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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기후변화 대응해 과수 농업 신기술 개발 박차
논산시, 기후변화 대응해 과수 농업 신기술 개발 박차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과수 농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시범사업들을 세밀하게 들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12일 40여명의 과수재배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과수 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진행한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자리로써 만들어졌으며 관수시설 활용 과수 동상해 방지 기술 보급 국내 육성 신품종 수출 배 밀식재배 과원 조성 아열대과수 경쟁력 강화 시범 등 3개 사업에 관한 현장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해 6억원에 육박하는 기술시범 예산을 투입, 21개소 과수원에 11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이상 기상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관수시설 활용 과수 동상해 방지 기술 보급’과 ‘배 과원 냉해방지 고체연료 연소 시범’사업에 대한 농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사업 참여 농가 대부분은 설문을 통해 저온 피해 극복기술과 신품종 연구에 대한 관심을 표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평가회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효과와 반응이 우수했던 사업들을 고도화해 널리 보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품질 과수 생산 환경을 만드는 일에 농가 여러분의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더해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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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2월은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차량 26,665대에 2023년 제2기분 자동차세 32억원을 부과하고 대상자들에게 기간 내 납부를 당부했다.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다.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 6월에 전액을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 현금 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또는 지로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납부 서비스망이 열려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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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00세건강공동체 조성 노력 돌아봐… 평가대회 개최
논산시, 100세건강공동체 조성 노력 돌아봐… 평가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2일 국민체육센터 3층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마을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주도로 구성된 읍·면별 100세건강위원회가 1년간 추진한 사업들을 하나하나 돌아보는 자리로써 마련됐다.
읍·면별 발표자들은 올 한해 추진했던 프로그램과 성과물을 소개하는 동시에 2024년 계획을 알렸다.
심사자들은 건강 관련 사업 계획의 적정성과 주민요구도 및 참여도, 확산·지속가능성 등에 중점을 두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평가대회 결과, 대상은 상월면 100세건강위원회에 돌아갔다.
상월면은 ‘근짱 탄력밴드’, ‘마을순회 건강체조 보급 프로젝트’, ‘이웃나눔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을 높게 인정 받았다.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최우수상은 강경, 연무, 성동, 연산, 은진면 100세건강위원회가 수상했다.
각 위원회들은 해당 지역의 건강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해 전반적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가대회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100세건강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 피부에 닿는 건강사업을 발굴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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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행사 개최
논산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12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행사’에 총 179,272,000원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아트센터에 모인 논산시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400여명은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NH농협 논산시지부에서는 이날 4천만원을 기탁하며 논산시 순회 모금 최고액 기부단체가 됐으며 논산계룡산림조합 2천만원 논산계룡축협 1천만원 사회복지법인 금풍원 1천만원 우주전기통신 1천만원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지회 논산시협의회 6백만원 벌곡면 새마을 남녀협의회 5백만원 파이닉스 알엔디에서 각 5백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특히 ㈜인비보 이학용 대표와 황해건재의 김일태 대표는 어린 자녀들에게 나눔문화의 소중함을 전하겠다는 뜻으로 아이들을 동반해 순회모금에 참여, 장내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논산시 전체를 행복하게 만드는 군불이 될 것”이라며 “이 아름다운 마음을 지역 곳곳의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잔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올렸다.
한편 순회 모금 행사는 이날로 마무리됐지만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은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진다.
계좌이체, 지로용지 납부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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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억원’ 모였다
논산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억원’ 모였다
[세종타임즈] 논산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3억원을 돌파했다.
시는 올해 1월 1일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지난 11일을 기준으로 3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기부금 목표액을 1억원으로 잡았는데, 이 목표는 지난 9월 달성해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답례품 할인 프로모션을 열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써온바 목표액의 310% 초과 달성이라는 결실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논산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뜻깊은 기부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이 ‘논산시민 감동시대’를 여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논산시에 대한 현재까지의 누적 기부자는 총 2,956명이다.
또한 기부자들이 주로 선택한 답례품은 딸기, 삼겹살, 젓갈, 지역화폐, 잡곡세트 등으로 나타났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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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4-H회원, 한자리 모여 기술경진·‘70주년 기념식’까지
4-H행사 현장(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1일 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펼쳐진 ‘2023 논산시 4-H경진대회 및 논산시 4-H운동 70주년 기념식’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 조직체 4-H 연합회원으로 활동 중인 150명이 함께했으며 현장에서의 기술 경진대회는 물론 모범 회원에 대한 시상과 창립 70주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제품개발동아리·딸기꽃동아리의 활동 발표 및 학교별 과제 활동 발표가 있었으며 영농회원 농장 발표와 4-H예능경진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올해는 1953년 은진·상월·취암 4-H회가 최초로 조직되어 활동한 지 70년째가 되는 해로 이날 자리에 모인 4-H회원들은 기념비 제막식과 떡 케이크 절단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지난날의 노력과 앞으로의 번창을 기리며 ‘미래 100년’을 다짐했다.
