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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환경, 공주시 옥룡동에 수해민 위한 물품 기탁
우리환경, 공주시 옥룡동에 수해민 위한 물품 기탁
[세종타임즈] 공주시 옥룡동은 지난 27일 탄천면에 위치한 우리환경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해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억순 대표는 이날 옥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옥룡동 지역의 침수 피해가 매우 컸던 점은 안타까워하며 수재민 가구를 위해 선풍기 115대를 기탁했다.
신 대표는 “기록적인 폭우로 힘들어하는 지역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이젠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학현 동장은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따뜻한 위로와 관심을 가져 주신 우리환경 측에 감사드린다”며 “수해민들이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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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친환경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추진
공주시, 친환경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일반가정은 10만원, 저소득층은 60만원의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비를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총 107대를 설치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 소재 주택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보일러를 올해 설치하거나 설치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이다.
시는 10년 이상 된 노후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 우선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공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저녹스보일러 설치를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한편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과 미세먼지 걱정을 덜 수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사업 3차 공고’를 참고하거나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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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관 협력해 북한이탈주민 지역사회 정착 지원
공주시, 민관 협력해 북한이탈주민 지역사회 정착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체제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2021년 7월 처음 구성돼 2년 동안 다양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에 대한 협력에 힘써 왔다.
최원철 시장은 제2기 지역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기관 단체간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지역협의회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3년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안착을 위해 ‘사랑의 국수나눔 봉사’, ‘문화교실’, ‘문화의 날 운영’, ‘김장담그기 체험 및 나눔행사’, ‘역사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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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집중호우 피해 극복 위한 사랑나눔 이어져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티에이치산업개발과 성인산업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을 위해 각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대한예수교침례회 갈릴리수양관도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밖에 공주시청 공무직노조에서 백미 200포와 이불 90장, 공주산정무한산악회 회원들은 라면 100박스, 공주시청 김미란 직원 부부 쌀 20포, 자람터유치원에서는 사골곰탕 20박스를 지원했다.
계속해서 자매도시 고흥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해맑음팜에서는 국수 400개, 구리시는 라면과 생수 등을 전달했으며 대전 기아자동차 직원들은 라면과 햇반 100박스, ㈜소유에프엔비 콩물 600박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칫솔과 구강청결제를 기탁했다.
계육전문기업 TGY는 삼계탕 1,273포, 천사각설이1호 영심아&팬클럽 일동도 500만원 상당의 물품,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는 수건 880장을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운 우리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위로를 전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예기치 않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빠른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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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호우피해 주민에 지방세 감면 등 세제 지원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지방세 감면하고 징수유예, 납기연장 등 다양한 지방세 지원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멸실 또는 파손된 건축물, 자동차, 기계장비, 선박을 그 멸실일 또는 파손일로부터 2년 이내에 대체 취득하는 경우 침수 피해를 본 건축물의 연면적, 기존 차량가액 한도내에서 취득세를 면제해준다.
감면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읍면동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 또는 손해보험협회장이 발행하는 자동차 전부 손해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파손·멸실된 건축물 말소등기와 신축·개축을 위한 건축허가의 등록면허세도 면제된다.
또한, 침수주택, 건축물, 농지 등 재산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을 위해 공주시 자체적으로 재산세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8월 중 재산세 감면안에 대한 공주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9월에 부과되는 재산세를 감면하고 7월에 부과·납부한 재산세에 대해서는 환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방세에 대한 고지유예, 분할고지, 징수유예, 기한연장 등 법에서 정한 각종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피해민을 돕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다양한 세금 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피해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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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활개선회, 전통 과자 나눔 봉사 가져
공주시 생활개선회, 전통 과자 나눔 봉사 가져
[세종타임즈] 공주시 탄천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6일 탄천복지회관에서 전통과자를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생활개선회 회원 15명은 이날 전통과자인 쌀과자와 오란다 1천여 봉지를 만들어 총 20개 마을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하고 싶어 부모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며 “특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고 조속히 일상 회복이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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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 중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6일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회의를 통해 불경기로 인해 식품을 지원받기를 원하는 청장년층과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중점으로 하반기 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꾸러미와 밀키트 지원사업, 가족 소풍과 나눔 음악회 등 중학동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으로 유관기관과 지역민들이 함께 협업해 4가지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김명구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고 지역특화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과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깔끄미 청소사업을 매달 실시하고 ‘사랑의 빵’을 만들어 이웃에게 나누는 나누미와 기부미 활동을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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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초등학생 대상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운영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석기를 심도 있게 배워보는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석장리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은 ‘예술가 석장이의 시원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2일과 13일 이틀간 특별전시와 연계해 구석기 예술을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마련된다.
구석기 시대 예술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 수업과 특별전시를 활용한 미션 탐험, 자연재료를 이용해 물감 만들기, 나무와 가죽으로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진다.
또한,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비너스를 구하는 석장리박물관 버전의 흥미로운 방탈출 게임도 열린다.
참가 신청은 고학년은 7월 31일 저학년은 8월 1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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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0회 공주 고마나루 국제연극제’ 9월로 연기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20회 공주 고마나루 국제연극제가 9월로 연기됐다.
27일 공주시에 따르면, 당초 8월 5일 개최하려던 고마나루 국제연극제를 최근 집중호우로 공주지역에서 피해가 컸던 상황을 고려해 9월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는 2023 대백제전이 열리는 기간인 9월 25일 개막해 10월 3일까지 9일간 공주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연극제 시행 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경연작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60개 작품 중 6개의 작품이 경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10월 3일에는 고마나루 국제연극제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학술토론회도 개최된다.
오태근 고마나루 국제연극제 집행위원장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수재민이 막막한 현실 앞에 올해 20년째 맞는 고마나루 국제연극제가 해야 할 소명을 다시금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수재민 돕기에도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극제가 대백제전이 열리는 기간 중 개최됨에 따라 보다 내실있게 준비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이 될 수 있는 연극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거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고마나루 국제연극제는 2021년까지 지역 문화 활성화와 인프라 형성을 위해 향토성 짙은 한국적 소재의 연극들을 발굴해 오다 지난해 19회 때부터 국제연극제로 탈바꿈했다.
슬로건도 ‘K-theater 세계연극의 중심에 서다’를 내세워 성공적인 도약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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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폭우에 떠내려갔던 고마곰 “무사한다”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집중호우로 떠내려갔던 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 조형물이 인근 공원에서 발견됐다.
27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공주 금강변 미르섬에 있던 고마곰 조형물이 범람한 금강물에 유실됐다.
당시 2m 크기의 고마곰이 강물에 속절없이 떠내려가는 모습이 SNS와 언론 매체 등에 노출되면서 이를 안타까워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유실된 줄 알았던 고마곰은 사고 11일 만인 지난 26일 미르섬에서 1.5km 떨어진 쌍신공원 안에서 발견됐다.
시는 쌍신공원 복구작업을 벌이던 중 나무숲 사이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던 고마곰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 안으로 크레인을 이용해 원래 위치했던 미르섬의 ‘공주’ 조형물 옆으로 옮길 계획이다.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는 지역의 고마곰 설화와 무령왕의 유물, 공산성 등 지역문화유산을 재해석해 2015년 1월 탄생돼 공주시의 주요 축제와 행사, SNS 등에 두루 활용되고 있다.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