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재능나눔 플랫폼 ‘행복학습나눔’ 호응
공주시, 재능나눔 플랫폼 ‘행복학습나눔’ 호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재능나눔 플랫폼 ‘행복학습나눔’을 통해 시민들의 지역사회 교육기부 활동이 확산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복학습나눔은 평생학습으로 지역사회 활동 연계를 통해 교육기부할 수 있는 재능나눔 플랫폼이다.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인 제빵기능사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학습자들과 공주생명과학고교 학생들은 지난 12일 관내 9개 지역아동센터에 빵 500개를 기부했다.
이번 행복학습나눔에 참여한 학습자는 “지역 학교에서 시민을 위해 학습 장소를 지원하는 등 배움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평생학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재능기부할 수 있어 기쁨이 배가 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올해 행복학습나눔 교육기부 프로그램에 인지창의놀이, 매듭공에, 캘리그라피, 통기타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부자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학습나눔은 12월까지 수시로 지원할 수 있으며 수요자와 매칭이 되면 강좌가 개설되고 교육기부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인정이나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을 통한 활동 연계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다양한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학습과 지역사회 활동을 지속적해서 연계함으로써 선순환 되는 평생학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1-07-13
-
공주시, 지역착근형 청년학교 ‘신관대학교’ 참가자 모집
공주시, 지역착근형 청년학교 ‘신관대학교’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자립기반 형성 지원을 위한 ‘2021년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삶에 지침이 될 수 있는 경험과 지식을 함께 나누는 지역형 청년학교를 목표로 운영된다.
‘신관대학교’는 오는 18일 개강해 9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사회학·인문학·경제학·교양 등 과목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일주 공주시문화원장이 신관대학교 총장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9세, 만 40~45세 청년으로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아름다운배움 충남나래 조지형 대표는 “신관대학교는 양방향적 소통형 강의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공주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주는 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3
-
공주시,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 2년 연속 선정
공주시,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 2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삶의 전환기를 맞은 신중년을 위한 인문 심화프로그램 ‘2021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인문학의 지혜를 갈망하는 신중년 세대가 전국 대학의 인문학 전공 주임교수와 도서관에서 함께하는 인문 심화 프로그램이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공주기적의도서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좌는 서경홍 충남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와 함께 ‘길 위에서 만나는 삶의 지혜 : 문학 작품 속 유럽 도시의 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유럽문화의 흐름을 문학 및 철학 작품들을 통해 알아본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명 이내 소규모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며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2021-07-13
-
공주시, 시민옴부즈만 제도 도입…지원자 공개모집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 권익을 보호할 시민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지원자 1명을 모집한다.
시민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 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행정기관과 시민 간의 갈등을 완화해 상호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자격요건은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 판사·검사 또는 변호사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4급 이상 공무원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등이다.
또한,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의 자격을 소지하고 해당 직종에서 5년 이상 있거나 있었던 사람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사람의 요건 중 하나 이상을 갖추면 가능하다.
지원자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공주시청 감사정보담당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병학 감사정보담당관은 “시민옴부즈만은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3
-
공주시, ‘민원 챗봇서비스’ 도입…365일 24시간 상담
공주시, ‘민원 챗봇서비스’ 도입…365일 24시간 상담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365일 24시간 민원 상담이 가능한 ‘민원 챗봇 서비스’를 도입,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시가 구축한 ‘챗봇’은 사전에 정의된 단어에 따라 메뉴형으로 정해진 답을 제공하는 시나리오형 챗봇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그동안 공주시 홈페이지와 콜센터 등에 접수된 시민 궁금 사항 등을 중심으로 민원·안전 보건·복지 공주 여행 공주시청 안내 등 7개 카테고리로 구분, 총 138종의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사용자들의 이용 분석을 통해 서비스 항목은 추가 업데이트된다.
공주시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과 시 홈페이지 2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친구찾기 기능을 통해 공주시청을 친구로 추가하거나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되고 홈페이지에서는 고마곰 모양의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용 가능하다.
시는 이번 챗봇 서비스 시행에 맞춰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주시 카카오톡 챗봇 이용화면을 캡처해 인증하고 챗봇에게 더 묻고 싶은 질문 등에 대답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전경규 시민소통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기반의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도입한 챗봇서비스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만큼 한층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7-13
-
김정섭 공주시장, “공주 원도심을 가장 공주답게 가꾸자”
김정섭 공주시장, “공주 원도심을 가장 공주답게 가꾸자”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재점검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김 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833억원이 투입되는 중학동·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제민천 활력거점 조성사업 등이 추진되면서 공주 원도심이 전국적인 명소로 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도심 활성화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업 효과가 지속성을 갖도록 유지·관리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몇 가지 사항을 당부했다.
