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충남 최초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선정
당진시, 충남 최초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당진천 유역이 충청남도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역점 공약사업인 석문호 수질 개선을 목적으로 당진천 유역의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을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연구원 등 관련기관과 오랜 기간 협업을 통해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에 선정된 당진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은 당진천 일대 읍내동, 수청동, 우두동, 원당동, 채운동, 대덕동, 순성면 등 26.799㎢에 걸쳐 있다.
이 지역들은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인구 집중과 오염원 증가가 예상되며 석문호 수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역이다.
시는 국비를 확보하는 대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저영향 개발 기법 적용 수질 개선 시민교육·홍보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 당진천 개선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완료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당진천이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신속히 지정되어 수청동, 대덕동 등 도시 확장과 호수공원 추진 시점에 맞춰 비점오염물질 감축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청정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살고 싶은 당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이 되면 지자체는 비점오염 저감 사업의 국고보조금을 우선 지원받게 되며 국고보조금 지원 비율도 기존 50%에서 70%까지 상향된다.
2025-03-20
-
충남도의회 ‘충남형 당뇨환자지원센터’ 건립 추진 논의
충남도의회 ‘충남형 당뇨환자지원센터’ 건립 추진 논의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충남형 당뇨환자지원센터 건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충남도의회는 19일 충남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형 당뇨환자지원센터 건립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좌장은 충남도의회 김선태 의원이 맡고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김대중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박태선 교수,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오한진 교수, 전국보건교사회 강민경 총무이사, 단국대학교병원 진혜경 당뇨병교육간호사,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이선영 사무처장, 충청남도 건강증진식품과 이헌희 과장, 서천장항중앙초등학교 정은경 보건교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대중 교수는 ‘충남형 당뇨환자지원센터, 의의와 기대효과’를 주제로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당뇨 문제 및 당뇨환자지원센터의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김 교수는 “소아청소년 당뇨병은 호르몬 변화와 심리적 요인 등 다양한 이유로 혈당 관리가 어려워 환자와 가족에게 많은 어려움을 주기 때문에, 주기적인 교육과 상담, 심리적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형 당뇨환자지원센터에는 치료를 위한 전문의를 비롯해 교육, 영양 상담, 사회복지,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센터가 중증 당뇨병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보건의료 모델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근거법령 구축과 예산 확보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제1형 당뇨 학생 지원을 위한 당뇨병센터 △당뇨병 만성질환자에 대한 지자체 사업 현황 △인천의 당뇨병 조례 및 당뇨센터 추진 △충남형 당뇨환자지원센터 및 소아청소년 당뇨 환자 지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선태 의원은 “당뇨병은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가 다 같이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공중보건 과제”며 “당뇨병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도출하는데 모두가 합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19
-
당진시의회, 농촌 환경 보호를 위한 영농폐기물 처리 대책 필요
당진시의회, 농촌 환경 보호를 위한 영농폐기물 처리 대책 필요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는 제1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명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촌 환경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떠오른 영농폐기물 처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명진 의원은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비닐, 농약병, 부직포, 반사필름, 보온덮개, 차광막, 점적 호스 등 다양한 영농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폐기물 처리에 있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하지 않으면 농가에서는 개별적으로 처리해야 하는데 부담이 크다”고 말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당진시의 경우 지난해 폐비닐 2,557톤, 농약 빈 용기류 75톤을 수거해 보상금으로 3억 8,500만원과 1억 3,400만원이 지급되었으나, 부직포, 반사필름, 보온덮개 등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은 종량제 봉투 또는 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해야 한다.
김 의원은 진천군, 금산군, 예산군, 담양군 등 타 지자체의 사례를 언급하며 "영농폐기물 처리 비용 보조, 지정 장소 임시 보관 후 지자체 일괄 처리, 읍·면 단위 예산 배정 등의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며 우리 시 또한 해결책을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마을 단위의 영농폐기물 수요 파악, 임시 보관소 설치, 체계적인 수거 및 처리 방안 마련, 농민 대상 교육 강화 등을 통해 농촌 환경 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명진 의원은 "당진시는 영농폐기물 수거 및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해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고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3-19
-
당진시의회,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준비 촉구
당진시의회,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준비 촉구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는 제1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명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한 당진시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50년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지역 내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87.2%의 어르신이 현재 거주지에서 계속 살기를 원하고 건강이 악화되더라도 48.9%가 살던 곳에서 거주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어르신이 병원이나 요양시설로 옮겨지는 실정이다.
