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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완료
당진시,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두가 이동 제약 없는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합덕제와 솔뫼성지 2곳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4년 11월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합덕제와 솔뫼성지 2곳이 최종 선정됐으며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합덕제와 솔뫼성지에 장애인 주차장에서의 관광지 내 보행로 정비, 보행약자 경사로 정비 및 화장실 문턱 없애기 등을 통한 물리적 환경 개선은 물론, 점자 안내판, 음성 안내 시스템을 보강해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는 등 서비스 전반에 걸친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박미혜 당진시 관광과장은 “이번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방문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관광 환경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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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호풍 고구마약과 홈쇼핑 첫 출항
당진호풍 고구마약과 홈쇼핑 첫 출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역 특산물로 육성 중인 당진호풍 고구마가 우리나라 전통 간식인 약과로 가공돼 홈쇼핑에서 판매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4시 50분,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은 공영홈쇼핑에서 프리미엄 당진호풍 고구마약과를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에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홈쇼핑 방송 이후에는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과 당진팜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당진호풍 고구마는 2021년 국립식량과학원 소득식량작물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해 2023년 ‘당진호풍’ 상표로 등록됐다.
이어 2024년에는 농촌진흥청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시는 이를 기반으로 호풍고구마를 다양한 가공품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한편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은 당진호풍 고구마약과의 독일·호주 수출을 준비 중이며 향후 당진호풍 고구마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전 국민이 즐겨 찾는 당진 대표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권은중 대표는 “당진호풍 고구마약과 개발에 1년을 들였으며 우리밀만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개발 끝에 당진호풍 고구마 분말을 더해 맛의 풍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특히 “세 차례 정성껏 튀기는 제조 공정을 적용해 약과 특유의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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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추석 연휴 당진시 병원·약국 운영 안내
당진시, 추석 연휴 당진시 병원·약국 운영 안내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오는 추석 연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 정보제공’을 이용하면 위치 기반으로 인근 의료기관과 진료 과목, 병상 현황, 약국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보건소는 연휴 중 10월 6일 7일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실을 운영하며 응급의료지원반을 편성해 재난 및 다수 사상자 사고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박종규 당진시 보건소장은 “연휴 기간에는 가벼운 질환에 대비해 가정에 상비약을 준비하고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미리 확인해 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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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7일 전국 떡 경연대회 개최
당진시, 27일 전국 떡 경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5년 전국 떡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 황토고구마 홍보·판촉 행사와 연계해 진행하며 전통 식문화 계승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25개 팀이 참가해 당진의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 감자, 쌀 등 활용한 창의적인 전통 떡을 선보인다.
대회는 심사 위원장의 심사 기준 설명 후 120분간의 실시간 경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아름다운 떡의 재발견’을 주제로 특별 떡 전시를 비롯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인절미 떡메치기 △전통 떡 만들기 △떡 나눔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은 전국적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전통 떡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되고 이를 통해 우리 전통 음식이 지속적으로 계승·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을 통해 우리 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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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당진시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 개최
당진시, 2025년 당진시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3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당진시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진시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는 ‘당진시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에 의거 설치했으며 노동정책 기본계획 심의, 노동자의 권리 및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법규·정책에 대한 자문, 노동권익센터의 정책사업, 예산 운영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능을 한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6년 노동권익센터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당진시 비정규직 현황 분석 용역 완료에 따른 취약 노동자 관련 사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노동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당진시가 노동권익센터를 중심으로 취약 노동자 보호와 비정규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 등 노동약자를 위한 정책을 추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상구 기업육성과장은 “이번 위원회 회의를 통해 당진시 노동권익 보호 정책의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할 수 있었다”며 “노동자 누구나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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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참가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정라지구에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 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재생 주요 사업 및 성과를 알리기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 강원도특별자치도, 삼척시,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연합뉴스가 주최하며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참가해 컨퍼런스, 세미나, 경진대회, 공모전 등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는 이번 산업박람회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과 거점시설 조성 및 운영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소개와 함께 당진시 우수한 관광자원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들의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당진시 관계자는 “쇠퇴하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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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도비도와 난지도 일대 해양관관복합단지 조성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
시는 9월 2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도지사,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인장환 ㈜도비도특구개발 대표이사, 김호석 대일레저개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이를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기관과 기업은 특구 지정 및 관광사업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 치유 콘텐츠 특구와 난지도 해양레저타운을 조성함으로써 경제적 파급효과와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고 서해안 랜드마크와 관광벨트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9월 25일 오후 3시,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합동 투자협약 경과 및 향후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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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주양육자와 함께하는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당진시, 주양육자와 함께하는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 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당진시보건소에서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의 주양육자를 대상으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6회기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의 주양육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것으로 전문가 교육을 통해 양육자들이 올바른 자녀 양육에 대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양육자 간 소통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총 6회기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되며 △부모TA 검사 △의사소통 유형이 자녀와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 △원예 심리치료와 △매듭공예 △홈베이킹 △스트레칭 수업 등으로 정서 회복 시간을 갖는다.
당진시 관계자는 “주양육자의 심리·정서적 회복은 가정 전체의 안정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프로그램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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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제 방사 천연기념물 남생이 서식 확인
당진시, 합덕제 방사 천연기념물 남생이 서식 확인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한국남생이보호협회과 함께 합덕제에 방사한 천연기념물 남생이의 모습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라 합덕제 전체가 물에 잠겨 남생이의 생사 및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 가능성이 불투명했으나, 이번 확인을 통해 합덕제 남생이 서식지 복원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
남생이는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는 파충류로 외부 환경에 의존해 체온을 조절한다.
특히 11월경 수온이 낮아지면 먹이 활동을 중단하고 동면에 들어가는 변온동물로 알려져 있다.
합덕제와 관련해 ‘합덕 방죽에 줄남생이 늘어앉듯’ 이라는 속담이 전해지는데, 남생이에 대해 유일하게 속담을 통해 위치가 알려진 장소가 바로 합덕제이다.
당진시는 이러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판단해 지난 6월 한국남생이보호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합덕제에 두 차례에 걸쳐 남생이 18마리를 방사했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예술과장은 “천연기념물 남생이의 합덕제 서식은 문화유산·관광·교육 등 다양한 상징성을 가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남생이 모니터링을 통해 남생이 서식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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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아이 낳으면 취득세 ‘뚝’ …출산·양육 가정 위한 감면제도 시행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 및 자동차 취득세 감면 제도를 운영하며 대상 가구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주택 취득에 대한 감면제도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출산한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일정 요건을 모두 충족할 시 최대 500만원까지 감면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요건으로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주택으로 △자녀 출산 후 5년 이내 또는 출산일 전 1년 이내 주택을 취득해야 하며 △취득 당시 주택 가액이 12억원 이하로 △1가구 1주택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자동차 취득세 감면도 기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 적용된다.
18세 미만의 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는 자가 양육을 목적으로 취득하는 차량 중 먼저 감면 신청하는 1대에 대한 감면 적용이 가능하다.
6인승 이하 자동차 구매 시, 2자녀 가구는 취득세 140만원 이하의 경우 50% 감면, 3자녀는 기존대로 최대 140만원 공제 가능하다.
그 외 자동차의 경우 2자녀는 50% 감면되며 3자녀는 전액 면제된다.
다만, 감면 혜택 적용 시 추징 사유 등 유의 사항이 있으므로 신청 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감면 제도는 출산과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많은 가구가 신청해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제도를 통해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