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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 대학생 현장 견학
당진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 대학생 현장 견학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달 31일 공주대학교 도시융합시스템공학과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6개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고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에 대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도시 재생 사업은 도시 확장에 따라 발생하는 도심 공동화를 극복하고 침체된 도시 경제를 개선하기 위해 물리·환경적, 사회·문화적으로 도시를 다시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원도심의 기능을 재활시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원도심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원도심 변화과정, 2018년부터 진행된 당진시 도시재생사업의 변화과정을 청취했다.
또한 견학은 주민커뮤니티센터, 문화 공감터, 도심 광장 및 주차장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사업지 등 실제 현장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대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론적 지식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관찰·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향후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현재 당진 1동, 당진 2동, 합덕읍 도시재생사업, 읍내 6통, 신평면 도시재생인정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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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다양한 4월 관광 축제 이어져
당진시, 다양한 4월 관광 축제 이어져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4월 내내 다양한 축제와 행사 등 관광객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이번 달은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 순성 벚꽃축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4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당진시 면천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는 진달래 사생대회 진달래 비빔밥 나눠 먹기 진달래 몽산 가요제 민속 3종경기 등과 면천의 역사 · 문화 · 인물 리마인드 사진관, 진달래 분재 특별전시관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한 4월 8일과 9일에는 당진시 순성면 갈산리 일원에서 순성 벚꽃축제도 열리며 벚꽃길 걷기 벚꽃 사진대회 농산물 체험부스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맥주인 순성 브루어리 맥주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당진시민노래자랑 제례 전통놀이 경연대회 전국 풍물공연 등이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줄고사, 줄나가기, 줄다리기로 이어지는 대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안정화에 따라 4년 만에 정상 규모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를 위해 각 추진위원회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당진의 대표적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콘텐츠로 한 축제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4일 2023년 제1회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해 4월 내 개최 예정인 3개 축제에 대해 내부평가 및 자문 등을 실시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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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예비 아빠 이벤트‘임신 체험복 대여’실시
당진시, 예비 아빠 이벤트‘임신 체험복 대여’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 보건소가 임신과 출산, 육아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임신 체험복 대여를 실시한다.
임신 체험복은 6kg, 10kg, 15kg가 있으며 1가구당 최대 5일간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체험복 대여 시 설거지하기 빨래하기 청소하기 아내 발 씻겨주기 체험복 입고 잠자기 계단 오르기 아내와 함께 인증사진 찍기 등의 미션 카드가 배부되며 임신 체험복을 반납할 때 수행한 미션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체험을 완료한 참가자는 인터뷰에서 “체험 후 아내가 임신 중 얼마나 힘든지 이해할 수 있었다”며 “출산 후에도 지속적으로 육아를 돕는 등 아내에게 더 잘해줘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체험복 대여를 통해 가정에서의 즐거운 이벤트 체험으로 소중한 경험을 하며 임산부의 실생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임산부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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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발주청 소속 건설기술인 직무교육 실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올해 2월부터 건설 공사 및 건설기술용역에 대한 감독 및 건설사업을 관리하는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설기술 직무교육을 지난 31일 완료했다.
최근 건설 현장의 중대 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발주청 소속 건설기술인의 사업관리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돼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라 발주청 소속 건설기술인은 건설공사 및 건설기술용역에 대한 감독이나 건설사업 관리를 시행하는 건설공사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기 전에 국토부 장관이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시는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토부 장관이 지정한 민간 교육기관 ‘스마트 건설교육원’과 협력해 올해 2월부터 28시간의 온라인교육을 시작으로 집체교육 7시간까지 모든 교육을 완료했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으로는 건설기술인의 직업윤리 시공단계 BIM 도입 단계별 설계 검토사항 시공과 감리 건설시공 후 관리 건설시공 전 설계 기획관리 토목건설 진행 중 사업관리 VR장비 활용과 중대사고 등을 교육했다.
또한 31일 ‘BIM기반 스마트 건설기술’을 주제로 7시간 분량의 집체교육도 완료했다.
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건설기술인 직무교육을 통한 당진시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로 17만 당진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건설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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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다양한 테마관광여행 상품 출시
당진시, 다양한 테마관광여행 상품 출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관내 관광코스와 체험을 연계한 봄맞이 테마관광여행 상품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여행상품은 ‘당신이 몰랐던 봄, 당진’과 ‘당진 레트로 감성 당일 여행’2 가지 프로그램으로 체험 유무에 따라 17,900원에서 32,000원의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당신이 몰랐던 봄, 당진’은 삼선산 수목원 면천읍성 합덕제 신리성지 장고항을 둘러보며 당진 봄 벚꽃길을 여행하고 제철 음식인 실치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당진 레트로 감성 당일 여행’은 삼선산 수목원 신평양조장 삽교호관광지 면천읍성을 코스로 면천읍성 내 서점, 잡화점, 면천창고 카페 등을 잇는 면천읍성 레트로 거리와 신평양조장 체험 등을 주요 코스로 한 당일 기획 여행상품이다.