우선, 오래된 빈 건물, 빈터 등을 적절히 활용하고 어떻게 다시 재생시키느냐 하는 문제가 중요해졌다며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를 위해 빈 건물 실태조사를 통한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 시민 그룹 등과 빈 건물, 빈터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민천 창업 혁신 플랫폼, 공주 컬처라운지 플랫폼,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각종 도시재생 사업의 준공 후 명확한 관리 주체 및 운영 계획이 수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마을관리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자생력을 갖춰 도시재생을 이끌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김 시장은 ‘사람’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따라서 이들이 추구하는 지향점과 활동 양상을 듣고 고충을 살펴볼 수 있는 대화 시간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공주만의, 공주다운 도시재생을 위해 보다 철저한 점검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귀를 열어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2021-07-13
-
공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사적 모임 8명 제한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청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맞춰 1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도내 사적 모임 인원은 8인 이하로 제한하고 행사 및 집회는 100인을 넘을 경우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자에 대한 실외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번 2단계 격상으로 1그룹 시설인 유흥시설 5종과 콜라텍 등은 24시 이후 운영을 제한하고 2그룹인 식당과 카페는 24시 이후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된다.
3그룹 시설인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등은 4㎡당 1명으로 제한하고 수용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줄인다.
종교시설은 수용 인원의 30%만 참여 가능토록 하고 모임과 행사, 식사, 숙박 등을 전면 금지한다.
시는 충남도와 함께 7월을 특별방역관리 기간으로 설정해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관광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거리두기 단계 격상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며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체계를 보다 강화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2
-
공주시, 고추 주산지교육 실시…특화작목 집중육성
공주시, 고추 주산지교육 실시…특화작목 집중육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9일 신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설고추 재배 농업인과 희망 농업인, 귀농인을 대상으로 시설고추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역 특화작목의 개발과 집중육성을 위해 수요에 따른 작목별 교육을 개설하고 단계별·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산지교육은 연중 농사일로 분주한 농가를 배려하는 취지로 직접 현장에 찾아가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풍면은 공주지역 시설풋고추 재배면적 중 67.1%를 재배하고 있는 시설고추 주산지이다.
시설고추 전문가인 김광용 박사는 ‘고온기 시설풋고추의 합리적인 재배기술’이라는 주제로 지역적 특성과 고온기후에 대한 전문가의 견해와 재배기술 노하우를 여과 없이 풀어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다함께 어려운 시기에 농가의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목소리에 귀 기울여 농업인들의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1일 세 번째 주산지 교육으로 계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딸기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관심있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2021-07-12
-
공주기적의도서관,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 풍성
공주기적의도서관,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 풍성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부터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주기적의도서관은 유아를 위한 그림책과 함께하는 책놀이 활동인 ‘딩동댕 책놀이’, 초등학생의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창의쑥쑥 보드게임’, 3D펜을 이용한 메이킹 ‘상상을 더하는 3D펜’, 다양한 공예활동 및 소품을 만드는 ‘미술로 만나는 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와 가정 내 독서 생활화를 위한 그림책 ‘공룡 엑스레이’ 원화전시와 함께 ‘대한독립만세’, ‘일상 속 휴식을 주는 여행’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전시도 운영한다.
이밖에 화제의 베스트셀러인 ‘고양이 해결사 깜냥’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 뮤지컬 형식의 가족인형극 ‘은혜를 모르는 호랑이’ 등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1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국내 감염상황을 고려해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2021-07-12
-
공주시, 농업용 무인헬기 이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시범운영
공주시, 농업용 무인헬기 이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시범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유구읍 일원에서 농업용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시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운 농촌현실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해 올해 공동방제 시범운영사업을 실시한다.
총 11개 지역농협 방제단이 벼 재배지역 2,816ha를 대상으로 7월과 8월 총 2차례 추진할 예정으로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유구읍 벼 재배지역 363ha에 벼 도열병, 먹노린재 등 생육 중기 주요 병해충에 대한 방제를 실시했다.
유구농협과 연계해 방제를 실시한 공주시무인항공방제단은 올해 도비와 시비, 자부담을 투입해 농업용 무인헬기 1대와 운반용 차량을 구입해 공동방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방제단은 무인멀티콥터 조종사 자격증을 갖춘 청년농업인 5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무인 헬리콥터는 1일 최대 65ha, 1시간에 약 10ha까지 방제할 수 있어 방제효율성과 안정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잦은 강우로 벼가 연약하게 웃자라 벼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류, 먹노린재 등 병해충 피해가 걱정되는데 무인항공기로 짧은 기간에 적기방제를 완료해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드린 거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민간방제단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