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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교사협의체 사제동행2탄 [놀러와, 송청문] 운영
요청사진2.2025년 교사협의체 사제동행2탄 프로그램 사진2 (사진제공=(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세종타임즈]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수진)은 지난 10월 2일, 교사협의체 회의를 통해 나온 [사제동행2탄: 놀러와, 송청문]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2023년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교사협의체 구성 후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교사협의체 회의를 통해서 나온 의견으로 프로그램 구성을 하며 올해는 총 2회의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사제동행 1탄 프로그램은 송악중- 신평중학교에 재학중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충남을 대표하는 백제권 역사탐방으로 진행을 하였고, 사제동행 2탄은 중- 고등학교 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전년도에 평가가 좋았던 교사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및 BBQ파티를 진행하였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설문지에 ‘내년에 참여를 못해서 아쉬워요.’,‘재미있어서 아쉬운 점은 없고 프로그램도 없다.’,‘퀴즈가 더 많았으면 좋겠고 가수를 아이돌만 너무 많아서 다른 가수들도 추가해주시면 좋겠어요/’,‘초성퀴즈 말고 더 재밌는 프로그램 해주세요.’,‘보물찾기를 못해서 아쉬워요.’ 등의 소감을 남겼다.
보물찾기는 교사협의체 소속인 송악중학교 정O영 선생님이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주어 교사와 함께 손을 잡고 BBQ재료 추가분에 대한 보물찾기를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명절 연휴 시작으로 할머니댁의 방문 등의 일정으로 추후 진행하기로 하여 참가 청소년들에게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교사협의체는 2023년 구성이 되어 매년 각 학교의 교사참여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기관 행사에도 참여를 하고 있어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을 알리고, 교사협의체 홍보를 하고 있다.
교사협의체는 송악- 신평 지역 교사들로 이루어져있으며, 송산지역 교사 및 초등학교 교사 유입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역 내 교사협의체 활동 및 신청에 관심있는 교사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교사협의체 담당자 041-358-3981로 문의바란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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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정기소득조사 대상자 234명 대상 자격 유지 여부 점검
(사진5)당진시보건소 전경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오는 11월 28일까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대상자에 대해 정기소득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소득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해 향후 지원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절차로, 소득 초과로 확인되면 11월 말일 자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락 두절이나 서류 미제출 사유로 조사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고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복용 중인 환자 중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 대상자로 선정한다.
지원금은 월 최대 3만 원, 연간 최대 36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되며, 자격 유지를 위해 2년 주기로 정기 소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소득 조회를 위해 대상자 및 건강보험 납부자가 보건소를 방문해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 동의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대상자 편의를 위해 문자, 전자우편, 팩스로도 제출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1-360-6268)로 하면 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소득조사는 수혜 자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절차”라며, “대상자는 안내된 방법에 따라 기한 내에 반드시 소득 조사에 참여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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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마늘 신품종 확산 스마트기계화로 노동력 절감 기대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광)는 대호지면 일대에서 ‘양념채소 신품종 확산 스마트기계화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마늘 재배의 전 과정에 걸쳐 기계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마늘 품종인 ‘기찬’, ‘생미향’등을 확대 보급하는 동시에, 파종부터 수확까지 마늘 농사의 주요 작업에 필요한 장비들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다.
지원 장비는 ▲마늘쪽 선별기 ▲관리기 ▲비닐피복기 ▲잎 자르기 기계 ▲수확기 ▲건조기 등이다. 특히 마늘쪽 선별기는 마늘쪽을 크기별로 분리해 마늘 파종 시 노동력을 줄이고 기계화할 수 있는 점에서 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늘은 파종, 비닐 씌우기, 수확 등 대부분을 수작업에 의존해 왔지만, 이번 스마트기계화 시범사업을 통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경쟁력 있는 신품종 보급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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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세외수입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교육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방세외수입의 체계적인 업무추진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지난 2일 당진시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35개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부서 간 인사이동과 신규 임용 등으로 인해 체계적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따르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세외수입 업무연찬과 질의응답 등 대면 교육 형태로 진행했다.
시는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과- 징수결의, 감액, 과오납, 체납고지 및 독촉 등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문제와 유의 사항을 중심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 사례를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체납처분의 전 단계로 필수적인 독촉장 발송 및 송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체납처분 관련 시스템 활용법에 대한 실습을 통해 이월 체납액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정영환 징수과장은 “이번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이 정확한 업무처리로 이어져 세외수입의 증대와 세외수입 체납액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부과 담당 부서와의 협업을 통한 원활한 세외수입 징수, 당진시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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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세금 궁금증, 한눈에 해결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 과정에서 외국인들이 느끼는 불편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3개 언어로 지방세- 세외수입 안내문을 제작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외국인 납세자에게 지방세- 세외수입 세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등록 국적이 많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3개의 언어로 외국인 안내문을 제작했다.
안내문에는 △지방세의 개요 △자동차 의무보험 과태료,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 안내 △체납 시 불이익 △편리한 납부 방법 등 실질적인 궁금증을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담았다.
