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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꾸준한 성금·물품 기탁으로 나눔 실천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및 물품 기탁 등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NH농협 공주시지부는 지난 16일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 결식가정을 돕기 위해 4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40박스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도 최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1,386만원 상당의 햄세트 105박스를 전달했다.
김정섭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기업·단체의 나눔의 손길이 있어 매우 든든하다”며 “이 나눔의 릴레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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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경로당 운영 재개…시설 방역소독 실시
공주시, 경로당 운영 재개…시설 방역소독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관내 427개 경로당의 운영을 재개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 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원활히 추진되면서 그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관내 경로당의 운영을 지난 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방했다.
이에 따라 방역소독 전담요원 6명을 구성해 지난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동 지역 경로당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읍·면지역의 경우 해당지역 방역소독요원이나 유관기관을 통해 소독을 진행했다.
이번 방역소독은 경로당 내부 생활시설과 주방, 화장실, 휴게실 등 부속시설에 대해 집중했으며 경로당 내외부 곳곳에 쌓인 묵은 먼지도 제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김기남 건겅관리과장은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 이용에 코로나19 감염예방이 필수”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기, 거리두기, 최소 1일 3회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등 새로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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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노인학대예방 ‘나비새김’ 챌린지 동참
김정섭 공주시장, 노인학대예방 ‘나비새김’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16일 노인 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피해 노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나비새김’ 챌린지에 동참했다.
나비새김 챌린지는 ‘어르신을 나의 마음에 새김’이라는 뜻으로 노인학대 신고 활성화 및 신고인식을 제고하고 노인학대 예방 인프라 활성화 및 연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캠페인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의 지목을 받은 김정섭 시장은 “노인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노인의 부당한 처우 개선과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재인식함으로써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나비새김’ 릴레이 챌린지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참여가 노인학대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돈곤 청영군수를 지목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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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령왕 서거 1498주기 추모제례 봉행
공주시, 무령왕 서거 1498주기 추모제례 봉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6일 송산리고분군 옆 숭덕전에서 무령왕 서거 1498주기 추모제례를 봉행했다.
공주문화원과 공주향교 주관으로 봉행된 이날 추모제례에는 김정섭 시장과 공주향교유림, 각 사회단체장, 일반 시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령왕은 공주에 위대한 유산을 남기고 백제부흥을 이끈 백제 25대 왕으로 음력 5월 7일 서거 주기에 맞춰 추모제례가 봉행된다.
제례는 공주향교 유림이 집전했으며 초헌관 김정섭 공주시장, 아헌관 이종운 공주시의회의장, 종헌관 최영규 공주향교전교가 제를 올렸다.
특히 올해는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이자 무령왕이 국력을 회복하고 갱위강국을 선포한지 1500주년이 되는 해여서 추모제의 의미를 더했다.
철저한 고증과 재현을 거쳐 진행된 제례는 현대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백제궁증제례연구회의 제례무와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제례악이 더해져 기품을 더했다.
학생들과 여성단체장, 각계각층 시민 등도 참관 및 헌화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섭 시장은 “웅진백제의 중흥을 이끌고 사비백제 시대의 기틀을 만든 무령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9년부터 무령왕의 서거일에 맞춰 추모제례를 지내고 있다”며 “백제의 가장 위대한 왕이자 공주시의 자긍심인 무령왕의 업적을 기리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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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농촌 일손돕기 팔 걷어붙여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농촌 일손돕기 팔 걷어붙여
[세종타임즈]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사곡면 신영리 소재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공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한국생활개선회 공주시연합회, 농가주부모임 공주시연합회 등 관내 13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회원 30여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마늘대를 자르고 수확한 마늘을 옮기는 등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가 도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공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일손 도움을 요청한 농가를 소개받아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성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모자라 농산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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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독서문화 홍보대사로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 위촉
공주시, 독서문화 홍보대사로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 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5일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을 독서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날 시청 집현실에서 시민의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김을호 회장을 공주시 독서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와 기념품 등을 증정했다.
현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인 김을호 회장은 책읽는나라운동본부 상임대표와 서울시교육청 행복도서자문단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15년 제21회 독서문화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공주시의 새로운 독서 방향성을 제시하는 가정 독서생활화를 홍보하고 시민의 독서역량 강화를 위한 독서교육 등 공주시의 독서문화진흥 활동에 나서게 된다.
