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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집중호우 피해 극복 위한 기부릴레이 ‘훈훈’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공주청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공주와 청양에 각 현금 457만원을 전달했으며 공정한나라는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안산공주향우회는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공주시토목설계협회에서는 300만원 상당의 물품, 한국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는 300만원 상당의 고맛나루쌀, 공주시새마을금고협의회에서는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나태주 시인, 충남시장군수협의회, ㈜라톤코리아, 좋은내과, 신원사, 공주시사암연합회에서도 각각 1천만원 상당, 비젼아이티에서 5백만원 상당, 신정보개발, 공주동물병원 각각 3백만원을 지원했다.
공주시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시군의장단현의회, 신원사 불교대학총동문회일동에서 각각 1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그리고 공주노인시설협회에서는 수해지역 경로당에 1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계속해서 공주 신관동 17커피는 여성청소년중장기쉼터에 170만원을 지정 기탁했으며 서울상수도사업본부에서 아리수 5,000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에서 이불, 세제, 치약, 비누 등을 전달했다.
김석한 공주시 명예시장은 극세사모피담요 400개,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샴푸와 초코파이 등 671박스, 공산회에서도 라면, 휴지, 생수 등 24박스를 전달하며 희망을 전달했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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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직업재활 프로그램 ‘우리도 취업 준비생’ 운영
공주시, 직업재활 프로그램 ‘우리도 취업 준비생’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9월 18일까지 관내 정신장애인 7명을 대상으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도 취업 준비생’ 사업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기능과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앞으로 총 16회에 걸쳐 바리스타 양성 교육을 받은 뒤 자격증 취득 과정에 도전하게 된다.
또한, 자조모임, 모의면접, 취업박람회 참여, 직업재활시설 견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대상자는 “바리스타 자격 취득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취업에 성공해 안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정착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보건소는 청년 조기 중재사업, 재난심리회복지원,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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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청남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공주시, 충청남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지난 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고광철, 박기영, 박미옥 충남도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등은 공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특히 지방정원 조성 제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동해~부곡 도로건설 숲자원을 활용한 산림레포츠 코스 조성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조성 등 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백제문화촌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에 대한 대응책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시는 2024년 예산 확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재원 확보를 위해 도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원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시정 운영에 있어 정보를 나누고 협조를 구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철·박기영·박미옥 도의원은 “공주시의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 차원의 지원이 활발히 진행되도록 중간적인 가교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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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발전기금 합동 기탁식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8월1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재)공주대학교 발전기금 합동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
2023년도 상반기 합동기탁식 행사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6월 30일 기준 기부금 누적액 5천만원 이상 2명, 3천만원 이상 9명, 1천만원 이상 16명 등 총 27명의 고액기부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5천만원 이상 대학발전기금 고액기부자는 공주대 사범대학 장민호 교수와 기관 및 단체로 아산사회복지재단이 포함됐다.
또한 3천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공주대 사범대학 김영미, 이병기, 박지훈 교수, 자연과학대학 서명석 교수, 천안공과대학 임경호, 전성식 교수, 산업과학대학 김재윤 교수, 기관 및 단체로는 한국전력공사와 솔브레인나눔재단이다.
1천만원 이상 대학발전기금 고액기부자 공주대 사범대학 이성형, 김일환, 김창성 교수, 인문사회과학대학 박영순, 박종철 교수, 자연과학대학 김현나 교수, 간호보건대학 김진현 교수, 산업과학대학 이영진 교수 및 구기운 겸임 교수이다. 기관 및 단체로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업체는 ㈜우리엔디자인펌, 더 크리에이터스(주)이다. 그리고 동문으로는 이병수, 이덕원 선생, 후원의 집에는 예원사와 삼우갈비이다.
