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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2023년 문화학교 발표회’ 성황리 개최
9일 문화학교 수강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기마루(다목적홀)에서 개최한‘2023년 문화학교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문화원이 지난 9일 문화학교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기마루에서 개최한‘2023년 문화학교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발표회 개막식에서는 우수 강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우수 수강생에 대한 시상 행사도 펼쳐져 1년을 돌아보는 시간이 만들어졌다.
이어 펼쳐진 피아노, 아코디언, 통기타,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 9개 강좌 수강생들의 연주에는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한편 문화원 로비에 전시된 시 감상·창작반의 자작시와 사진반 작품이 방문객의 발길을 모았고 꽃차 소믈리에, 캘리그라피, 수채화, 그릇 빚기, 프랑스 자수, 한국화 등 총 10개 강좌 수강생들이 공들인 작품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문화원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공연과 전시 역량이 만개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시민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향상하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논산문화원 문화학교는 상반기 29개, 하반기 34개 강좌를 운영하며 9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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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h, artist orchestra’, 논산 아이들 위해 물품 기증
‘youth, artist orchestra’, 논산 아이들 위해 물품 기증
[세종타임즈] 음악으로 온기를 전하는 논산시 ‘youth, artist orchestra’가 이번에는 다른 형태의 온기를 전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박지혜 대표를 비롯한 유스 아티스트 오케스트라 관계진은 지난 8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여성용품 250팩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지난 11월 25일 열린 창단 기념 제2회 연주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기탁물품을 마련했다고 전해 감동을 더했다.
유스 아티스트 오케스트라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악단이다.
일반인과 전공자를 모두 아울러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주회·공연 등 각종 음악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
작년에는 창단 기념 첫 연주회를 개최해 모은 수익금으로 백만원 상당의 건강음료를 기부한 바도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문화와 예술의 아름다움을 시민사회에 전해주고 계신 유스 아티스트 오케스트라 측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더욱이 이렇게 소중한 기탁까지 해주시니 논산의 연말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는 기분이다 관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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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자원봉사자, 한데 모여 ‘축제의 장’
자원봉사자 한마당 축제(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일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년 논산시 자원봉사자 한마당 축제’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세상을 잇는 우리는 자원봉사자이다’라는 주제 속에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열정을 다한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보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
꾸며졌다.
마술쇼를 비롯한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대회사·축사, 표창·골드배지 수여, 기념촬영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공식 개회 전 상영된 1년간의 봉사활동 발자취 영상을 또한 지난 여름 집중호우 재해복구에 힘 보탠 자원봉사자 등 75명의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최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장수현, 윤종순 봉사자에게는 골드배지가 주어졌다.
특별한 감사패 전수의 시간도 있었다.
부산에 거주하는 이창우 봉사자는 수해 당시 소식을 듣고 논산으로 올라와 사흘간 자비로 숙식하며 피해복구 작업에 힘썼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만여 자원봉사자의 땀과 물집이 우리 논산의 상처를 씻고 행복을 더한 소중한 치료제가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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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 사회안전 챙기고 나눔활동까지
안전관리자문단 활동 사진(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이 동절기를 맞아 재난취약시설의 안전 채비 상황을 점검하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조직된 자문단은 매달 ‘안전점검의 날’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건축물·교량 등 특정관리시설물 대상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점검 의뢰를 받은 시설에 대해서도 역시 현장 조치에 힘쓰고 있다.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시설의 전기와 가스 설비를 미리 정비하는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 벌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자문단의 궁극적 목표다.
자문단은 이번 달엔 특히 14개 관내 취약가구를 방문해 쌀과 라면을 전달하며 안전 확보는 물론 나눔 활동까지 수행하기도 했다.
권영길 자문단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바람이며 동시에 소외된 곳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며 “재난상황 시 위험이 되는 요소들을 철저히 제거해 시민안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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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했던’ 겨울날, 양촌곶감에 ‘푹 빠진’ 남녀노소
‘푹했던’ 겨울날, 양촌곶감에 ‘푹 빠진’ 남녀노소
[세종타임즈] 유난히 따뜻했던 주말 날씨 속,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제21회 ‘2023 양촌곶감축제’가 역대급 흥행 성과를 낳으며 마무리됐다.
지난 8일 개막 축포를 쏘아 올리고 사흘간 이어진 축제에는 약 20만명에 육박하는 방문객의 발걸음이 모여 ‘문전성시’를 이뤘다.
축제 운영에 동참한 한 관계자는 “지난해 축제 당시 3일간 팔았던 곶감 수량을 토요일 하루 만에 다 팔았다 마을에 있는 덕장으로 곶감을 다시 가지러 가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곶감 판매 측면에서도 대박이 터졌음을 알렸다.
‘양촌곶감이 신났다’라는 테마로 열린 올해 축제는 이에 걸맞게 곶감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이목을 모았다.
특히 양촌곶감요리경진대회와 양촌감스토랑 부스에서는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곶감의 풍미가 선보여졌으며 ‘곶감4종게임’ 프로그램에는 남녀노소 참여자가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메추리·고구마 구워먹기, 송어잡기 등 체험형 콘텐츠에도 많은 이들이 함께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옹기종기 모여 메추리와 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정답게 담소를 나눴고 젊은 층들은 송어잡기에 도전해보며 색다른 추억을 쌓는 모습이었다.
