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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명예 이인·반포면장 신규 위촉
공주시, 명예 이인·반포면장 신규 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명예 이인·반포면장 위촉식을 가졌다.
공주시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출향인사 중 애향심이 강한 인사를 주민추천을 받아 명예 읍면동장으로 위촉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여론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10개 읍면동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규로 위촉된 명예 면장은 이창배 이인면 명예면장, 이근운 반포면 명예면장으로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주요 시정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지역민들의 의견을 모아 공주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과 주민, 출향인들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패를 수여한 최원철 시장은 “명예면장의 목소리는 곧 지역주민들의 의견으로 생각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주시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명의 신규 명예 면장은 “고향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큰 사랑에 감사드리며 고향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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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유공 표창 수상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지난 5일 충남도가 주관한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생명사랑 인식 확산을 위해 열린 생명사랑 문화제에서 자살예방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생명사랑 문화제에서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보영 씨는 우수 민간인 부문,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은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김보영 수상자는 공주시민의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독거노인의 자살예방을 위한 ‘함께 온집-홈쿡’사업 등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공적을 인정받았다.
사단법인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은 공주시 거주 독거노인들을 주 2회 방문하는 등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자살예방 멘토링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독거노인 우울감 해소와 자살고위험군 발굴에 힘써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주시민 모두가 우울하지 않고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마음건강 회복에 주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고위험의 경우 심리상담기관과 연계,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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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밖 청소년 환경 캠페인’ 은상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한국B.B.S공주지회에서 운영하는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환경 캠페인’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6일 공주시에 따르면, 전국 220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환경’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실천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무심코 반복적으로 버려지는 담배꽁초 문제 해결과 지역 하천을 지키기 위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환경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공동체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모범적인 민주시민의 역량을 보여줬다고 인정받아 ‘은상’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김영숙 센터장은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동아리를 통해 주도적이고 지속적으로 환경실천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3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충청남도 자원봉사 홍보영상 공모전’에서 학생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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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석 명절 앞두고 ‘청렴 캠페인’ 펼쳐
공주시, 추석 명절 앞두고 ‘청렴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청 광장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반부패·청렴을 솔선수범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과 간부 공무원, 윤구병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품수수, 음주운전 등 공직기강 저해 요인 근절에 앞장서 자칫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기강 확립을 선언했다.
최원철 시장은 “행정기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청렴이다 공주시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으로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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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는 등 응급진료체계 구축에 돌입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응급환자 발생 대비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공주의료원에서는 4일간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당직 의료기관 28개소와 약국 23개소, 보건진료소 17개소는 근무일자별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대비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편의점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명단과 운영시간은 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 센터 또는 129로 연락해 도움을 요청하거나 스마트폰 앱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김대식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진료의료기관 및 약국, 일반의약품 판매업소 확인을 위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응급의료정보제공’ 모바일 앱을 많이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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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석 명절 맞아 위문품 기탁 잇따라
공주시, 추석 명절 맞아 위문품 기탁 잇따라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기관 및 기업체의 위문품 기탁과 저소득층 가구 방문으로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NH농협은행 공주시지부는 지난 2일 햅쌀 4kg 270포를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으며 애터미는 4,000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어 태성동물병원에서 150만원 상당의 김세트를, 명학장학회 소속 이덕배 씨는 백미 20kg 10포를 건넸다.
또한 중앙소방학교,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공주우체국, 한국전력공사 공주지사 등은 시로부터 추천받은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최원철 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위문해 주시는 유관기관 및 기업체의 사랑과 관심으로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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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인 가구’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
공주시, ‘1인 가구’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모임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신관동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에서 진행했다.
추석을 맞아 홀로 보내는 1인 가구나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가족과 만남을 미룬 1인 가구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송편 만들기뿐 아니라 1인 가구 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명은 “개인 일정 때문에 명절날 고향에 찾아가지 못해 외롭고 답답했는데 공주시가족센터의 1인 가구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 송편을 만들어보니 외로움이 해소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가족센터는 9월 한 달간 1인 가구 프로그램 ‘컬러&컬러를 진행한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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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다문화가족 대상 한국문화 적응 사업 진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일 공주한옥마을에서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적응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주시가족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한국문화 적응프로그램은 다문화 어울림사업의 일환으로 인절미 만들기와 백제왕복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은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떡인 인절미 명칭의 유래와 만드는 방법 등을 배웠으며 백제 왕복 체험으로 백제의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직접 체험을 하면서 한국의 문화에 대해 배워보니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러한 경험이 한국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옥 공주시가족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위해서는 한국문화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사업은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한국문화 적응을 위해 한국요리배우기, 김장나누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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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오는 7일까지 양성평등 주간 지정·운영
공주시, 오는 7일까지 양성평등 주간 지정·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양성평등 주간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백제체육관에서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문화공연, 기념식, 퍼포먼스, 주제강의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여성권익증진 및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26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양성평등을 주제한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 대상 김지아, 최우수상 김지수, 이율희 등 최종 선정된 당선작 10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양성평등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시청 북카페에서 전시된다.
남성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남녀를 서로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대우받는 양성평등 분위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동행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항상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로 나아가야 하는 변화의 시기로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한 사회를 통해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이 되도록 여성과 남성의 적극적인 의식전환과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건강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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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문화재 야행’ 성료…원도심 활기 넘쳐
공주시, ‘문화재 야행’ 성료…원도심 활기 넘쳐
[세종타임즈] 올해 6회째 열린 ‘공주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을 가득 메운 인파로 활기를 띠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가 보고픈 밤’을 주제로 열린 문화재 야행은 제민천과 감영길 일대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공주문화재단에서 처음으로 주관했는데 예년의 큰 흐름을 유지하면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눈길을 모았다.
1890년대 동학농민운동부터 1940년대 충남도청 이전까지의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8야 총 19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은은한 조명 빛으로 물든 제민천 일원을 가득 메운 인파들은 공주기독교박물관, 공주역사영상관 등 야간 개장한 문화재를 문화재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며 당시 생활상을 엿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탬프 투어, 온라인 답사 프로그램 등 미션을 하나하나 달성해가는 재미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시간 가는 줄 몰랐다.
100년 전 공주의 모습과 현재를 교차 전시한 기록전시를 비롯해 제민천 모던음악회, 인문학 콘서트, 관람 참여형 연극 등은 야행을 즐기는 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역 예술인들의 솜씨를 확인해 볼 수 있는 판매 장터는 물론 상가번영회에서 주관한 프리마켓과 밤마실 야시장이 열리고 있는 산성시장까지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민들의 젖줄인 제민천 일원에서 펼쳐진 문화재 야행이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문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공주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