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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 공무원 드론영상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공주시, ‘충남 공무원 드론영상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드론 영상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공공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 및 공무원 드론 조종 기술 함양 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드론 사진분야, 드론 영상분야, 드론 활용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한 공모전을 개최, 각 분야별 최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공주시는 ‘하늘에서 바라본 공주’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한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작품이 드론 영상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패와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특히 백제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비롯해 비단강이라 불리는 금강, 천년고찰 마곡사, 금학생태공원, 석장리박물관 등 공주만의 특징을 제대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청 민원토지과 공간정보팀은 올해 10개 부서에 45건의 드론영상을 촬영해 제공, 지적 측량과 각종 인허가 업무 등에 적극 활용토록 했다.
최재철 민원토지과장은 “시는 드론 업무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10명의 직원들이 드론조종자격증을 취득해 각종 업무에 활용 중”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드론 활성화 촉진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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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80대 확진자 1명 발생…선행 확진자 지인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8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공주 282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A씨는 28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6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확진자 접촉 후 7일째 추가 실시하는 2차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지난 5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A씨는 자가격리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그동안 외부 출입을 최소화하는 등 자율적으로 자택에 머물러 온 것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A씨를 금일 중 공주의료원으로 이송한 뒤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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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석장리박물관 공동기획전시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공주학연구원과 석장리박물관에서 공동주최 및 주관하는 ‘공주문화유산, 공존의 기록’전시가 열린다. 오는 10월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100일 동안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관의 작은전시실에서 이루어진다.
‘공주문화유산, 공존의 기록’전시회는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지역정체성 확립을 위한 기록물 전시로, 한국근현대사 속에서 공주문화유산과 함께 공존해 온 공주사람들의 일상(삶)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문화유산으로는 석장리구석기유적, 고마나루, 공산성, 무령왕릉 및 왕릉원, 마곡사, 충청감영유적, 중동성당, 금강철교까지 공주의 역사문화를 대표하는 8개의 유적이 다루어 진다.
전시회의 주요자료는 공주시의 출연금 지원사업으로 근현대시기 공주 기록물 수집의 성과를 이루고 있는 공주학아카이브의 수집기록물을 활용한다. 공주학아카이브는 공주 시민들과 지역 기관의 협조를 통해 수집한 자료들로 약 7만점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일제강점기 초기인 1913년의 공주시가약도, 공주고 교사 가루베지온에 의해 발굴되었던 왕릉원(송산리고분군)을 포함한 백제구도고적명승 사진첩과 사진엽서 등 일제강점기 기록물들이 전시된다.
또 도서인쇄물의 간행이 쉽지 않았던 1950년대 개인들이 필사하여 펴낸 백제고도 공주의 전설이나 계룡산 안내기도 특별히 볼만 하다. 무엇보다 공주 무릉동에 살았던 측량기사 출신의 故 남궁화씨가 40여 년 동안 쓴 일기 「보덕일지」가 공개된다. 그의 일상기록을 통해 문화유산이 사람들과 어떻게 공존해 왔는지 특별히 제작된 영상을 통해서 재현될 예정이다.
한편, 전시개막일인 23일(토요일)에 2회(오전 11시, 오후 2시)의 전시설명회를 실시한다. 다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접수 20명으로 제한하며, 그들에게는 전시도록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 공주관련도서를 1인 10권까지 주는 무료나눔행사도 이어진다. 주최 측에서는 도시 그리고 사람과 공존해온 공주문화유산의 모습을 통해 그 시절 따뜻했던 우리의 모습을 기억하고, 또한 평범한 일상으로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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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1회 전국 독후감상화 공모전 실시
공주시, 제21회 전국 독후감상화 공모전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아동들의 독서습관 생활화에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시민 독서 진흥을 위해 제21회 전국 독후감상화 공모전을 실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독후감상화 공모전은 전국 6~7세 유아 및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로 도서는 자유롭게 선정해 읽은 후 독후감상을 그림으로 그려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웅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독후감상화 공모전은 아이들이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느낀 점을 그림으로 표현하게 하는 것으로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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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명사랑·생명존중 퀴즈쇼 ‘도전 골든벨’ 개최
공주시, 생명사랑·생명존중 퀴즈쇼 ‘도전 골든벨’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3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1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한 생명사랑·생명존중 스마트퀴즈쇼 ‘도전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국립공주병원, 공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마련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 8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전 골든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정신건강 전문가들의 자문을 토대로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스마트 리모컨으로 번호를 송출해 순위가 집계되는 참여형 교육으로 저학년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스토리마술공연과 넌센스 퀴즈까지 포함해 재미를 더했다.