이밖에 70여 개의 홍보·판매 부스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성황을 실감케 했다.
3일간 축제장 곳곳을 누빈 백성현 논산시장은 “천혜의 자연이 준 선물이자, 양촌면민의 자부심인 곶감의 가치를 전국의 많은 분들에게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맛과 영양, 정성까지 두루 갖춘 양촌곶감이 올해 축제에서 또 한 번 진가를 발휘했다 자랑스러운 시민들께서 성원을 모아주셨기 때문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그러면서 “올해 축제의 성과와 보완할 점을 면밀히 분석해서 더 멋지고 더 튼튼한 논산의 농산업 인프라를 갖추는 일에 반영하겠다”며 “육군병장이라는 새 옷을 입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논산 농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10일에는 양촌막춤경연대회와 양촌곶감가요제의 본선이 진행됐으며 공식 폐막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논산시립합창단, 타악그룹 블랙퀸, 장한샘&뮤럽, 강예슬 등이 막바지 무대를 달궜으며 양촌면 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폭죽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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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도 어르신일자리 참여 희망자를 모십니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뒷받침하고자 시행하는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의 2024년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3,592명으로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일자리 유형은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등 공익활동형 보육시설 업무 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건강즙 제조·카페 운영 등 시장형 등 세 종류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어르신,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참여신청서·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죽림노인복지센터,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내년도 어르신 일자리 총사업비는 작년보다 22억원 증가한 162억원이며 대상자 수 역시 작년보다 98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르신 복지의 깊이를 더하겠다는 논산시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실효성 있는 일자리 사업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전반적인 노년층 가계소득을 향상하고자 한다”며 “어르신에 대한 공경을 바탕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화합의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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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양촌곶감축제’ 막 올랐다 다양한 먹거리·즐길거리 풍성
양촌곶감축제 포스터(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올해로 21번째를 맞은 ‘2023 양촌곶감축제’가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8일 낮부터 사전 행사를 열어 전국 손님을 맞이하기 시작한 양촌곶감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진행 장소는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이다.
8일 4시부터 열린 개막식은 세계문화공연과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추진에 힘쓴 이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과 내빈 축사가 진행됐다.
이후 펼쳐진 초대가수 용호, 신미래의 공연 뒤 주최 측의 공식 개막선언이 이어졌으며 화려한 풍등, 불꽃놀이가 축제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논산의 농특산물이 거침없이 세계로 향해가는 가운데, 양촌의 자랑거리 곶감 역시 논산 전체를 대표하는 세계화의 선봉”이라며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산바람을 맞아가며 자라 품질과 영양이 우수한 양촌곶감을 사랑해주시기 바라며 현장에 오신 만큼 양손 가득 구매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용헌 양촌곶감축제 운영위원장은 “곶감 뿐만 아니라 양촌을 상징하는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남녀노소 함께할 수 있는 양촌곶감축제장에서 훈훈한 주말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말 내내 펼쳐지는 양촌곶감축제는 이튿날과 폐막일에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무장한 채 전국 관광객을 맞이한다.
메추리 구워 먹기, 송어낚시 체험 등 이색 프로그램부터 양촌막춤경연대회, 초대가수 공연 등의 신명나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곶감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설 판매장도 마련되어 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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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도서관에 펼쳐진 ‘미리 크리스마스’
강경도서관 인형극 현장(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 강경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개최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빨간코 루돌프와 산타클로스’ 인형극이 아이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지난 7일 강경도서관에서 2회로 나뉘어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이들 4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아이들은 산타클로스와 루돌프의 이야기를 각색한 창작 인형극 ‘빨간코 루돌프와 산타클로스’를 즐기며 공연 내내 큰 박수와 웃음으로 호응했다.
아이들이 따라할 수 있는 재미난 율동과 함께 공연은 막을 내렸으며 아이들은 산타클로스, 동물 인형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강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공연을 준비한 저희까지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해 남녀노소 행복도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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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내동에서 은진면 잇는 ‘새 길’ 냈다
내동~은진면 새 도로 구간 지도 (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내동 건양대학교 사거리에서 은진면 교촌리로 연결되는 도로를 개통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도로는 도심 중앙로와 시도 12호를 잇는 1.1km 길이의 왕복 4차로다.
기존에 내동·건양대학교에서 탑정호나 가야곡면 방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관촉사 앞 지방도 643호나 은진면 와야리 마을 안길을 이용해야 했다.
때문에 도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음은 물론 마을 주민들이 자칫 위험해 처할 수 있었으나 새로운 도로가 생겨 크고 작은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도로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 도로로 인해 지역 내 이동시간과 물류 운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동시에 통행량을 분산시켜 교통체증을 완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구간의 도로개통을 기다려온 지역사회 구성원들 역시 반가운 기색을 내비치고 있다.
와야리에 거주하는 모 시민은 “좁은 길을 오고 가는 차량이 큰 길로 다니게 된 만큼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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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백성현 논산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법’을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기부 사진을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웃도시인 계룡시에 기부금을 전달했고 다음 배턴을 이응우 계룡시장에게 전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더 많은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