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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환자 가정방문 봉사활동 실시
당진시,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환자 가정방문 봉사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인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와 함께 치매극복주간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독거·부부 치매 환자 12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말동무와 퍼즐, 색칠공부 등이 포함된 인지강화 꾸러미를 전달하며 환자들의 일상생활 유지와 인지 기능 향상을 응원했다.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과제”며 “작은 손길이지만 따뜻한 관심과 공감으로 치매 환자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 예방 및 조기진단, 환자 돌봄을 위한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극복주간을 맞아 치매 극복 걷기 활동,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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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젖소 농가 축산환경 개선 및 사양관리 교육 추진
당진시, 젖소 농가 축산환경 개선 및 사양관리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5일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낙농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환경 개선 및 사양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대학교 곽정훈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축산환경 개선 및 분뇨 자원화, 착유시설 위생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악취 저감과 자원 순환, 위생적인 착유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이경용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장은 “축산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낙농업의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가 효율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석범 축산과장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과 고품질 낙농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행정에서도 기술적·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젖소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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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추석 연휴 기간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당진시, 추석 연휴 기간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농업인의 영농 차질을 최소화하고 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오는 10월 4일과 7일 양일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연휴 기간 중 농기계 임대 공백에 따른 적기 영농 차질을 예방하고 고령농 및 소규모 농가 등 농기계 활용에 취약한 농업인을 적극 지원하기 위함이다.
시는 4일과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소와 남부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장비 입출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기계 반납 시 장비의 청소 상태와 작동 상태 등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입고를 완료한다.
사전 예약은 본소 및 남부 사업소에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당진시농기계임대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용할 농기계는 전날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에 대여하면 되고 사용한 농기계는 다음 날 오전 9시에 반납하면 된다.
예를 들어, 10월 3일 하루 사용하고자 하는 농기계는 10월 2일 오후 4시에 빌려 갔다가 10월 4일 오전 9시에 반납하면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의 공백을 최소화해 농업인들이 연휴 중에도 불편 없이 농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고령농과 소규모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대 사업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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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석문방조제 해루질 안전 예찰 총력
당진시, 석문방조제 해루질 안전 예찰 총력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해루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드론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해 간조시간 동안 순찰을 하고 있으며 해루질객 퇴거 실시, 실종자 수색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19일 활동 중 익수자를 최초로 발견해, 우천으로 드론 이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드론 추락 위험을 감수하며 해경과 합동 구조 활동을 벌였다.
석문방조제는 2019년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해루질 관광 명소로 알려져 관광객이 급증했지만, 최근 한 달 동안 잠수복을 착용하고 깊은 바다까지 들어가는 변형 해루질로 인한 사망사고가 3건이나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해루질 시에는 철수 시간 관리, 안전 구역 확인, 구조 용품 착용 등 철저한 안전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한다”며 “해루질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동 체계를 유지하며 더 발전된 예찰 활동으로 사망자 인양이 아닌 생존자 구조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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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30억원 규모 정원문화지원센터 공모 선정 쾌거
당진시, 130억원 규모 정원문화지원센터 공모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정원문화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 13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산목재 목조건축실연사업’을 주제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65억원과 지방비 65억원 등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고대면 옥현리 일원 지방정원 내에 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삼선산수목원’과 ‘지방정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실내 복합정원문화 공간을 만드는 핵심 사업이다.
센터 외부는 탄소 저장 능력이 뛰어난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조 건축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랜드마크형 실내정원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센터 내부에는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정원 △가든샵 △도서관 △체험·교육실 등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들이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배움,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고품격 녹색 힐링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건축기획 용역’을 추진하는 등 발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정원문화지원센터 유치를 통해 시는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제적 효과로는 삼선산수목원-지방정원-정원문화지원센터로 이어지는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관광 벨트를 구축해 생활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환경적 효과로는 국산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건축을 공공부문에서 선도함으로써 탄소중립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목재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사계절 녹색 복지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삶의 질을 높이고 정원 관련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새로운 여가 문화를 창출하는 사회·문화적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당진시가 추구하는 탄소중립 도시 비전을 정원 문화와 건축에 실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특히 시민들에게는 특별한 휴식처로 방문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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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픽시자전거 예방 캠페인 실시
당진경찰서 픽시자전거 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는 25일 계성초등학교 사거리에서 픽시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남 전역 15개 경찰서·16개 지역에서 동시 실시한 교통안전캠페인으로 당진경찰서 당진시청 교통과·도로과, 녹색어머니회·당진지회·당진모범운전자회 등 약 65명이 집결한 가운데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도로위 픽시자전거의 위험성을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당진경찰서는 9월 17일부터 초·중·고등학교 주요 통학로 및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순찰차를 적극 활용 배치해 학생들이 도로위 픽시자전거를 타지 않도록 교통법규 위반 심리 억제효과도 낼 예정이다.
