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미래 성장동력 토대 구축…시민 삶의 질 향상
공주시, 미래 성장동력 토대 구축…시민 삶의 질 향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민선7기 시정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21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민선7기 3년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신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우선 행정수도권 시대 실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벨트 구축의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시는 세종시 인근에 440억원을 투입, 동현지구 스마트창조도시를 개발 중으로 이곳에는 13만㎡의 공공청사 부지를 조성,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충남도·충남개발공사와 함께 2027년 완공을 목표로 5,577억원이 투입되는 송선·동현 신도시를 개발하기로 하면서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중앙소방학교, 국가민방위 재난안전교육원, LX국토정보교육원 등 굵직한 공공기관 4곳이 이미 공주로 터전을 옮겼고 계룡산 생태탐방원과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서부발전 천연가스발전소 등도 공주시대를 앞두고 있다.
전국적 성공모델로 꼽히는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도 눈에 띈다.
833억원이 투입되는 중학동·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제민천 활력거점 조성사업, 충청감영 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 등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위축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방웰니스권역 등 8개소에 164억원 규모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등 16개 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 538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지난해 농촌신활력플러스 신규 사업 공모에 선정돼 70억원을 확보하는 등 농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각종 인프라 확충에 주력했다.
이밖에 충남 농어민수당 도입 전국 최초 365일 수의사 응급체계 구축 공공와이파이 확대 산성동 시내버스터미널 신축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여기에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획득과 CCTV통합 관제센터 운영, 범죄예방 디자인 안전도시 사업, 재해취약지구 정비사업 등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업도 뿌리를 내렸다.
시는 앞으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강남과 강북,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미래 청사진을 그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소통과 혁신으로 시작된 긍정적인 변화는 앞으로 더 큰 선순환이 되어 공주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남은 임기 동안 그동안의 성과를 더욱 굳건히 하고 남은 과제들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
공주시, 어린이집 통학차량 합동점검 실시
공주시, 어린이집 통학차량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9일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 대한 구조물과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1년 이내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및 등록한 어린이집 차량을 대상으로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운동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차량 상태 및 운영실태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통학차량 신고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구조장치 안전여부 등이다.
특히 통학차량 탑승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등 위생관리수칙 이행 탑승 전 차량소독과 환기실시 위생관리물품 구비 등 코로나19 예방 지침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시는 합동점검 시 관련 규정 미숙지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또는 자발적 시정을 하도록 하고 위법 행위인 경우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집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0
-
공주시, 취약계층 아동에 ‘지역농산물꾸러미’ 제공
공주시, 취약계층 아동에 ‘지역농산물꾸러미’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푸드플랜의 성공적인 정착과 공공급식 수요자에 대한 홍보 차원에서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역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지역 농산물 꾸러미는 방학 기간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취약계층 아동들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급 대상은 관내 저소득 아동 250명으로 아동 1인당 4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를 구성해 7월과 8월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품목은 공공급식과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공주산 우수 농산물로 햇감자, 햇양파, 마늘 등 9종이며 신선도 유지를 위해 꾸러미 제작 후 당일 배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규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통해 공공급식과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를 각 가정에 직접 배송할 계획”이라며 “취약계층의 먹거리 부담과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0
-
공주시, 3개 기관·단체와 ‘행복빨래터’ 운영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3개 기관·단체와 ‘행복빨래터’ 운영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애터미, LG전자 금강옥룡점, 행복도량과 ‘행복빨래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애터미 최승곤 대표, LG전자 금강옥룡점 이숙현 대표, 행복도량 대표 노휴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조성 특화사업 일환인 행복빨래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모인 이들 기관·단체는 앞으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여성과 사회적약자를 배려하는 행복한 도시조성을 위해 사업 운영 전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애터미는 건조기와 세탁기 각 1대씩 지원하기로 했으며 LG전자 금강옥룡점에서는 정기적인 무상점검과 필터교체를, 행복도량에서는 마을주민의 양성평등 교육과 함께 월 3만원 상당의 세탁세제를 후원하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행복빨래터는 마을주민이 함께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첫걸음”이라며 “마을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하는 모범적인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양성평등을 향한 선한 영향력이 마을 곳곳에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0
-
공주시,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 협약 체결
공주시,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1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와이투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은 각 지역별 문화자원 소재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콘텐츠 산업의 장기적 육성을 도모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1964년 최초로 발굴된 구석기 유적인 석장리유적을 소재로 공모에 참여해 지난 3월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충청남도 소재 창업 6개월 이상의 콘텐츠 제작기업을 대상으로 석장리유적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와이투콘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콘텐츠는 석장리 활용 캐릭터 개발, 개발된 캐릭터와 스토리를 결합해 유물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AR체험프로그램 ‘석짱이와 함께하는 타임머신 여행’ 등이다.
시는 현재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한 각종 콘텐츠에 활용할 유물 등을 협의 중으로 협의가 끝나는 대로 3D리소스 개발에 착수, 오는 10월 베타테스트를 거쳐 11월 서비스를 정식 개시할 예정이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기존 사이버 전시관의 일방적 정보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AR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와 박물관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점이 이번 사업의 차별성”이라며 “이를 통해 박물관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실제 방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흥미로운 콘텐츠 개발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0
-
공주시, 대중교통 체계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공주시, 대중교통 체계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집현실에서 대중교통 체계개선을 위한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주민자치협의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이·통장 협의회 관계자 그리고 학부모 및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및 준공영제 검토에 대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시가 지향하는 대중교통 정책 기본방향 및 적합한 준공영제 도입방안이 제시됐다.
