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컨설팅 진행
공주시,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컨설팅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2일 고마 아트센터에서 ‘주민 생각 현실화 지원사업’으로 연계될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심화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41개 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총 3차례에 걸쳐 향후 진행될 ‘주민 생각 현실화 지원사업’에 연계할 사업내용을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눴다.
컨설팅에 참여한 법인 및 단체에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수료증을 받은 법인 및 단체에 한해 ‘주민 생각 현실화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주민 생각 현실화 지원사업’은 오는 30일까지 공고 기간을 거치며 신청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현장 접수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 및 공주시 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 및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배성의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장은 “이번 1:1 컨설팅을 주민들의 사업계획을 분석하고 구체적으로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 및 기업의 향후 방향성까지 고려한 컨설팅을 지원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 ‘주민 생각 현실화 지원사업’은 지역공동체형성 및 활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향상 지원사업으로 오는 6월부터 연말까지 시행된다.
2022-03-14
-
공주시,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 개최
공주시,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민자치 업무계획 설명과 함께 당진시 고대면과 곡성군 죽곡면 주민자치회의 운영사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주민자치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소감, 운영상 애로사항 등에 대해 정보공유를 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갔다.
한편 시는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2년차를 맞아 주민참여 확대 및 역량강화로 지속가능한 자치환경을 조성해 공주형 주민자치회 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업무계획을 살펴보면, 주민자치 교육, 주민총회 등 주민자치 활동을 내년도 예산 편성 전에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예산 편성에 반영토록 업무 추진 일정을 조정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읍면동별 지역특성화 사업비를 작년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주민총회 결정 사업을 예산에 반영토록 해 실행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주민자치 보조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읍면동 주민총회, 주민자치 박람회, 읍면동 주민화합 행사 등 주민자치 활동도 한층 강화한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16개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및 주민총회 개최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에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3-14
-
공주시, 청년농업인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실시
공주시, 청년농업인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한성티앤아이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 14명을 대상으로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3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의 소형 건설기계 자격증 취득 교육으로 기계 사용법 숙지와 젊은 농업인력 육성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청년농업인 14명은 아산시에 소재한 ㈜한성티앤아이 전문교육기관에서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으로 총 12시간 동안 교육을 받은 후 교육 이수증을 발급받았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주의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발전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 참여, 봉사활동 등의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년농업인이 지역 농업·농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3-14
-
공주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공주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사업을 시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다.
서울, 경기, 인천 등 대도시 지역에서 많이 설치·운영하고 있으나 충청남도에서는 공주시가 처음이다.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에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해 전기사용량이나 조도의 변화가 없을 경우 1:1 매칭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위험을 알려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6개 읍면동의 찾아가는 복지팀은 가구 취약성 및 사회적 고립도를 판단해 고위험군 등 250세대를 발굴해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작업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김정섭 시장은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주축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예방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2-03-14
-
공주시,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부과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경유차 7,431대를 대상으로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9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기분 대비 약 17% 감소된 것으로 노후 경유차량에 대한 매연 저감장치 사업 및 조기폐차 사업 등으로 부과금 대상 차량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 성격으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의 사용분을 올해 1기분으로 부과한다.
이에 따라 폐차했거나 소유권이 변경된 후에도 1~2회 정도 더 부과될 수 있어 납부고지서의 부과기간을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부담금이 면제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자동차도 3년간 부과가 면제된다.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로 미납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체납처분에 따라 차량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납부방법은 시중 은행이나 인터넷 뱅킹으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위텍스, ARS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2022-03-14
-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시민자전거’ 무료 대여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시민자전거’ 무료 대여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동절기 운영을 중단했던 금강신관공원의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14일부터 재개한다.
금강신관공원 시민자전거 대여소는 매년 동절기를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주말과 휴일 포함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하절기에는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오후 9시까지 운영을 연장한다.
