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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원도심 도시재생 중단없는 추진”
김정섭 공주시장, “원도심 도시재생 중단없는 추진”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공주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의 핵심은 공주 원도심만의 정체성과 매력을 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옥룡동과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원도심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이 넘치고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특히 “공주 원도심 활성화의 특징은 문화적·역사적 정체성과 시민들의 삶을 잘 보존하며 이를 활용하는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주 원도심은 수년 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지붕 없는 박물관, 미술관, 전시관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공주시의 역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도시재생 성공의 열쇠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인 만큼 주민 역량 강화, 시민대학, 주민공모사업 아카이빙, 성과 보고회 등을 수시로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민들과 늘 소통하고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 등을 살펴볼 수 있는 ‘도시재생 전시관’을 반죽동 원도심 활력 거점에 조속히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봉황동이나 교동, 산성동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적극 도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총 200억원이 투입되는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연계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도시재생 전담공무원을 직위공모제로 보임해 해당 분야에 역량을 갖춘 인력을 보직함으로써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도시재생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시청 내 연관된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올해까지 335억원이 투입되는 옥룡동 주거지지원형 사업과 2023년까지 498억원이 투입되는 중학동 중심시가지형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2021년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도시활력회복 부문 대상,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019년도부터 3년 연속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인 도시재생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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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로 힘겨운 화훼농가 도와요
공주시, 코로나19로 힘겨운 화훼농가 도와요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도 돕고 시청 직원들의 지친 마음과 몸에 활력을 위한 프리지아로 봄맞이 캠페인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힌 지역 화훼 농가들을 돕기 위해 프리지아 판매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공주시청 44개 부서는 이날 약 310여단의 프리지아를 구매하며 화훼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에서 프리지아가 생산되고 있음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직원들의 가정과 사무실에 화사한 봄을 선물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민은 마음속 시름을 덜고 구매한 시청직원들은 마음이 풍요로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안영희 원예특작 팀장은 “이러한 적극행정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웃음을 줄 수 있어서 디행이다”고 전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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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코디네이터 8명 위촉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코디네이터 8명 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8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코디네이터 8명을 위촉하고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코디네이터는 여러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열정으로 뭉친 지역 활동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과 함께 주민주체인 ‘액션그룹’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서포터즈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어진 직무연수에서는 신활력사업 추진사항과 코디네이터로써의 역할과 앞으로의 일정 계획을 전달하고 활동보고 작성요령 매뉴얼 공유 등을 진행했다.
8명의 코디네이터는 앞으로 ‘주민생각현실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액션그룹의 운영 지원을 시작으로 공주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전반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성의 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은 “공주시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하게 된 코디네이터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본 사업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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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면 피해자 찾아 구제급여 지급…적극행정 빛나
공주시, 석면 피해자 찾아 구제급여 지급…적극행정 빛나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적극 행정을 통해 환경적인 석면노출로 인한 피해자가 구제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모은다.
21일 시에 따르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석면피해구제법에 따라 석면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받는 사람은 요양급여, 요양생활수당, 장례비, 특별유족조위금 등을 받을 수 있다.
평소 금방 숨이 차고 호흡이 거칠던 시민 오 모씨는 지난해 12월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시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했다.
시 담당자는 민원인으로부터 유년기를 보냈던 마을의 주소와 호흡기 관련 진료내역을 듣고 환경적 석면 노출로 인한 석면피해임을 직감했다.
이후 석면피해인정 신청 및 구제급여 지급절차를 설명하고 신청에 필요한 자료를 안내해 구제급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석면피해판정위원회로부터 석면폐증 3급을 인정받아 매월 약 37만원씩 앞으로 2년간 요양생활수당을 지급받게 됐다.
구제급여를 받게 된 오 씨는 “어린 시절 마을 뒷편에 있던 광산이 무슨 광산인지도 그때 당시에는 몰랐다”며 “제도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주고 구제급여를 받을 수 있게 신경써 줘서 무척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가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대상자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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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모든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최대 2천만원
공주시, 모든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최대 2천만원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자전거로 열어가는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관광 이미지를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험 가입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보호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모든 공주시민은 물론 외국인 등록자도 포함된다.
공주시민이면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되어 전국 어디서나 사고 발생 시 보험혜택이 가능하다.
보험 적용기간은 2023년 3월 16일까지 1년이다.
