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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화포도 로컬 와인개발’을 위한 와인양조 심화교육 성료
당진시, ‘가화포도 로컬 와인개발’을 위한 와인양조 심화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총3회에 걸쳐 ‘2024년도 와인양조 심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교육은 2023년부터 추진한 ‘가화포도의 로컬 와인개발’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지난해 기초과정을 수료한 농업인들과 와인산업 및 농산업 융복합에 관심이 높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당진의 대표 농산물인 해나루 쌀과 당진 포도를 접목한 와인 양조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과정은 한국 전통포도주의 제조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조선 시대 요리서인 수운잡방과 임원십육지에서 유래한 쌀과 포도를 활용한 양조 이론을 바탕으로 실습과 체계적인 이론 강의를 병행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와인양조 기술자들이 농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향후 농가형 와이너리 구축을 지원해 지역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적극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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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 두렁콩 직거래장터' 개최
당진시, '당진 두렁콩 직거래장터'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오는 30일 삽교호관광지 드론라이트쇼 행사장에서 '당진 두렁콩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와 두렁콩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당진의 대표 농산물인 두렁콩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서리태, 메주콩, 청태, 쥐눈이콩 등 다양한 콩류와 된장, 두부, 콩떡, 서리태 분말 등 가공품이며 볶은콩서리태, 콩물, 군고구마, 서리태콩빵, 콩막걸리 등은 현장에서 무료 시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당진호풍미 고구마, 당찬진미쌀 등 지역 내 대표 농산물도 선보인다.
‘두렁콩’은 논두렁이나 밭두렁에서 재배되는 콩으로 우강과 합덕의 비옥한 평야를 기반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서리태 재배지로 자리 잡고 있다.
당진 두렁콩은 풍부한 일조량, 적절한 습도, 알맞은 바람 등 최적의 환경에서 재배되어 품질이 우수하며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당진시는 품질 좋은 두렁콩을 기반으로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력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요리 3종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 내 9개 음식점에 기술 이전 했다.
이러한 기술 이전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외식업계와 연계해 당진콩 소비를 촉진하는 데 기여했다.
이외에도, 지역 청년 기업인을 중심으로 서리태 가공품 15종을 새롭게 개발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당진콩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과 우수한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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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당진으로 스마트팜 배우러 왔다
전국에서 당진으로 스마트팜 배우러 왔다
[세종타임즈] 스마트팜 선진지인 당진시를 벤치마킹하고자 27일 전국 각지의 시설원예 담당자와 관계자 120여명이 당진시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농림부가 주최한 ‘시설원예지원사업 워크숍’의 2일차 일정으로 시 관계자로부터 당진시에서 운영중인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과 조성중인 스마트원예단지를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은 2021년부터 당진시 석문면 보덕포로 574 일원에서 운영 중이며 총 2.6헥타르 규모로 조성된 실습 농장에서는 청년들이 스마트농업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
이곳은 5개소에 15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2.5헥타르 면적에 걸쳐 완숙 토마토, 딸기,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또한 창업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전 경험을 쌓아 영농 창업 후의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정기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해 청년들이 스마트농업 기술과 영농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경험은 청년 농업인들이 창업 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당진시 고대면 슬항리에 있는 스마트원예단지는 스마트농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농업 창업의 중심지다.
