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KT스카이라이프, 논산시 복지시설에 ‘사랑의 안테나’ 지원
카이라이프 기탁식 중(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KT스카이라이프가 논산시 복지시설에 ‘사랑의 안테나’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논산시와 스카이라이프는 30일 논산시청에서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갖고 노인요양원 등 논산시 비영리 복지시설에 ‘사랑의 안테나’ 30대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스카이라이프는 논산시 복지시설에 ‘사랑의 안테나’를 지원해 주민들이 TV를 통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다.
‘사랑의 안테나’는 TV 시청에 어려움을 겪는 미디어 소외계층을 뒷받침하고자 취약계층 가정·복지시설 등에 UHD TV와 위성방송 평생무료시청권을 제공하는 스카이라이프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석호 스카이라이프 서부고객단장은 “논산시와의 유대를 바탕으로 요양원 등 복지시설에 스카이라이프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밀착형 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안테나를 지원해 준 스카이라이프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채널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스카이라이프가 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8-31
-
논산시, 전입 대학생에게 생활안정지원금 20만원 지급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관내 대학교 재학을 목적으로 타지에서 논산시로 전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거주기간 동안 전입 대학생들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해 학업과 생활안정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 정착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관내 대학교에 다닐 목적으로 최초 전입일로부터 지급기준일인 2023년 8월 31일까지 1년 이상 논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대학생이 신청·접수 대상이다.
휴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제출서류를 구비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교내 학생지원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논산시청 자치행정과 행정팀으로 우편을 보내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에서 공부 중인 학생들 모두가 소중한 관계인구”며 “대학생들이 논산에 정을 갖고 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31
-
논산시 공공도서관, ‘책바다 서비스’ 택배비 지원한다
서비스 안내문(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운영하는 시립 도서관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책바다 서비스’의 택배비를 지원한다.
‘책바다 서비스’는 지역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는 경우 전국 2,600여 개의 공공·대학 도서관을 통해 소장자료를 대여해주는 일종의 ‘도서관 자료 공동활용 서비스’다.
다시 말해 논산시민이 타 지역 도서관의 자료를 신청·대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은 이 ‘책바다 서비스’를 활용하는 이용자가 직접 택배비 전액을 부담해왔으나, 9월부터는 논산시에서 택배비의 일부인 3천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자료 수요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나아가 독서문화를 보다 확산하기 위해 해당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비스 요금 지원이 이뤄지면 더 많은 독서를 원하는 시민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서비스 질은 높이고 불편함은 낮추는 양질의 도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책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할 시, 공공도서관지원서비스 책바다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한 후 신청 절차를 거쳐 논산시 도서관에서 도서를 수령하면 된다.
1인당 1회에 최대 3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2023-08-31
-
논산에 모여든 충남 후계농의 자긍심 제17회 충청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 성료
후계농업경영인대회 중(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논산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 ‘제17회 충청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8천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논산에서는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힘쎈 농업 힘쎈 농촌 힘쎈 농민 한농연충청남도와 함께 청년농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 한농연충남도로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종민, 홍문표, 어기구 국회의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유관 기관 단체장 등이 자리를 빛냈으며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등 논산 지역을 대표하는 내빈들이 반갑게 손님을 맞았다.
개막일에는 식전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인기가수 배일호, 문희옥, 현숙 등이 꾸민 환영의 밤 행사가 화려하게 대회의 출발을 알렸다.
이후 우수 농업 기자재·농특산물 전시 논산 명소 투어 시군 노래자랑 학술행사 등의 프로그램들이 펼쳐진 가운데, 논산에 모인 후계농들은 서로 간에 화합을 다지며 현재 농촌사회에 닥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나눴다.
첫날 환영사를 밝힌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업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고 계신 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연합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후계농으로서의 자부심을 더욱 키우시는 동시에 충청남도,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농업 발전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들을 넓게 공유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이 주최하는 충청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개방화 시대를 이끌어가는 농업경영인들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한 올바른 대응방안과 농정개혁 방향성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2023-08-31
-
‘더 나은 복지 더 나은 논산 행복한 시민’
복지박람회 포스터(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다가오는 9월 2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제8회 논산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더 나은 복지, 더 나은 논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시민사회가 만드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는 박람회를 통해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보장 서비스를 홍보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축제와 같은 시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총 47개의 복지 관련 기관이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지구사랑 환경 작품 전시 아이스팩 방향제·포토머그컵 만들기 등의 전시 및 체험 부스를 비롯해 버블·마임쇼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박람회 방문객을 맞이한다.
또한 장애체험, 기부체험 등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는 체험 마당과 각종 퍼포먼스, 희망과 소통의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논산시의 복지 서비스를 바로 알고 겪어보고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토요일 오전, 가족들과 시민가족공원으로 오셔서 박람회를 즐기시면 뜻깊은 주말을 만드실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2023-08-31
-
논산시 “9월 1일 어르신 눈 건강 무료로 봐드려요”
무료 안검진 카드뉴스(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9월 1일 논산시체육센터 3층 실내체육관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눈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접수 마감 시간은 오후 2시 30분이다.
