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밝고 안전한 교실로 새단장”
당진시청사전경 (사진제공=당진시)
[세종타임즈]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현정) 방과후아카데미에서 ‘LG이노텍 주니어소나무교실 학습환경개선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후된 교실에 대한 학습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했다.25년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된 이 공사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벽면 및 바닥교체, 전선정리, 출입문 교체, PC교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번 환경개선사업은 1960년대 착공된 노후 건물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학습공간이 열악했던 현실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꾸려가는 주도적인 학습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특히 교실 내 낡은 벽면 도색과 바닥재 교체를 통해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탈바꿈했으며, 전선정리와 최신 PC 교체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습공간이 조성됐다.합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개보수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학습과 진로탐색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농촌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앞으로도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의 균형잡힌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2025-10-14
-
당진시 정미면- 채운1통 도시가스 공급 길 열려
당진시청사전경 (사진제공=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미래앤서해에너지와 함께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송민섭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주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과 지역 간 에너지 격차 해소를 위해 행정,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협력의 결과로 협약에 따라 ▲정미- 채운 지역 도시가스 배관 설치를 위한 특별지원금 확보 ▲2027년까지 배관 공사 완료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정미면과 채운동에는 각각 2.89km, 2.8km의 도시가스 배관이 설치돼 정미면 126세대, 채운동 82세대가 혜택을 보게 된다.현재 당진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93%로 도내에서도 높은 수준이지만, 정미면은 보급이 전혀 없어 에너지 복지의 실질적 사각지대로 꼽혔다.채운1통 역시 인근 아파트까지는 예전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됐으나 나머지 지역은 경제성 문제로 제외돼 주민들의 상실감과 소외감이 컸다.시는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되고 에너지 복지 격차를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당진시 관계자는 “2027년까지 차질없이 공사가 마무리되어 도시가스가 주민들에게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클래식 공연 What’s in my Orchestra?
[세종타임즈] (재)당진문화재단- 당진문예의전당(대표이사 이원철)은 오는 11월 1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이하 KNCO) 초청 공연 ‘클래식 언박싱 : What’s in my Orchestra’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에게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과서에서 접하던 작품을 실제 무대에서 감상하며 클래식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휘자 김유원의 친근한 해설과 함께, 바이올린 김지성, 트럼펫 김다빈, 마림바 임예지가 협연자로 나서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비제의 ‘카르멘’ 서곡,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중 ‘트레팍’, 베토벤 교향곡 5번 1악장 등 청소년과 시민에게 익숙한 클래식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KNCO는 만 39세 이하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산하에서 창단됐다.
전통적인 클래식 형식에 청년세대의 감각과 독창적인 해석을 더해 새로운 음악 언어를 탐색하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은 오케스트라를 하나의 음악 상자에 비유한 무대에서 각 악기의 고유한 매력을 직접 ‘언박싱’하며 경험할 수 있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클래식의 즐거움에 빠져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는 10월 15일 수요일 문화회원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를 시작으로 10월 17일 금요일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좌석 및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 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13
-
당진1동, 당진우리신협과 함께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 실천
당진시청사전경 (사진제공=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1동(동장 조숙경)은 13일 당진우리신협(이사장 안준상)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30채를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기탁한 이불은 당진1동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당진우리신협 안준상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서민과 지역사회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조숙경 당진1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당진우리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한다.
