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2024년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 개최
당진시, 2024년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9일 당진시청에서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실과장들과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 당진시아동참여위원회, 당진시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회.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제안 대회는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 안진성 위원장이 행사 진행을 맡았으며 자료조사 및 발표 자료 구성, 프리젠테이션까지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진행했으며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시의 정주여건과 관련해 조사하고 모니터링한 결과와 당진시청소년재단에서 출범 이후 실시한 연구 등을 바탕으로 한 10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에 대한 기존 사업 보고와 수용 여부에 대해 직접적으로 소통했다.
이날 제안한 정책은 △청소년 진로·직업 기회 확대 △당진시 버스 노선도 개편 △청소년 안전 알바 인증 제도 마련 △ 당진시 자전거도로 확충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 △청소년 진로체험, 축제 활성화 및 청소년 시설 운영 개선 △학교 진로 동아리 예산 지원 △학생자치회 예산 추가 지원 △학교 시설 보수 예산 지원 △학교 간 교류 및 대항전 실시 총 10건이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청소년이 살고 싶은 당진이 되어야, 인구소멸 시대에 당진시가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귀담아듣고 ‘살고 싶은 당진, 생동하는 당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3
-
당진시, 국가유산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 육성사업 공모 2건 선정
당진시, 국가유산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 육성사업 공모 2건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5년 국가유산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 육성사업’ 공모에 2건이 선정됐다.
국가유산청의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선정해 대표 문화자원으로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별로 조사·연구, 전승 환경 조성 및 체계화 등 자율적인 전승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연간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 성과가 좋으면 3년 동안 전승 환경 조성과 전승 체계화에 대한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이번 공모에 지난 2023년 선정된 계속사업으로‘당진 합덕지역 천주교 상장례 의례, 연도의 전승기반 구축과 전승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과 신규사업으로‘당진 전통방식 실치잡이 및 덕장의 미래 무형유산적 가치 발굴’ 2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천주교 연도 의례는 상장례에서 신자들이 망자를 위해 바치는 위령 기도이다.
특히 당진 지역의 연도 의례는 19세기 중엽 천주교 전래 당시 교리와 맞지 않아 논란이 있었던 제사와 장례 문화를 천주교 교리에 맞도록 수용, 대체하고 우리나라 전통의 노랫가락을 반영한 기도와 전통적인 상장례 두레의 역할을 차용한 독특한 문화이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2023년부터 무형유산적 가치 발굴 등 학술조사와 연구를 진행했으며 지난 3월 ‘당진 천주교 연도 의례의 미래 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전망’ 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진 실치잡이 및 덕장은 국내 실치잡이 최대 어장인 장고항을 중심으로 어로 전통지식 분야의 보존 및 전승 측면에 주목해 실치잡이와 실치를 건조해 포를 만드는 실치 덕장의 학술조사 및 연구·기록화를 통해 무형유산적 가치발굴과 전승여건 마련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무형유산은 늘 우리 가까이에 있다 그동안 유산적 가치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던 연도와 실치잡이가 미래무형유산 발굴공모에 선정된 바와 같이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많은 것들이 무형유산적 가치로 판단될 수 있는지 관심을 갖고 당진시 무형유산의 지속적 전승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9-23
-
당진시보건소 읍면별 이동 건강검진 실시
당진시보건소 읍면별 이동 건강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2주간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 항목은 국가암, 성인병질환 및 전립선암이다.
검진 장소는 △면천보건지소 △우강보건지소 △합덕보건지소 △순성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송악보건지소 △송산보건지소 △석문보건지소 △대호지보건지소 △고대면사무소 △신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정미보건지소 총 11개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검진 희망자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금식하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방문하면 검진할 수 있다.
지난해 검사 결과 성인병 질환 검진자 177명 중 146명이 고혈압, 동맥경화 등 유소견자로 나와 82%가 성인병 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립선암 검진자 445명 중 41명이 1차 혈액검사에서 유소견자로 발견되어 2차 정밀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내소관리 및 상급병원으로 연계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치료 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해 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문의 후 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다.
2024-09-20
-
노래하는 대한민국 당진시 편 예심 참가자 모집
노래하는 대한민국 당진시 편 예심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TV조선 노래자랑 프로그램 ‘노래하는 대한민국, 당진시 편’ 예심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 방방곡곡의 재능있고 개성 있는 재주꾼을 모집해 춤과 노래,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는 TV 프로그램이다.
당진시 편은 10월 3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7회 당진시민체육대회 2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9월 30일 오후 1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예심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네이버 폼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심에서 읍면동별로 1팀씩 선발해 총 14팀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오는 3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본선 녹화는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초대 가수 황민호, 김용필, 조승구, 한가빈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상은 총 5개 부문으로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인기·댄스상은 각 5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한편 노래하는 대한민국 당진시 편은 10월 27일 15:20 TV조선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2024-09-20
-
당진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탄력
당진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탄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0년 넘게 끌어온 도비도·난지도 개발 사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지난 13일 당진시는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민간사업 제안 공모에서 케이비증권, 대흥건설, 제일엔지니어링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최종 민간사업 제안자로 선정하며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도비도-난지도 스포츠·휴양·문화 융복합 특구'라는 명칭을 제시하고 특색있는 해양자원 활용을 통한 경쟁력 있는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 중심지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참여한 2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9월 11일 10명의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평가위원은 도시계획, 관광, 조경, 투자﹡금융, 해양 등 지역특구사업과 관련성이 있는 분야에서 각 분야 전문기관의 복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평가위원회에서는 특구 지정의 필요성, 특화사업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사업부지 확보 및 토지이용계획의 적정성, 재원 조달 계획 및 운영 방안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제안자를 선정했다.