노화성 안질환의 경우 자각증상이 경미해 방치할 확률이 높으며 자칫 실명까지 이를 수 있어 조기·정기검진이 반드시 요구된다.
이에 시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합심, 어르신들의 눈 건강 살피기에 나섰다.
9월 1일 대대적인 무료 검진을 펼칠 예정으로 1대1 세부 상담과 안약·돋보기 제공 서비스도 진행한다.
또한 검진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는 백내장·망막질환·녹내장 등 수술이 필요한 자에 대해 추후 수술비 지원까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안질환을 예방하는 첫 번째 중요 요소는 정기적인 검진이다 많은 분들이 이번 계기로 눈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30
-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중(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에게 제공하는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기존 논산시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목록에 올라 있는 14개 품목과 지난 23일 열린 선정위원회에서 추가 결정된 6개 품목이다.
논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답례품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가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7일과 8일 이틀간 논산시청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공식 홈페이지 고시·공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품목은 오는 9월 12일 개최되는 논산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확정되며 9월 말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본격적인 답례품 제공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를 비롯해 기부액의 30% 안에서 답례품을 골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액 공제, 답례품 혜택과 더불어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주민 복리증진에 쓰이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 희망자는 종합정보시스템인‘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을 방문해 동참할 수 있다.
2023-08-30
-
논산 배 대표하는 ‘신화배’ 올해 첫 미국 수출길 올랐다
수출용 신화배 선별 작업 및 선적(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자랑하는 수출 효자 과실 ‘신화배’가 미국으로의 수출길에 오르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예년보다 일찍 수확이 시작된 조생종 신화배 40톤이 지난주부터 수출 컨테이너에 실리는 중이다.
기존에는‘신고배’라는 품종이 주된 수출 품목이었으나 이보다 당도·식감 면에서 우수함을 지닌 신품종 ‘신화배’가 인기를 끌며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는 양상이다.
지난 2015년부터 일반 농가에 보급된 신화배는 현재 논산에서 총 40농가 20ha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시 기술센터는 수출 육성품종 보급사업을 펼쳐가며 생산·유통 안정성이 뛰어난 신화배 재배면적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논산배수출영농조합법인의 윤정수 대표는 “10월 이후 400톤가량의 추가 물량을 수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혔다.
시 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품질의 규격화, 수출 검역요건 준수, 유통 안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재배 노하우에 관한 현장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며 논산 배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0
-
‘육군병장’ 논산 로컬푸드의 새 인증마크로… “믿고 먹자”
육군병장 인증 마크(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로컬푸드 인증제 관련 규칙을 개정하고 오는 9월 11일부터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새로운 로컬푸드 인증마크로 삼는다.
논산에서 생산·인증한 우수 농산품에 ‘육군병장’이 크게 새겨지게 되는 셈이다.
지난 3월 논산시는 농산물 공동 브랜드 ‘육군병장’을 공식 제정하고 활용·홍보 방안을 다각화하고 있다.
시는 논산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상징하는 로컬푸드 인증제에도 육군병장을 도입, 농산물 브랜드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러한 목표 속에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4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열린‘논산시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 통합교육’ 현장에서 새로운 육군병장 인증제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그간 농민들이 건의했던 절차상 복잡성 부분을 최대한 간소화해 인증 과정이 보다 명료해졌음을 알렸다.
시 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 선보이는 육군병장 인증제가 논산시 로컬푸드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나아가 우리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로컬푸드 출하 농가의 시장 내 신뢰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전반적인 농촌 소득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로컬푸드 인증제는 지역 먹거리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논산시에서 2020년부터 자체 시행 중인 제도다.
현재 272개 농가가 인증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등록 품목은 136가지이다.
시는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인증 농가 수를 500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논산로컬푸드 인증제에 따라 육군병장 인증마크를 붙이기 위해서는 신청 전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463개 항목의 잔류농약검사를 이행해야 한다.
2023-08-30
-
‘질식 사고 예방 철저’ 논산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배부
방연마스크(수건)(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관내 영유아·청소년·어르신 관련 시설 146개소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을 배부하며 질식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화재 시 인명 사상의 직접 원인은 다량의 유독가스 흡입에 따른 산소결핍과 호흡기 질식으로 나타났다.
논산시는 이에 가스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방연마스크 1,480매를 마련 지난주 중 재난취약 시설에 배부했다.
방연마스크는 화재 등 재난상황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의 유독가스와 연기를 거를 수 있도록 제조된 보조기구다.
응급·피난·대피 시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나는 “최근 재난 대비 및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늘고 있다”며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라 전했다.
그러면서 “방연마스크가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늘리고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며 “시민사회의 요구에 귀 기울이는 가운데, 필요성을 파악해 배부 대상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