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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사업 추진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펼친다.
시는 최근 늘고 있는 멧돼지,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설 지원책을 마련했으며 오는 10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다.
해당되는 피해 예방시설로는 전기울타리·철망·방조망 등이 있으며 설치에 소요되는 총 비용의 60%가 시비로 지원된다.
시는 신청자가 몰릴 경우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발생 지역 과수·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지역 등의 우선순위 및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홍보와 추진에 만전을 기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하려 한다”며 “향후 관련 국비 확보 노력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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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급식소 위생·안전·영양 살뜰히 챙긴다
논산시, 급식소 위생·안전·영양 살뜰히 챙긴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운영하는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록급식소를 방문해 상세한 지도·교육에 나선다.
센터는 이번 달부터 21개소의 급식소를 찾아 위생·안전·영양에 관한 순회방문 지도를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종사자, 조리원을 대상으로 한 식품표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된 지도 사항으로는 시설 환경 개인위생 원재료 사용 공정 관리 보관 관리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식단 급식 제공 일반 조리 및 배식 등 영양에 관한 지도 역시 함께 이뤄진다.
아울러 센터는 시설장, 종사자, 조리원을 대상으로 한 무허가·무표시 원료 및 식품 표시에 관한 교육을 펼칠 계획으로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한층더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박정진 센터장은 “2023년부터 소비기한 표시제가 도입됨에 따라 급식소 관계자들의 식품별 보관법과 표시사항에 대한 기초 지식이 더욱 깊어질 필요가 있다”며 “지역의 어린이들과 취약계층이 입소 시설에서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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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심뇌혈관질환 및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비 지원
논산시, 심뇌혈관질환 및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비 지원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올 7월 말까지 심뇌혈관질환과 고혈압·당뇨 고위험군 합병증 예방을 위한 각종 신체검사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으로 인해 약을 복용 중인 시민이다.
시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10개소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12개소 안과검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4개소와 협약을 맺고 검사 비용의 일부를 뒷받침한다.
안과 및 경동맥초음파 검사 등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에 대해서는 최대 6만 5천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안과 및 혈액검사 등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의 경우에는 최대 5만원까지 지원된다.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보건소 또는 진료소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진과 상담을 받으면 발급되는 의뢰서를 협약 병원에 제출한 뒤 검사받으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가 가장 중요하다”며 최소한 1년에 1회 이상은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좋으니 검진비 지원 기간 안에 검사받을 것을 권고했다.
한편 통계청이 2021년 발표한 질병 사망원인 순위에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 질환이 2위를 차지했을 만큼 심뇌혈관질환은 국민건강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특히 고혈압·당뇨 등을 앓는 경우 심뇌혈관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 꾸준한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요구된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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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친환경 미생물제 시험 연구 박차
논산시, 친환경 미생물제 시험 연구 박차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특허균 NS05를 활용한 친환경 미생물제 개발을 위해 시험 연구에 돌입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특허 등록을 마친 NS05균주는 작물 재배에 사용할 경우 딸기 흰가루병, 오이 흰가루병, 탄저병, 시들음병, 잿빛곰팡이병 등에 대한 방제는 물론 작물생육 촉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시는 작년부터 특허 균주 생균제를 딸기, 상추 재배 농가에 보급하며 실증과정을 거쳐왔다.
그 결과 병해 억제와 생산량 증대, 토양 속 살선충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친환경 미생물제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역대학 산학협력단 및 시험연구소와 협업을 바탕으로 작목별 선충 방제 효과 실증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며 추후 신기술 특허를 등록하고 친환경 미생물 제제로 개발해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특허균을 원료로 한 제품이 완성되고 상용화된다면 화학농약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농업생태계 보전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병해충으로 인한 농가 피해 예방, 친환경 시설채소 농가의 생산성 증대 등 다양한 이점을 가져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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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스틸, 지역인재 양성 위해 논산시로 장학금 기탁
세움스틸, 지역인재 양성 위해 논산시로 장학금 기탁
[세종타임즈] 논산시 연산면에 위치한 강관 제조업체 세움스틸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논산시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일 시청을 찾은 김중윤 대표는 기탁식 자리에서“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장학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기탁 배경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행정과 기업, 교육 그리고 시민사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한 논산 조성에 주력하고 있어 기쁘다”며 “세움스틸에서 전한 정성이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큰 희망이자 용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세움스틸은 2005년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양질의 하우스 파이프, 농업용 파이프 등을 제조·공급하며 소비층, 거래처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논산시 기업인협의회장 직을 겸하고 있는 김중윤 대표는 지역기업인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고 있다.
논산시 기업인협의회는 세움스틸, 성신레미콘, ㈜풍산에프앤에스 등 다양한 업종의 관내 기업체 106개가 소속돼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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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
논산딸기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
[세종타임즈] 논산의 대표 축제인 ‘논산딸기축제’가 지닌 브랜드 가치와 명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지난 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논산딸기축제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는 국정과제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전 세계 관광객이 문화·예술·스포츠·음식 등 다채로운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추천하고자 선정된 리스트다.
충남도 내에서 치러지는 관광 콘텐츠 중에서는 논산딸기축제와 함께 공주·부여 2023대백제전, 보령머드축제 등이 100선에 뽑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글로벌 사회에 알리고자,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K-로드쇼’와 연계해 체험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현지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방한 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세계 딸기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변화와 혁신을 모색 중인 논산딸기축제 역시 100선 선정에 힘입어 국제적 홍보에 고삐를 당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는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엑스포 유치로 향하는 기반을 닦겠다는 목표다.