김 회장은 “책읽는나라를 만들기에 앞장서 온 사람으로서 공주시의 모든 시민의 독서 생활화와 행복한 공주 만들기에 최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전 국민의 책읽는나라 만들기 운동을 이끌고 계신 김을호 회장이 공주시의 독서문화 홍보대사를 선뜻 허락해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왕성한 독서문화 홍보 활동을 통해 공주시가 더 나은 독서문화서비스로 책으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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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송선·동현 신도시’ 소통창구 마련…개발행위 제한
공주시, ‘송선·동현 신도시’ 소통창구 마련…개발행위 제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을 전담할 TF를 구성하고 소통창구를 마련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윤도영 경제도시국장은 16일 열린 제133차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존관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관분야 업무지원분야 투기방지분야 주민소통분야 등 총 4개팀으로 구성된 전담 TF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주택공급 차원을 넘어 공주시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로 삼을 계획이라며 이에 걸맞은 지원체계를 가동, 사업추진 단계별 대응과 신속한 절차 이행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주민과의 소통이 이번 신도시 개발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내다보고 해당지역 주민을 비롯한 공주시민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오는 17일에는 공주시와 충남개발공사, 해당지역 주민 등 3자가 참여하는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 목적 및 방향을 다시 한번 자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충분히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 같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간담회를 상시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을 사업 시행자인 충남개발공사 측에 정확하게 전달,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일 신도시 사업 지구 일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으로 지정을 완료, 고시하고 투기행위 원천 차단에 나섰다.
이에 따라 사업지구 내 개발행위허가 대상에 해당되는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등의 행위가 전면 제한된다.
다만, 경작을 위한 토지의 형질변경과 건축물이 있는 대지의 분할 등은 일부 예외가 적용된다.
윤도영 국장은 “내년 6~7월쯤에는 개발계획 수립 초안을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이번 사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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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페이’ 성공 등 상생경제 생태계 구축
공주시, ‘공주페이’ 성공 등 상생경제 생태계 구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남 최초로 도입한 공주페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등 민선7기 들어 상생경제 생태계를 구축에 힘썼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16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민선7기 3년 상생경제 분야 10대 성과를 발표한 가운데, 가장 먼저 충남도내 모바일 전자상품권 발행액 1위인 공주페이에 대한 성공 사례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지난 2019년 8월 도입된 공주페이는 지난달 초 누적 충전액 1천억원을 돌파,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인구의 절반을 넘는 7만여명이 공주페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조만간 배달앱과 카탈로그 서비스도 장착해 편의성과 경쟁력을 더욱 키울 예정이다.
답보상태였던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착공과 함께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통한 공공기관, 우량기업 유치 성과도 눈에 띈다.
한국서부발전가 7천억원을 투자해 천연가스발전소를 건립하기로 한데 이어 ㈜바이오니아, ㈜다산에너지 등 87개 기업으로부터 2,913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산성시장이 전국 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경제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전통시장의 변화와 성장 역시 남달랐다.
산성시장은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돼 80억원을 투입, 다양한 특화사업이 추진 중이고 유구전통시장 역시 첫걸음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대표 먹거리 개발 등 경쟁력과 서비스를 높여가고 있다.
시장 직속의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한 시는 취약계층과 노인, 미래사회 주축인 청년 일자리정책에 공을 들였다.
그 결과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2,066명,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7,347명에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열혈 청년 복지카드, 청년창업지원사업 등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사업도 시행 중이다.
이밖에 전국 최초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건립 건강먹거리 순환체계 푸드플랜 구축 농축산물 대표 특화품목 육성 농업인 지원 정책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등을 성과로 꼽았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커졌고 소비의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경기 활성화와 성장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준비하고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특화시책을 개발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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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주력
공주시,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주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법제화됨에 따라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김미정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법령, 아동학대의 주요 사례,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김 센터장은 “아동의 행복한 성장은 어느 한 개인이나 가정에서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 여러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과제”며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아동권리 존중에 대한 인식 함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피해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 보호의 공적 책임을 다하고 아이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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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일손돕기 ‘1회 더하기’ 운동 추진
공주시, 농촌일손돕기 ‘1회 더하기’ 운동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농촌인력 고령화 및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수급 어려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위해 일손돕기 1회 더하기 운동을 실시한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14일 기획예산담당관과 시민소통담당관, 감사정보담당관 직원들과 함께 최근 잦은 비로 꽃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성면 동대리 일원 마늘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을 도왔다.
이들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코로나19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점심 식사와 작업 도구 등을 사전 준비하고 일손 돕기에 집중을 가했다.
시는 지난 4월 배꽃 인공수분을 시작으로 5월 마늘쫑 수확 작업, 6월 마늘 수확까지 영농철 인력 부족 상황에 공감·소통하며 영농활동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촌일손 돕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농업정책과 또는 공주시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인력수급난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주시 공직자, 기관, 단체가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