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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벼잎벌레 등 저온성 해충 조기 확산 주의 당부
당진시, 벼잎벌레 등 저온성 해충 조기 확산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벼잎벌레와 벼물바구미 등 저온성 해충의 조기 확산이 우려된다며 벼 재배 농가에 예찰 강화와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벼잎벌레와 벼물바구미는 봄철 저온이 지속될 때 활동성이 높아지는 대표적인 저온성 해충이다.
이 해충들은 인근 논둑, 하천 변 등에서 월동한 후 이듬해 봄 논으로 이동해 이앙 직후의 어린 벼잎을 가해해 피해를 유발한다.
특히 초기 생육이 불안정한 시기에 피해가 생기면 회복이 어렵고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대응이 중요하다.
벼잎벌레의 경우, 유충과 성충 모두 잎을 가해하며 엽맥과 평행한 긴 백색 선 모양의 식흔을 남기며 피해 잎은 갈라지고 갈색으로 변해 말라 죽는다.
벼물바구미는 성충이 물 위와 수중을 이동하면서 잎을 가해하고 유충은 흙 속에서 뿌리를 가해해, 방제가 까다로운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봄철 기온이 낮아 저온성 해충 발생이 예년보다 빠른 경향을 보인다”며 “6월 중순 이전이 방제 적기인 만큼, 농가는 이앙 직후부터 논을 수시로 예찰해 조기 방제에 나서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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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6월 자동차세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하세요
당진시, 6월 자동차세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하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가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18일과 25일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6월 야간 세무민원실은 자동차세 제1기분 납부 기간(6월 16일~6월 30일) 중, 평일 근무시간에 방문 및 문의가 어려운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수요일인 18일과 2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당진시청 1층 세무과 43번과 44번 창구에서 운영된다.
시민들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자동차세 등 각종 지방세 관련 문의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등의 세무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야간 세무민원실 이용을 통해 제1기분 자동차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시민의 납세 편의를 고려해 납세자 맞춤형 세무 행정 서비스를 발굴·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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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범농협, 당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대전광역시 범농협, 당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대전광역시 범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대전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당진시에 기탁한 기부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간 교류와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대전본부장 △김영훈 △황진선과 대전지역 조합장 △류광석 △이병렬 △임세환 △송경영 △김낙중 △박철규 △김종우 △민권기 △이윤천 등 대전 농협 관계자 11명과 정광식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장, 당진지역 8개 지역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대전농협이 당진시에 전달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1,214명의 기부로 1억 2,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양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로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대전농협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기부가 당진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당진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다양한 지역 특산물 답례품이 제공돼 참여가 늘고 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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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25년 상반기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례회의 개최
당진경찰서 25년 상반기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는 지난 11일 당진경찰서 3층 아미마루에서 경찰지휘부와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백문기 위원장 등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상반기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및 결연행사 △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주요 추진업무계획 보고 △ PM 무면허운전 예방 관련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및 결연행사 관련해 모범 청소년 대상에게 1회성으로 장학금을 수여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매년 2~3명씩 선발해 1년간 총 6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해 학원 수강비, 문제집 구입 등 모범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문기 청소년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잃지 않고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해준 당진경찰서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개인형이동장치 무면허 운전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당진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들이 밝은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는 지난 2016. 5월경 발족한 이후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력해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비롯, 2018년부터 현재까지 135명의 모범청소년을 선정해 총 5,017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관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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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지방교부세법 개정 촉구 건의안’ 채택‘
당진시의회, 지방교부세법 개정 촉구 건의안’ 채택‘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는 11일 열린 제1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교부세법 개정 및 법정 교부세율 상향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심의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지방재정의 자율성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심 의원은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며 지방은 청년 유출, 산업 약화, 인프라 부족 등으로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국가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의 역할이 확대되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재정 구조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심의수 의원은 “2024년 기준 국세와 지방세 비율은 여전히 8:2 수준이며 지방교부세율도 2006년 이후 19.24%로 동결돼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방정부가 복지·고령화 대응·일자리 창출 등 국가 핵심 과제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재정적 기반이 매우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심 의원은 △‘지방교부세법’ 개정을 통한 법정 교부세율 상향 조정 △지방의 재정 자립성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 재정 분권 △지방소멸 대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방재정 구조 개편을 강력히 촉구했다.
심의수 의원은 “지방을 위한 재정이 아닌, 지방을 통한 국가 발전이라는 인식 전환이 절실하다”며 “중앙정부와 국회가 지방을 국정 파트너로 인정하고 실질적인 재정 자율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실, 행정안전부, 국회,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등에 이송돼 관련 논의와 입법 활동을 촉구할 예정이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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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위한 현실적 정책 보완 필요성 강조
당진시의회,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위한 현실적 정책 보완 필요성 강조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은 제1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다 현실적인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봉균 의원은 “전체 교통사고는 감소 추세지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 의한 사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당진시 역시 지난해 고령운전자 사고가 129건에 달했다”며 이에 따른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당진시는 △교통안전 교육 △표시 스티커 배부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자진반납률은 8%에 불과해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농어촌 지역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면허를 반납한 이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고령 운전자들이 자진반납을 꺼리는 현실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김봉균 의원은 운전을 계속할 수밖에 없는 여건 속에서 고령운전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실제 고령운전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페달 오조작’을 방지할 수 있는 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제안했다.