행사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혁신적 농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배경에는 4-H회원들의 땀과 열정이 있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튼튼한 논산농촌을 일구는 일에 앞장서주시기 바란다 우리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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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전통맛깔젓협동조합, 논산시에 성금과 젓갈 나눴다
강경맛깔젓협동조합 기탁식(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 한창인 가운데 강경전통맛깔젓협동조합이 논산시로 성금 500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젓갈을 기탁했다.
나경필 조합장은 “논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올해 강경젓갈축제가 대성황을 이루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지역사회 이웃에게 돌려드리고 싶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준 강경 젓갈 상인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보내주신 성원과 강경젓갈의 우수성이 더 많은 분들에게 전파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경전통맛깔젓협동조합은 지난 1997년 만들어진 조합으로 강경읍 83개 젓갈상회가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강경젓갈축제, 아시아한상대회 등을 통해 강경젓갈의 가치를 대내외로 뻗치고 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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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행복한 보육환경 만드는 ‘열린 어린이집’ 선정
수여식 및 현판식(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부모와 아이가 더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취지로 ‘열린 어린이집’ 14개소를 선정했다.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열린 어린이집’제도는 어린의집의 물리적 구조·기존 프로그램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개방된 시설·광범위한 부모의 참여를 토대로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시는 어린이집 개방성 부모 참여도 다양성 등 기본영역과 세부항목을 바탕으로 정기점검과 심의를 거쳐 열린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절차 또는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 시 가점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올해 새롭게 5곳의 어린이집을 비롯해 재차 심의를 통과한 9곳의 어린이집을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열린 어린이집 제도는 부모가 직접 보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자체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영유아가 안전한 보호 속에 자랄 수 있게 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며 “열린 어린이집 선정 및 운영에 심혈을 기울여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회 당시 14개소 열린 어린이집에 대한 수여식을 열었고 이달 8일에는 굿모닝어린이집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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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청년작가’ 와초 박범신 작가, 소장 도서 10,090권 논산시 공공도서관에 기증
박범신 작가 도서 기증식(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영원한 청년작가’로 알려진 논산 출신의 박범신 작가가 그간 본인이 소장해오던 책들을 논산시 공공도서관에 기증했다.
박 작가는 “사랑하는 내 고향 논산이 책과 문화의 생명력으로 더욱 빛날 수 있게끔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박 작가의 소장 도서는 총 10,090권으로 시가로는 약 1억 5천만원에 달한다.
전현직 작가가 간직했던 도서를 지역사회로 기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논산시민을 향한 그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이다.
논산시는 박 작가의 기증 결심에 큰 감사를 표하며 그의 귀중한 뜻을 존중하고자 공공도서관에 ‘박범신 공간’을 마련해 도서를 전시·대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서 중 일부는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1973년 당시 중앙일보 신춘문예 ‘여름의 잔해’로 등단한 박범신 작가는 ‘겨울환상’, ‘나마스테’, ‘은교’을 비롯한 수많은 흥행작을 남긴 대중적 사랑을 크게 받는 소설가다.
고향인 논산으로 돌아온 뒤로도 ‘논산이야기’, ‘소금’ 등을 집필하며 지역에 대한 애착을 글로 담아내기도 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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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겪고 함께 이겨낸 코로나19’ 이야기가 책으로… 논산시, 코로나19 대응 백서 발간
논산시 코로나19 대응백서 표지(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020년부터 3년 4개월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함께 겪고 함께 이겨낸 코로나19’라는 주제에 담아 백서를 발간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논산시가 직면한 여러 감염병 위기 속에서 시민협조·최일선 의료 활동·지자체 차원의 대응 등이 아울러져 희망을 찾고자 한 극복의 역사가 이 백서에 망라되어 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코로나19 발생 개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조직체계 구축 신속대응 시스템 마련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민생안정과 경제회복 지원 시민소통과 홍보 신종감염병 대비 등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논산시가 펼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관한 전방위적 노력과 성과물들이 모두 들어있는 셈이다.
이뿐 아니라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신종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파를 신속히 차단하기 위한 ‘신종·재출현 감염병 등 대응 매뉴얼’도 수록되어 있다.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감염병 위기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꾀주머니라 볼 수 있다.
논산시는 이달 말까지 백서를 각 부서와 사업소, 의회 등 지역 내 주요기관은 물론 중앙부처·유관기관에도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논산시 공식 누리집에 e-북 형태로 백서를 게시해 시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시민들이 보여준 불굴의 의지, 공동체의 힘, 협력의 중요성 등을 기록하고자 했다”며 “이번 백서고 코로나19 대응의 역사를 담은 자료를 넘어 언제든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돕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