임경호 총장은“대학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인재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 드린다”라며“공주대가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전통의 시작으로 우뚝 성장하여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이 있는 대학으로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 발전기금은 장학금, 도서확충, 교육시설, 학술연구 등 인재육성과 학문발전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되며 발전기금 고액기부자 예우로 대학본부 로비에 위치한“공주대 명예의 전당”에 등재하여 기탁자분들의 높은 뜻을 기억하고, 그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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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사 관음암, 공주시에 수재의연금 500만원 기탁
동학사 관음암, 공주시에 수재의연금 5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공주시 반포면은 최근 동학사 관음암 부현 주지로부터 수재의연금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부현 스님은 이번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500만원을 안경림 면장에게 전달했다.
안경림 면장은 “매년 장학금을 쾌척해주시는 등 선행을 베푸시는 부현 스님에게 감사드린다.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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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노, 공주시 의당면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 전해
㈜우노, 공주시 의당면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 전해
[세종타임즈] 공주시 의당면은 지난 31일 ㈜우노로부터 수재민을 돕기 위한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우노의 정주현 대표는 “이번 호우 피해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구호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1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의당면에 기탁했다.
김영기 의당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노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쌀과 라면은 지역민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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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신창현대서비스, 수재민 돕기 성금 기탁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 금학동은 지난 31일 신창현대서비스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창현대서비스 신창균 대표는 “잇따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무사히 복구가 이뤄져 하루빨리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원 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창균 대표께 감사드린다.
수해로 힘들어하는 이재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금학동으로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계좌로 전달돼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게 된 이재민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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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면 이장단협의회, 수재민 위해 310만원 기탁
공주시 계룡면 이장단협의회, 수재민 위해 31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공주시 계룡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31일 공주시청 상황실을 찾아 수해 가구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310만원을 전달했다.
이장단협의회는 집중호우로 인해 수박, 멜론 등 농작물이 침수돼 실의에 빠진 농민들을 보면서 가슴이 너무 아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영보 계룡면 이장단협의회 부회장은 “한 해 농사가 무참히 망가진 상황에 피해 농민들의 상실감이 매우 클 것으로 사료된다.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과 용기를 되찾는데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계룡면 이장단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계룡면은 이장단과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피해 긴급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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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활개선회, 양말목 공예로 탄소중립 실천
공주시 생활개선회, 양말목 공예로 탄소중립 실천
[세종타임즈] 공주시 정안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31일 정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양말목 공예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생활개선회 회원 30여명은 이날 양말 생산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인 양말목을 활용해 발 매트와 차 받침을 제작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이번에 제작한 차 받침 80개는 관내 3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전달했다.
회원들은 “완성작품이 너무 예쁘기도 하고 무엇보다 자원을 살리는데 동참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을 위해 앞으로도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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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8월의 역사 인물 ‘노예달’ 선정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에 앞장선 계룡면 경천리 출신의 독립운동가 노예달 선생을 8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1919년 1월 21일 갑작스러운 고종의 서거로 인해 국민들이 크게 동요했고 조선의 독립을 주장하는 만세 시위가 결의돼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식과 함께 첫 만세 시위가 일어났다.
이화학당으로 들어와 만세를 부르는 행렬을 본 노예달 선생은 깊은 감명을 받아 함께 만세를 불렀고 교정에 떨어진 독립선언서를 통해 독립에 대한 의지를 깊게 다지게 됐다고 한다.
3월 5일에는 남대문역 앞 광장에서 강기덕, 김원벽 등이 주도하는 학생연합 만세시위가 예정되면서 노예달 선생은 시위에 참여하기 위해 몰래 기숙사를 빠져나와 학교 담장을 넘었다.
남대문역에 이른 선생은 ‘독립기’를 인쇄하고 붉은 천을 휘두르며 1만여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불렀다.
노예달 선생은 시위대와 함께 종로까지 행진하다 체포되어 1919년 11월 6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출판법 및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받았다.
이후의 모든 행적은 알려져 있지 않다.
정부는 이러한 선생의 공훈을 기려 2014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당당하게 만세를 불렀던 노예달 선생의 생애를 기리고자 8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며 “8월 중 시민을 대상으로 노예달 선생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8-01