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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원봉사 단체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단체는 10일 농번기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양파 재배 농가들의 일손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의 배경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에 따른 여파로 해외에서 입국하는 근로자들의 수의 현격한 감소와 함께 농촌 고령화로 인한 심각한 노동력 부족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농촌봉사활동에는 공주시 경노장애인과 10명, 지역자원봉사센터 30명, 시 단위농협 20명 등 총 60여 명이 동참했다.
공주시 상왕동 정우경 이장은 “매년 영농철이면 부족한 일손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한 뒤, 이번 봉사 지원으로 인해 수확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와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들 봉사단체는 해마다 농번기가 되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 중이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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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 나눔재단, 공주시에 통학로 안전지원사업 3234만원 쾌척
솔브레인 나눔재단, 공주시에 통학로 안전지원사업 3234만원 쾌척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9일 솔브레인 나눔재단에서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통학로 안전 물품 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혜옥 이사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초등학생들의 통학로 내 교통사고 발생율을 낮추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솔브레인의 계열사 법인과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후원금 3,234만원을 김정섭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2,400명에게 통학로 안전 지원 키트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통학로 안전지원 키트에는 우천 중 보행시 어린이들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한 투명우산과 통학로 내에서 운전자로 해금 어린이들의 동선 식별을 돕기 위해 가방에 부착하는 옐로카드와 가방 커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정섭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솔브레인 나눔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치들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솔브레인 나눔재단 강창규 상무는 “솔브레인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과 안전보건, 에너지 경영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들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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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체국 집배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공주시, 우체국 집배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확충을 위해 공주우체국 집배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협약식 없이 최근 우체국과 협의를 통해 집배원 59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우편물 배송 등 집배원 직무 활동 시 주거 취약가구 및 장기간 우편물 미수거 가구 등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한다.
또한, 다양한 복지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메신저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우체국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우체국 집배원의 현장성과 기동성을 적극 활용해 잠재적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사회적 위험에 놓인 취약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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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하수도 확충사업 박차…상수도 보급률 94% 목표
공주시, 상하수도 확충사업 박차…상수도 보급률 94% 목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올해 지방상수도 기반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신풍면 일원에 지방상수도 공급 확충을 위해 총 248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관로 127km를 매설하고 있다.
오는 2023년 사업이 완료되면 신풍면 산정리를 비롯한 14개리 1,876가구, 4천 명에 가까운 주민들이 급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유구읍 녹천리, 사곡면 운암리, 반포면 상·하신리, 월송동 다래울, 주미동 등 5개 지구에 45억원을 투입해 올해 안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갑작스러운 상수도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약을 체결, 관망블록화 구축 및 노후관 교체, 누수탐사 및 복구 등 226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유수율 85% 달성을 위한 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이인과 탄천, 의당, 정안 등 4개면에는 앞으로 2단계에 걸친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이 추진된다.
2024년 완료되는 1단계는 742억원이 투입돼 배수지 3개소, 상수도관 156km가 매설되며 이후 우선 급수가 가능한 지역을 대상으로 약 800억원을 투입 2단계 사업을 병행 추진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풍면 산정리, 반포면 마암리, 계룡면 양화리, 이인면 이인리 등 5개소에 추진 중인 마을하수도 사업도 올해 대부분 마무리될 예정이다.
총 45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1,240가구에 오수관로1.5km를 매설하는 것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생활하수가 마을하수도에서 정화 처리돼 악취 감소 등 정주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도연 상하수도과장은 “2023년까지 현재 90%인 상수도 보급률을 94%로 76.2%인 하수도 보급률을 83%로 증대시켜 보다 많은 시민들이 깨끗한 물과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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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자가격리 중이던 가족 2명 코로나19 확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자가격리 중이던 가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2명은 앞서 확진된 세종#463, 공주#152 확진자의 가족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지난 5월 2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동안 두 차례에 걸친 진단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면서 지난 9일 추가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금일 중 확진자들을 홍성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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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2021 산림위성포럼 심포지엄' 개최
[세종타임즈]공주대학교도시생활권 가치혁신형 산림공간관리 전문인력 양성 연구센터와 산림과학과는 8일 예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2021 산림위성포럼 심포지엄-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산림위성 활용 정책 방향”을 주제로 산림 관련 기관 재직자 및 산림과학과 학부 및 대학원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도시생활권 가치혁신형 산림공간관리 전문인력 양성 연구센터는 학부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산림 융·복합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심포지엄 또한 그 목적으로 마련됐다.