이 단지는 장기 임대 또는 매매의 형태로 영농 기반을 제공하며 오는 13일까지전국 청년농업인들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스마트원예단지는 자동화된 농업 기술과 데이터 기반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농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기후변화와 노동력 부족 같은 어려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구본석 소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위해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스마트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며 “당진 스마트팜의 사례와 공사 중인 스마트원예단지를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전국적으로 스마트농업의 확산과 청년농업인의 지원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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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 오성환 시장 직접 시연
당진시,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 오성환 시장 직접 시연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6일 탄소중립에 앞장서기 위해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를 도입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직접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를 운전하며 새롭게 도입된 장비의 성능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시연은 관계 공무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진행됐다.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는 탄소 배출이 전혀 없고 소음도 현저히 적어 친환경적이고 조용한 청소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운행 중에 발생하는 유해 물질이 현저히 줄어, 시민 건강과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
오성환 시장은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 도입은 당진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향후 수소전기 청소차의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024~2025년 겨울철 도로 유지보수를 위해 설해대책을 준비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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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탁구 디비전리그 종합대회 개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2024년 탁구 디비전리그 종합대회’ 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일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대한탁구협회에서 주관하고 당진시,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T1 ~ T7리그에 전국에서 전문 및 아마추어 선수들 총 120개 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T1 ~ T2 리그에는 승급팀 및 전문선수들이 참가하고 T3 ~ T7 리그에는 시도 대회 우승팀과 추천팀이 출전해 전국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당진은 지난 11월 ‘신유빈과 당진시가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강자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작년부터 올해까지 총 4개의 탁구대회를 유치하는 등 규모 있는 대회를 연달아 유치하며 스포츠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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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12월 풍성한 연말 독서문화행사 운영
당진시립도서관, 12월 풍성한 연말 독서문화행사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흥미롭고 재미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연말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독서문화행사는 독서문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만나는 겨울의 선율:클래식 앙상블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아기산타의 대모험’ △꿈을 담은 매직벌룬쇼 △어린이 인형극 ‘빨간코 루돌프와 산타클로스’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면 되며 참여희망자는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당진시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 체험 공간으로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더욱 풍성히 할 수 있길 바라며 오는 2025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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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4회 당진시 평생학습 포럼 개최
당진시, 제4회 당진시 평생학습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6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대학과 평생교육의 상생 방안’ 이라는 주제로 제4회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대중 교수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지역대학과 지방자치단체의 상생’ 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아 지역 전문대학이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 변신해 지자체와 협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은 황환택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손인환 교수는 성인 학습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접근할 수 있는 강좌 개방, 지역 및 기업과의 협력 강화 등 지역대학의 역할을 발표했다.
황유경 팀장은 충남도-시군-대학을 연계해 평생학습 활성화를 하는 등의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또한 김선호 당진시의원은 지자체 차원에서 지방대학 육성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해야 함과 동시에 지방대학에서는 지역맞춤형 학과를 개설해야 하고 수요자 중심의 자세에서 출발하는 맞춤형 교육 혁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차수진 팀장은 “대학의 위기 극복과 지역의 생존은 함께 가야 하는 시대에 있는 만큼, 보다 긴밀한 협력 관계와 더욱 넓은 평생교육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당진시 발전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알아가는 소중한 자리였다 지자체 입장에서 지원할 방안을 꼼꼼히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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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 선정
당진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사례 부문 환경 분야에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측정하고 우수사례를 심사·포상함으로써 지방행정 생산성 향상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매년 시행해 왔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는 △경제 △환경 △문화 △복지 4개 분야에 139개 지자체가 응모해 359건이 제출했으며 이 중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2건이 선정됐다.
당진시는 ‘단속보다 상생. 축산악취 당진에서 해법을 찾다’ 사례로 환경 분야에서 수상하게 됐다.
시는 축산악취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전문가·축산단체·축산 농가 참여한 ‘축산악취개선협의회’를 구성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동시에 축산농가 교육과 전문 컨설팅을 통한 축산환경 의식 전환을 추진했다.
오성환 시장은“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축사 현대화를 통해 악취가 감소하고 축산 농가의 생산성 증대가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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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그린에너지 허브 구축, 수소 에너지 전환 탄력
당진시, 그린에너지 허브 구축, 수소 에너지 전환 탄력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6일 충청남도청에서 충청남도, 한국남동발전, 삼성물산 건설부문과‘당진 그린에너지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청정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동발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당진 송산 부두 인근에 900MW급 수소 전소 발전소,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데이터센터를 건설해 청정에너지 복합단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그린수소 전소 발전설비 구축 등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및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당진시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지원사업을 통한 주민생활여건 개선과 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 한국남동발전 강기윤 사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이병수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 그린에너지 허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상호 협약했다.
그동안 당진시는 탈탄소 흐름에 따라 전국 최대 석탄화력 발전단지에서 청정 無탄소 수소 에너지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이를 계기로 청정에너지 생산·저장·활용 등 전주기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고 당진시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당진이 에너지 전환 및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수소생태계 구축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며 “당진시의 새로운 新 성장동력으로서 지속 가능한 그린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2022년 수소도시, 2022년 수소암모니아 부두 협약체결, 2024년 수소교통 복합기지, 2025년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4년 10월에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에 선정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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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공립 루다 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당진시, 국공립 루다 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 25일 국공립 루다 어린이집 개원식을 했다고 밝혔다.
루다 어린이집은 당진센트레빌르네블루 2차 아파트 내 관리동에 있으며 정원 65명, 9개 반을 운영한다.
2024년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탁체를 선정했고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9월 9일부터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시는 국공립어린이집은 19.1%로 충남 평균 17.7% 보다는 높은 수치지만 지속해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2024년 3월에도 국공립 동부다온 어린이집을 신규 개소한 바 있다.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