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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밤톨장터 마케터 60팀 25일까지 모집
공주시, 밤톨장터 마케터 60팀 25일까지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산성시장과 중동 먹자골목을 활성화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특화상품을 판매하는 밤톨장터 마케터 60팀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밤톨 장터’는 얼굴 있는 먹거리와 이야기가 있는 공예품을 판매하는 산성 상권 토요 장터라는 뜻이 담긴 자체 개발 브랜드다.
시는 당초 상권을 방문하는 주말 고객에게 공주다운 장터의 모습을 홍보하기 위해 농산물과 문화연계 상품을 판매하는 토요 장터로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랜선 장터로 변경했다.
참여하는 마케터에게는 스마트 스토어팜 입점,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쇼핑 라이브 4회, 라이브 커머스 전문교육, 라이브 커머스 룸 무료 사용, 공유가게 입점, 앞치마 두건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장터는 산성 상권과 공주시를 대표하는 농산물과 공예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상인 농민 문화예술인 로컬 크리에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안내는 공주산성상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황의정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고 고생하는 상인들을 돕기 위해 언제든지 무료 사용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 룸 조성과 마케터 전문교육까지 함께 진행한다”며 “이번 밤톨 장터를 통해 상권의 디지털 판매망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7억원 이상의 매출까지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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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손상발생 예방교육 실시
공주시, 손상발생 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신관초등학교 24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손상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재활원 전문강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상발생 예방을 위한 올바른 습관, 사고발생 예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 인식개선에 나섰다.
특히 후천적 사고로 실제 장애가 있는 전문 강사가 실제 자신의 사례를 소개하고 신체적인 장애를 극복, 강사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 주며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을 줬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손상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6개소, 35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향숙 건강과장은 “손상발생 예방 교육으로 학생들이 생활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장애인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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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복지기준선 10대 실천과제 이행 점검 실시
공주시, 복지기준선 10대 실천과제 이행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날마다 더 행복한 복지도시 공주’라는 비전을 갖고 수립한 공주시 복지기준선 중점 10대 실천과제에 대한 이행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소득, 고용, 건강, 주거, 교육 등 6개 영역 5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복지기준선을 수립, 선포했다.
이어 올 6월 노인 평생교육 실시 장애인가족 상담 및 위기 사례관리 사회복지종사자 상해보험 가입 추진 장애인 일자리사업 등 10대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이는 노인과 장애인, 청소년 등 취약계층의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업과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시는 최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간 이행 점검을 실시했다.
이행점검을 주관한 공주대학교 최인덕 교수는 “공주시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수립한 복지기준선 10대 핵심과제의 원활한 추진과 성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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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후된 공동주택 2천여 세대 옥내배관 세척 지원
공주시, 노후된 공동주택 2천여 세대 옥내배관 세척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먹는 물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옥내배관 세척 사업을 이달부터 내년 9월까지 시행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옥내배관 세척 사업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수용가의 계량기부터 수도꼭지까지 배관 내부를 진단, 오염으로 인한 이물질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위탁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시내 동 지역 일원의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약 2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내부 진단 및 옥내배관 세척 작업을 실시한다.
이들 주택은 배관 교체가 대부분 이뤄지지 않아 상대적으로 관 내부 청소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할 뿐 아니라 사각지대에 놓인 수질에 대한 문제점을 사전에 해소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일 상하수도과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을 경우 지속적으로 옥내배관 세척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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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재단 출범 1주년, 성과와 전망
공주문화재단 출범 1주년, 성과와 전망
[세종타임즈] 공주의 문화정책 컨트롤타워, 공주문화재단이 출범 1년을 맞았다.
지난해 10월 5일 출범한 이래 숨 가쁘게 달려온 공주문화재단의 사업성과와 전망을 짚어본다.
공주문화재단의 목표는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넘어 문화예술로 도시 공주의 변화, 시민의 일상적 삶의 변화를 이루는 것이다.
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계, 시민과의 소통에 중심을 두어 지난해 출범 후 약 500여명의 문화예술인 및 시민이 참여한 문화집담회 30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70여 개의 새로운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했다.
첫 번째 성과로 공주문화재단이 공주시로부터 공주문예회관, 아트센터고마, 공주문화예술촌 등의 문화시설을 수탁받아 운영의 전문화와 활성화를 꾀해 각 시설의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을 들 수 있다.