버스 노선 개편 방안으로는 시내구간 버스노선 개편 간선·지선체계 구축 현행 버스대수 최대한 활용 이용율 낮은 노선 정비 등을 통해 효율성과 공공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된 첫·막차 시간을 연장하고 접근성 개선 및 이동시간을 단축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노선 운행 축소와 이용불편, 운수업체 경영악화 등의 문제를 해소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영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용역 결과가 발표됐다.
도입 시기는 모든 노선이 적자로 전환되고 준공영제 시행 준비기간을 최대 5년으로 설정할 때 오는 2027년 시행이 유리한 것으로 제시됐다.
본격적인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봉황중·공주생명과학고 시내버스 노선 신설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 서비스 탄천 간선·지선체계 도입에 따른 이용 불편 최소화 등을 요구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보다 많은 시민 의견을 수렴해 내년 상반기 중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정부와 충남도의 방향에 맞춰 공주에서도 지역에 맞는 대중교통체계를 갖추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공영제로 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0
-
김정섭 공주시장, “문화도시 조성은 시민 중심으로”
김정섭 공주시장, “문화도시 조성은 시민 중심으로”
[세종타임즈]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고 있는 공주시가 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1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2019년 말 예비 문화도시 사업에 지정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내년도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경쟁률이 높아졌는데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법정 문화도시의 핵심은 바로 ‘시민 중심’이다.
시민들이 문화의 소비자이자 생산자로서 공주만의 특색있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공주시는 작년에 공주문화재단을 출범시키고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위임하고 전담 조직인 문화도시센터를 문화재단에 두는 등 민 주도의 조직으로 재정비, 독립성을 보장했다고 밝혔다.
시민 스스로가 기획과 집행, 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조직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수정·보완했다고도 덧붙였다.
김 시장은 시민 공유테이블과 시민회의 운영, 시민추진단 구성 등을 통해 시민역량을 결집하고 문화도시를 이끌어갈 시민과 다양한 중간조직을 아우르는 민간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문화도시는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돼야 한다며 지역 문화예술 전문가와 시민 문화활동가 중심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공주의 문화 환경에 맞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시장은 “문화도시 자격을 부여받는 것이 도달점이 아니고 시민들이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공주가 지향하는 문화도시”며 “문화도시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고 공주시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2021-07-20
-
공주시, 학생 대상 ‘생명 이어달리기’ 순회 교육 실시
공주시, 학생 대상 ‘생명 이어달리기’ 순회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학생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을 위한 ‘생명 이어달리기’ 교육을 관내 중·고등학교 9개교를 순회하며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공주금성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공주생명과학고 공주고등학교, 공주중학교 등 9개교 학생 1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생명존중에 대한 내용 및 생명지킴이 게이트키퍼 역할이 담긴 워크북을 제작 활용해 교육 참여도를 향상시켰다.
특히 참여 학생에게 게이트키퍼 양성 생명 이어달리기 교육 수료증을 발급해 자살예방 게이트키퍼로서 지지체계를 인식하고 위기상황 대처 방법에 대한 학습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보와 자살예방 상담 정보가 담긴 워크북 제공과 학급별 대면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통해 센터 사례관리 대상자로 유입되는 경우가 있어 게이트키퍼 양성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이 되고 있다.
한편 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ADHD, 우울,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학교폭력, 자살예방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의 상담과 치료비 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1-07-19
-
공주시, ‘도시재생사업’ 성공 모델 벤치마킹 잇따라
공주시, ‘도시재생사업’ 성공 모델 벤치마킹 잇따라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전국적인 도시재생 선진 사례지로 손꼽히면서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타 지역 기관·단체 등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광주시 송정동현장지원센터 주민 등 13개 기관·단체에서 약 110여명이 공주시 도시재생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총 28개 팀 548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주요 답사 장소는 공주하숙마을, 나태주풀꽃문학관, 추억의 하숙촌길, 제민천 등으로 공주시의 도시재생 사업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의 수부도시였던 공주시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근대건축물, 인적자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 정체성을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민천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활력거점 조성, 7~80년대 하숙문화 주제의 공주하숙마을, 유관순 열사·나태주 시인 등 인물 스토리텔링이 있는 테마가로 골목길 조성사업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공주시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국토부장관상, 도시재생정책 국토부장관상, 아시아 도시경관 대상 및 2020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수상을 통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주민과 행정이 하나가 되어 노력해 온 결과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공주시 원도심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9
-
공주시, 특별기획공연 판페라 ‘무령’ 24일 첫선
공주시, 특별기획공연 판페라 ‘무령’ 24일 첫선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판소리와 오페라를 접목한 판페라 특별기획공연 ‘무령’이 오는 24일과 25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전통 판소리를 응용한 한국적 뮤지컬 장르로 ‘백성을 위한 나라를 꿈꾸다’라는 주제를 담는다.
특히 무령왕의 업적과 백성을 사랑하는 숭고한 뜻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뮤지컬과 퍼포먼스의 장점을 혼합해 잔잔함과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동·서양 음악의 조화를 통해 전통 국악의 우수성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은 7월 24일과 25일 오후 7시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전석 유료이다.
시는 이번 공연 관람객을 50%로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은 무령왕의 역사적 가치와 업적을 재조명하고 공주만의 문화창작 브랜드를 대중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악의 우수성을 대중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획공연을 통해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