예약·문의는 모두투어로 전화 신청하거나 모두투어, 투어 모여, 테마 캠프 홈페이지와 당진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30명 이상 모이면 운영될 예정이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당진은 수도권과 충남의 관문이자 서해안과 내륙의 역사·문화·생태관광 등 많은 자원을 보유한 해륙 관광도시로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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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석문면 교로1리, 주·야간보호센터 준공식 개최
당진시 석문면 교로1리, 주·야간보호센터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 석문면 교로1리 마을회가 1일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비로 건립한 주·야간 보호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석문면의 지역 내 65세이상 인구는 지난 2013년 1월 기준 1,863명에서 2023년 1월 기준 2,551명으로 36%가 늘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가 필요하지만 2023년 기준 면 내 총 6곳의 재가노인복지시설 중 3곳만 주·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로1리 마을회에서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20년 6월 주·야간보호센터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올해 1월까지 총사업비 11억6천6백만원을 투입해 338.56㎡ 규모의 재가노인복지시설을 건립했다.
이날 준공식은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이번 센터 개관이 초고령화 시대에 증가하는 노인 돌봄 및 요양 서비스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민간에서 직접 제공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교로1리 주·야간보호센터가 어르신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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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지법 시행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추진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개년간 농지법이 시행된 1973년 이전 형질 변경된 토지들을 일제 조사해 지목변경을 추진한다.
대상 토지들은 농지법 시행 이전 농어가주택으로 형질 변경돼 사실상 농지가 아님에도 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 등 농지라는 이유로 등기 신청 시 농지취득자격증명 반려 통보서를 첨부해야 하는 등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농지법 시행 이전 농어가주택으로 형질변경된 토지에 대해 일제 조사와 농지에서 대지로 지목변경을 추진해 시민들이 밟아야 할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전 조사 결과 대상 토지는 약 798필지로 올해 합덕읍, 우강면, 면천면, 순성면 및 동 지역 일부 등 약 250필지에 대한 변경을 시작으로 2024년 고대면, 석문면, 대호지면, 정미면 및 동 지역 일부, 2025년에는 송악읍, 송산면, 신평면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토지 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안내 및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등 각종 비용 발생에 대한 사전 안내를 진행해 시민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등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토지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상 지목을 일치시킴으로써 정확한 지적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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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뭄 물 절약 홍보 거리 캠페인 실시
당진시, 가뭄 물 절약 홍보 거리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30일 시민들에게 하루 10%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해 달라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 생활 용수원 중 하나인 보령댐의 저수율이 30%이하로 떨어져 ‘관심’단계에 진입하는 등 가뭄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어느 때보다 물 절약 실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시 수도과 직원 40여명과 충청남도청 직원 10명 등 총 50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계성초 사거리에서 현수막, 피켓, 전단지 등을 이용해 생활 속 물 절약 방법 등을 홍보하며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할 것을 장려했다.
또한 이번 거리 캠페인 외에도 전광판, 당진시 유튜브 및 SNS 등 다매체 홍보와 4월 고지서 발송 시 물 절약 전단지 동봉 및 읍면동 마을 방송 홍보 등 물 절약과 관련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함께 노력하면 가뭄을 이겨낼 수 있다 시민들께서는 가정에서 샤워시간 줄이기, 양치할 때 컵 사용하기, 빨래 모아서 하기 등으로 하루 10% 물 아껴 쓰기에 모든 시민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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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아스콘 제조사업장 악취개선 간담회’개최
당진시,‘아스콘 제조사업장 악취개선 간담회’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아스콘악취 저감방안 마련을 위해 30일 당진근로자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관내 아스콘 제조업체 8개소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스콘악취 민원 등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RTO 소각설비와 밀폐 출하 시설 등 악취 저감 시설을 아스콘 제조업체가 적극적으로 도입하도록 장려했다.
이와 함께 한국환경공단, 녹색환경지원센터,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지원사업 등을 안내해 각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악취 저감 시설 컨설팅과 환경설비 투자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가산업단지 등 아스콘 사업장이 집단화된 지역을 악취 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해 현행 대비 악취제한기준을 최대 2배까지 강화할 예정이다을 안내했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아스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사업장에서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관내 아스콘 사업장의 시설개선을 통해 악취저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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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자원봉사센터, 재난 대응 거버넌스 구축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재난 대응 거버넌스 구축
[세종타임즈]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일상생활 안전과 재난 대응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재난 안전단체 실무위원회 회의를 28일 개최했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2019년부터 재난안전법과 당진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에 따라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재난안전단체 실무위원은 김명회 의원 이춘만 팀장 최의현 팀장 김금자 실장 박은경 국장 이영진 차장 곽병진 국장 원종돈 사무총장 박학순 국장 최연이 교수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시 관계자는 민·관 협력 파트너십을 통한 재난 대응 거버넌스 체계 구축으로“당진형 재난 대비 실전 모의훈련”이 일상에서의 재난 대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매월 재난안전교육원 이은애 대표와 재난전문가 및 재난 대응 경험자를 초빙해 재난 현장 대응 및 사례 공유를 통한 실질적인 당진형 재난 모의훈련 매뉴얼 및 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며 올 10월경 당진시민과 6만 5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재난 대비 당진형 실전 모의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202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