공주문예회관의 기획공연은 총 31건 44회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출범 전보다 240% 증가한 실적으로 대부분 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아트센터고마는 예년에 없던 지역 시각예술인의 초청기획전이 13회 열려 연간 빈 전시실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기획전시 ‘모네전’에는 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웠다.
두 번째 성과는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전방위적 사업 전개이다.
공주생활문화주간사업은 시민생활문화단체 42개 팀, 360여명이 참여한 시민문화의 장으로 공주 최초로 시민생활문화예술인을 지원함으로써 시민생활문화예술 활성화의 체계를 구축했다.
서울에까지 소문이 나 방문객을 불러들인 ‘공주갤러리주간사업’과 지역작가 작품을 직접 팔리게 만든 ‘감영길예술시장’의 ‘공주미술상점’도 중요한 성과 중 하나이다.
‘공주미술상점’은 현재까지 80여 점이 판매됐고 연말까지 100여 점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미술시장의 실제적 활성화의 발판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공주문화유산주간사업도 약 20여명의 지역 민속소리꾼과 단체가 참여해 개최될 예정이다.
청년예술인지원은 여러 장르에 걸쳐 15명을 선정해 지역청년예술인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
문학분야에서는 지역작가 9명의 작품집을 서울 유명출판사에서 출간해 전국 서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공주 문학인들이 편찬인으로 참여해 ‘공주문학사’를 발간한다.
이와 함께 공주문학주간사업을 펼쳐 공주지역의 문학축제도 개최한다.
예술인복지지원면에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MOU를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예술인 인증등록을 대행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70여명의 예술인을 선정해 창작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 번째 성과로 국비유치실적을 들 수 있다.
지난 1년 간 16건의 시 매칭비를 포한한 국비공모사업비 9억5천6백만원을 확보해 시민의 문화향유에 기여했다.
공주문화재단은 현재 문화도시조성사업을 위한 공주문화도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 공유테이블을 통해 시민이 도시 비전과 사업을 수립 추진했고 공주시와 시 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시민의 문화력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문화자치도시 실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기획공연과 기획전시 및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증대해 시민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생활문화활동의 지원도 확대해 시민의 문화활동 참여기회를 더욱 늘릴 예정이다.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는 보다 많은 창작활동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창작활동이 문화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주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참여와 소통의 윤리경영을 통해 협치와 협업, 신뢰의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공주문화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및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사업추진을 통해 중부권 문화수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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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40대 A씨는 지난 4일부터 미각, 후각 소실 등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확진자 70대 B씨는 지난 6일부터 기침 증상이 나타났으며 거주지 주변 확진자 발생으로 시 보건소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타 지역 방문력 등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공주의료원으로 이송한 뒤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일 관내 초등학생 확진으로 해당 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등 2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시는 현장역학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자를 분류하고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증상 모니터링, 진단검사 등 학교 감염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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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의료사각지대 어떻게 해야 하나?' 공동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가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역연합회 등과 공동으로 6일 충남도서관 강당 문화교육동에서 '충남의 의료사각지대 어떻게 해야 하나?'의 주제로 공동포럼(ON-OFF 병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군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역연합회 회장, 김연 충청남도 도의원, 이종천 충남 홍성군 보건소장, 김영배 前공주의료원 원장, 권호장 단국대학교 교수, 김갑수 굿모닝충청 충남본부 본부장, 이무식 건양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사스, 메르스, 신종플루, 코로나19 등 주기적인 바이러스 감염병 발병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인력 확충, 공공의료에 대한 국가 역할 확대가 나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충남도민들에게 의료시스템 강화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충남의 미비한 의료시스템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의대 설립과 충남의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포럼에서 이종천 충남 홍성군 보건소장은 문제제기를 통해서 충남(내포)혁신도시에 거점 공공의대 및 부속병원의 설립 필요성을 제안하였으며, 김영배 前공주의료원 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공주대학교가 충남도와 함께 공공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 지방의료원에서 근무할 지역 의사를 양성하여 의료 취약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은 “국립공주대학교는 충남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 온라인 공동 포럼 역시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충남의 낙후된 의료 현황을 직시하고 공공의대 설립 등 충남의 보건·의료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 무엇일지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는 한편 여기서 논의된 방안들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향후 충청도의 취약한 의료 환경 개선 및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국립공주대학교가 그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학교는 지난 20여 년간 충남도의 취약한 의료 환경 개선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 대표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성을 가지고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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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마을 ‘자유도’,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 성과 전시
공주시 청년마을 ‘자유도’,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 성과 전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시 청년마을 ‘자유도’의 청년 리빙랩 프로그램인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 전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마을 ‘자유도’를 운영하고 있는 ㈜퍼즐랩은 지난 9월 6일부터 진행한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발표회를 최근 갖고 이달 중순까지 원도심 일원에서 프로젝트 기획안을 공유하고 실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공주와 인연을 맺고 있는 다양한 청년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지난 3주 동안 공주 원도심 마을을 탐구하고 멘토들과 함께 자신의 프로젝트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향후 2주 동안 이를 직접 실험하게 된다.
