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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설하우스 수해 농가 ‘소득보전 지원금’ 지급
공주시, 시설하우스 수해 농가 ‘소득보전 지원금’ 지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원에서 소외되었던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특별지원에 나선다.
27일 시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에 선포됐지만 실질적 복구비용은 공공시설에 국한되고 사유 시설에 대한 지원이 미미한 것과 관련해 충청남도와 협의를 거쳐 ‘소득보전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득보전 지원금은 정상적인 영농을 추진하던 중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상실소득 보상 차원의 특별지원 대책이다.
지원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이번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입력한 시설하우스 농가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유무 상관없이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범위는 정상 수확을 했던 지난 5년의 평균소득을 산출해 지원금을 산정한다.
지원 예산은 공주시와 충청남도가 공동 분담하기로 했다.
시는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은 뒤 농가별 산정액의 40%를 곧바로 지원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나머지 60%는 추후 지급된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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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지역농산물을 주제로 어린이대상 텃밭교육과 전통식생활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급식센터에 등록한 기관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오이를 주제로 한 텃밭교육과 전통식생활 교육을 진행하였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에 밝혔다.
교육은 지역 친환경 농산물 오이를 주제로 오이랑 친해져 보는 오이 오감 활동과 함께 교구를 활용한 오이수확 체험활동 오이 성장 과정을 알아보는 텃밭 교육활동 및 오이 송송이를 만들어 보는 전통식문화의 우수성 인식 및 친밀감을 조성하고자 계획한 ‘길쭉길쭉 길다란 오이가 왔어요’라는 주제로 급식센터에 등록된 기관을 대상으로 공주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교육으로 영양건강교육을 직접 체험식으로 진행하였다.
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윤혜려 센터장은“지역농산물 오이 채소를 활용한 오감 체험 및 요리 실습과 텃밭 교육 그리고 전통식생활교육을 접목시킨 융합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채소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편식 식습관 교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아 2024년에는 교육 기간과 횟수를 확대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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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8개 마을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공주시, 28개 마을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우울감 해소와 자살예방을 위해 관내 28개 마을에서 ‘생명사랑 행복마을’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공주시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2만 9,996명으로 전체인구의 29.1%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자살자 중 50.2%가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주시보건소는 우울 선별 검사와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근 3년 내 자살시도자나 자살사망자가 많거나 우울 수준이 높은 마을을 자체 선정해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지정했다.
보건소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7월말부터 행복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공예와 원예치료, 미술치료,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 건강 프로그램을 매주 운영한다.
또한, 마을별 우울 선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자살예방 심리상담비 지원 등 정신건강 개선과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정윤 치매정신과장은 “행복마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다 활발한 생명존중의 문화가 확산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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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명예의 전당’ 개설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명예의 전당’ 개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처음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를 위해 온라인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랑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기부자에 대한 예우로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그 소중한 뜻을 오래 남길 수 있도록 기부자 명예의 전당 코너를 개설했다.
시청 누리집에 개설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이상 기부자의 이름과 소속, 사진 등이 게시된다.
현재 총 25명의 기부자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기념 촬영 감사 카드와 2023 대백제전 등 공주시가 주관하는 행사 초청장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모금액 및 기부자 현황은 흥미진진 공주 소식지에도 게재된다.
이와 함께 시는 기부금의 투명한 운영과 기금사업 진행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공주고향사랑기부제 소식 답례품 안내 홍보영상 등의 정보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주시에 사랑과 응원,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랑의 소중한 뜻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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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 대백제전’ 시민참여단 발대
공주시, ‘2023 대백제전’ 시민참여단 발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3 대백제전’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개최하는 2023 대백제전을 시민 참여형 축제 한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주도적으로 축제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운영키로 하고 공개 모집을 통해 총 50명을 선발했다.
시민참여단은 지역 학생과 교직원, 사업 종사자 등 대잭제전에 관심 있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기획·운영 홍보·마케팅 등 2개 분과로 나눠 대백제전 프로그램 기획과 제작, 축제 모니터링을 비롯해 촬영, 취재, 홍보 서포터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축제 분야 지식과 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해 8월부터 2개월 동안 전문가 사례 중심의 축제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에 참여하게 된 박종민 씨는 “공주시민으로서 백제문화와 역사에 늘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2023 대백제전이라는 큰 행사를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원으로 대백제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성공적인 대백제전이 되도록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무령왕 서거 1500년, 성왕 즉위 1500주년을 기념해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 동안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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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시설물 응급복구 일손돕기 창구 운영
공주시, 농업시설물 응급복구 일손돕기 창구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시설물에 대한 응급복구를 위해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침수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농가의 경우 응급복구 인력이 절실한 상황임을 고려해 농업시설물 응급복구 일손돕기 창구를 지난 20일부터 운영 중이다.
