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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동학대 예방 공동 실천 선언
공주시, 아동학대 예방 공동 실천 선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5일 신관동 야외무대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제15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을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캠페인은 공주교육지원청, 공주경찰서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시지회, 아동복지시설 등의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공주시 아동참여위원회, 공주대학교 재학생 등도 함께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위한 공동 실천 선언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동참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어 캠페인 참여자 모두가 아동학대 예방 관련 다짐 문구가 적힌 피켓에 본인의 이름을 적어 사진을 촬영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 뒤 가두 행진을 펼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물과 마스크를 배부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시민이 아동학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며 아동과 함께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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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밤과 공주쌀로 만든 ‘공주한끼’ 출시
공주밤과 공주쌀로 만든 ‘공주한끼’ 출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대표 농산물인 공주밤과 공주쌀을 이용한 밤밥 밀키트인 ‘공주한끼’를 출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공주시 귀농·귀촌 홍보 목적으로 제작된 ‘공주한끼’는 말린 공주밤과 공주쌀인 버들벼와 삼광벼로 구성된 음식 체험 키트이다.
‘공주한끼’는 2가지 종류로 하나는 60여 년의 오랜 재배 역사를 자랑하며 전국적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공주알밤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맛나루 쌀로 이뤄졌다.
또 다른 하나는 공주알밤에 19세기 백과사전인 고농서 ‘임원경제지’에 공주의 쌀로 기록되어 있는 버들벼로 구성됐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석해 공주시의 귀농·귀촌 사업을 홍보한 뒤 상담 답례품으로 ‘공주한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와 축제 등의 행사에서도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공주한끼를 통해 대외적으로 귀농·귀촌 홍보뿐만 아니라 공주의 대표적 농산물인 공주밤과 버들벼, 고맛나루 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념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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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맛나루쌀조합법인, 농산물우수관리 경진대회 ‘은상’
공주시 고맛나루쌀조합법인, 농산물우수관리 경진대회 ‘은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한 제7회 GAP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맛나루공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법인은 GAP 인증을 받은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280ha 면적에서 수확한 연간 1,800톤의 쌀을 생산·유통 단계별 철저한 안전관리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매 후 농가별 중금속·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점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홍성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GAP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생산농가, 통합RPC와의 협력체계을 유지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쌀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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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5회 피너클어워드’ 2개 부문 수상 쾌거
공주시, ‘제15회 피너클어워드’ 2개 부문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공주시의 대표 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백제문화제가 ‘제15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26일 공주시에 따르면,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 정보 공유 차원에서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에서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개최된 국내 축제 가운데 주요·대표 프로그램 부문, 홍보디자인부문, 교육프로그램 부문 등 총 1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공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머천다이즈부문 금상을, 백제문화제로 대표 프로그램 부문 은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공주시 겨울 대표 축제로 4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적 인지도를 끌어올리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역 대표 특산물인 알밤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 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맛본 백제문화제의 대표프로그램 ‘웅진판타지아’는 올해 세계유산인 공산성 금서루 일대를 과감하게 공연장으로 사용한 것이 큰 효과 거뒀다.
여기에 100여명의 지역민들이 함께 공연을 만들면서 완성도 못지않게 참여형 축제로의 모범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이라는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매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축제를 개최했다”며 “시민들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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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헤리티지 나인’ 장학금 전달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문화유산대학원이25일 오후 뜻깊은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지난 10일 문화유산대학원의 날을 맞아 있었던 <헤리티지 나인; 문화유산을 보는 소소한 담론> ‘자책자찬(自冊自讚) 북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이백만원)을 문화유산대학원의 만학도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
이찬희 원장은 불굴의 의지와 추진력을 보여주며 코로나시대를 뛰어 넘는 9기학생회 정신이 우리 문화유산대학원의 새로운 이정표가 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조금 늦은 공부를 해가며 집필에 동참한 정명자, 김현미, 한지연, 박정주, 맹은주, 김충환, 엄미희, 이상철, 성나라 작가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후학들과 함께 빛나는 전통을 이어가며 문화유산대학원의 역할을 충실하게 확대해갈 것임을 다짐하였다. 또한 공주대학교 문화유산대학원이 추구하는 정책과 활용 및 보존에 대한 원칙과 다양성을 선도하며,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개념의 통섭적 문화유산연구방법론을 제시하여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보존 방향을 밝혀갈 것으로 강조하였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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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예산캠퍼스, 취업률 향상을 위한 취업 우수사례 Mining 발표대회 개최
[세종타임즈]공주대학교예산캠퍼스는 25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우수사례 Mining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공주대 산업과학대학은 취업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불안한 마음을 최소화 시키고, 취업의 마인드 제고와 취업현장의 상황을 파악하여 효과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취업현장의 상황파악과 취업 전에 준비하여야 할 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발표회를 마련했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공주대를 졸업한 공무원, 대기업 등의 선배 취업자들과 멘토링을 통해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재학생들이 자기 진로에 맞춰 구체적으로 취업준비로 원만히 취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계웅 학장은“대학은 학문의 전당이면서 사회의 출발을 준비하는 단계이므로 보다 밀접하게 사회와 소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를 위한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과학대학은 더욱 질 높은 취업률 향상을 위하여 재학생들과 졸업생들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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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원엘리베이터, 공주대 발전기금 1,000만원 쾌척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가25일 대학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유)성원엘리베이터 양해정・남미현 부부 공동대표으로 부터 대학 발전기금 1,000만원을 받았다.