김명회 의원은 "내년 3월 시행되는 통합돌봄법은 노인, 장애인,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지역 내에서 보건의료, 요양, 주거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률이다”며 "각 지방자치단체는 이에 맞는 통합돌봄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인프라 및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김 의원은 당진시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황으로 △돌봄 대상자 발굴 △맞춤형 사례관리 △유관 기관 협업 체계 구축 △돌봄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책 마련 등의 준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명회 의원은 끝으로 "남은 1년 동안 당진시가 철저한 준비를 통해 법 시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모델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덧붙이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5-03-19
-
당진시의회, 당진시, 화장시설 도입 필요성 제기
당진시의회, 당진시, 화장시설 도입 필요성 제기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 전선아 의원이 제1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진시 화장시설 도입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전 의원은 "현재 당진 시민들은 천안, 홍성, 공주 등 외부 화장시설을 이용하며 높은 비용과 장례 절차 지연의 불편을 겪고 있다”며 "화장률이 93.3%에 달하는 현실을 반영해 지역 내 화장시설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당진에서 영아가 사망했으나 화장시설 부족으로 장례 절차가 5일간 지연된 사례를 언급하며 시민들이 더 이상 이러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 의원은 화장시설 설치의 주요 필요성으로 △ 장례 절차의 원스톱 서비스 제공 △ 화장 서비스와 관련된 고용 창출이과 세입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제안헀다.
이와 관련해, 전선아 의원은 "원주시는 인근 지자체와 공동으로 화장시설을 건립해 연간 10억원 이상의 수입을 창출하는 등 성공 사례를 보이고 있다”며 "당진시도 이를 참고해 경제적, 행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양주시, 포항시, 거창군 등 여러 지자체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화장시설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당진시도 주민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존엄한 장례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전선아 의원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화장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화장시설 설치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5-03-19
-
당진시의회, 당진시 체계적인 교통처리계획 수립 촉구
당진시의회, 당진시 체계적인 교통처리계획 수립 촉구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원은 제1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당진시의 향후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에 계획 수립 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교통처리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김덕주 의원은 “최근 당진시는 수청 1, 2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약 7개 단지, 7,60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했고 앞으로도 추가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며 “당진 2지구와 3, 4지구의 개발이 진행 중이라 유동 인구가 급격히 시내로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이러한 개발사업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교통문제를 초래하고 농촌 지역의 소멸을 가속화할 우려가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김덕주 의원은 동지역 교통체증 문제가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으며 수청 1, 2지구와 국도 32호선이 연결되는 곳에서의 교차로 설치로 교통 혼잡이 심화됨을 지적했고 탑동사거리와 푸르지오 1차 아파트 앞 사거리, 시곡 교차로 등이 상습적인 정체 구간으로 나타나며 교통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교차로 교통처리 체계의 최적화 △스마트 교통 시스템 도입 및 활용 △장기적 교통 계획 수립 △정미-송악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덕주 의원은 당진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통 계획 수립을 당부하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자고 밝히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5-03-19
-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벤치마킹 발길 이어져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벤치마킹 발길 이어져
[세종타임즈] 구미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관계자들이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방문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벤치마킹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구미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관계자 20여명은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방문해 구미시 산동읍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 추진 방법과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전국적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완료된 후 운영 방안이 미흡해 시설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완료된 사업 지구에 대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7곳의 거점센터에 운영비 각 3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구미시 산동읍 방문단은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잘 활용되는 거점에 관심을 보였다.
면천면‘활력바라지 복지회관’에서 진행 중인 목욕탕 사업과 우강면 솔뫼권역센터와 고대면 고대커뮤니티센터에서 추진되는 ‘마을 관리소 사업’ 이 추진 되는 거점에도 방문해 고충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024년 7월 개소와 함께 거점활성화팀을 신설해 완료된 거점에 대한 사전 및 사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민관협력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일순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센터장은 구미시 방문단을 환영하며“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농촌의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3-19
-
당진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 지역건설산업간담회 개최
당진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 지역건설산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7일 대산~당진 3·4공구 통합상황실에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에 따른 지역 건설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도로공사 서산아산건설사업단, 2·3·4공구 시공사인 ㈜KCC건설 · ㈜태영건설 · 금호건설, 대한일반건설협희 당진시지회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당진협의회, 당진시청 도로과·건설과 등 총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시는 ‘당진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당진 지역에서 시행하는 대규모 건설공사인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당진의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추진했다.