요가를 통해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은 청년들이 모인 ‘제민는 요가’팀은 원도심 마을의 자연 속에서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야외 요가 수업을 진행한다.
제민는 요가는 아침, 저녁으로 공주하숙마을과 당간지주 공원에서 2주간 총 7회 진행된다.
청년 팝업공간 갤러리L은 원도심이 가진 수평적인 구도, 생활 양식, 에너지 등을 사진을 통해 시각화한 ‘조화와 균형’ 사진전을 일주일 동안 진행했다.
이어 오는 10일까지 새로운 전시 및 공연 경험의 지속적 제공을 위한 프로젝트로 시각적 음향적 경험의 확장 ‘소리의 축적 by FGTC’을 실시한다.
지역 예술에 대한 소비문화를 연구하는 지역청년작가 ‘공아티스트’팀은 청년 작가들이 모여 제작한 평면회화 기반 예술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청년 팝업 공간 크림 에서 진행된다.
지역사회와 대학생들의 네트워킹 기회를 알리고 싶은 공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바우플라츠’팀은 공주대 학생들을 위한 OVER THE RIVER DAY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행사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공주 청년마을 자유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청년들이 열정을 갖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보이는 모습에 감명받았다”며 “전시가 마무될 때까지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청년마을 ‘자유도’는 2021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퍼즐랩 주관 하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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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명예 읍·면·동장 4명 신규 위촉
공주시, 명예 읍·면·동장 4명 신규 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는 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명예 읍·면·동장 위촉식을 갖고 신규 명예 읍·면·동장 4명을 위촉했다.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출향 인사 중 애향심이 강한 인사를 위촉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여론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명예 읍·면·동장은 유구읍 명예읍장 이창성 ㈜광성포장건설 대표이사 우성면 명예면장 정해준 대운철강 대표 사곡면 명예면장 정근철 한국 검역물 협의회장 신관동 명예동장 이홍주 사단법인 행복 발전소 이사장 등 4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주요 시정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지역민들의 의견을 모아 시에 전달하고 행정과 주민, 출향인들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게 된다.
김정섭 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공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계신 분들께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명예 읍·면·동장직을 수락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주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4명의 신규 명예 읍·면·동장은 “고향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고향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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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역대 최고’ 달성
공주시,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역대 최고’ 달성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9월 말 현재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율이 53.9%로 역대 최고의 징수율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결산기일을 3개월가량 앞둔 상황에서 지난해 결산기준 징수율 51.9%보다 2%p가 증가한 것으로 2021년 충청남도 체납액 징수 평가 1위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고액·고질 체납액 일소를 위한 강력한 체납처분은 물론 고질 체납 발생 방지를 위한 사전 행정제재 등 정리절차를 추진한 것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포차 등 자동차세 고질 체납차량 징수·정리를 위해 공주경찰서와 업무협약 및 교통과의 협업을 통해 인도명령, 강제 인도 공매처분 및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는 물론 사회적 문제 야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세무부서에서 자동차 운행정지 명령 등록 절차를 진행하는 등 운행정지 명령 제도를 적극 활용해 인도명령 불응 체납차량 정리를 추진했다.
반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불량자 등록을 적극 유예하는 등 맞춤형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있으며 징수 불가한 경우 결손처분을 통한 경제적 재기를 간접 지원하고 있다.
세무과 징수팀은 사회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체납세금 징수기법을 발굴·도입하기 위해 세무과 내 지방세 연구동아리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조세정의과를 방문하는 등 체납처분 모범사례를 벤치마킹,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힘써 왔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악의적으로 폐업법인을 교묘하게 악용하는 체납 행위에 대해 끈질기고 전문적인 추적으로 체납세금을 징수·정리하고 있다”며 “해결이 어려워 보이는 체납일지라도 끝까지 추적해 징수·정리함으로써 성실납세자를 보호하고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202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