(유)성원엘리베이터 양해정・남미현 공동대표는 공주대학교를 방문하여 세종캠퍼스 입주 선정을 축하하고, 캠퍼스 부지매입에 써 달라며 공주대 원성수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준수하여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조병고 시설과장, (유)성원엘리베이터 양해정・남미현 부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부 공동대표 양해정・남미현씨는 “공주대가 추진하고 있는 세종캠퍼스 학교 사랑1평 갖기 캠페인 취지를 잘 알고 있다”라며“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우뚝 성장하여 세계로 뻗어가는 대학으로 발전하길 기원 한다”라고 덧붙였다.
원성수 총장은“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공주대 발전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성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지역사회와 함께 공주대가 충남세종의 대표 국립대학교로 성장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학교 세종캠퍼스‘학교사랑 1평 갖기’캠페인은 대학 구성원 및 동문, 학생,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공주대 발전기금 홈페이지(https://fund.kongju.ac.kr)에서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유선전화 041-850-0090 지역협력실로 연락하면 된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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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공주시 평생학습축제 개막 “쉼 없는 평생학습”
제6회 공주시 평생학습축제 개막 “쉼 없는 평생학습”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오는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쉼 없는 평생학습 마을로~’라는 주제로 제6회 공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평생학습 현장을 응원하고 성과 공유를 통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시키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30일까지를 평생학습주간으로 정해 권역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축제 기간 열리는 평생학습동아리 14팀의 공연은 오는 26일 공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유구읍, 신풍면, 사곡면, 의당면, 계룡면, 강북평생학습센터에서는 홍보 및 체험, 전시 부스가 운영돼 평생학습 작품전시 및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시청 신바람북카페에서는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흙으로 예술하다, 서각 휴’ 학습자들의 기부작품이 전시 및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공주시 장학회로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4일 열린 개회식에서 올해 평생학습 유공표창 수상자로 평생학습자 부문에 박영실, 강애경, 김후남, 평생학습동아리 부문 ‘떡 이야기’ 이복례, 평생학습강사 부문 이문자, 평생교육 기관 부문 박동진판소리전수관 김양숙 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분 과장은 “앞으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서로의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학습이 멈추지 않고 이어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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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맛나루 배’, 올해 첫 대만 수출길 올라
공주시 ‘고맛나루 배’, 올해 첫 대만 수출길 올라
[세종타임즈]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고맛나루 배’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공주시는 세종공주원예농협에서 ‘고맛나루 배’의 대만 수출을 위한 공동선별과 선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박재명농협공주시지부장, 박승문 조합장 등과 함께 수출선적을 위한 공동선별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수출 길에 오른 ‘고맛나루 배’의 물량은 총 45톤이다.
대만 수출은 8년째 이어오고 있는데 올해는 냉해 피해 등으로 수출 물량이 대폭 감소했다.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매년 100톤 가량 수출을 해왔던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러시아 등에는 수출이 전면 중단돼 ‘고맛나루 배’ 맛을 볼 수 없게 됐다.
신고배를 주품종으로 하는 ‘고맛나루 배’는 통천포 일대의 맑은 공기와 높은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아 대전 노은시장 등에서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주요 생산단지인 우성면과 사곡면을 중심으로 현재 약 50여 농가에서 매년 40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원활한 수출을 위해서는 낡은 공선시설의 현대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그동안 공선 시설이 없어 어려움이 컸던 복숭아의 상품화까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최첨단 공선시설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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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푸드통합지원센터 준공…푸드플랜 구축 탄력
공주시 푸드통합지원센터 준공…푸드플랜 구축 탄력
[세종타임즈] 공주시의 먹거리 선순환체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푸드통합지원센터가 25일 준공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박재명 농협공주시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내에 연면적 7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푸드통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 저온저장고와 전처리장, 소분장, 회의실 등을 갖췄다.
푸드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 연중 공급시스템 구축과 함께 지역 먹거리 체계의 생산과 유통, 소비 일원화를 위한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건강권 보장에 앞장선다.
시는 푸드통합지원센터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먹거리사업단’을 확대 개편하고 민간전문가를 채용하는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역할 수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5년까지 5억 8천만원을 투입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생산농가 교육 등 안전·품질 관리를 지원하고 중·소농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보장 및 농가소득 증대에도 힘쓸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먹거리 선순환체계인 공주형 푸드플랜 구축이 이번 푸드통합지원센터 준공을 기점으로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형 푸드플랜은 균형적인 먹거리 공급과 이용을 장려해 건강한 먹거리 순환체계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