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2021년 임도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공주시, 2021년 임도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과 2개 도 사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임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노선 선정의 적절성, 노면·사면의 안정화 시공, 경관저해방지, 안전조치 이행 등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산림전문가, 설계시공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서류 및 현지실사 평가로 진행됐다.
공주시의 경우 지난해 완공된 공주환경성건강센터 임도와 산림휴양마을 임도를 연결하는 간선임도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결과 임도 설계 및 시공이 모두 기본에 충실하게 이뤄졌고 특히 비탈면 녹화공법, 등산로와 연계한 임도설치, 산수유 식재, 안정적인 절·성토와 종단경사 및 노면상태 등이 우수하게 시공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시는 2022년 임도사업 국·도비 예산이 증액 지원되는 인센티브를 받게 됐으며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전국 임도우수사례 경진대회 시 충남도 대표로 참여하는 자격과 기회를 부여받았다.
곽병수 산림공원과장은 “시는 지난 1985년부터 임도개설을 시작해 올해까지 총 56개 노선에 107km의 임도 신설로 효율적인 임도망 구축에 나섰다”며 “산불 및 산림재해 방지나 산림경영의 기능뿐 아니라 산림문화·휴양·레포츠 기능과 시민들의 여가선용, 정서함양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 공간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7-19
-
공주시, 19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
공주시, 19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9일 0시부터 사적모임을 4명까지로 제한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풍선효과 및 휴가철 등으로 비수도권 유행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사적 모임 5인 이상 제한 조치를 비수도권 전체로 적용하기로 한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사적 모임 인원을 8인까지 허용했으나 이번 강화된 조치로 인해 19일부터 5인 이상 모임은 전면 금지된다.
다만, 동거가족 및 직계가족 모임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 모임 등은 금지 적용에서 제외된다.
또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14일이 경과한 경우 사적모임을 포함한 집합·모임·행사 시 인원 산정에서는 제외된다.
행사나 집회는 100인 이상 금지되며 종교시설은 좌석을 두 칸 띄우는 거리두기 실시와 함께 수용 인원의 30%만 정규 종교행사 참여가 가능하고 모임·행사, 식사, 숙박 등은 금지된다.
특히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2m 거리두기가 유지되지 않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예방접종 완료자의 경우에도 포함된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사적모임 강화 조치는 4차 유행 본격화에 따른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며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체계를 보다 강화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9
-
공주시 특수임무 고마봉사단, 주거환경 개선 봉사 실시
공주시 특수임무 고마봉사단, 주거환경 개선 봉사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특수임무 고마봉사단은 지난 15일 계룡면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 1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과 주방 정리는 물론 낡고 헤진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해 주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그동안 집수리는 엄두도 못냈던 이 세대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아이들과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박형진 단장은 “우리의 봉사에 기뻐하고 새롭게 달라진 환경에서 지내게 될 이웃들을 생각하며 항상 기분 좋게 봉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인규 계룡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힘든 내색 없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특수임무 고마봉사단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계룡면 주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행복한 선도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07-16
-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개최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올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치매관련 전문가의 자문, 유관기관 단체의 협력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지역사회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경찰서 국립공주병원, 공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유관기관 및 단체와 공주시의회 이종운 의장, 치매환자 가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운영 성과 2021년 하반기 치매안심센터 운영 계획 2022년 치매안심행복누림센터 건립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안 방안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효율적인 치매 관리사업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 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이번 회의 내용을 반영해 지역 특색에 맞는 치매관리 사업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추진을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치매 예방관리 및 치매인식 개선 등 치매걱정 없는 노년이 건강한 공주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6
-
공주시, 시설원예시설 현황 및 에너지 이용 실태조사
공주시, 시설원예시설 현황 및 에너지 이용 실태조사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설원예분야 넷제로 DB 구축을 위해 ‘시설원예시설 현황 및 에너지 이용 실태조사’를 8월 13일까지 실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정부가 추진 중인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사용 절감 등 중·장기적인 에너지 이용합리화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통계조사이다.
시는 조사요원 7명을 채용해 농업경영체 등록된 2,300농가를 대상으로 지역내 온실 3,256필지 475ha에 대해 전수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방 방문조사는 조사원이 시설면적 1500㎡ 이상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1500㎡ 미만은 전화조사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온실유형, 규격, 피복재 등 온실현황 22개 항목과 난방방식, 에너지사용량, 온도관리 등 에너지이용현황 14개 항목 등 총 36개 항목이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조사는 에너지 이용 합리화 정책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설원예농가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6
-
이춘희 세종시장, “공주-세종 상호 보완하며 상생 도모”
이춘희 세종시장, “공주-세종 상호 보완하며 상생 도모”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5일 이춘희 세종시장을 초청해 공주-세종 상생발전을 주제로 한 공무원 정책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 40여명과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는 기관·단체장도 참여했다.