또한, 학교 내 안내방송 송출 협조 요청 내용의 서한문을 충남당진교육지원청 및 당진시 55개 초·중·고등학교에 전달하고 픽시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한 가정통신문을 각 가정으로 두 차례 전송했으며 주요 통학로에 현수막을 게첩하는 등 픽시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픽시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하기에, 브레이크 장치 없이 인도와 차도에서 픽시자전거를 모는 행위는 도로교통법상 안전의무위반으로 단속·처벌이 가능하다.
성인은 즉결 심판 대상이 될 수 있고 18세 미만 청소년의 경우 보호자에게 통보하며 보호자가 브레이크를 빼고 자전거를 타는 청소년을 방치할 경우 아동복지법상 방임행위로 처벌될 수 있다.
당진경찰서장은 “픽시자전거는 브레이크가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특히 가정에서도 학생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으로 도로 위 픽시자전거 근절에 동참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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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농업인 국제농업연수 추진
당진시, 청년농업인 국제농업연수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5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원에서 선진농업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기농업이 발달하고 4-H 운동이 시작된 미국 농업의 현장을 체험하며 청년농업인의 글로벌 농업 역량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연수단은 미국 청년농업인의 영농창업 사례를 시작으로 지역 농업위원회와의 간담회, 람코 딸기농장, 오선미스트팜, 레이크사이드 육묘장 등 다양한 선진농장을 방문하며 농산물 생산부터 가공, 유통, 체험까지 아우르는 미국 농업 시스템을 직접 살펴봤다.
또한 몬트레이 카운티 4-H회와의 교류 활동을 통해 청년 간 네트워크도 형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청년농업인들은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농업 선진국의 체계적인 농업 경영과 창업 사례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었고 당진 농업의 미래를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에 익힌 경험을 토대로 당진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은 당진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주체인 만큼, 앞으로도 역량 강화와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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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심훈기념관 2025 현충시설 협력망 교육콘텐츠 개발·지원 사업 선정
당진시, 심훈기념관 2025 현충시설 협력망 교육콘텐츠 개발·지원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심훈기념관이 독립기념관에서 추진하는 ‘2025 현충시설 협력망 교육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보고 듣는 박물관 견학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심훈기념관 상설전시실, 필경사 고택, 상록수문화관 앞뜰 잔디밭에서 자발적으로 단서를 찾아 심훈 선생님의 메시지를 완성하는 활동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오는 11월 활동지 개발이 끝나면 시는 심훈기념관, 필경사고택, 상록수 문화관을 찾아오는 가족 단위 및 단체 관람객들에게 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이 심훈 선생님에 대해 몸소 느끼고 나라 사랑 정신을 배웠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심훈기념관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물관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사전 예약 진행 상황은 심훈기념관 누리집 또는 심훈기념관 학예연구실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당진시는 광복 80주년, 심훈 상록수 탄생 90주년을 맞아 심훈기념관에서 △상설 상록수 체험교실 운영, △국립공주박물관 협력 사업△일제강점기 심훈 문학 속 음식 이야기 체험 △광복 80주년 기념 현충시설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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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당진시 우수광고물 전시회 개막식 개최
제19회 당진시 우수광고물 전시회 개막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4일 당진시청 일원에서 제19회 우수광고물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진시 우수광고물 전시회는 충남옥외광고협회 당진시지부가 건전한 옥외광고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주최 및 주관하고 있는 전시회로 이번 19회 전시회에는 충남옥외광고협회 당진시지부의 12개의 회원사가 참여해 24점이 전시됐다.
이날 개막식은 황침현 부시장 및 충남옥외광고협회 강인규 회장을 비롯한 시군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출품작 심사평, 우수작품 시상식, 유공자 표창, 작품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의 수상작은 △나래광고의 ‘묵향’ △지성광고사의 ‘장승골’ △기경광고의 ‘여운’ 이며 수상작은 2025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또한 충남옥외광고협회 당진시지부 김승수 회원은 우수광고물 전시회 행사 개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불법 광고물 근절에 솔선수범해 당진시 도시미관을 고려한 옥외광고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패를 받았다.
정기호 당진시지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당진시 지역에 맞는 우수한 디자인이 확산돼 당진시가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일 진행된 심사에서 △디싸인광고의 ‘면천읍성’△대우광고산업의 ‘믿음갈비’△디싸인광고의 ‘소우’△기경광고의 ‘상상캠퍼스’△대우광고산업의 ‘콩사랑마을’△거성광고기획의 ‘인생꽃집’△알지오광고의 ‘공방해나루’△당진아크릴의 ‘정가’△이리로광고의 ‘그날의소리’△논산상업광고의 ‘명륜한의원’등 13점이 우수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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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9일 ‘전통시장愛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당진시, 29일 ‘전통시장愛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예산당진세무사회와 협업해 오는 9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당진전통시장 어시장 광장 앞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愛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무 상담은 세무사 제도 창설 64주년과 마을세무사 제도 9주년을 기념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세무 상담반은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와 최봉현 세무사, 예산당진세무사회 회장 임종열 세무사, 납세자 보호관, 세무직 공무원 등이 참여해 상속세 등 국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1:1 대면 상담으로 진행한다.
이번 무료 세무상담은 당진전통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당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과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세무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산당진세무사회 관계자는 “이번 상담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민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 관계자는“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