, 논 콩 장려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한‘전략작물 직불제’는 논에 밀, 콩, 가루쌀, 하계조사료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면 직불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ha당 50만원부터 최대 480만원까지 지원하며 충청남도 시행 사업인 ‘논 이모작 재배농가 지원사업’과 연계 시 ha당 최소 250만원부터 최대 5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논 콩 장려금 지원사업은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중 논에 벼 외에 콩을 재배하면 시 자체 지원금 포함해 ha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러한 제도로 인해 적정한 쌀 생산으로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콩 등 식량자급률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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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적극적인 친환경 행정으로 기업 가치 높여야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환경과 개발의 조화를 목표로 친환경 공장설립 업무처리 지침을 제정해 15일 발령할 예정이다.
친환경 공장설립 업무처리 지침은 개별공장설립과 관련해 환경과 개발의 조화를 꾀해 환경 문제로 발생하는 주민과의 갈등을 미연에 방지해 시민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매력적인 투자처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별공장을 설립할 때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폐수, 소음 등 환경영향이 높은 업종을 제한하는 네거티브 규제 형식을 취해 지침을 마련했다.
C19, C20, C22, C24, 폐수·폐기물·토양정화업 등 100개 업종이 개별입지 공장설립 제한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15일 발령 예정이다.
이번 지침 수립에 따라 공장의 합리적인 배치 입지 제한 100개 업종 외의 나머지 업종들에 대한 주민 수용성 확보 인근 마을 주민과의 갈등 요소 차단에 따른 기존 입주기업체의 환경적 여건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침을 통해서 입주기업체와 인근 마을 주민과의 갈등 요소가 사전에 차단돼 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적·사회적 여건을 고려해 현시대에 맞는 업종 추세도 반영하는 방향으로 지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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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민·학·경 합동 신학기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당진경찰서 민·학·경 합동 신학기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는 3.13. 송악 중·고등학교 앞에서 당진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교사, 학생회가 참여한 가운데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리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는 것을 목표로 이루어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송악중학교 학생은“경찰관과 학생회 친구들이 함께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해 의미있었고 더 이상 학교폭력이 없는 우리학교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당진경찰서는“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펼칠 것이며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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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장학회 2023학년도 장학생 선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장학회가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2023학년도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올해 장학생 선발인원은 특기장학생 18명 특별장학생 60명 우수 장학생 132명 복지 장학생 136명 지정 장학생 147명 등 5개 분야 493명으로 지원금액은 5억2천만원 규모다.
선발 공통기준으로 공고일 현재 학생 또는 보호자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휴학생, 유학생, 사이버대학생 및 학자금 중복수혜자는 선발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다만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선발되는 복지 장학생의 경우 작년부터 생활비 명목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중복수혜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어 취약계층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접수 마감은 24일까지로 신청 방법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이며 자세한 지원 자격 및 구비서류는 당진장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하거나 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당진장학회는 지난 2003년부터 20년간 6,544명의 학생들에게 86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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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면천공립보통학교 3.10학생독립만세운동 제16회 기념식 개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10일 당진시 면천면 일원에서 충청남도 최초의 학생주도 독립만세운동인 면천공립보통학교 3.10 학생독립만세운동의 제16회 기념식 및 재현행사가 개최됐다.
면천공립보통학교 3.10 학생독립만세운동은 104년 전 3월 10일 원용은, 박창신, 이종원 면천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이 자비로 플래카드와 태극기를 직접 만들고 독립의 노래를 등사 및 배부해 학우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당당히 행진한 사건이다.
비록 일제의 저지로 중도 해산됐지만 면천공립보통학교 만세운동은 서울의 3.1만세운동을 목격한 학생들이 귀향 후 독자적으로 전개한 독립만세운동이라는 점에서 우리나라 학생독립운동사에 선구적 의미를 가지며 당진지역 항일역사에 도화선이 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발발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및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당시 선열들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열렸으며 독립선언문 낭독, 3.10학생독립만세운동 노래 제창, 만세운동 재현 행진, 기념탑 헌화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 인근 학생들의 많이 참여해 104년 전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던 재현행사는 참여한 학생들에게 체험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이 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며 당진이 독립과 호국에 대한 의지가 계승되는 보훈의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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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 개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양성평등 기금과 성별 영향평가 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당진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김영명 부시장을 비롯해 이강학 문화복지국장 및 각계각층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위원회는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자문 정책이 양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 평가하는 성별영향평가 운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에 쓰이는 양성평등기금의 관리·운용에 대해서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는 작년 한 해 선정 및 추진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정산결과를 확인하고 올해 접수된 11개의 사업에 대한 적정성, 수행 능력, 자부담 능력 등을 검토했다.
또한 작년 법령 115건을 포함해 총 143건 시행된 성별영향평가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3년도 성별영향평가사업 심의를 진행했다.
김영명 부시장은 “당진시 성평등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 발굴 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정 성이 차별받지 않는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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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몽골 계절근로자 1차 입국자 농가 배치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한국을 찾은 몽골 외국인 계절근로자 18명이 10일 1차로 입국해 농가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농가는 고질적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한국을 찾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전문 기술 등을 습득할 수 있다.
이날 입국한 몽골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첫 번째로 한국에 입국했으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배치돼 노동력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당진종합병원의 협조를 얻어 단체 마약 검사를 실시했으며 농협은행 당진시지부는 급여 지급에 필요한 통장개설을 도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최대 5개월간 고용돼 근로하며 성실 근로자로 추천받은 근로자는 재입국의 기회가 주어진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농촌의 고령화 현상 심화, 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하고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번기인 4월에는 21명의 몽골 계절근로자가 2차로 입국해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며 올해 선정된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에 참여하는 30명은 대호지농협을 통해 배치될 예정이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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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완료
당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완료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3개소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던 중 환경부가 주관한 2021년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됐다.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환경기초시설 내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를 지원해 화석연료 사용과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운영비 절감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한 시는 국비 포함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당진하수처리장, 중흥하수처리장, 난지섬 하수처리장에 각각 300kw, 38kw, 48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고동주 수도과장은 “청정에너지 보급을 통한 하수처리장 탄소중립 구현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연간 5600만원의 운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 화석연료 사용 저감에 노력을 기울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환경부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로 작년 고대부곡 및 합덕 등 하수처리장 2개소에 각각 418kw, 131.4kw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사업을 완료해 연간 8천만원 운영비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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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 14호 한방장수마을 선포식 개최
당진시, 제 14호 한방장수마을 선포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 보건소가 신평면 초대2리를 제 14호 한방장수마을로 선정하고 성공적인 사업 시작을 위해 8일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는 노인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의료기관 접근성이 좋지 않은 지역을 한방장수마을로 선정하고 한의학을 이용한 노인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해 소외지역 주민 건강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있다.
한방장수마을 사업은 초대 2리가 장수마을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이 되고자 어르신들의 필요에 맞는 다양하고 활동적인 프로그램들로 마을을 찾아갈 예정이며 올해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면서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준비된 프로그램은 한방진료 건강 체조 봄 소풍 주민화합 윷놀이 대회 등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한방공중보건의, 외부 강사 등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마을 주민들 모두가 화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초대2리에 이렇게 다양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이 1년 동안 진행되는 것이 굉장히 기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기존에 선정된 제 1호에서 12호까지의 한방장수마을에 어르신 낙상 예방 교육과 노인 건강증진 운동 프로그램 제공 및 혈압·혈당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연계해 계속 관리 지원해 노인건강증진 사업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202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