보상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다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의 시민이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피해 등이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2000만원, 자전거 사고 후유장해 2000만원 한도, 자전거 상해진단 위로금 1인당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급된다.
기타 자전거 사고에 따른 벌금이나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은 규정에 따라 지급된다.
김영준 도로과장은 “이번 자전거 단체 보험 가입으로 공주시민들은 더 편안하고 안정된 가운데 자전거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돼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한 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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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공주시, 올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을 오는 22일부터 열람·공개하고 4월 11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이다.
지가열람은 공주시청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열람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시청 민원토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개별공시지가 열람기간 중 가격에 대해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개별토지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가나 인근 토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친다.
이에 대한 결과는 4월 22일까지 통지하고 4월 29일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방문접수로만 받던 ‘개별공시지가 모바일 알림 서비스’ 신청을 공주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 통지문을 모바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 부과와 토지 관련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기간 내 반드시 열람한 뒤 의견을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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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학교기업 수바이오젠 ·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MOU' 체결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학교기업 수바이오젠이18일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예산군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와 예산군 위기(가능)청소년 지원 및 예산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교를 중도에 그만둔 청소년들 혹은 취약한 계층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인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업에 복귀하거나 사회진출하도록 도우며, 활동도우미견과의 활동으로 학업복귀, 자립준비 및 진로목표에 대한 동기 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하여 3단계학교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활성화 기반 마련 및 예산군학교밖청소년과 위기(가능) 청소년들에게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 안정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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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실시
공주시,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2022년 추진하는 지적재조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17일까지 4일 동안 실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도면과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달라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발생하는 등 토지 이용의 비효율을 바로잡는 것과 동시에 종이로 된 지적도를 좌표를 활용한 수치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은 경천1지구, 화헌1지구, 송곡1지구 등 3개 지구 총 2,469필지로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추진목적과 배경,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내년 말까지 3개 지구에 대해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로 지정하고 토지현황측량, 경계협의결정,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최종 지적경계를 확정,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행해 현재까지 14개 지구 4,467필지를 추진했으며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지구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간의 이해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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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출범…공주시 부회장 도시로 선출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출범…공주시 부회장 도시로 선출
[세종타임즈] 백제의 역사문화를 공유하는 지방정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가 본격 출범했다.
공주시를 비롯해 서울시 송파구, 광주시, 익산시 등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협약을 체결한 20개 자치단체는 18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박성수 송파구청장, 박정현 부여군수, 이춘구 광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 공주시는 광주시와 함께 부회장 도시로 선출됐으며 초대 회장에는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선임됐다.
감사에는 하남시와 익산시, 상임고문에는 대전시와 세종시, 충청남도가 선출돼 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이날 김정섭 시장은 20개 회원도시를 대표해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선언문을 낭독, 협의회의 창립 목적과 포부를 전했다.
김 시장은 “백제역사문화권 도시들과 힘과 지혜를 모아 찬란하고 진취적이었던 백제의 역사와 기상을 이어가겠다”며 “백제역사문화권 도시들이 고유의 특성을 잃지 않으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백제권 연구재단 설립, 국제적인 백제권의 플랫폼 구축 등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품고 있는 도시 간 상생협력을 통해 대백제 역사문화의 올바른 보존과 활용 그리고 가치를 높여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출범했다.
이들 지자체들은 앞으로 문화행사 공동 준비 및 추진, 문화콘텐츠사업 개발 및 홍보, 연구재단 설립 및 인력양성, 백제역사문화권의 세계유산확장등재 공동협력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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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도서관 영상스튜디오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웅진도서관 영상스튜디오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영상 크리에이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웅진도서관이 상반기 영상스튜디오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촬영을 직접 해보고 영상 편집 기술을 배우는 동네방네 마을 방송과 콘텐츠를 제작을 통해 1인 유튜브 채널 운영을 목표로 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을 운영한다.
동네방네 마을 방송은 1, 2기로 나눠 3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은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된다.
모집 인원은 동네방네 마을 방송 7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8명으로 현재 모집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웅진도서관 영상스튜디오가 영상 크리에이팅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트렌드 변화에 맞춰, 시민들이 다양한 영상 미디어 콘텐츠 창출을 가능케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도서관 영상스튜디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송출을 목적으로 특화한 공간이다.
202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