포럼은 산림청 홍승태 사무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산림위성으로 국민 삶의 질은 어떻게 달라지나?-위성영상 활용사례를 중심으로-(조현국 본부장, 한국임업진흥원), 농림위성으로 그려보는 산림정보혁신 르네상스4.0(임중빈 연구사, 국립산림과학원)의 순으로 발표 후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영진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대학과 사회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포럼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밝히며 “이번 포럼이 산림·위성 분야의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지난 11월 3일 진행된 차세대 산림위성포럼을 시작으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충청권역 대상 산림위성포럼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됐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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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백제큰길 가로수 전정 작업 시행
공주시, 백제큰길 가로수 전정 작업 시행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가로수의 바른 생장과 아름다운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백제큰길 가로수 전정 작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공주보에서 부여군 경계 구간 백제큰길 구간에 지난 2008년 식재된 소나무 가로수에 대한 가지치기 작업을 벌인다.
시는 이 구간 소나무 가로수는 강전정을 실시하면 고사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밑단따기 및 솎아내기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작업은 오는 8월 2일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관 개선과 함께 병해충 방지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곽병수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강변도로인 백제큰길에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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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비 지원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로 입원했거나 격리된 자 가운데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자에 대해 생활비를 지원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입원 또는 격리된 사람 중 보건소에서 격리 통지를 받아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해제 통보를 받은 사람이다.
다만, 가구원 중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유급휴가를 받았거나 지난해 4월 1일 이후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생활비 지원금액은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생계지원 금액을 준용해 14일 이상 입원·격리된 경우에 1개월분을, 14일 미만이면 일할 계산하며 입원 환자의 경우 격리기간이 1개월을 초과할 경우 추가 지원한다.
가구 단위로는 1인 가구 14일 기준 47만 4600원, 2인 가구 80만 2000원, 3인가구 103만 5000원 등이다.
신청은 신분증과 통장을 준비해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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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의 진화 ‘공주페이’, 배달앱 및 카탈로그 서비스 시행
또 한번의 진화 ‘공주페이’, 배달앱 및 카탈로그 서비스 시행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충남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지역화폐 ‘공주페이’가 배달앱과 카탈로그 서비스 기능이 본격 탑재되면서 다시 한번 진화를 선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공주페이는 현재 시 인구의 절반을 넘는 7만 1,000여명이 가입, 경제인구의 3분의 2가 사용하며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다.
2019년 8월 발행 이후 지난달 누적 1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충남도내 모바일 전자상품권 발행액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승승장구하고 있는 공주페이가 약 1년여의 준비작업을 거쳐 이달 말 배달앱과 카탈로그 서비스 기능을 본격 개시한다.
배달앱은 주문 단계부터 수락, 상품 준비, 배달 연결 등 가맹점과 소비자의 상품 구매 및 배송에 관한 일련의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는 민간 배달업체들을 그대로 수용하면서도 가맹점의 경우 2%라는 저렴한 수수료로 부담을 크게 덜도록 했다.
온라인 쇼핑몰 기능을 담당할 카탈로그 서비스는 가맹점에서 취급하는 상품을 사진 이미지와 문자로 게시해 소비자가 검색, 구입이 가능하도록 꾸며진다.
이에 따라 홍보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가맹점의 어려움을 돕는 한편 점포를 개설하지 않고도 온라인 상거래를 할 수 있어 영세자영업자의 창업 등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페이 앱 안에서 지역 생산자는 제품을 자유롭게 선보이고 소비자는 지역 상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달 말 배달앱과 카탈로그 서비스를 시행한 뒤 오는 8월 주문에 따른 배달뿐 아니라 배송과 픽업 기능도 추가할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페이가 지역에 빠르게 안착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경제 회생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며 “배달앱과 카타로그 서비스 등 보다 진일보한 공주페이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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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어봐요~
우리 함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어봐요~
[세종타임즈] 공주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5월 31일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함께 기관 간 정보공유·연구·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문화도시사업 추진 관련 업무 역량강화’, ‘상호 문화도시 사업 연계/협력 추진 방안 모색’,‘공동 연구, 홍보 분야 상호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주시문화도시센터’는 2021년 제3차 예비문화도시로서 ‘이야기 문화도시 공주’를 사업명으로 이야기로 이웃의 가치를 발견하고 도시의 비전을 공유하며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찾는 시민자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해문화도시센터’는 2020년 제2차 문화도시로 선정됐고‘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 김해’를 사업명으로 포용과 공존의 가야의 역사를 계승해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주시문화도시센터’와 ‘김해문화도시센터’는 각각 백제와 가야라는 역사, 문화적 전통성을 바탕으로 고유문화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시민이 문화도시 사업의 운영주체로서 시민력을 함양하며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교류 문화도시로서 의미가 크다.
이주용 공주시문화도시 센터장은 “김해와 공주는 시민이 문화도시 사업의 대상이 아닌 주체라고 인식하는 점에서 여러모로 시민중심의 문화민주주의를 구현하는 협력사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준 김해문화도시 센터장은“공주와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을 넘어 각 시민들이 스스로 모이고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교류사업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향후 공주시문화도시센터와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업무협약 내용을 토대로 상호 문화도시 간의 선지지 답사를 진행하고 문화도시 추진역량 강화 워크숍 및 시민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