안내문은 외국인의 방문이 잦은 당진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당진시 가족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했다.
2025년 기준 당진시에는 총 12,317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당진시민 17만 2천 명 대비 약 7.1%에 달하는 수치다. 체납자는 2,374명이며 외국인 주민의 19.2%에 달하는 높은 비율로, 체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실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이 안내문을 통해 언어장벽을 낮추고,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납 외국인이 줄어들 수 있는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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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 정상 추진
당진시청 전경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농지법 시행(1973.01.01.) 이전 형질 변경된 토지 일제 조사 및 지목 변경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지법 시행(1973.1.1.) 이전 주택으로 형질변경 되었으나 현재까지 지목이 농지(전- 답- 과수원)로 남아있는 토지를 조사해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정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소유권 이전(매매, 증여 등) 등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지목변경(농지‣대)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상지인 송악읍, 신평면, 송산면 지역의 연도별 항공사진 및 과세대장 등을 기반으로 대상 필지들을 전수 조사해, 약 250필지 대상 토지 소유자에게 통지를 완료했다.
올해 추진 지역 외에도 2023년부터 안내문을 받았으나 미신청한 토지 소유자나, 통지를 받지 못했더라도 오래전부터 대지로 사용 중인 농가주택의 경우 공부상 지목이 농지(전- 답 등)로 되어 있다면 당진시청 토지관리과 지적정보팀(☎041-350-3802)에 문의해 지목 변경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공부상 지목을 일치시켜 토지 정보의 공신력을 높이고 토지소유자 재산권 행사 시 불편 해소 및 재산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대상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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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025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제123회 임시회 마무리
당진시의회, 2025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제123회 임시회 마무리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가 10월 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7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던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8건, 계획안 1건, 동의안 8건, 의견청취안 1건 총 28건을 심사했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3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문화예술과 소관 ‘찾아가는 전시회’ 등 7개 사업 4억 5천만원을 삭감한 총 1조 6천4백억원 규모의 추가 예산안을 의결했다.
서영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의결된 예산과 조례는 당진 시민의 삶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이다”며 “특히 민생 안정과 관련한 제2차 지원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삶이 더욱 든든해지길 기원하며 당진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의정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24회 임시회를 갖고 각종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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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 편의를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 가동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동안 빈틈없는 현장 대응을 위해 종합상황근무 63명, 당직 근무 90명, 비상근무 235명 등 총 388명이 참여하는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개소를 5일부터 9일까지 전면 무료로 개방하고 도로 기동보수반을 상시 운영해 기상이변이나 도로 시설물 파손 등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포털 및 당진시보건소를 통해 안내한다.
이 밖에도 환경오염 분야, 생활폐기물 분야,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조류인플루엔자 대비 근무 등 다분야에 걸쳐 비상반을 편성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추석 연휴 대책을 촘촘히 준비해야 실제 민원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다”며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연휴 기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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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 뮤지컬 개최
당진시,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 뮤지컬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1일 오후 4시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임산부와 가족·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 뮤지컬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시는 이를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당진시의 합계출산율은 1.08명으로 전국과 충남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됐다.
공연작 ‘비커밍 맘 시즌3 갈라 뮤지컬’은 신혼부부가 맞이하는 ‘둘에서 셋’ 이 되는 순간을 중심으로 2030 세대 부부가 실제로 겪는 결혼·임신·출산의 현실적인 고민을 유쾌한 음악과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낸 작품이다.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를 전하는 이번 공연은 임산부와 가족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까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공연 후에는 출연진과 함께하는 가족사진 촬영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이번 뮤지컬이 임신과 출산을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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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충남도-경기도, 힘 모아 깨끗한 서해 바다 만든다
당진시-충남도-경기도, 힘 모아 깨끗한 서해 바다 만든다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충청남도·경기도와 함께 서해안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일 대난지도 인근 해역에서 충남도, 경기도와 함께 해양 침적쓰레기 공동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체결된 ‘베이밸리 건설을 위한 충남-경기 상생 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네 번째 공동 수거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상욱 충남도 해양수산국장,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당진시 김종현 경제국장을 비롯해 늘푸른충남호·경기청정호 선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작업은 침적해양쓰레기 수거선 ‘경기청정호’ 가 대난지도 해역 바다 밑 쓰레기를 끌어올리고 이를 환경정화 운반선 ‘늘푸른충남호’ 가 육상으로 운반했으며 최종 처리는 당진시가 담당해 지역 차원의 역할을 했다.
또한 이날 당진시는 도비도선착장 및 대호방조제 일원에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평택해양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동서발전㈜, 지역 민간단체 등 100여명이 모여 대규모 연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함께 만드는 깨끗한 충남 씨’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이번 공동 활동이 서해안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과 깨끗한 연안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행정구역 경계가 모호한 해상에서 발생하는 침적·부유 쓰레기를 함께 처리함으로써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당진시 관계자는 “깨끗한 서해는 당진 시민의 삶의 터전이자 미래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충남도와 경기도 등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