공모 선정이 사업의 시행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며 제출된 지역특화발전특구 제안서를 기반으로 당진시, 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최종 지역특화발전특구계획서를 작성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받아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에 당진시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내년도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승인을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행정절차를 단축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비도와 난지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접근성이 뛰어나 해양관광, 레저, 스포츠, MICE 등 다양한 산업 유치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당진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핵심 사업이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2024-09-20
-
올림픽 스타 신유빈 ‘당진 해나루쌀’ 광고 모델 계약 체결
올림픽 스타 신유빈 ‘당진 해나루쌀’ 광고 모델 계약 체결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당진시 대표 브랜드 해나루쌀 광고모델로 2024 파리 올림픽 스타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19일 당진시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신유빈 선수가 참석해 해나루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시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 성장한 신유빈 선수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에너지에 해나루쌀의 고품질 이미지가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유빈 선수는 “해나루쌀 광고모델로 발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당진 해나루쌀이 널리 알려져 쌀소비가 늘어나 대한민국 농업인의 어려움이 일부 해결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신유빈 선수가 해나루쌀 광고모델로 당진시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광고 마케팅으로 해나루쌀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 또한 지역 내 농특산물의 판매량을 높일 수 있게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신유빈 선수 해나루쌀 광고 촬영 후 방송, 온라인, 해나루쌀 포장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유빈 해나루쌀을 홍보할 계획이다.
2024-09-20
-
당진경찰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 실시
당진경찰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당진시청 여성가족과와 협업해 범죄 취약 시설을 점검하고 예방 물품을 배부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불법촬영 탐지용 필름 ‘몰가드’ 88매를 편의점·미용실 등 여성 1인 근무 업소와 지구대에 방문한 여성 민원인에게 배부하며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범죄의 위험성을 알렸다.
몰가드는 신용카드 크기의 불법촬영 탐지용 필름으로 휴대폰 카메라에 필름을 대고 플래시를 켜서 불법촬영 기기를 사용자 스스로 탐지할 수 있는 예방 물품이다.
당진시 무수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씨는 “불법촬영이 걱정되어 아무리 급해도 공용화장실에 가기가 두려웠는데, 이제는 불법촬영 탐지용 필름 덕분에 안심하고 갈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전중태 중앙지구대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불법촬영 범죄뿐만 아니라 모든 범죄에 대해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당진시, 건강·힐링 특화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에서 ‘치매예방교실’ 성황리에 마쳐
당진시, 건강·힐링 특화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에서 ‘치매예방교실’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은 당진시보건소와 함께 건강·힐링 특화 도서관인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4회에 걸쳐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과 치매 예방에 좋은 압화공예, 원예체험,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던 정미4.4만세작은도서관은 올해 6월 개관한 건강·힐링 특화도서관으로 건강·힐링 주제 위주의 장서 구성, 지식 제공은 물론 특화 주제의 프로그램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보건소와 협력해 치매예방 교육을 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앞으로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이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주는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9
-
당진시, 2024년 계량기 정기검사 추진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각 지정구역에서 법정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 법정 검사로 부정 계량기 사용 방지를 통한 소비자 보호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을 위해 추진된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와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저울, 전기식 저울 등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이다.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 등 형식승인 제외 품목과 2022년과 2023년 검정받은 저울은 제외된다.
주요 검사내용은 법정 계량기 여부, 사용공차 초과 여부, 계량기 변조 여부 등이다.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인증스티커가 부착되며 불합격되면 수리 후 재검사에 합격해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소재 장소 검사는 검정수수료가 50,000원 별도 부과되며 저울이 토지, 건물 등에 부착되어 이동이 어려운 경우 또는 수량이 많아 한 곳에서 검사하는 것이 효율적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상거래에 사용하는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 등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간 내에 검사받을 수 있도록 상인분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09-19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추석맞이 예초기 안전사용 교육 성료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추석맞이 예초기 안전사용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까지 실시한 ‘추석맞이 예초기 안전사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예초기 안전사용교육은 작동이 불량한 기계를 의뢰인과 같이 수리하고 작업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작업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칼날, 무릎 및 정강이 보호대, 보호안경과 연료 혼합통을 무상으로 지급했다.
지난 8월 14일부터 한 달간 122명의 농업인과 귀향객들이 교육받았으며 153대의 예초기를 수리 정비했다.
한 이용객은 “객지에서 생활하다 고향에 와서 벌초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런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너무 편리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구본석 소장은 “올해는 계획 인원보다 많은 이용객이 방문해 주셔서 안전장구를 추가로 구입해 운영했다, 앞으로도 예초기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