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 개최
100세건강위원회 활동ㆍ회의 모습(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각각 ‘양촌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과 ‘벌곡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두 건의 발대식은 주민 ‘중심적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 추진을 위해 만들어진 100세건강위원회가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동시에 이웃들의 동참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한 행사다.
두 행사 모두 위원 대상 위촉장 수여, 건강선언문 낭독, 주민화합의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
양촌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은 7일 오후 양촌면 양촌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펼쳐졌으며 상월면 100세건강위원회 위원들이 꾸민 식전공연과 양촌면민이 준비한 민요 공연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벌곡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은 8일 오후 벌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
노성면 100세건강위원회 위원들은 축하의 뜻을 담아 신명나는 숟가락 난타 공연을 선보였고 벌곡면민들은 오카리나 연주를 펼치며 이에 화답했다.
발대식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도 100세건강위원회가 마을 건강 수호의 중심이 되어 남녀노소가 모두 웃을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논산이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건강도시가 될 수 있게끔 보건 분야 복지 증진에 힘쓸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100세건강위원회는 논산시 13개의 전 읍·면에 조직되어 활동 중이다.
100세건강위원회는 나도 이웃도 건강한 공동체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 주민주도적 건강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주민생활 현장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 충남 주민참여 혁신모델 자살예방 협업과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논산 대표 건강 조직으로서 활약 중이다.
2023-09-11
-
갑질 멈춰 논산시, ‘상호존중’문화 조성 목표 청렴교육 실시
청렴교육(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공직사회 내 ‘갑질’을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9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오전과 오후 2회차에 걸쳐 전 직원 대상 청렴 관련 교육을 펼쳤다.
청렴이룸교육연구소 신민섭 대표강사가 강단에 올라 갑질·부당업무 지시 근절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에 관해 자세히 교육했다.
신 강사는 타 기관, 지자체에서 벌어져 논란이 되었던 사례는 물론 실제 관련법 해석과 변천 등을 요목조목 짚어 강의의 실효성을 높였다.
시 직원들은 강의 내용을 경청하며 청렴의 의미에 대해 공감대를 다졌다.
한편 교육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렴이란 공직자라면 당연히 갖춰야 할 기본적 자세이자 조직 전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행동의 준거”며 “오늘 교육을 잘 새겨,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고 시민사회에 믿음을 줄 수 있는 공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2023-09-11
-
논산 부적면 외성3리에 ‘새로운 주민 만남의 장’탄생
준공식 (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8일 오전 부적면 외성3리 어르신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도의원, 논산시의회 시의원들과 유관기관 및 단체장 그리고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외성3리 어르신회관은 지난해 10월 착공에 돌입, 10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쳤다.
완공된 새 어르신회관은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힐링 공간이자, 다채로운 주민주도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참여와 만남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종명 외성3리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주민 여러분들이 즐겁게 친목을 나누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각별히 관심을 쏟아주시는 논산시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시민친화적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섬김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
-
논산시치매안심센터,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역량 높인다
치매 관련 역량강화 교육(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회에 걸친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총 22개 기관의 200여 종사자가 교육을 이수했으며 교육 사전·사후 치매 인식도 가 한층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교육 만족도는 92%로 나타난 점을 보아 이번 교육이 치매돌봄에 관한 역량강화의 계기가 됐다을 알 수 있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치매환자 돌봄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주된 내용은 국내 치매 현황 정보 치매의 원인 치매에 대한 이해와 증상 대처 환자 행동 특성에 맞춘 돌봄 요령 치매인식개선 치매파트너 교육·양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내용 중 눈길을 끄는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한다.
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해 관련 교육을 받으면 시민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우리시는 치매 친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밝게 살아갈 수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센터가 앞장서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8
-
논산시보건소, 자살 유족 위로하는 원스톱서비스 협력망 다각화
부여군 조성학 법무사무소에서의 협약식 (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남부권의 자살 유족 원스톱서비스 거점센터를 운영 중인 논산시보건소가 거점센터의 관할 지역인 계룡·부여·금산·청양·서천 내의 유관기관 20곳과 원스톱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한다.
‘자살 유족 원스톱서비스’란 자살 사망자가 발생했을 시 원스톱 지원팀이 긴급출동해 초기 심리안정을 뒷받침하는 한편 애도 전문 상담 법률 및 행정 처리 일시 주거비 특수청소비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논산시보건소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다섯 도시를 방문해 법무사무소·숙박업소·특수청소업체와 원스톱 서비스 수행에 함께하기로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논산시보건소를 비롯한 각 기관들은 자살 유족들의 애도 전반과 일상회복을 뒷받침한다.
