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기관 및 기업체의 위문품 기탁과 저소득층 가구 방문으로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NH농협은행 공주시지부는 지난 2일 햅쌀 4kg 270포를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으며 애터미는 4,000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어 태성동물병원에서 150만원 상당의 김세트를, 명학장학회 소속 이덕배 씨는 백미 20kg 10포를 건넸다.
또한 중앙소방학교,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공주우체국, 한국전력공사 공주지사 등은 시로부터 추천받은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최원철 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위문해 주시는 유관기관 및 기업체의 사랑과 관심으로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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