다만, 기상 악화 상황과 백제문화제 등 행사기간에는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시민자전거는 일반용 자전거 66여대,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탈 수 있는 2인용 자전거 28대, 4인용 5대, 6인용 10대 등이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아동용 자전거 34대도 비치되는 등 총 143대가 무료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이나 관광객들은 신분증을 갖고 대여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자전거를 대여한 뒤 이용시간 내에서 금강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김영준 도로과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자전거 대여소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며 “금강신관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며 가족·연인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4
-
공주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공주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계룡면 내흥1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 동안 계룡면 내흥1리에 약 21억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공급, 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 정비, 노후담장 개량, 마을 안길 정비, 주민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기본 및 시행계획에 착수한 뒤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고 현재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가구가 상당수인 내흥1리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4
-
공주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공산성 어울림센터’ 착공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공산성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이 착공식을 갖고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시는 14일 현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조성될 주민공동체 거점시설인 공산성 어울림센터의 부지에서 김정섭 시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국비 5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0억원이 투입되는 공산성 어울림센터는 3090㎡ 부지에 연면적 2004㎡,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거점시설로 노후 옥룡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전해 주민에게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문화센터, 다목적강의실 등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할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게 될 동네 공유상가와 마을목욕탕도 들어선다.
이를 운영해 나갈 은계골 마을관리협동조합은 2020년 충남지역 1호로 설립되어 지역공동체 활동과 소통의 중심 역할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공산성 은개골 정비사업과 연계한 백제테마가로 조성으로 관광자원을 활성화해 도시재생의 이익을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로 만들어 지역민들이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공산성 어울림센터 조성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에 인접해 있고 원도심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지만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옥룡동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력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자리에는 사회적 경제조직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연계할 공주 혁신센터가 건립된다.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입, 연면적 2,600㎡, 지상 4층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공주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연계를 도모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 및 주민 교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2-03-14
-
공주대학교, 산업통상자원부 소․부․장 기반구축 지원 사업 선정에 따른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 출범식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가11일 천안 공과대학 대회의실에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소부장 기반구축 지원 사업 선정에 따른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이하 첨단분말센터) 출범식 및 첨단분말센터,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지역 20개 기업과 지역 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출범식 및 협약 식에는 원성수 공주대 총장, 홍순직 공주대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장,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및 충남지역 첨단소재부품 관련 20개 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첨단분말센터는 국가주력산업이며 미래 선도 사업인 첨단분말소재부품 산업의 기술력 확보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을 목표로 공주대가 선정돼 (총괄책임자: 신소재공학부 홍순직 교수) 5년간 총 12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소재부품 관련 장비지원, 애로기술 신속지원, 전주기 제품 생산, 시제품개발, 마케팅 등 기업 요구에 맞는 다양한 기술지원과 분말소재·부품 기술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미래 선도형 공동기술 개발 프로젝트 등을 수행 한다
이번 출범식 및 업무협약은 참여 기관의 상호보완적인 협력을 위해 체결되어 ▴지역 소재부품산업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관․학협력 ▴소재부품산업 신규 일자리창출 ▴지역기업의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 및 애로 해결 지원 ▴공동협력 사업 발굴 등의 협업을 추진한다.
원성수 공주대 총장 등 참여 기관장들은“이번 출범식 및 업무협약으로 참여 기관의 협력 및 일자리 창출, 기업애로 발굴 및 해결 등 협력의 기회가 확대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참여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의 노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3-11
-
공주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국악프로그램 운영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국악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초·중등 교육과정 연계 국악 프로그램을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판소리와 민요, 풍물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초등학교 7곳, 중학교 1곳 등 관내 8개교에서 실시된다.
특히 한국국악협회 공주시지부·공주아리랑보존회·박동진판소리전수관 등 지역 국악단체와 연계해 지역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 국악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국악의 특성을 반영한 국악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문화로서 국악이 정착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도시 공주의 강점을 살려 아동, 청소년 등 국악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국악에 흥미를 갖게 함은 물론 전통문화예술을 즐기고 꽃 피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