이에 동반자로 나선 개별 법무사무소, 숙박업소, 특수청소업체들은 특성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며 유족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의 ‘생명사랑’ 문화조성에 앞장선다.
한미옥 논산시보건소장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유족의 삶을 지키기 위해 다방면의 위로와 시기적절한 지원에 나서고자 한다”며 “협약에 함께해준 기관들과 체계적으로 연계해 유족을 돕고 나아가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동참한 서동준 법무사는 “상속, 고인의 부채 변제 등 법률적 문제를 유족이 모두 처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법무 전문가들의 상담과 도움이 절실하다고 판단되는 만큼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8
-
논산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여성대회 개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여성대회 개최(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단체 간 협력·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지향점을 함께 모색하는 취지 속에 마련됐다.
행사는 논산시립합창단과 유스아티스트 브라스밴드가 꾸미는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며 개회, 유공자 표창, 대회사·기념사·축사,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논산시 어르신돌봄센터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논산가정폭력상담소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논산시가족센터 등 지역사회에 평등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힘쓰는 기관·단체가 꾸민 홍보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규정한 기념주간이다.
지난 1984년 설립된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비영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개발과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2023-09-08
-
논산시, 9월 정기분 재산세 94억 9천만원 부과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9월 정기분 재산세 대상 68,070건에 대해 총 94억 9천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재산세는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 소유자 및 주택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소유자에 대해 부과되는 것이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시청 자료에 따르면 토지분 재산세는 65,302건 88억 9,900만원으로 개별공시지가 하락 등의 이유로 전년 대비 6억 4,700만원 감소했다.
주택 2기분의 경우 2,768건에 대해 5억 9,500만원이 부과됐다.
지난 7월 부과한 1기분과 합한 전체 주택분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1억 2천만원 감소한 33억 3,700만원이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당시 재산상 피해를 입은 납세자의 재산세 1억 3백만원을 감면했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자주재원으로 논산시 발전을 위해 기한 내에 꼭 납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9-08
-
‘제20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논산문화원서 개막
‘제20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논산문화원서 개막(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한국서각협회 충남지회 논산지부가 주최하고 논산시에서 후원하는 ‘제20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 논산전시회’가 논산문화원 전시실에서 6일 오후 3시 개막했다.
전시회 행사 첫날에는 지부별 서각 작품 시상, 작품집 제작 등의 순서가 펼쳐졌다.
한편 논산에서는 총 22명의 작가가 전시회 준비에 동참, 120점의 서각 작품을 선보였다.
고풍스러운 멋이 담긴 전통서각은 물론 색색의 참신함이 가득 묻어 있는 현대서각들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회장을 꾸몄다.
전시회는 오는 10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지난 2017년 7월 설립된 한국서각협회 충남지회 논산지부는 작품전시회, 현자 시연, 서각교실 등을 통해 다채로운 ‘서각 알리기’활동에 힘쓰고 있다.
2023-09-07
-
논산시, 추석 앞두고 ‘논산사랑 지역화폐’10% 할인판매
안내문(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9월 마지막 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9월 30일까지 ‘논산사랑 지역화폐’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기존에는 모바일형의 경우에만 10% 할인가로 충전할 수 있었으나, 시는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지역화폐로 명절 성수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류형·카드형으로도 할인 범위를 넓혔다.
월에 개인당 7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며 모바일·카드형 지역화폐의 보유 한도액은 총 150만원이다.
논산시 내 4,592개소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가맹점 목록은 ‘논산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생활-논산사랑지역화폐’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시행되는 지역화폐 할인정책이 온 가족 모두 행복한 명절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7
-
논산시, ‘해월마을 축제기획학교’ 수강생 모집
포스터(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해월마을 도시재생사업 ‘논산 중심 해월로 재창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월마을 축제 기획학교’프로그램을 마련, 이에 함께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해월마을 축제 기획학교’는 지역 공동체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구상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이뤄지는 기본과정과 수강생들이 주축이 되어 시범 축제를 펼치는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논산시는 교육을 통해 주민 주축의 해월마을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주민들이 시범 축제를 치르며 경험과 자생력을 쌓아 꾸준히 특화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다.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화지 1통 마을회관 2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9월 8일까지 모집 포스터 상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내용 및 신청 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함으로써 한층 더 현실에 가깝고 지역 특색이 살아 있는 축제가 탄생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해월마을의 매력이 깃든 양질의 축제가 만들어져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