전국 각지의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에서 피해 복구 지원인력 의사를 공주시에 전달해오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협을 통해 일손을 요청한 농가와 연결해 준다.
지금까지 충남도청 균형발전국, 동물방역위생과, 탄소중립정책과, 동물위생시험소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경기도 농업기술원, 아산시청 등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들은 침수 피해로 수확을 포기해야 하는 오이와 토마토, 멜론 등 시설채소 작물과 비닐을 제거하고 작업장 정리 정돈을 돕는 등 시름에 빠져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시는 농업재해 업무 경력직원을 중심으로 이통장, 피해 농업인과 합동 조사를 진행하는 등 농업재해 피해조사 지원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폭우로 농작물과 시설하우스 등 농가 피해가 컸던 만큼 조속히 응급복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 또한 농작물과 농업시설 등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지원도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 25일 기준 농경지 침관수 362.1ha, 농경지 유실·매몰 36.7ha, 농업용 시설 파손 2.9ha 등의 농업 관련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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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지방교육정책개발원, '대학연계·마을 연계 공동교육과정'강좌 운영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지방교육정책개발원(원장 박상옥)는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충남 도내 고등학교 전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하계방학 대학연계· 마을연계 공동교육과정”을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 예산캠퍼스에서 진행한다.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은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교과나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 수업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개방적이고 유연한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이다.
2023년 하계방학 대학연계· 마을연계 공동교육과정은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에서 ‘MBL을 이용한 물리학실험’,‘찐 간호대학생활 알고 싶니?’, ‘고감도 코로나 검출 광학센서 제작’, 예산캠퍼스에서는‘유전자변형 미생물’등 도내 고등학교 15개교, 30여명이 참여형 배움중심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방교육정책개발원 관계자는 “공주대학교는 교원 양성대학이자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공동교육과정에 질 놓은 교육프로그램, 다양한 학생중심 맞춤형 수업을 확대하여 충남 도내 고등학생들의 진로 맞춤형 기회를 더욱더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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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가루쌀 관계자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추진단장 공주대 지역사회개발학과 김정태 교수)은 청라면 삼다향실버복지센터 강의실에서 보령시 관내 가루쌀 관련 생산자, 가공자, 판매자들이 한데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 가루쌀이란: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로서 밀가루 대체에 적합하고 늦이앙이 가능하여 이모작에 유리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서 지역의 자립발전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보령시는 2021년 선정지역으로 ‘실행주체의 발굴 및 육성을 통한 농산어촌과 도시의 상생발전, 보령시 가치키움’이라는 비전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산업 간 전후방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소기업들 간 협력·파트너십 구조인 소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보령시는 2023년도 가루쌀 생산단지로 선정된 39개소 중 최대규모의 가루쌀 재배의향을 가진 곳이며,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여기에 주목해 가루쌀 재배 영농조합법인, 제빵·주류 관련 단체 및 업체, 판매자 등 관계자 15명과 함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정태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국립공주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 교수)는 “가루쌀은 식량안보차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핵심 추진과제로 삼고 있는 사안”이라며 “현재 가루쌀은 정부가 전량수매하고 있어 본격적인 사업화나 상품화는 어려우나 이런 자리를 통해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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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수해 극복을 위한 끊이지 않는 기부행렬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리환경은 지난 24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우리환경은 탄천면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업종의 기업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경기도 시흥시 배곧2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청소 도구와 생활용품 등 피해가 심각한 공주시를 위해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시흥시 배곧2동은 공주시 월송동과 자매결연을 맺을 예정으로 공주시에 큰 애정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했다.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는 옥룡동에 위치한 몬테소리어린이집의 피해 복구를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24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최원철 시장은 “따뜻한 손길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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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호우 피해 극복 위해 예비비 96억 긴급 투입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예비비 가용재원을 긴급 투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 당시 재해구호기금과 예비비 등을 우선적으로 투입해 피해지역 응급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예비비 96억 4600만원을 긴급 투입해 응급 복구에 나선다.
예비비는 긴급 복구에 필요한 장비 임차료 12억 5600만원을 비롯해 소규모 시설 긴급복구비 15억원, 탄천 일반산업단지 유지 보수 9억원, 금강 신관공원 시설 복구 7억 5천만원 등이다.
유실되거나 파손됐던 하천과 도로 소규모 시설 등을 복구하는 한편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조치도 진행된다.
또한, 재난구호 봉사자들의 급식과 숙박비, 봉사자 물품 구입 비용으로 2억 95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제2회 추경에 재해 복구 예산을 집중 편성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경로당 시설 긴급 정비 소규모 시설 복구 및 유지관리 농경지 용배수로 준설 백제체육관 긴급 복구 공중화장실 복구 가압펌프장 복구 등 약 82억원으로 이달 중 공주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재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피해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은 물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