골든벨 퀴즈쇼를 관람한 한 초등교사는 “강사의 일방적인 교육방식을 벗어난 퀴즈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돼 신선하게 다가왔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생명사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예방을 위해 학생수 40명 미만 소그룹 교육, 시설 및 손 소독, 마스크 쓰기, 거리두어 앉기, 개별 비닐장갑 제공 등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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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으로 균형발전 도모
공주시,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으로 균형발전 도모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민선7기 들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건설로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44개 사업 7,173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에 따르면, 우선 국가 및 충청남도 시행사업으로 행복도시∼공주IC 연결도로 공사 등 7개 사업에 국비 4,586억원을 투입해 1건은 완료하고 6건은 현재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행복도시건설청에서 추진한 행복도시∼공주IC 연결도로가 지난 4월 준공되면서 이동시간 단축 및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 교통량 분산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 등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충청남도에서 시행 중인 봉정~방문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 등 5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완료 시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제공 및 기업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비 409억원이 투입될 신풍∼유구 도로 건설사업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반영돼 지역 간 연결기능 강화로 국토균형발전 촉진 및 물류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시는 자체 시행사업으로 동대도로 확포장 공사 등 37개 사업에 2,587억원을 투입, 완료 21건, 16건은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주IC~목천 교차로 확포장 공사와 호계리~계실리 마을간 연결도로 공사 등 7건에 634억원을 투입해 현재 완료 3건, 나머지 4건은 임기내 완료를 목료로 하고 있다.
시는 특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자동 실효에 대비해 44개 노선에 대한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 실시계획 인가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시의 난개발 방지와 시민들의 사유 재산권 보호에 나설 예정으로 보상비 1,000억원을 확보해 2023년까지 보상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지역 내 상습 정체구간 및 시민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보조간선 도로망인 신관동 법원 옆 도시계획도로 및 공주대 뒤편 도시계획도로사업 2개 노선에도 210억원을 투입, 올해 안에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신관동 도시계획도로 사업이 완료되면 상가 및 주거 밀집지역의 상습 정체현상이 줄어들어 시민 불편 해소 및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준 도로과장은 “현재 진행 중인 도로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체계적인 도로교통망을 구축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충청남도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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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확진자 1명 발생…직장 동료간 감염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5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대전 7362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0일부터 기침,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최근 2주 이내 타지역 방문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동 동선에 따른 현장 역학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씨와 함께 진단검사를 받은 나머지 직장동료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에게 2주간 자가격리를 조치하고 직장 건물 소독을 완료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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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문화·예술·관광 단체와 ‘리더십 아카데미’ 열어
공주시, 문화·예술·관광 단체와 ‘리더십 아카데미’ 열어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문화·예술·관광 단체장 및 사무국장들을 대상으로 제 5회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조동수 공주풀꽃문학관장, 안연옥 공주시 관광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서는 리더십 관련 전문 강사인 도영태 아하러닝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변화하는 환경에 따른 리더들이 가져야 할 사고방식에 대한 강연과 함께 각 단체들의 원활한 보조금 신청 및 정산을 위해 고철용 공동체지원센터장이 보조금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김정섭 시장과 참석자들 간 지역 및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공주시정에 관한 다양한 정책 등을 제안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관광 등 단체장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와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보다 나은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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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알기 쉬운 언어쓰기 범시민 운동 전개
공주시, 알기 쉬운 언어쓰기 범시민 운동 전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에 이어 알기 쉬운 언어쓰기 범시민 운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국어기본법 제14조 제1항에 따라 그동안 관행적으로 사용해온 어렵고 생소한 공공언어를 시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바꾸고 어문 규범에 맞춰 한글로 작성하도록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올 상반기 공문서 56건, 보도자료 576건을 검수해 외국어 165개 한자어 137개 차별어 5개 등 총 307개를 선정해 용어를 순화하고 전 직원 대상으로 올바른 언어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2회 실시했다.
지난 7월부터는 행정포털시스템 ‘공공언어 바로알기 게시판’을 신설해 매주 10가지의 순화된 행정용어를 게시해 활용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시스템에 ‘공문서 용어 점검’ 기능을 추가하고 ‘한글 지킴이 전담반’을 구성·운영해 역량을 키우고 쉽고 바른 공공언어를 쓸 수 있는 환경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시 누리집에 ‘시민 제안 게시판’을 신설해 공고문, 홍보물, 각종 민원 서식 등 시민이 이용할 때 개선해야 할 용어를 접수받아 전문기관 검토를 통해 바른 행정용어로 바꿔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외국어 3,579개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와 다양한 용례, 용어에 대한 시민 인식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쉬운 우리말 사전’을 탑재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문인협회, 시낭송가협회, 시민명예기자단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고 찾아가는 국어진흥 평생학습 과정 개설, ‘한글사랑 동아리’ 구성·운영, 카드뉴스 등을 통해 알기 쉬운 언어쓰기 범시민 운동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현대 사회에서 정책과 법 제도는 시민의 생활에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공공언어는 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알기 쉬운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와 알기 쉬운 언어쓰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공공정보의 접근성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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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총력
공주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총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아이가 꿈꾸는 세상, 행복한 도시 공주시’를 내세워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동친화도시는 만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폭력 및 학대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아동 보호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를 유니세프에 제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에 따른 법체계 정비를 위해 공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한데 이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및 6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민·관·학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지난 9월 위촉해 아동 놀권리 보장을 위한 여가시설 확충, 아동친화도시 홍보 전략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아동의 의견이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학교밖 청소년, 미취학아동, 초·중·고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참여위원회도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공주시 아동친화도 온라인 설문조사 아동권리옹호관 구성 및 운영 공주시청 홈페이지 내 아동친화도시 탭 생성 아동친화도시 관련 시민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각적인 통로로 수렴된 시민 의견은 공주형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된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곧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며 “아동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