강연을 진행한 이춘희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하고 세종시 탄생과 밀접한 공주시와의 상생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공주와 세종은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해 나가야 하는 관계로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주민참여가 중요한 만큼 공주-세종 민관이 함께하는 관광협의기구 구성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세종BRT 사업 등 양 도시간 주요 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은 세종시와 연계한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춘희 시장도 적극 공감을 표한 뒤 신도시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 앞서 양 시장은 간담회를 갖고 공주시와 세종시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한 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촉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1-07-16
-
공주시, ‘읍·면·동 마을발전 토론회’ 연기
공주시, ‘읍·면·동 마을발전 토론회’ 연기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오는 19일부터 진행하려던 하반기 읍·면·동 마을발전 토론회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16일 시청 집현실에서 현안조정회의를 갖고 코로나19 4차 확산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충남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2단계로 격상된 만큼 읍·면·동 마을발전 토론회를 한 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월 셋째 주 예정됐던 탄천면, 반포면, 금학동, 의당면의 마을발전 토론회 일정은 8월 말 또는 9월 초로 연기된다.
또한 넷째 주 예정된 토론회 일정 역시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면밀하게 살펴 진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과 방역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최근 격상된 2단계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지역사회 감염 상황에 따라 기민하게 대응하는 한편 각종 행사·모임, 종교활동,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16
-
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감염경로 조사 중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50대 A씨는 고위험취약시설 종사자로 주 1회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대전지역 거주자로 최근 휴가 기간 동안 서울 등 수도권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선행 확진자 접촉력, 집단감염 발생 장소 방문력 등을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시 방역당국은 A씨가 소속된 고위험취약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등 194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밀접 접촉자를 분류해 자가격리 조치할 방침이다.
2021-07-15
-
공주시 드림스타트, ‘사랑의 나눔’ 후원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드림스타트, ‘사랑의 나눔’ 후원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가정 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사랑의 나눔’ 후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 가정 중 선정된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문제·욕구 파악, 지역자원연계를 통해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후원 연계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해 빵나눔 사랑나눔 아이 좋아 안경 무료지원 이웃사랑 꾸러미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 여름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밑반찬 지원 제철 과일꾸러미지원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후원 사업에 참여 중인 기관 및 업체는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공주시자원봉사센터,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 공주시먹거리사업단, EYE LIKE 안경원, 과일나무 등이다.
‘빵나눔 사랑나눔’ 사업은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식품가공과 학생이 만든 빵을 오는 11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전원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주시 자원봉사센터는 드림스타트 50가정에 후원물품을 연계하는 이웃사랑 꾸러미나눔서비스 지원과 EYE LIKE 안경원은 ‘EYE 좋아, 안경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3~4명의 아동에게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공주시먹거리사업단에서는 지난 5월 두 차례의 식료품 후원 후 7~8월 2회에 걸쳐 2천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를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전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유아용품 후원에 이어 ‘사랑담긴, 냠냠드림’ 반찬후원 연계사업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5가정에 밑반찬서비스 지원한다.
과일나무는 ‘톡톡나눔쑥쑥자람’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말까지 매주 20가구에 제철 과일꾸러미를 후원할 예정이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사랑의 나눔 후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5
-
공주석장리박물관, ‘병아리 선사교실’ 운영
공주석장리박물관, ‘병아리 선사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8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병아리 선사교실을 운영한다.
병아리 선사교실은 구석기라는 고유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구석기 유아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국 5~7세 유아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지난 2008년 시작돼 지금까지 약 2만여명에 달하는 아이들이 체험에 참여한 석장리박물관의 인기 콘텐츠이다.
올해는 ‘석장아 사냥가자~ 구석구석 냠냠’이라는 주제의 연극을 통해 구석기인의 사냥법을 배우는 한편 석장이, 바위손이와 함께 꼬마 구석기인이 되어 야외선사공원에서 채집활동 및 동물인형 사냥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석장리박물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1회 1단체로 진행하고 방역소독 및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준비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16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최소 20인 이상 단체만 예약 가능하다.
202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