당진시 고동주 도로과장은 특수공정을 제외한 소규모 전문 공사에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대한일반건설협희 당진시지회 강철언 상생협력단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당진협의회 윤도현 회장은 본사의 협력업체 등록 협조 및 소규모 공정의 지역업체 참여를 부탁했다.
한국도로공사 서산아산건설사업단 관계자는 “특수공정을 제외한 소규모 건설공사에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각 공구 현장 소장들도 “본사의 협력업체 등록과 지역업체 참여, 지역 장비 사용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당진시는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에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및 지역 장비·자재가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5-03-19
-
배드민턴 최강 도시 당진 스포츠마케팅 박차
배드민턴 최강 도시 당진 스포츠마케팅 박차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국내 최초 지방자치단체 실업팀 선수단의 공식 동영상 플랫폼 채널을 개설·운영한다.
당진시는 3월 18일 당진시청 내 접견실에서 당진시청 배드민턴단과 ㈜라온엠앤에스와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의 동영상 플랫폼 채널 개설 및 콘텐츠 기획·제작·운영 등을 지원하는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은 1990년 창단 이래 수많은 전국체전 우승은 물론 각종 전국 대회와 국제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국가대표 선수단을 육성하고 배출했으며 대한민국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역사와 전통의 명문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생활 스포츠인 배드민턴과 명문 구단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 및 동영상 플랫폼 등의 영상을 전문적으로 기획·제작하는 기업인 ㈜라온엠앤에스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라온엠앤에스는 후원 기간 동안 당진시 배드민턴단과 관련된 모든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운영과 홍보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17만 당진시민을 비롯한 배드민턴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운영 채널의 수익 발생 시 본 동영상 플랫폼 채널의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선수단의 후원을 위해 쓸 것이라며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전국 체전 및 전국 대회 참가 등 대회 성적만을 위한 구단 운영에서 시대 변화의 흐름에 맞는 온라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호흡하고 다채로운 정보를 공유하며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시는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후원 기간 동영상 플랫폼 내 당진시청 배드민턴단 공식 채널에 당진시청 배드민턴단 감독 손진환, 선수 겸 코치 김기정 전 국가대표, 이동근, 김덕영, 이상준, 고경보, 정민선 선수뿐만 아니라 신예 선수 이학범, 박건후 선수 등의 일상 및 대회 참가 소식 등을 주 1회 이상 올릴 예정이다.
2025-03-19
-
당진시, 벼 경영비 절감 기술 보급사업 추진
당진시, 벼 경영비 절감 기술 보급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기술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서는 드문모 심기 이앙과 직파재배 기술을 중점적으로 확대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드문모 심기 이앙’은 기존보다 적은 모를 사용해 벼를 심는 방식으로 육묘와 이앙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수확량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직파재배’는 육묘 없이 논에 직접 볍씨를 뿌려 재배하는 방식으로 노동력과 생산 비용을 절반 이상 절감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직파재배를 도입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입모율 향상, 잡초 방제, 병해충 관리 등 재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종자 코팅 기술과 균일 파종 기술을 보급해 직파재배의 성공률을 높이고 생력화 재배 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직파재배 영농자재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 지원을 확대한다.
신청 대상은 10a 이상 벼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 단체 등으로 신청 면적은 최소 1,000㎡이며 10a당 10만원에 상당하는 기준으로 자재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4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주중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품목은 △종자 철분 코팅제 △중기 제초제이다.
아울러 당진시는 직파재배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동력 절감을 위해 국비 1억원을 투입해 10ha 규모의 직파재배 단지를 조성하며 도비 3억원을 활용해 10개소 20ha 규모로 직파재배 기술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실정에 맞게 드론 직파, 무논직파, 건답직파 등의 다양한 방식이 적용되며 파종부터 입모 초기까지의 현장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문모 심기와 직파재배 기술은 농업 노동력과 경영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농가가 성공적으로 기술을 도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농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 보급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경영비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