약 1억원의 예산으로 260명 수준의 고령운전자에게 해당 장치를 지원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치매 등 정신질환으로 인한 운전 부적격 사례에 대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안내와 교육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필요성도 함께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봉균 의원은 “고령자의 이동권과 교통안전의 균형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정책 보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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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저탄소 축산업 활성화 위한 종합계획 마련 시급’
당진시의회, ‘저탄소 축산업 활성화 위한 종합계획 마련 시급’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이 제1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한 저탄소 축산업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연숙 의원은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축산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973만 톤 CO₂eq로 이는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1.5%, 농업 분야의 약 50%를 차지한다”며 “당진시의 경우에도 연간 약 22만 5천 톤의 온실가스가 축산 분야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3년간 가축사육 과정의 배출량은 증가한 반면,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는 일부 감소세를 보였는데, 이는 시에서 추진한 분뇨처리시설 확충과 탄소중립 프로그램 도입의 효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 의원은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 당진시의 대응은 국가 정책에 따른 단편적 과제 수행에 머무르고 있다”며 저탄소 축산업에 특화된 종합계획 마련과 중장기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연숙 의원은 ‘당진시 동물복지형 친환경 녹색축산 육성 조례’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친환경 축산정책을 저탄소 분야까지 확장하고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 정비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당진시의 저탄소 축산물 인증 참여 농가가 10곳에 불과하다며 초기 비용 부담과 생산성 저하에 대한 우려로 농가들이 참여를 주저하고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유인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진시민들도 저탄소 인증 제품에 관심을 갖고 녹색소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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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HACCP 정기교육 및 스마트HACCP 체험 성료
당진시, HACCP 정기교육 및 스마트HACCP 체험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소규모 농산물 가공업체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HACCP 정기교육’과 ‘스마트HACCP 체험관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HACCP 인증 사업체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식품위생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가공 창업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오전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식품정보원 소속 전문가가 진행한 △HACCP 정책 방향 및 고시 개정사항 △사후관리 기법 △선행요건관리 사후관리 등 법정의무교육 4시간 과정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충북 오송 소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 이동해 △HACCP 체험관 견학 △스마트HACCP 이해 과정 등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실제 HACCP 적용사례와 현장 위생 관리 노하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실무적인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스마트HACCP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위생 관리와 자동화 시스템의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 참여자는 “현장에서는 HACCP 유지가 늘 고민인데, 이번 교육을 통해 무엇을 보완해야 할지 확실히 알게 됐다”며 “스마트 시스템까지 체험하니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할지도 감이 잡혔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가공창업자들이 식품위생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인증 유지와 제품 신뢰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당진시는 비인증 사업자나 예비 창업자 대상의 기초 HACCP 교육도 검토할 예정이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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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당진시자율방재단 재난안전체험교육 실시
당진시, 2025년 당진시자율방재단 재난안전체험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1일 천안시에 소재한 충청남도안전체험관에서 당진시자율방재단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당진시자율방재단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체험교육은 당진시자율방재단원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도시철도 사고 고층 화재, 교통사고 실내화재, 완강기 체험으로 구성된 사회재난 체험 프로그램과 산불 및 산사태, 태풍, 수난안전, 지진 체험으로 구성된 자연 재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에 이론 중심으로 실시하던 방식을 탈피해 자율방재단원들이 재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
당진시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 및 ‘당진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등에 근거한 법정 단체로 위험목 제거, 폭염 예찰 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지원, 수해 복구 인력 지원, 안전신문고 신고 등 재난관리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다.
당진시 관계자는 “재난은 예방이 가장 우선이며 예방에는 교육이 가장 기본이고 교육에는 체험형 교육이 가장 효과적이다”며 “이번 재난안전체험교육을 통해 당진시자율방재단원들이 재난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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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 나눔명문기업 당진시 2호 가입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 나눔명문기업 당진시 2호 가입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조합은 지난 11일 향후 3년간 총 1억원을 기탁하기로 약정을 체결하고 첫해 기탁금 30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성금은 기탁자의 의사에 따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되며 저소득 다자녀 가정 가전·가구 지원, 긴급위기가구 생계 지원, 경로당 식료품 지원 등 고대면 일원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재덕 대표이사는 “성금 전달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실천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은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달된 기탁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 또는 법인을 말한다.
이번 도뜰한돈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