한편 2023년 논산딸기축제는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을 주제로 오는 3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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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난방비 대란 속 농가 시름 덜어낸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유가 상승 및 농업용 전기료 인상 흐름 속에서 시설원예 농업인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자 ‘시설원예농가 난방비 차액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해당 사업을 위해 예산액 15억원을 마련, 전폭적인 농가 뒷받침에 나선다는 목표다.
사업은 겨울철 시설원예 난방비가 집중되는 1월부터 4월까지, 해당 기간 안에 사업 신청자가 구매한 난방용 면세유 및 농업용 전력에 대해 월별·유종별 평균가격과 기준가격 간 차액의 절반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는 국비로 추진 중인 ‘시설원예농가 유가보조금 한시 지원 사업’의 대상 기간을 확대하는 조치로 전국 최초 사례다.
기존에는 2022년 10월에서 12월 사용한 난방비의 일부를 지원했으나 시는 이를 보다 넓게 적용해 지원의 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용 면세유 및 농업용 전력을 난방비로 사용한 시설원예 농업인이다.
시는 2023년 1월부터 4월까지의 구매량 및 단가를 확정한 후 5월 이후에 관내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용 전력 난방비를 뒷받침하는 것 역시 전국적으로 유일한 사례다.
시는 친환경 딸기 생산을 위해 2015년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소규모 시설원예농가 난방시설 지원사업’을 분석한바 시설원예 농가의 가온 방식 중 전기난방비 사용 비중이 14%가량 차지하는 점에 주목해 전력 사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적극행정을 농가 경영에 숨통을 틔우고자 한다”며 “농촌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시책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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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시작 알리다
‘논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시작 알리다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논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2023년 한해 사업 추진의 시작을 알렸다.
시 기술센터는 지난 1월 31일 센터 내 상황실에서 ‘농업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운영 방향, 농업기계 구입에 관한 사항 등을 안건으로 다루며 임대사업 효율화에 의견을 주고받았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요가 집중되는 기종 구입과 노후 농기계 교체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침사항에 입각해 3억원의 예산을 투입, 밭작물 중심의 농기계 26종 43대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심의회 의결 결과를 전했다.
한편 올해에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가 새롭게 설치된다.
기술센터로부터 먼 곳에 거주하는 지역 농업인들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필 소장은 “일손부족 해소와 농가 생계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농기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후기를 살피며 농가가 실질적 혜택을 체감하는 임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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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 맞춤형 정보화 교육 실시 “IT와 친해져요”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시민들의 정보화 사회 적응력과 IT기기 활용역량을 높이고자 ‘2023년 시민 정보화교육’을 계획,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2월 13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컴퓨터 기초 및 활용 인터넷 기초 및 활용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한컴오피스 한글 사진 및 이미지 꾸미기 SNS 기초 및 활용 카페 및 블로그 제작 및 활용 등 44개 과정으로 구성·운영된다.
시는 수준별·단계별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실생활에서 무리 없이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다루고 응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강좌를 꾸려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민 누구나에게 교육의 기회를 열어 지역·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한다는 목표다.
교육은 집합·대면 방식으로 이뤄지며 논산시 농업인회관 1층에 위치한 정보화상설교육장과 강경도서관 2층 교육장, 연무도서관 2층 교육장 등 세 곳에서 펼쳐진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오는 6일까지 논산시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정보]-[교육]-[교육신청] 메뉴에 접속해 신청 가능 하다.
교육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파른 정보화 속도에 따라 IT관련 교육 희망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에 부응하는 교육을 기획 중”이라며 “시민들의 정보역량 강화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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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정방향과 가치 공유하는 ‘2월 월례모임’ 개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 지난 1일 시청 회의실에서 2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2023년 들어 열린 첫 월례모임으로 시민과 공직자 등 20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월례모임은 개회, 시민 표창 수여,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 및 감사 인사, 수상시민 환송, 직원 표창 수여, 시정방향 공유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 표창 순서에서는 총 21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故 김상호 상사는 6·25전쟁 참전 유공을 인정받아 국방부장관으로부터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유가족이 훈장을 대리 수령하며 고인의 생전 공로와 영광을 기렸다.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2022년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 품질평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사단법인 충남내수면양식연합회 강정현 회장은 ‘제30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수산분야 유공’ 표창패를 받았다.
이어 의료법인 명일의료재단 대정요양병원의 이지원 병원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전수 받았다.
아울러 강경읍 이정덕 태평리 어르신회장을 비롯한 17명의 시민이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의 수상이 큰 기쁨이자 보람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논산은 현재 부흥의 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행정과 기업, 교육계와 농업인 등 각계 사회구성원들이 뜻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삶과 산업 현장 곳곳을 누비며 논산의 도약에 온 힘을 쏟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시정 발전에 성실히 기여한 직원 9명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으며 토지정보과는 2022년 주소정책 업무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사 막바지에는 허원 기획감사실장이 2023년 시정 방향과 주요 시책을 발표하며 중점 사안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이렇듯 시는 향후 월례모임 등의 직원 참여 행사를 기존 흐름과 다른 방식으로 기획해 시정 전반에 걸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