2025-10-13
-
당진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혜택 강화
위생등급 지정판 (사진제공=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해 지정 업소의 혜택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받은 음식점을 뜻한다.현재 당진시의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117개소로 지정업소에는 △지정서 게시 △3년간 출입 검사 면제 △10만원 상당 위생용품 지원 △배달 앱과 포털사이트 업소명에 인증 표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시는 내년부터 지정 업소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장 내 객석 및 조리장, 냉·난방기기와 냉장·냉동고 등의 청소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기존 지정업소 중 기간 연장 신청을 하는 업소다.당진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평가 기준이 까다로워 영업주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만, 이에 비해 현재 혜택이 부족하다”며 “내년부터 청소비를 지원해 많은 업소가 위생등급제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위생등급제 신청을 원하는 영업소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접속 또는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5-10-13
-
당진시, 숨은 관광지 방문 인증 이벤트 개최
면천읍성 및 난지도 전경, 이벤트 홍보물 (사진제공=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면천읍성과 난지도관광지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숨은 관광지 방문 인증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숨은 관광지 발굴 및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당진의 면천읍성과 난지도관광지가 선정되며 방문객의 가을철 여행 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참여 방법은 면천읍성 또는 난지도관광지를 방문해 현장에 설치된 이벤트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 사이트에 접속 후, 방문 인증사진과 간단한 응모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이후 11월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당진을 대표하는 농산물‘해나루쌀’을 증정한다.단,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당진 시민을 제외한 관외 관광객만 참여할 수 있다.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 관광지의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한국관광공사 숨은 관광지 선정을 계기로 당진의 역사- 문화와 해양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을 여행 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당진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3
-
당진시, 특별재난지역 지방세 감면 추진
당진시청사전경 (사진제공=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7월 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재정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방세 감면 등 세제 지원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제123회 당진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신속히 감면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으로는 피해 재산에 부과된 재산세- 자동차세 감면이며 감면 범위는 ▲반파- 전파- 침수 피해 주택 및 건축물 ▲유실- 매몰- 침수(대파대) 피해 농경지 및 양어장 ▲호우 피해로 인한 폐차- 말소 차량 등이다.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서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직권으로 감면을 적용할 계획이며 피해사실확인서 등 피해 입증 서류 제출 시에도 적용한다.이외에도 ▲대체 취득 부동산- 차량 취득세 감면 ▲지방세 신고- 납부 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제 지원을 추진한다.세무과 관계자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지방세 감면 등 실질적인 세제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겠다”고 말했다.세제 지원과 관련해 자동차세는 당진시청 세무과 세정팀, 재산세는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25-10-13
-
당진시, 10월 17일~19일 제48회 심훈상록문화제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제48회 심훈상록문화제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가을에 열리는 심훈상록문화제는 소설 ‘상록수’의 작가 심훈의 상록수 정신을 계승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당진시 대표 향토 문화 축제다.
올해는 ‘심훈은 건축가인가’를 주제로 한 학술 세미나를 시작으로 ▲당진대합창제 ▲심훈 필마당 ▲시- 그림 백일장 ▲심훈상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24개의 체험·홍보부스와 푸드트럭을 마련할 예정이다.
체험·홍보부스와 푸드트럭은 18일과 19일 양일간 운영하며 부대행사로는 17일과 18일 시청 다목적주차장에서 ‘심훈 선생님의 선물’을 주제로 자동차 무료 점검(선착순 700대) 서비스를 진행한다.
▲18일 오후 6시 40분 개막식에는 가수 손빈아와 차잔밴드의 축하공연, ▲19일 오후 3시에는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 개그맨 이승윤의 토크 콘서트, ▲19일 오후 7시 40분 폐막식에는 당진 출신 멤버가 소속된 오드유스와 전신마비를 극복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더크로스 김혁건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최석기 심훈상록문화제 집행위원장은 “심훈상록문화제는 반세기 가깝게 당진시민과 함께 웃고 울었던 추억이 깃든 최고의 문화예술축제”며 “올해와 내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다가오는 50주년에는 시민 모두가 잊지 못할 더욱 특별한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0-13
-
당진시4-H연합회,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햅쌀 기탁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사진제공=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당진시4-H연합회(회장 문소영)가 10일 당진시청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햅쌀 5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석광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원성준 당진남부사회복지관 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한 햅쌀은 당진시4-H연합회원(만 19~39세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것으로,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의 찾아가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소영 당진시4-H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원성준 당진남부사회복지관 복지과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 온 당진시4-H연합회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중한 기탁품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4-H연합회는 지- 덕- 노- 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25-10-10
-
당진문예의전당, 추석 맞이‘한국가곡 대축제’공연 성료…시민들에게 깊은 울림 선사!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사진제공=당진문화재단 문화사업부)
[세종타임즈] (재)당진문화재단- 당진문예의전당(대표이사 이원철)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특별 공연으로 10월 2일(목) 오후 7시와 3일(금) 오후 3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 ’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공연은 10월 6일, 7일 KBS 1TV에서 방영할‘세계최초! 외국인 한국가곡콩쿠르 ’본선 진출자인 국외 성악가 13명과‘2025 한국가곡 대축제 in 당진 한국가곡 콩쿠르’룰 통해 선발된 국내 성악가 6명이 함께 출연했다. 지휘는 최영선, 연주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아 한국가곡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깊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한국가곡 특유의 서정성과 정서를 살린 고품격 레퍼토리로 구성돼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했고, 명절을 맞아 가족- 이웃과 함께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가곡의 정체성과 매력을 널리 알림으로써 K-클래식의 세계화 기반을 마련하고, 동시에 문화도시 당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공연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시민들께 뜻깊은 문화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품격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문예의전당은 10월에도 다양한 공연을 이어간다.
10월 21일(화) : JASSO 싱가포르 재즈 협회 오케스트라
10월 23일(목) : 당진음악협회와 함께하는 사랑과 감사의 하모니 콘서트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www.dangjinar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