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행복상담센터가 오는 9월 5일부터 대학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신입생 대학적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학기 진행되는 신입생 대학적응력 프로그램은 신입생의 새로운 환경에 대한 대학적응력을 학업, 심리, 사회, 대학기관 등 다각적 영역으로 진단하여 통합적인 학생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운영된다.
대학적응력 프로그램은 대학적응력검사(CAT)를 통하여 학생 특성, 대학 특성, 정서안정성 등을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부적응적 위험이 있는 고위험군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심층상담 등을 지원한다.
유석호 행복상담센터장은 “공주대학교 신입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대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주대학교 행복상담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다각화된 상담 서비스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신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 복학생 및 편입생을 위한 고위험군 선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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